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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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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의 지급시. 과거에는 돤저우(端州)라는 명칭으로 불리었으며, 송휘종이 흥경(兴庆)이라는 명칭으로 고쳤다가 조금 뒤에 현 명칭인 자오칭(肇庆)으로 교체한다.
약 14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의 일파인 동중암인(垌中岩人)이 거주하였던 지역으로 추정된다.
고대에는 남월의 영토였다가 진나라 대에 중국에 편입되며, 전한기에 이 지역에 고요현(高要县)을 설치한다.
양나라 대에 고요현은 고요군(高要郡)으로 승격되고 광주도독부(广州都督府)가 이 고요군에 설치되었다.
수나라 대에 단주(端州)로 명칭이 교체되었으며, 607년에 신안군(信安郡)으로 이름이 교체된다. 이 명칭은 당나라 대에 다시 환원된다.
송나라 대에는 상술한 대로 이름이 교체되다가 최종적으로 자오칭이라는 이름이 송나라 대에 붙여진다.
원나라 대에는 조경로(肇庆路) 소속으로써 해당 지역의 중심지로 작용하였으며, 명나라 대에는 조경부(肇庆府)의 중심지로 작용하였다. 또 남명 영력제 정권의 도읍 이었다. 이후 청나라 시기까지 해당 지역의 중심지로써 번창하였다.
중일전쟁 시기에 일본군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으나 일본군이 점령하지는 못 하였으며,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점령한다. 그리고 동년 11월에 자오칭시(肇庆市)로 지정된다. 이후 1988년에 지급시로 승격된다.
1982년, 이 지역에 대홍수가 일어나 큰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자오칭역(肇庆站)에 광마오철도(广茂铁路) 및 준고속철도인 광포 도시간궤도교통(广佛肇城际轨道交通)이 지나가며, 자오칭둥역(肇庆东站)에 난광철도(南广铁路) 및 준고속철도인 구이광고속철도(贵广客运专线)가 지나간다.
공항은 없으나 현재 주장 강 삼각주 지역의 신공항 계획을 이 자오칭에 추진중이다.
1. 개요[편집]
중국 광둥성의 지급시. 과거에는 돤저우(端州)라는 명칭으로 불리었으며, 송휘종이 흥경(兴庆)이라는 명칭으로 고쳤다가 조금 뒤에 현 명칭인 자오칭(肇庆)으로 교체한다.
2. 역사[편집]
약 14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의 일파인 동중암인(垌中岩人)이 거주하였던 지역으로 추정된다.
고대에는 남월의 영토였다가 진나라 대에 중국에 편입되며, 전한기에 이 지역에 고요현(高要县)을 설치한다.
양나라 대에 고요현은 고요군(高要郡)으로 승격되고 광주도독부(广州都督府)가 이 고요군에 설치되었다.
수나라 대에 단주(端州)로 명칭이 교체되었으며, 607년에 신안군(信安郡)으로 이름이 교체된다. 이 명칭은 당나라 대에 다시 환원된다.
송나라 대에는 상술한 대로 이름이 교체되다가 최종적으로 자오칭이라는 이름이 송나라 대에 붙여진다.
원나라 대에는 조경로(肇庆路) 소속으로써 해당 지역의 중심지로 작용하였으며, 명나라 대에는 조경부(肇庆府)의 중심지로 작용하였다. 또 남명 영력제 정권의 도읍 이었다. 이후 청나라 시기까지 해당 지역의 중심지로써 번창하였다.
중일전쟁 시기에 일본군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으나 일본군이 점령하지는 못 하였으며,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점령한다. 그리고 동년 11월에 자오칭시(肇庆市)로 지정된다. 이후 1988년에 지급시로 승격된다.
1982년, 이 지역에 대홍수가 일어나 큰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3. 교통[편집]
자오칭역(肇庆站)에 광마오철도(广茂铁路) 및 준고속철도인 광포 도시간궤도교통(广佛肇城际轨道交通)이 지나가며, 자오칭둥역(肇庆东站)에 난광철도(南广铁路) 및 준고속철도인 구이광고속철도(贵广客运专线)가 지나간다.
공항은 없으나 현재 주장 강 삼각주 지역의 신공항 계획을 이 자오칭에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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