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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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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 태생의 이탈리아계 미국 흑인 혼혈 배우. 고고한 품위와 섬뜩한 위압감을 지닌 인물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주로 맡는 배역도 그런 인상에 어울리는 중역 캐릭터가 많다. 이러한 커리어상의 이미지와는 달리, 배우 본인의 성격은 장난스럽고 유쾌하다.
2. 활동[편집]
연극과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지만 TV 드라마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특히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최고의 걸작 미드로 일컬어지는 〈브레이킹 배드〉에서 '구스타보 거스 프링' 역으로 열연해 주목을 받았다.
2017년부터는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인 〈베터 콜 사울〉에 출연해 과거의 프링 역을 다시 맡았다. 현재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첫 실사 드라마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모프 기디언'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더 보이즈〉에서 '스탠 에드거' 역으로 나오며 악역 전문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 특히 지적이고 차분한 어휘와 중후한 목소리 덕에 배후에서 암약하며 지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잖은 악역에 매우 잘 어울린다.[3] 배우가 목소리와 얼굴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 선한 표정을 지으며 살갑게 말할 때는 정말로 무해해 보이는데 분위기 잡고 정색하는 악한 표정으로 대사를 차갑게 읆조릴 때는 무시무시한 살기가 드러나, 그 갭이 커 악역의 공포감을 더한다. 특히,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상대에게 일언반구없이 뚫어져라 노려보는 시그니처 연기가 인상적이다.
2021년 10월에 발매된 게임 〈파크라이 6〉에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의 실제 모델 및 성우로 출연한다.
진중한 악역 전문 배우가 된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1989년 스파이크 리 감독의 똑바로 살아라 영화에서 흑인 양아치 역할로 출연하여 지나가던 백인이 조던 신발을 밟았다고 빡쳐서 장광설로 분노를 늘어놓는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영상 영화 전체에서도 꽤 인상깊은 장면이라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명장면으로 남아있는데, 악역 연기를 하는 중년 시절의 지금과는 괴리감이 엄청나서 댓글에서도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 대다수.
3. 기타[편집]
- 덴마크에서 태어나 어릴 때 미국으로 이주해서 쭉 생활했기 때문에 남미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 〈브레이킹 배드〉에서 맡은 구스타보 프링 역 때문에 관련 이미지가 생겼다. 스페인어 연기는 웬만한 북미 배우들보다 잘하는 편이지만, 발음이 어색할 때도 많다. 아버지가 이탈리아인이어서 그나마 이탈리아어를 조금 할 줄 안다고 한다.
- 〈만달로리안〉 시즌 2 촬영 중 검술 연기를 열정적으로 하다가 다크세이버 소품을 3개나 고장냈다고 한다. 소품 팀은 그에게 대단하다는 평을 남겼고 나중엔 소품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속삭였다고 한다. (인터뷰 영상)[5]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계속 있었는데, 루머는 사실이 아니지만 출연하게 된다면 좋겠다는 의사를 인터뷰에서 밝혔다.#
- 파 크라이 6의 안톤 카스티요로 분했을 때 게임 홍보 영상에 출연했는데 1분 27초 부근에서 함박웃음을 짓다가 표정을 싹 바꾸는 모습(일명 'I was acting')이 밈이 되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문제로 마블 스튜디오와 미팅을 했다고 말했다. 닥터 둠, 매그니토, 프로페서 X 등의 여러 역할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고 확정된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은 프로페서 X의 역할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