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001년 1월 15일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위키이다.
2. 역사 및 위상[편집]
전세계의 지식을 한 곳에 모으자는 생각을 기록한 세계 최초의 집단지성의 백과사전은 고대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페르가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범위하게 널리 출간되는 백과사전이라는 현대적 개념은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백과사전 편집자 드니 디드로가 최초로 도입했다.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크게 유행했던 이전의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종이 백과사전인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1993년 4월 발행한 엔카르타는 시디롬으로 이용 가능하고 하이퍼링크가 적용된 형태로 제공되었다.
이 무렵 웹이 크게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이 인터넷 백과사전 프로젝트를 개발하려고 했다. 1993년 10월 릭 게이츠가 인터넷 백과사전인 인터피디아(Interpedia)를 제안했지만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프로젝트가 좌초되었다.
자유 소프트웨어 지지자인 리처드 스톨먼이 1999년 12월 '자유 범용 백과사전 및 학습 자료'의 유용성을 설명했다. 그는 공개한 문서에서 "자유 백과사전이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어떤 자유를 대중에게 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백과사전 개발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2001년 1월 16일, 위키백과가 등장하고 이틀 뒤에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GNUPedia 프로젝트를 온라인에서 시작하면서 누피디아와 경쟁했지만, 오늘날 그 재단은 "위키백과를 방문해서 그곳에 기여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위키백과는 포르노 검색 포탈 보미스에 있던 누피디아에 뿌리가 있다.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지미 웨일스는 공부에 지루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모아둔 돈으로 보미스를 설립했다.
당시 웹 사이트를 정보화 시대의 촉망받는 산업이란 블루 오션으로 생각하며 다가오는 일을 차마 몰랐던 투자자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었지만, 인터넷 관련주의 상승세가 날마다 경신되고 끝없이 들어오는 투자는 사업가들에게는 다른 사업을 위한 푼돈을 제공했다. 그 유명한 닷컴 버블이 그것이었다. 다행히 보미스를 운영하던 지미 웨일스는 보미스를 정리하고 누피디아 운영에 집중하기로 한다.
사실 보미스같은 회사들은 차고 넘쳤지만 누피디아가 실패한 것에서 닷컴 버블은 끝났구나 하고 말았다면 누피디아도 당시의 많고 많은 부실회사로 낙인찍힌 끝에 잊혀졌을 것이다. 하지만 누피디아의 실패를 통해 다양한 주제나 참여 대상 등으로 갈라서거나 다시 손을 잡는 방법으로 변화되었고, 이로 인해 탄생한 것이 모든 사용자의 기여를 허용하는 위키백과라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위키가 탄생한 것이다.
2.1. 역대 로고[편집]
3. 특징[편집]
위키백과는 집단지성의 백과이나 고급스러운 디자인, 뛰어난 정확성, 부드럽게 읽히는 깔끔한 배경, 오랜 역사, 높은 영향력 등이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꺼무위키라고 멸시받는 나무위키와 다르게 조잡하거나 허위사실이 기재된 경우도 거의 없는 편이며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려는 위키로서 평을 받는다. 위키 특성상 참여자의 협동으로 수정되는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지성이기는 하지만 나무위키와는 다르게 비하적 표현이나 혐오 차별적 표현이 거의 금지되어 있으며, 문서 내부에 출처를 요구해서 위키 중에서 가장 정확도가 높은 위키라고 볼 수 있다.
범 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니만큼 각 언어별 판이 따로 존재하며, 전체 프로젝트에 등록되어 있는 문서 수는 전체 언어판을 다 합치면 약 2100만 개(2015년 기준)가 넘는다. 1위는 당연히 영어(2015년 11월 초 500만 개 돌파). 영어판 위키백과의 기초는 저작권 유효기간이 끝나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린 구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다. 2위는 세부아노어 (필리핀 중부 비사야에서 쓰는 언어), 3위는 스웨덴어, 4위는 독일어, 5위는 프랑스어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02년에 시작되어 자체적인 발전을 이뤄나가다가 2008년 11월에 다음에서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을 기증받았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16년 6월 3일 35만 문서를 돌파해서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구호는 정보 격차(digital divide)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위키백과의 기여 수를 높였는데 거기다 최초 격인 위키이다보니 인기를 끄는데 주력이 되었다.[4][5] 이런 현상은 비단 한국어 위키백과만이 아니라 위키백과의 하급 버전인 나무위키에도 나타나는 현상이다.[6]
위키백과 같은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이용한 사이트는 오히려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잘못된 정보에 대한 자정 능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7]
팁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 독일어, 아랍어 등 주요 언어들마다 자신들의 학문적 사례 기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언어로 조사하면 추가적인 학문 정보 등 나무위키와는 다르게 정확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CC BY-SA 3.0 라이센스를 채택한 리브레 위키의 내용, CC BY-SA 4.0 라이센스를 채택한 디시위키와 위키백과[8] 의 내용은 CC BY-NC-SA 2.0 KR 라이센스인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위키로 퍼올 수 없으며, 반대로 퍼갈 수도 없다. 나무위키가 난잡하고 누더기 같은 편이라면, 위키백과는 지나치게 깔끔함을 강조한다고 평을 받기도 한다. 단, 같은 기여자가 동일한 내용을 기여하는 건 가능하며, 이 때는 각각의 라이센스에 따른다.
4. 주요 권한[편집]
권한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나, 실제로 사용되는 권한은 몇 안된다. 이들 중 검시관, 기록보호자, 사무장 등 몇몇 담당자들은 유저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취급 같은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2007~2015년까진 재단에 신원 정보를 제공해서 인증받아야 했지만, 2014년 규정 개정 뒤 '기밀유지 서약서'에 서명해야 하는 쪽으로 개정됐다. 아무리 서명했다 해도 만에 하나 항목 내에서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생겨 수사기관이 관련 자료 요청을 하면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 관리자: 말 그대로 관리자이다. 주요 권한은 삭제, 차단, 문서 보호 등이 있다.
- 인터페이스 관리자: 위키백과의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권한이다.
- 사무관: 관리자 권한에 더불어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예: 투표로 선출된 관리자 후보에게 관리자 권한을 부여) 등 몇몇 행위를 추가로 할 수 있는 권한이다.
- 사무장: 메타위키에서 선출하는 관리 권한으로 사무관의 모든 권한과 더불어 전역 잠금[9] 권한이 부여되어 있다.
- 검사관: 말 그대로 다중 계정 검사를 한다. 기록보호자와 마찬가지로 비밀직이다.
- 기록보호자: 개인 정보 유출 등 명백히 부적절한 정보를 감출 수 있다.
- 일괄 되돌리기 기능 사용자: 문서 훼손을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 권한이다. 기본적으로 관리자는 이 권한을 기본으로 갖고 있다.
- 업로더: 비자유 저작물을 업로드할 수 있는 권한. 참고로 위키백과에서는 자유 저작물만 일반 사용자가 마음대로 올릴 수 있으며, 비자유 저작물은 따로 요청해야 한다.
- 장기인증된 사용자: 위키백과에 가입한지 30일을 초과했으며 기여 횟수가 500회 이상이 되는 사용자이다. 위키백과에서 관리자만 편집할 수가 있는 완전 보호 문서를 제외한 모든 문서를 편집할 수가 있으며 장기인증된 사용자만 편집할 수 있도록 보호된 문서까지 편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5. 위키백과 수상[편집]
5.1. 올해의 위키인[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 위키백과 종류[편집]
6.1. 세계 위키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2. 영어 위키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3. 한국어 위키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4. 중국어 위키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5. 일본어 위키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6. 독일어 위키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7. 같이 보기[편집]
8. 미러[편집]
9. 기타[편집]
- 위키백과는 학술 자료가 아니다.[10] 이는 위키백과 측에서도 밝히고 있는 내용#으로써, 논문이나 기획안 등에 위키백과를 참고 문헌에 달아놓는 일은 하지 말자. 또한 위키백과는 정확성을 보증하지도 않는다. 학교에서는 숙제에 참고 문헌이라고 위키피디아를 써 놓으면 선생님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직장에서도 매한가지다. 혹여나 숙제를 하거나 등의 목적으로 위키백과를 이용할 경우 그저 참고 수준으로 사용하자. 예외가 있다면 "논문이나 과제의 주제가 위키위키 혹은 위키백과인 경우"나 "단어의 직접적인 정의" 정도. 항상 기본과 단어의 본 의미에 늘 충실할 필요가 있다. 위키백과에서 구분없이 편의상으로 콩을 팥이라 서술하여도 콩은 단지 콩이다. 따라서 그 출처를 추적해서 원 출처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는 식으로 쓰는 게 바람직하다.
- 포털 순위 1위의 네이버에서는 자체 검색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위키백과가 지식백과 탭에서 과분하게 후순위에 검색되게 한다. 지식백과 탭에서는 사전 서비스가 어학사전과 지식백과로 분리된 초기에는 맨 앞에 노출되었다. 위키백과의 내용을 보고 싶은 사람은 검색어에 자신이 알고싶은 단어와 함께 "위키"도 입력하는 것이 편리하다.
- 실시간 통계를 WikiStat을 이용하여 볼 수 있었지만 해당 사이트는 언제부터인가 작동이 안 되고 있다.
- 나무위키의 거의 대부분의 기능과 시스템들, 콘텐츠 요소들은 위키백과가 기원이다. 틀에서부터 리다이렉트, 목차 적용, 토론, 문서의 하이퍼링크, 편집제한, 분류, 랜덤 페이지, 유저박스 등등의 시스템들은 전부 위키백과를 참조한 것이며, 위키 형식의 인터넷 백과사전이라는 것 자체부터가 위키백과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11] 그 외에도 독자연구, 오리실험, 위키 프로젝트같은 개념들 역시 모두 위키백과가 처음으로 제시한 것들이며, 나무위키가 그것을 차용한 것이다. 하지만 실시간 검색어, 나무위키 게시판 등 위키백과에는 없는 기능들도 도입하여 차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이 문서의 'All Wikipedias ordered by number of articles'[12] 문단에서 각 언어별 위키백과의 문서 수, 이용자 수 등등을 비교해볼 수 있다.
- 좋아하는 밴드의 무대 대기실에 들어가기 위해 위키백과를 반달한 사례가 나왔다.# 위키백과의 해당 밴드 문서에다 본인 이름을 슬쩍 써넣고 Family David Spargo라는 어구를 추가했다. 위키백과에 남아있는 편집 기록.[13] 경비원에게 자신의 신분증과 위키백과 문서를 보여주며 밴드 멤버의 친척인 척 했다는 것. 문제는 그게 진짜로 통해서 대기실에서 맥주까지 마셨다고 한다.
- 나무위키에 없는 시각 편집 기능이 위키백과에는 있다. 위키백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위키 문법을 잘 몰라도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편집할 때 편하지만 의외로 불편한 점이 많다.
- 나무위키나 디시위키 등에서 유머식 서술을 지나칠 정도로 삭제하는 위키페어리들에게 차라리 위키백과로 떠나라며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위키백과가 유머식 서술을 배제하고 건조한 서술을 지향하는 이유는 위키백과는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위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럽인이 한국어판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문서에 유머나 드립을 넣는다면 문화적 차이로 이해를 못하거나 불쾌감까지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위키백과는 말 그대로 백과사전의 형태로 작성하는 것이고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문율이다.
- 아이피 사용자가 아닌 계정 사용자도 혼자 여러개의 계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적발되면 해당 계정 모두가 영구차단된다. 이유인 즉 관리자 선거를 할 때 혼자 여러 표를 행사해서 선거조작을 할 수도 있고 토론에서 다른 사람인 척 하며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 1인당 1계정만 허용하고 있다.
- 편집자들은 도서관, 박물관 등지에서 주기적으로 한 번씩 위키컨퍼런스 및 에디터톤을 개최하고 있다.
- 일부 학교들의 경우 위키백과 사이트 전반을 원천 차단하는 사례가 있으며, 해결 방법은 관리자에게 요청하는 것이지만, 해결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 2019년 12월, 일군의 사회심리학자들이 영국사회심리학회지(BJSP)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위키피디아의 편향적 서술이 최초로 관찰되었다고 한다. 분석대상은 포클랜드 전쟁 문서의 영어판과 스페인어판인데, 최고 편집자(top editor)가 어느 쪽 국가에 속했는가에 따라서 그 역사적 서술의 내용이 크게 차이가 났다는 것.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내집단 편향(ingroup bias)이라는 유명한 사회심리학 용어로 설명하였다. #
- 나무위키에서는 현재 없는 문서(예시: 다르기어)의 링크 색깔을 빨간색으로 표시해준다. 위키백과에서도 그런 링크를 빨간색으로 표기했으나 현재 그 링크가 파란색이라 위키백과에 최근 들어온 사람들은 그 링크를 있는 링크로 착각할 수 있다. 참고할 것. 현재 수정되었으나, 그러는 문서는 아직도 있다. 모바일 버전 기준이다.
- ZEM앱 안에서 위키백과를 접속할 수 있게 한 이후로 한국어 위키백과의 이용자가 많이 늘었다. 그러나 그런 이용자 일부는 일반 문서 기여는 거의 하지 않고 다중 계정 문제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추세도 잠시, 젬이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 오픈스트리트맵을 지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같은 비영리 시스템이라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 2020년, 포춘지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에 27위로 선정되었다.
You gave us Face-Zucker-suck and cock-me-climatey-Wiki piss and shit![14]매트릭스: 리저렉션에 등장하는 메로빈지언이 위키백과를 혐오하는 발언을 한다.
너는 우리에게,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나 칭송하고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위키로 나를 괴롭히는 쓰레기나 갖다줬어!
- 상하위 문서 관계를 나타낼 때, 제목에 슬래시(/)를 사용할 수 없다. ‘~의 ~’와 같은 형태로 나타내야 하며, 슬래시는 운영용 특수 문서에서나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0. 사건 및 사고[편집]
10.1. SOPA 규정 항의 셧다운[편집]
협정시 기준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5시(한국 시각 18일 14시, 미국 동부 시각 18일 자정(0시))부터 Stop Online Piracy Act (SOPA)규정과 Preventing Real Online Threats to Economic Creativity and Theft of Intellectual Property Act (PIPA)규정에 항의하여 영어 위키백과를 24시간 셧다운한다는 발표를 하였다.[15] 영어판에서 모든 문서에 들어갈 때마다 몇 초후 시커먼 화면에 자기들이 왜 셧다운을 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 페이지가 뜨고 'Learn more'를 클릭하면 자세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나타난다.[16] 해제 방법은 페이지가 뜰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니 중간에 Esc키를 누르거나, 자바 스크립트를 만져서 해제할 수도 있다. 해제방법
24시간이 지난 후 셧다운페이지는 일반링크로 변경되었으며 셧다운 알림페이지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출력하는 페이지로 변경 되었다.[17]
Thank you.
The Wikipedia blackout is over — and you have spoken.
More than 162 million people saw our message asking if you could imagine a world without free knowledge. You said no. You shut down Congress’s switchboards. You melted their servers. From all around the world your messages dominated social media and the news. Millions of people have spoken in defense of a free and open Internet.
For us, this is not about money. It’s about knowledge. As a community of authors, editors, photographers, and programmers, we invite everyone to share and build upon our work.
Our mission is to empower and engage people to document the sum of all human knowledge, and to make it available to all humanity, in perpetuity. We care passionately about the rights of authors, because we are authors.
SOPA and PIPA are not dead: they are waiting in the shadows. What’s happened in the last 24 hours, though, is extraordinary. The internet has enabled creativity, knowledge, and innovation to shine, and as Wikipedia went dark, you've directed your energy to protecting it.
We’re turning the lights back on. Help us keep them shining brightly.
감사합니다. 위키백과 셧다운이 끝났고, 여러분은 목소리를 내 주었습니다.
1억 6200만 이상의 사람들이 "자유로운 지식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우리의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안 된다고 말했고, 하원의원의 두꺼비집을 내려버렸으며, 그들의 서버를 녹였습니다. 세상 모든 곳에 여러분의 메시지가 소셜 미디어와 뉴스를 정복했습니다. 몇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터넷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돈 때문에 이 일을 한 게 아닙니다. 지식 때문입니다. 저자, 편집자, 사진가, 프로그래머들의 공동체로서 모두를 초대하여 우리의 일을 공유하고 만들고자 함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에게 인류의 모든 지식을 결합시켜 문서화하는 힘을 주고 결속하는 것, 또 모든 사람이 영원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저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저자의 권리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SOPA와 PIPA는 죽지 않은 채 그림자 속에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벌어졌던 일은 엄청났습니다. 인터넷은 창조성과 지식, 빛나는 혁신을 갖추게 되었고, 위키피디아가 어두워졌을 때 여러분은 이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불을 밝혔습니다. 우리가 그 빛을 계속 밝힐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0.2. 대규모 문서 반달 사태[편집]
2013년 10월 무렵, 위키백과에서 누군가가 수백개의 계정을 사용하여 기업가나 닷컴기업과 같은 특정 문서를 중심으로 반달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수 가드너 전 위키미디어 재단 사무총장이 "이 정도 범위와 규모의 조작은 지금까지 위키백과에서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수많은 문서들이 반달당한 걸로 추측된다.
위키백과 측은 일단 확인된 불법 계정 250여개를 차단 조치했으며, 현재 이 계정으로 편집된 문서들의 내용에 관해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누가 이러한 반달을 시도했는지, 어디까지 반달이 이루어졌는지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한다.
10.3. 튀르키예 정부의 위키백과 차단[편집]
튀르키예는 2017년 4월 29일에 에르도안이 극단주의 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는 이유로 위키백과의 모든 언어 버전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게다가 튀르키예 법원도 튀르키예 정부의 위키백과 차단은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와 동시에 차단 해제 요구는 기각했다.# 튀르키예어 위키백과 측은 이러한 검열을 비꼬는 의미로 위키백과의 로고를 검은색 선으로 가려놓았다.
이후 일부 변호사들이 다시 튀르키예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출했으나 큰 진척 없이 표류하는 상황이었고, 결국 위키미디어 재단이 유럽인권법원에 튀르키예의 위키백과 차단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튀르키예 정부를 제소했다. 유럽인권법원은 이 차단이 민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또한 유럽 인권 조약 10조에도 위배되는 사항이라며 2019년 10월 31일까지 위헌 여부를 판결하라고[18] 주문했고, 일단은 튀르키예 헌법재판소의 요청에 따라 2019년 12월 26일로 헌법재판소 표결이 미뤄졌다. 12월 26일에 예정대로 판결이 이루어졌고, 튀르키예 헌법재판관 16명 중 10명이 터키의 위키백과 차단이 위헌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튀르키예 헌법재판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위키백과 차단을 해제하라고 튀르키예 정부에 주문했다.
결국 2020년 1월 15일 저녁에 차단 해제되었다. 사실 차단기간 동안에도 VPN 우회나 vikipedi0 라는 우회사이트를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접속 및 편집이 가능했었다.
10.4.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위키백과 전면 차단[편집]
중화인민공화국은 2019년 본토에 한해[19] 반테러법을 적용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영토 내 모든 언어 버전들의 위키백과 사이트 자체를 접근 금지/차단하고 있으며 VPN 우회 방법도 모두 차단하였다. 중국에선 바이두 백과 서비스가 출범되어서 위키백과나 다른 백과사이트 등의 역할을 대체하였다.
바이두 백과는 반드시 중국 정부의 공식 지시를 따라야 한다. 위키백과를 VPN 우회 방법도 차단하였다고 하지만 영어판 위키백과에는 현재도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도시에 거주 중이라고 밝히는 중화인민공화국 출신 유저들의 수가 다른 국가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다. 즉 아직 접속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는 것이다.
10.5. 네이버 정치인 오보 캐싱사건[편집]
2017년 2월 27일, 비 가입기여자[20] 가 악마의 편집을 했고[21] , 6시간만에 다른 독자에 의해 정정됐으나 허술한 네이버에서 캐싱하여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오보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사건.
위키피디아측의 문제는 아니며 네이버측이 프로그램을 별도의 검증없이 안일하게 구현하여 발생한 사건이다.
11. 위키백과와 비슷한 위키[편집]
11.1. 바이두백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