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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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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단어의 변천
3. 명칭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지나간 하루 전의 날. 지나간 과거를 의미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제 하지 못한 일, 실수 한 일 등을 후회하고는 한다. 하지만 어제도 하루 전일 뿐, 이미 지나간 날이다. 즉, 되돌릴 수 없다는 얘기다. 그러니 어제의 일에 너무 신경쓰고 후회하지 않도록 하자.

어떤 사람들은 어제의 일은 기억하기도 싫어하고 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단어의 변천[편집]


오늘, 내일과 같이 기본 어휘에 해당하는 단어인데, 시대에 따라서 그 형태가 약간 달라졌다. 송나라 사신인 손목(孫穆)이 고려로 방문하여 고려어 단어를 기록한 《계림유사(鷄林類事)》에서는 "어제를 흘재라고 한다(昨日曰訖載)"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실제 발음은 글재 혹은 흘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와 현재의 발음인 '어제'와는 첫 음절에서 차이를 보인다. #

다만 조선 중기의 인물인 권문해(權文海)가 편찬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는 계림유사의 단어 중 40개가 실려 있는데, 여기서는 訖載(흘재)가 아닌 於載(어재)로 기록되어 있어서 고려시대에도 지금과 어형이 비슷했을 수 있다. 물론 수록 당시의 언어를 반영하여 형태를 조금 수정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명칭[편집]


나라별 어제의 표기
한국어어제[고유어][1], 어저께[고유어], 작일()[한자어]
영어yesterday
일본어(きのう[고유어], さくじつ[한자어][2])
중국어(zuótiān)[주로], (zuórì)[드물게][3], (zuór)[방언]
프랑스어hier
스페인어ayer
독일어gestern
베트남어ngày hôm qua
몽골어өчигдөр
라틴어hĕri
러시아어вчера
스웨덴어igår
이탈리아어ieri



4. 관련 문서[편집]




[고유어] A B C [1] 『표준국어대사전』 기본 표제어[한자어] A B [2] 조금 더 격식 있는 표현이다.[주로] [드물게] [3] 옛날에 쓰던 표현이다.[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