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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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湫岩驛 / Chuam Station
삼척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430-1 소재.
승강장은 1면 1선의 단선승강장. 인근에 추암해수욕장과 촛대바위가 있다. 강릉역발 삼척역행 바다열차를 제외하면 여객취급은 하지 않는다. 기능상으로는 별 중요성은 없으나 인근에 동해화력발전소의 무연탄 공급을 위한 인입선로가 분기한다. [1] 북평국가공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리모델링 이전 추암역의 주차장 및 관광지와, 공단을 연결해 주는 철로 밑의 통로는 1차선짜리 작은 굴이 전부여서 성수기 때는 병목현상이 심했다. 승용차가 간신히 통과하는 정도의 크기였기 때문에 맞은편의 차량과 사람들(!)을 모두 보내고 난 뒤 진입하는 식. 지금은 해당 위치에 2차로 도로와 그 옆에 인도까지 만들어져서 통행이 수월해졌다.
2022년 11월부터 삼척선 증산터널 공사 관계로, 삼척해변역~추암역 구간이 휴업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이 역이 임시로 시종착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2]
2023년 2월부터 삼척해변역이 재개되면서 다시 중간역이 되었다.
2023년 12월 25일, 바다열차가 내구연한 만료로 운행을 중단한다. 그래서 2023년 12월 25일부터 동해선 영덕 - 삼척 구간이 개통되는 2024년 12월까지 여객영업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추암조각공원, 추암관광지, 추암해수욕장, 동해해암정, 추암해돋이, 추암새마을회관, 추암오토캠핑장,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역 서쪽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해자유무역지역, 북평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외자 투자가 부진하여 상당부분의 대지가 야적장 형태로 방치되고 있다.
1. 개요[편집]
삼척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430-1 소재.
일출명소의 지붕없는 간이역
추암역은 1999년 5월 '추암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면서 영업을 시작한 역사(驛舍)도, 역무원도 없는 삼척선의 간이역이다. 타는 곳과 철길이 전부인 역이지만 일출명소인 촛대바위와 추암해수욕장으로 가는 관문으로 2007년 7월 바다열차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역 일대는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는데, 추암역의 추암(湫岩)은 용추(龍湫)라는 곳에 있는 기이한 바위를 '추암'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했다. 하늘로 솟아오른 기암괴석들이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는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승강장은 1면 1선의 단선승강장. 인근에 추암해수욕장과 촛대바위가 있다. 강릉역발 삼척역행 바다열차를 제외하면 여객취급은 하지 않는다. 기능상으로는 별 중요성은 없으나 인근에 동해화력발전소의 무연탄 공급을 위한 인입선로가 분기한다. [1] 북평국가공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리모델링 이전 추암역의 주차장 및 관광지와, 공단을 연결해 주는 철로 밑의 통로는 1차선짜리 작은 굴이 전부여서 성수기 때는 병목현상이 심했다. 승용차가 간신히 통과하는 정도의 크기였기 때문에 맞은편의 차량과 사람들(!)을 모두 보내고 난 뒤 진입하는 식. 지금은 해당 위치에 2차로 도로와 그 옆에 인도까지 만들어져서 통행이 수월해졌다.
2022년 11월부터 삼척선 증산터널 공사 관계로, 삼척해변역~추암역 구간이 휴업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이 역이 임시로 시종착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2]
2023년 2월부터 삼척해변역이 재개되면서 다시 중간역이 되었다.
2023년 12월 25일, 바다열차가 내구연한 만료로 운행을 중단한다. 그래서 2023년 12월 25일부터 동해선 영덕 - 삼척 구간이 개통되는 2024년 12월까지 여객영업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추암조각공원, 추암관광지, 추암해수욕장, 동해해암정, 추암해돋이, 추암새마을회관, 추암오토캠핑장,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역 서쪽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해자유무역지역, 북평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외자 투자가 부진하여 상당부분의 대지가 야적장 형태로 방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