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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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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논란과 후계
4. 역대 에든버러 공작



1. 개요[편집]


영국의 왕족들에게 부여되는 공작위들 중 하나로, 필립 공의 생전 작위로도 잘 알려져 있다.[1] 현재 엘리자베스 2세필립 공의 막내아들 에드워드 왕자가 가지고 있다.

2. 역사[편집]


최초의 에든버러 공작은 조지 2세의 장남인 웨일스 공 프레더릭으로, 1726년에 수여받았다.[1차] 원래대로라면 프레더릭이 왕으로 즉위하면서 왕위와 병합되었겠지만 1751년, 그가 아버지 조지 2세보다 먼저 죽으면서 그의 아들 조지 3세가 물려받았다. 이후 조지 3세가 즉위하면서 왕위와 병합되었다.

1886년, 빅토리아 여왕이 차남 알프레드 왕자를 에든버러 공작에 봉하였다.[2차] 하지만 알프레드 왕자의 외아들 알프레드가 아버지보다 1년 먼저 요절하면서 계승자가 없어지는 바람에 그의 사망 후 작위는 소멸되었다.

1957년, 필립 마운트배튼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하면서 에든버러 공작에 봉해졌고[3차], 2021년 필립 공이 사망한 후에 장남 찰스 왕세자가 물려받았다가 2022년 찰스 3세로 즉위하면서 왕위에 다시 병합되었다.

2023년 3월 10일, 에드워드 왕자가 59세 생일을 맞아 에든버러 공작 작위를 받았다. 에드워드 왕자는 1999년에 결혼했을 때부터 공작위 후계자로 내정되었었고, 이 때문에 결혼할 당시 웨식스 백작 작위를 받았었다. 찰스 3세가 이어받았었던 이유는 공작위 세습 원칙에 의해 찰스가 장남으로서 물려받았고, 즉위하고 난 이후 에드워드 왕자에게 공작위를 수여하였다. 그러나 보통 공작위가 장남에게 세습되는것과는 반대로, 에드워드의 장남인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는 후에 에든버러 공작위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2] 그 이유는 찰스 3세가 왕실의 규모를 축소하려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방계 왕족이 공작위를 세습할 경우 시간이 흐르면 고위 왕족이 아닌 일반인이 공작위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에든버러 공작위는 필립 공찰스 3세가 서임받았던 작위이기 때문에 다른 왕실 작위에 비해서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따라서 앞으로도 에드워드 왕자처럼 공작위를 세습하지 않고 사망하면 왕실에 반납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3. 논란과 후계[편집]


필립 공 사후 세습 원칙에 따라 찰스 왕세자가 작위를 세습받았으며, 찰스의 즉위 후에 다시 에드워드 왕자를 서임해야 하는 상태에 놓였다. 에드워드 왕자가 결혼 당시 에든버러 공작위를 받기 위해 백작위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결혼한지 23년이 넘은데다 찰스가 왕실 규모를 축소하려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공작위를 받을지 확실하지 않았었다.

2021년 7월, 타임지에 실린 한 기사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자신이 왕이 되면 에드워드에게 에든버러 공작위를 서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결정했다고 한다. 다만 그러면서도 "최종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밝히고 더 이상의 언급을 거부했다. #

2022년 10월, 찰스 3세가 후에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공주를 에든버러 여공작에 서임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 2023년 3월 에드워드 왕자가 공작위를 받았지만, 그의 사후 아들 제임스에게 세습되지 않고 다시 국왕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후에 샬럿 공주가 작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3] 다만, 후일 샬럿 공주가 에든버러 공작위를 받더라도 자녀들에게는 작위를 물려주지 못하게될 가능성이 크다.

4. 역대 에든버러 공작[편집]




[1] A B 1차 창설[2차] 2차 창설[3차] 3차 창설[2] 발표 당시 여러 영국 매체에서는 'The title will be held by Prince Edward for His Royal Highness's lifetime'이라고 표현하며 세습귀족 작위가 아닌 일대귀족 작위가 될것이라고 예측했다.[3] 샬럿 공주는 프린세스 로열 작위와 함께 에든버러 여공작위를 가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