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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헌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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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마피아 우두머리 단체 십로두에 소속된 음수 중 한 명이다.
2. 애니메이션 이미지[편집]
3. 특징[편집]
상당히 징그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괴인. 지렁이란 이름에 걸맞게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고 얼굴도 몸도 흉측하게 생겼다.
강화계인 우보긴을 상대로 육탄전을 시도한 것을 볼 때 강화계 능력자로 추정되며, 코드 네임처럼 땅을 헤집고 다니는 기괴한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의 자세한 능력은 불명으로, 구 애니에서는 땅 속에서 힘이 몇배로 증폭되는 능력이 언급되었으나 원작 및 리메이크에서는 이런 언급은 일절 없는만큼 구 애니만의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 어쨌건 우보긴보다 신체능력은 밀일지언정 우보긴을 붙들어놓는게 가능한 만큼 상당한 힘을 지니고 있기는 한 듯.
4. 작중 행적[편집]
작중에서는 가장 처음 등장한 음수로서, 땅 속에서 기어올라 와 임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고민하는[1] 크라피카 일행을 제지했다. 이후 동료들이 환영여단의 우보긴과 정면으로 대치할 때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우보긴에게 기습적으로 펀치를 먹이지만, 우보긴의 단단한 몸 때문에 되려 자신의 손가락이 부러진다. 곧바로 우보긴이 날린 주먹에 이가 부러지고 눈알 하나가 튀어나올 정도로 큰 부상을 입으나, 어찌저찌 버틸 수준은 되었는지 바로 태세를 정비하며 우보긴의 팔을 붙들고 땅 속으로 들어가 지하에서 자신에게 죽을지 아니면 지상에서 동료들에게 죽을지 선택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우보긴의 팔 하나는 아직 자유로운 상황에서 이러한 선택은 악수였고, 우보긴은 바로 초파괴권을 날려 지렁이가 숨은 지하 째로 지렁이를 박살내버린다.
현장에는 우보긴을 붙들고 있던 지렁이의 팔 한 짝만 남아있었고 환영여단도 죽었다고 판단했으나, 사실 하반신과 팔 하나를 잃은 채 어찌저찌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 상층부 혹은 동료에게 연락해 적들의 정체가 여단이며 인원을 전부 동원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것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는데, 애초에 살 수 없는 부상을 입었던데다가 이후 음수가 전멸했다는 소식이 전달된 것을 보면 얼마 못 가 사망한 듯.
[1] 우보긴의 가공할만한 전투력을 본 바쇼나 스크와라 등은 저런 녀석과 싸우기 싫다고 임무 수행을 거부했고, 다르초르네 역시 전투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임은 부정하진 않았으나 리더라는 입장 상 대책도 없이 임무를 포기할 수 없어 주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