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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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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영화감독에 대한 내용은 레오스 카락스 문서
, 자유의 날개 예언 임무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법무관에 대한 내용은 카라스(스타크래프트 2) 문서
, 협동전 임무의 카락스에 대한 내용은 카락스/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4><#ffe08c> 카락스 | Karax [1] ||
||<:> 등장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
|| 시야 || 10 ||
기사단의 귀환 임무에서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다른 프로토스 영웅들과는 달리 비전투직이라서 그렇게 훌륭한 능력치는 아니다. 유리몸인 데다가 자체 전투력이 낮아서 파괴자의 갑충탄 3방만에 승천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피닉스나 위상포로 방어해주면서 카락스가 맞지 않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진가는 카락스의 기술에서 드러난다.
Q스킬엔 '교화'는 기계 유닛 한정[20] 정신 제어로 사용할 수 있다. 때마침 맵에 뺏을 수 있는 유닛들이 파수기, 불멸자, 거신, 파괴자 등 유용한 유닛들이라서 더욱 부각된다. 불멸자 같이 내부에서 조종하는 기계는 강제로 기계의 제어권만 강탈해서 조종하는 식이라는 것을 피닉스와의 대화하며 암시해준다. 프로토스 건물도 제어가 가능한데 대부분의 건물은 전부 제어가 가능하다고 보면된다.[21]
E스킬의 '위상포'는 10초마다 임시 광자포를 깔아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스킬로, 광자포 자체 능력치는 오리지널과 동일하면서 말 그대로 광속으로 건설되므로 엄청나게 유용하다. 단, 수정탑이나 카락스의 자체 동력장이 없으면 전원이 끊기는 건 일반 광자포와 동일하므로 주의할 것.
패시브인 '일류 차원장인'은 수정탑의 6.5보다 넓은 8의 범위에 동력장을 달고다니며 아둔의 창의 특수능력인 시간 쇄도(둘다 10배의 속도)를 기본적으로 달고 다니는 수준의 강력한 기술이다. 범위가 넓어 다수의 건물에 증폭을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주 생산 건물인 관문-로공-우관(차원 시리즈 포함)에 한하여 보호막 재생 지연(10초), 보호막 재생속도(초당 2)도 10배가 된다. 구원 임무에서 이를 믿고 생산건물로 가둬두면 충전소도 건설할 필요가 없는 전초기지가 만들어진다.
카락스를 조종할 수 있는 미션이 하나뿐인 데다가 그 능력을 사용할 일이 마뜩찮아 잘 드러나진 않으나, 최종 미션 '구원'에서 남는 시간 쇄도를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면 아예 시간 쇄도의 25태양석을 아둔의 창의 다른 업그레이드에 써도 무방할 정도. 게다가 이 능력도 시간 쇄도처럼 차원 관문의 대기시간 감소에도 적용되는지라 자원이 넉넉하다면 마지막 미션 히든카드인 암흑 집정관을 필요한 위치에 양산해낼 수 있고, 자신이 가스 최적화에 자신이 있어 궤도 융화소 대신 소환 조율을 선택했다면 선봉대나 거신,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등의 고화력 유닛들을 순식간에 대량으로 배치하여 방어선 유지가 원활해진다.
다만 카락스는 전투가 시작되면 자꾸 앞으로 나서서 싸우려는 경향이 있으니 해적선 등으로 잘 보호해야 한다. 생산 시설 뿐만이 아니라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 또한 가속된다. 카락스를 중심으로 포탑밭을 구성해 두면 매우 어려움에서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초석이 기본 광자포 수준으로 공격을 쏟아내기 때문에 보호막 충전소의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얼마나 몰려오던 큰 어려움 없이 막아진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충전소 네개와 수정탑으로 가두어 버린 다음 앞에 시선 분산시킬 광자포 네댓개만 깔고 뒤편에 초석 두개만 깔아도 초반부는 그냥 커버되고, 4개로 늘려두기만 해도 황금함대고 뭐고 광자포의 연사가 요격기를 다 녹이기 때문에 우주모함 점사를 자연스럽게 하며, 남은 모선 또한 점사로 박살. 8개를 깔아두면 그냥 막판 황금함대 총공세도 그냥 녹여버린다. 특히 카락스의 정화자 군대는 부활을 통한 길막과 거신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훌륭하기 때문에 잔챙이 저그들은 거의 신경쓸 필요가 없다.
초기에는 걷는 동작이 짧아 방방 뛰어다니는 우스운 이동 모션을 보였으나 패치되어 성큼성큼 걷게 되었다. 이동 속도는 그대로.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프로토스의 세 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바탕은 칼라이지만, 네라짐, 정화자의 기술까지 사용하는 등, 탈다림을 제외한 잡탕 사령관에 가깝다. 사실상 댈람 사령관이나 포탑 사령관이라고 볼 수 있다. 초창기에는 정화자 컨셉 사령관에 가까웠지만 피닉스의 추가로 인해 컨셉이 바뀐 것에 가깝다.
사실 아르타니스의 앞길을 놓고 생각해 보면 프로토스라 할지라도 기술적으로 곤란한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이 양반 손에서 실패하는 건 하나도 없다. 한 번도 몰아본 적이 없는 아둔의 창을 한 번만에 가동시키는 것으로 모자라 단번에 모든 기능을 전부 습득하고, 3부작 내내 그 누구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젤나가 기술력의 정점인 중추석 또한 이 양반이 완벽하게 해석해 냈다.[22] 게다가 전투훈련도 안 받은 공돌이에,[23] 본인은 매번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힘든 일이라며 주저하지만 후반에 아르타니스에게 지휘권을 받아 공중부대를 이끌고 전술 편대를 지휘하며 뫼비우스 특전대 레반스카 사령부를 소멸시키는 맹활약을 해낸다. 또한 기사단의 자격 미션 브리핑에서 아르타니스가 난 그대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그만큼 아르타니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고 있다. 하다못해 아이어에서 기사단이 타락하는 그 순간 아르타니스가 급히 찾은게 카락스이며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중추석 분석에 성공한걸 보면 이 프로토스의 실력은 의심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코랄 미션 후 중추석을 테란에게서 중추석을 넘겨받고 난 후 중추석을 클릭했을 때 띄우는 대사 중에는 로리 스완과 인공 팔다리 제작에 대해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같은 공돌이끼리 죽이 잘 맞는 듯하다. 둘 다 잘린 신체부위에 기계팔을 이식하여 사용하는 것도 비슷하다.
영화판 닥터 옥토퍼스와도 겹치는 이미지가 있는데, 기계팔을 달고 다니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태양을 다루는 과학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구원 미션에서는 아둔의 창 스킬 담당하시느라 바쁘신 정화자 피닉스 대신 보라준과 알라라크와 대등하게 한 라인을 방어함으로써 당당히 전투 요원으로 참전한다. 카락스에 대해 차원장인이자 기사단원으로서 사이오닉 능력을 개화시키는 것에 설정 붕괴라는 비판이 있으나, 이는 이전의 프로토스 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단편소설 '불로 끝나리라'를 보면 프로토스는 칼라로 통합되고 그 규율에만 따랐는데, 그 예로 뛰어난 광전사가 고위기사와 같이 사이오닉 공격을 배우려고 하거나, 고위기사가 광전사와 같이 육체적 능력을 단련시키는 것 등에 칼라의 규율에 어긋난다며 태클을 걸었다. 이처럼 칼라가 존속하던 몇천 년간 재능과 관계없이 자신의 계급과 직무에만 따라야 했다. 카락스도 마찬가지여서 칼라의 규율에 따를 땐 차원장인으로서 기술에만 몰두했어야 했지만, 아르타니스가 카락스를 기사단으로 추대함과 동시에 계급제 철폐를 선언하면서 카락스도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프로토스들은 모두 뛰어난 사이오닉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어하는 능력을 연마하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24]
카락스가 중추석을 쉽게 해석해내는 것에 대한 한 가지 가능성이라면, 중추석은 순수한 형상과 순수한 정수를 만족한 생물들을 울나르로 인도하는 도구이기도 하니 중추석이 어느 정도 카락스를 도와줬을 수도 있다. 프로토스가 만드는 케이다린 수정도 이곤 스텟먼과 히페리온을 조금씩 도와주었는데, 애초에 적임자를 울나르로 인도하는 목적을 가진 장치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카락스에서 중추석으로 변한다는 것일 뿐. 심지어 스타2 트릴로지 전체가 중추석에 휘둘리는 세 종족의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레이너 특공대의 생존을 돕고, 케리건을 아몬이 만든 집단의식에서 탈출시켰으며, 프로토스를 인도하기까지 한다. 퓨리낙스 출신답게 낙천적이고 위트있는 농담을 자주 보여주는데 태양핵 앞에서 피닉스와 개그하는 모습이나 뫼비우스 특전대를 박살낼 때 혼종이 "아몬의 이름으로, 죽어라!"라고 외치자 "아니, 죽는 건 네 몫으로 남겨놓지." 하고 쿨하게 받아치기도 하고, 아르타니스가 다급하게 "전투순양함이 어디론가 차원도약해서 사라졌다!"라고 말할 때 눈 앞에 나타나는 전투순양함 함대를 보며 아주 여유롭게 "예, 어디로 가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릴 이길 순 없을테니까요."라고 하는 것을 보면 눈앞에 저그가 덮쳐오거나 아르타니스가 사이오닉 검을 들이대는 것 같은 아주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농담도 던질 정도로 낙천적이면서도 프로토스답게 상당히 대담하다.
군사지식도 상당히 해박한 것으로 보인다. 샤쿠라스 미션에서 이미 케이다린 초석에 대해 알고 있었다거나 테란의 원시적인 투사체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기사단의 자격을 훌륭히 완수했고 애초에 아르타니스가 지휘를 맡긴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딱히 이상할 건 없는데, 아르타니스가 아둔의 창 가동을 위해 이 친구를 찾아서 직접 돌아다녔던 것으로 볼 때 프로토스 기술자 계층 내에서도 최상위 기술자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현재까지 보인 프로토스 기술 체계를 보면 군사, 무기 관련 기술 대부분이 일상생활 기술과 상당한 연관을 지니거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상위급 기술자인 카락스는 당연히 해당 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케이다린 초석 등 네라짐 기술이야 샤쿠라스에서 자주 봤을 것이다. 사실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수복 당시 같이 데리고 갔다는 걸 보면, 이 친구가 군사 기술 관련 공돌이라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팀 모튼이 카락스의 역할을 스타트렉의 몽고메리 스캇에 비유했다.
2015년 블리즈컨에서 밝혀진 바로는 협동전 임무에서 사령관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사용 유닛은 전부 기계 유닛으로, 파수기와 거신, 우주모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둔의 창 특화 컨셉에 맞추어 시간 가속과 궤도 포격을 사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카락스는 무료로 푸는 대신 이후에 추가될 영웅들은 유료 구매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발매 초에는 성능이 '영 아니올시다'소리를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유닛 중심이 아닌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 아둔의 창을 이용한 수비형 캐릭터고,특히 유닛 생산 가격이 30% 비싼 것 때문에 '카락스가 혹시 방산비리의 축이 아니냐'는 쓴소리를 들었다. 다만 현재는 어느 정도 손에 익은 유저들의 등장과 마스터 레벨의 등장, 돌연변이원에서의 다재다능함, 페널티를 상쇄하거나 자신의 특성을 강화 시키는 위신으로 어느 정도는 씻은 편. 여담으로 지도 편집기에 미구현된 기술들도 많이 드러나 있는데 이것들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2차 창작물에서의 포지션은 갑인 아르타니스에게 실컷 부려먹히거나 혹은 은근 무시무시한 공돌이 특유의 전투력으로 아몬이나 다른 사악한 외계종족을 관광보내거나 하는 역할이다. 참고로 프로토스 사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기사단 계급을 부여받은 마지막 프로토스다. 아르타니스가 카락스에게 기사단 계급을 부여해준 후 모두가 기사단 계급이라고 사실상 계급을 폐지해서 그 의미가 크다. 본인은 기사단이 된걸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는듯하다. 협동전의 카락스 대사도 상당수가 기사단을 언급하며 심지어 위신 특성 중 하나의 이름도 명명백백한 기사다. 사용되지 않는 아나운서 더미 데이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아나운서로 넣으려 했다가 만 듯. # 로하나를 조우하는 컷신(#)에서 본래 잘린 신경삭의 흔적만 있었지만, 영상 38초 즈음에 머리 뒤의 인공 팔들이 부착되어 있는 나중의 모습을 보이는 오류가 있다. 일부 유저들이 올린 해당 영상에서는 일관적으로 인공 팔이 부착되어 등장하기 때문에(즉, 오류가 없으므로), 컴퓨터에 따라 생긴 오류거나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나 수정되었을 수 있다.
태양석 보조 목표를 카락스가 안내해서 그런지, 영미권에선 어째 태양석에 환장했다는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군심 캠페인을 공유 프로토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 커스텀 캠페인 중 내부의 적 임무에서 정점을 찍는데, 라사라가 귀환하자마자 손수 찢어죽여 몸속에 있던 태양석을 회수한다(...).
더미 데이터로 보이는 대사가 있는데 "조용히 좀 해줄래? 지금 생각 중이라고."[25] 가 있다.
2017년 IEM에서 탐사정 영웅 프로비우스가 공개된 것과 더불어 개발자 인터뷰가 있었는데, 출시를 고려하고는 있으나 당장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한다. 다만 본편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나온 적이 있고 아둔의 창이라는 소재가 있으므로 치유사나 지원가로 나올 가능성은 있는 편. 본편 게임과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캐릭터 디자인이 딴판인게 대부분인 만큼 대폭 바뀌어서 등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히오스가 업뎃 중단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나올 기회는 아예 없어지게 되었다.
120|| 시야 || 10 ||
- 교화는 소환 중, 광란 보유, 수송 중인 수송 유닛, 국지 방어기, 생체, 영웅 속성이 있는 유닛에게는 사용 불가.(즉 에딧을 했다는 기준으로 기계가 아닌 집정관에도 가능하다. 물론 정상적으로는 사용불가.) [18]
- 일류 차원장인의 범위는 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8이다. 동력은 아군에게만 공급된다.[19] 구조물 버프인 공격 속도 +100%(2배), 작업 속도 +900%(10배)는 아군과 동맹에 같이 적용되는데, 1초 마다 아군과 동맹의 구조물에 2초 지속의 버프를 거는 식으로 구현된다.
- 위상포는 사거리 8이고 소환 1.5초 후 활성화된다. 광자포는 소환됨 속성이 붙고 위의 일류 차원장인 효과를 받아 공격속도가 2배가 된다.
- 공격 능력은 카락스에 속박(거리 0.1)되어있는 카락스 수행로봇 무기 A, B라는 유닛이 한다. 비슷한 메커니즘의 우주모함-요격기는 속박 거리+ 요격기 사거리 값이 최대 사거리이므로 카락스도 6.1까지의 적을 공격 가능하다. 다만 카락스를 다른지역으로 소환(이동기술)을 사용하면 수행로봇이 둘다 터지며 복구되지 않는다... 당연히 둘다 터지면 공격 불가...
기사단의 귀환 임무에서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다른 프로토스 영웅들과는 달리 비전투직이라서 그렇게 훌륭한 능력치는 아니다. 유리몸인 데다가 자체 전투력이 낮아서 파괴자의 갑충탄 3방만에 승천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피닉스나 위상포로 방어해주면서 카락스가 맞지 않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진가는 카락스의 기술에서 드러난다.
Q스킬엔 '교화'는 기계 유닛 한정[20] 정신 제어로 사용할 수 있다. 때마침 맵에 뺏을 수 있는 유닛들이 파수기, 불멸자, 거신, 파괴자 등 유용한 유닛들이라서 더욱 부각된다. 불멸자 같이 내부에서 조종하는 기계는 강제로 기계의 제어권만 강탈해서 조종하는 식이라는 것을 피닉스와의 대화하며 암시해준다. 프로토스 건물도 제어가 가능한데 대부분의 건물은 전부 제어가 가능하다고 보면된다.[21]
E스킬의 '위상포'는 10초마다 임시 광자포를 깔아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스킬로, 광자포 자체 능력치는 오리지널과 동일하면서 말 그대로 광속으로 건설되므로 엄청나게 유용하다. 단, 수정탑이나 카락스의 자체 동력장이 없으면 전원이 끊기는 건 일반 광자포와 동일하므로 주의할 것.
패시브인 '일류 차원장인'은 수정탑의 6.5보다 넓은 8의 범위에 동력장을 달고다니며 아둔의 창의 특수능력인 시간 쇄도(둘다 10배의 속도)를 기본적으로 달고 다니는 수준의 강력한 기술이다. 범위가 넓어 다수의 건물에 증폭을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주 생산 건물인 관문-로공-우관(차원 시리즈 포함)에 한하여 보호막 재생 지연(10초), 보호막 재생속도(초당 2)도 10배가 된다. 구원 임무에서 이를 믿고 생산건물로 가둬두면 충전소도 건설할 필요가 없는 전초기지가 만들어진다.
카락스를 조종할 수 있는 미션이 하나뿐인 데다가 그 능력을 사용할 일이 마뜩찮아 잘 드러나진 않으나, 최종 미션 '구원'에서 남는 시간 쇄도를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면 아예 시간 쇄도의 25태양석을 아둔의 창의 다른 업그레이드에 써도 무방할 정도. 게다가 이 능력도 시간 쇄도처럼 차원 관문의 대기시간 감소에도 적용되는지라 자원이 넉넉하다면 마지막 미션 히든카드인 암흑 집정관을 필요한 위치에 양산해낼 수 있고, 자신이 가스 최적화에 자신이 있어 궤도 융화소 대신 소환 조율을 선택했다면 선봉대나 거신,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등의 고화력 유닛들을 순식간에 대량으로 배치하여 방어선 유지가 원활해진다.
다만 카락스는 전투가 시작되면 자꾸 앞으로 나서서 싸우려는 경향이 있으니 해적선 등으로 잘 보호해야 한다. 생산 시설 뿐만이 아니라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 또한 가속된다. 카락스를 중심으로 포탑밭을 구성해 두면 매우 어려움에서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초석이 기본 광자포 수준으로 공격을 쏟아내기 때문에 보호막 충전소의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얼마나 몰려오던 큰 어려움 없이 막아진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충전소 네개와 수정탑으로 가두어 버린 다음 앞에 시선 분산시킬 광자포 네댓개만 깔고 뒤편에 초석 두개만 깔아도 초반부는 그냥 커버되고, 4개로 늘려두기만 해도 황금함대고 뭐고 광자포의 연사가 요격기를 다 녹이기 때문에 우주모함 점사를 자연스럽게 하며, 남은 모선 또한 점사로 박살. 8개를 깔아두면 그냥 막판 황금함대 총공세도 그냥 녹여버린다. 특히 카락스의 정화자 군대는 부활을 통한 길막과 거신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훌륭하기 때문에 잔챙이 저그들은 거의 신경쓸 필요가 없다.
초기에는 걷는 동작이 짧아 방방 뛰어다니는 우스운 이동 모션을 보였으나 패치되어 성큼성큼 걷게 되었다. 이동 속도는 그대로.
4. 협동전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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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세 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바탕은 칼라이지만, 네라짐, 정화자의 기술까지 사용하는 등, 탈다림을 제외한 잡탕 사령관에 가깝다. 사실상 댈람 사령관이나 포탑 사령관이라고 볼 수 있다. 초창기에는 정화자 컨셉 사령관에 가까웠지만 피닉스의 추가로 인해 컨셉이 바뀐 것에 가깝다.
5. 기타[편집]
사실 아르타니스의 앞길을 놓고 생각해 보면 프로토스라 할지라도 기술적으로 곤란한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이 양반 손에서 실패하는 건 하나도 없다. 한 번도 몰아본 적이 없는 아둔의 창을 한 번만에 가동시키는 것으로 모자라 단번에 모든 기능을 전부 습득하고, 3부작 내내 그 누구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젤나가 기술력의 정점인 중추석 또한 이 양반이 완벽하게 해석해 냈다.[22] 게다가 전투훈련도 안 받은 공돌이에,[23] 본인은 매번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힘든 일이라며 주저하지만 후반에 아르타니스에게 지휘권을 받아 공중부대를 이끌고 전술 편대를 지휘하며 뫼비우스 특전대 레반스카 사령부를 소멸시키는 맹활약을 해낸다. 또한 기사단의 자격 미션 브리핑에서 아르타니스가 난 그대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그만큼 아르타니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고 있다. 하다못해 아이어에서 기사단이 타락하는 그 순간 아르타니스가 급히 찾은게 카락스이며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중추석 분석에 성공한걸 보면 이 프로토스의 실력은 의심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코랄 미션 후 중추석을 테란에게서 중추석을 넘겨받고 난 후 중추석을 클릭했을 때 띄우는 대사 중에는 로리 스완과 인공 팔다리 제작에 대해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같은 공돌이끼리 죽이 잘 맞는 듯하다. 둘 다 잘린 신체부위에 기계팔을 이식하여 사용하는 것도 비슷하다.
영화판 닥터 옥토퍼스와도 겹치는 이미지가 있는데, 기계팔을 달고 다니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태양을 다루는 과학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구원 미션에서는 아둔의 창 스킬 담당하시느라 바쁘신 정화자 피닉스 대신 보라준과 알라라크와 대등하게 한 라인을 방어함으로써 당당히 전투 요원으로 참전한다. 카락스에 대해 차원장인이자 기사단원으로서 사이오닉 능력을 개화시키는 것에 설정 붕괴라는 비판이 있으나, 이는 이전의 프로토스 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단편소설 '불로 끝나리라'를 보면 프로토스는 칼라로 통합되고 그 규율에만 따랐는데, 그 예로 뛰어난 광전사가 고위기사와 같이 사이오닉 공격을 배우려고 하거나, 고위기사가 광전사와 같이 육체적 능력을 단련시키는 것 등에 칼라의 규율에 어긋난다며 태클을 걸었다. 이처럼 칼라가 존속하던 몇천 년간 재능과 관계없이 자신의 계급과 직무에만 따라야 했다. 카락스도 마찬가지여서 칼라의 규율에 따를 땐 차원장인으로서 기술에만 몰두했어야 했지만, 아르타니스가 카락스를 기사단으로 추대함과 동시에 계급제 철폐를 선언하면서 카락스도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프로토스들은 모두 뛰어난 사이오닉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어하는 능력을 연마하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24]
카락스가 중추석을 쉽게 해석해내는 것에 대한 한 가지 가능성이라면, 중추석은 순수한 형상과 순수한 정수를 만족한 생물들을 울나르로 인도하는 도구이기도 하니 중추석이 어느 정도 카락스를 도와줬을 수도 있다. 프로토스가 만드는 케이다린 수정도 이곤 스텟먼과 히페리온을 조금씩 도와주었는데, 애초에 적임자를 울나르로 인도하는 목적을 가진 장치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카락스에서 중추석으로 변한다는 것일 뿐. 심지어 스타2 트릴로지 전체가 중추석에 휘둘리는 세 종족의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레이너 특공대의 생존을 돕고, 케리건을 아몬이 만든 집단의식에서 탈출시켰으며, 프로토스를 인도하기까지 한다. 퓨리낙스 출신답게 낙천적이고 위트있는 농담을 자주 보여주는데 태양핵 앞에서 피닉스와 개그하는 모습이나 뫼비우스 특전대를 박살낼 때 혼종이 "아몬의 이름으로, 죽어라!"라고 외치자 "아니, 죽는 건 네 몫으로 남겨놓지." 하고 쿨하게 받아치기도 하고, 아르타니스가 다급하게 "전투순양함이 어디론가 차원도약해서 사라졌다!"라고 말할 때 눈 앞에 나타나는 전투순양함 함대를 보며 아주 여유롭게 "예, 어디로 가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릴 이길 순 없을테니까요."라고 하는 것을 보면 눈앞에 저그가 덮쳐오거나 아르타니스가 사이오닉 검을 들이대는 것 같은 아주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농담도 던질 정도로 낙천적이면서도 프로토스답게 상당히 대담하다.
군사지식도 상당히 해박한 것으로 보인다. 샤쿠라스 미션에서 이미 케이다린 초석에 대해 알고 있었다거나 테란의 원시적인 투사체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기사단의 자격을 훌륭히 완수했고 애초에 아르타니스가 지휘를 맡긴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딱히 이상할 건 없는데, 아르타니스가 아둔의 창 가동을 위해 이 친구를 찾아서 직접 돌아다녔던 것으로 볼 때 프로토스 기술자 계층 내에서도 최상위 기술자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현재까지 보인 프로토스 기술 체계를 보면 군사, 무기 관련 기술 대부분이 일상생활 기술과 상당한 연관을 지니거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상위급 기술자인 카락스는 당연히 해당 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케이다린 초석 등 네라짐 기술이야 샤쿠라스에서 자주 봤을 것이다. 사실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수복 당시 같이 데리고 갔다는 걸 보면, 이 친구가 군사 기술 관련 공돌이라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팀 모튼이 카락스의 역할을 스타트렉의 몽고메리 스캇에 비유했다.
2015년 블리즈컨에서 밝혀진 바로는 협동전 임무에서 사령관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사용 유닛은 전부 기계 유닛으로, 파수기와 거신, 우주모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둔의 창 특화 컨셉에 맞추어 시간 가속과 궤도 포격을 사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카락스는 무료로 푸는 대신 이후에 추가될 영웅들은 유료 구매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발매 초에는 성능이 '영 아니올시다'소리를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유닛 중심이 아닌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 아둔의 창을 이용한 수비형 캐릭터고,특히 유닛 생산 가격이 30% 비싼 것 때문에 '카락스가 혹시 방산비리의 축이 아니냐'는 쓴소리를 들었다. 다만 현재는 어느 정도 손에 익은 유저들의 등장과 마스터 레벨의 등장, 돌연변이원에서의 다재다능함, 페널티를 상쇄하거나 자신의 특성을 강화 시키는 위신으로 어느 정도는 씻은 편. 여담으로 지도 편집기에 미구현된 기술들도 많이 드러나 있는데 이것들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수행로봇(수리 비행정) : 우선 옆에 떠다니는 로봇을 생산하고, 그것들은 범위 내 유닛들의 보호막을 15초동안 초당 10씩 채워준다. 칼라이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으로 구현.
- 양자력 : 정지장 비슷한 기술이며 12초 동안 유닛을 봉인시킨다.
- 과부하 : 200의 피해를 주고 5초 동안 기절시킨다.
- 긴급 보호막 : 10초동안 일정 범위의 유닛에게 보호막을 씌워준다.
- 분해 광선 : 17번에 걸쳐 총 425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 갈고리 촉수 : 카락스가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다고 했는데 파괴자 제어를 위해 언덕을 오르내릴 일이 있었으나 난이도 하락의 문제를 가져오므로 미구현된 듯하다.
- 대규모 귀환 : 모선핵의 그 기술.
2차 창작물에서의 포지션은 갑인 아르타니스에게 실컷 부려먹히거나 혹은 은근 무시무시한 공돌이 특유의 전투력으로 아몬이나 다른 사악한 외계종족을 관광보내거나 하는 역할이다. 참고로 프로토스 사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기사단 계급을 부여받은 마지막 프로토스다. 아르타니스가 카락스에게 기사단 계급을 부여해준 후 모두가 기사단 계급이라고 사실상 계급을 폐지해서 그 의미가 크다. 본인은 기사단이 된걸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는듯하다. 협동전의 카락스 대사도 상당수가 기사단을 언급하며 심지어 위신 특성 중 하나의 이름도 명명백백한 기사다. 사용되지 않는 아나운서 더미 데이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아나운서로 넣으려 했다가 만 듯. # 로하나를 조우하는 컷신(#)에서 본래 잘린 신경삭의 흔적만 있었지만, 영상 38초 즈음에 머리 뒤의 인공 팔들이 부착되어 있는 나중의 모습을 보이는 오류가 있다. 일부 유저들이 올린 해당 영상에서는 일관적으로 인공 팔이 부착되어 등장하기 때문에(즉, 오류가 없으므로), 컴퓨터에 따라 생긴 오류거나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나 수정되었을 수 있다.
태양석 보조 목표를 카락스가 안내해서 그런지, 영미권에선 어째 태양석에 환장했다는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군심 캠페인을 공유 프로토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 커스텀 캠페인 중 내부의 적 임무에서 정점을 찍는데, 라사라가 귀환하자마자 손수 찢어죽여 몸속에 있던 태양석을 회수한다(...).
더미 데이터로 보이는 대사가 있는데 "조용히 좀 해줄래? 지금 생각 중이라고."[25] 가 있다.
5.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2017년 IEM에서 탐사정 영웅 프로비우스가 공개된 것과 더불어 개발자 인터뷰가 있었는데, 출시를 고려하고는 있으나 당장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한다. 다만 본편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나온 적이 있고 아둔의 창이라는 소재가 있으므로 치유사나 지원가로 나올 가능성은 있는 편. 본편 게임과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캐릭터 디자인이 딴판인게 대부분인 만큼 대폭 바뀌어서 등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히오스가 업뎃 중단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나올 기회는 아예 없어지게 되었다.
[1] 영어판 발음으로는 '캐락스' 내지 '케이락스'.[2] 해적선 성우인 동시에 동사의 다른 게임 오버워치에서 과학자 캐릭터인 윈스턴을 맡았다. 같은 회사의 노즈도르무 성우이기도 하다. 참고로 성우 본인이 공대 출신이기도 하다.[3] 전쟁 의회에 상주하는 건 로하나지만, 그녀는 기술자가 아닌 모사나 전술 고문 정도로 행동한다. 유닛을 고를 수 있는 설명란에서는 대부분 카락스의 기술 개량이 언급된다. 카락스의 직업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기술 담당은 카락스라고 볼 수 있다.[4] 성우 임채헌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블리자드 측에서 순박하면서 집사 같은 느낌을 원해서 거기에 맞춰 연기했다고 한다. 듣다 보면 집사 같은 느낌도 난다. 참고로 성우 본인은 공대 출신이라고 한다.[5] 제라툴은 인간 나이로 60대임에도 수염은 보이지 않는다. 즉 인간의 노화와 프로토스의 노화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나이가 들면 주름이 많아지는 것인지 라자갈과 동년배급의 네라짐 원로인 모한다르는 얼굴과 손에 인간 노인과 비슷한 주름이 많게 나왔다.[6] 수행 로봇이라고 부르며 함내 운용 목적의 탐사정으로 추정된다. 피닉스를 처음 만날 때 주위를 날아다니는 동형 로봇에서 나는 소리가 탐사정의 그 소리다.[7] 스토리상에서도 뫼비우스 특전대의 시설을 박살낸 후 돌아왔을 때 함교로 오면서 탐사정을 고쳐주는듯한 장면이 나온다. 피닉스와 나누는 "칼라이 공학의 결정체치고는 계산 오류를 많이 내시는군요. / 그러는 너도 칼라이치고는 불평이 참 많군."이라는 요상한 만담은 덤이다.[8] 야마토 포보다는 미사일을 보고 한 소리일 것이다. 이 대화가 나오기 전 장면에서 아둔의 창이 차원 도약으로 코랄 행성에 도착하자 뫼비우스 재단 소속 전투순양함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야마토 포는 전 장면에서 등장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실탄이 아니라 핵폭발 에너지를 광선으로 발사하는 방식이라 굳이 야마토 포를 가지고 원시적인 '투사체'라고 할 이유가 없다. 협동전에도 등장하는 카락스의 말까지 고려하고 보면 원시적인 투사체란 결국 실탄 병기를 의미한다.[9] 2개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잘 보면 기계팔이 하나 더 보인다. 연결된 기계팔은 총3개. 코랄에서 중추석을 넘겨받을 때, 로리 스완과 함께 인공 팔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10] 잘 보면 기계팔의 부착 위치가 다름아닌 잘린 신경삭 줄기의 단면이다. 칼라와의 연결을 끊었지만 정신으로 기계팔에게 직접적인 명령을 내리기 위해 신경삭에 기계팔을 부착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11] 이때 아르타니스와 보라준은 카락스를 믿는 듯 그대로 적들을 막으러 가지만 알라라크는 기술자를 멸시하는 탈다림 특유의 풍조 때문에 그를 째려보며 떠난다.[12] 우리는 아이어의 복수를 할 것이다.[13] 우린 댈람으로 하나가 된다.[14] 정의가 기다린다![15] "적들이여, 각오해라!" 라는 뜻. 스타크래프트 1의 광전사, 그리고 공허의 유산에서 탈란다르가 외치는 대사다. 이 표현을 카락스가 사용한다는 건 그가 기사단으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얻은 것을 암시한다. [16] 아이콘: 전자는 유닛 선택 아이콘, 후자는 임무중 영웅 선택 UI 아이콘[17] 보호막 재생 지연 값이 보통 프로토스 유닛의 값인 10보다 낮은 3으로 되어있어 마지막 피해을 입은 이후 3초만에 초당 2의 보호막 재생이 시작된다. [18] 단 군체의식 모방기, 감염충, 암흑 집정관과는 달리 교화로 빼앗아온 유닛은 유일하게 인구수를 먹는다. 이건 미션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미션 목표가 인구수를 채워야 하는 임무이기 때문.[19] 카락스에 안보이는 무적에 클릭불가인 수정탑이 달려있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20] 좀 더 정확히는 아둔의 창 전쟁의회에서 로봇 지원 유닛/로봇 강습 유닛/로봇 공성유닛 카테고리에 속하는 유닛들에게만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공중 유닛이나 테란 유닛은 못 뺏는다.[21] 예외로 협동전 특수 건물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22] 이게 어떤 의미냐면 카락스 말대로 테란 기술자가 프로토스의 제작 메트리스를 입수하여 그 기술원리를 이해했을 뿐 아니라 여기에 더하여 자기들 입맛에 맞게 사용하는 원리를 터득한 수준이다. 본디 중추석은 젤나가의 물건인지라 프로토스의 기술력을 상회하는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함은 물론 중추석은 젤나가가 될 자들에게 젤나가가 있는 곳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이지 케리건을 정화하거나 아몬을 칼라로부터 축출한 것은 본 용도가 아니었기에 사실상 카락스는 그런 하이 테크놀로지의 물건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른 용도까지 찾아낸 것이다. 더욱이 다른 공돌이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스완이나 아바투르의 경우 같은 문명 수준의 기술력을 다루는 것인건 물론 필요한 지원은 어쨌든 받았다. 하지만 카락스는 결과적으로는 크게 지원받은건 얼마 없었다. 작중 서브 미션급의 미션들도 다 태양 핵에 필요한 태양석 모으기 미션이고 중추석에 필요한 것을 모으기 위한 미션은 없다.[23] 실제 영상에서 암흑 기사가 저그와 싸울 때, 사이오닉 검조차 생성하지 못했었다. 이것 덕분에 암흑 기사가 손쉽게 카락스를 제압하여 신경삭을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전투기술은 둘째치고 그냥 검 발생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24] 실제 동력 구조체를 파괴할 때, 힘을 통제하지 못해 구조체 매트릭스를 너무 많이 손상시켜서 아르타니스가 고생 좀 했다. 그런데 카락스 탓을 하기도 뭐한게 이 동력 구조체는 이미 하부가 파괴되어 두 조각으로 나뉜 상태여서 정말 카락스가 힘을 통제하지 못해 일어난 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르타니스가 파괴한 것도 비슷했지만 그건 마지막 구조체였기에 파괴하자 모두 해결되었고 말이다.[25] 평소 카락스답지 않게 매우 강압적이다. 보통 카락스가 반말을 하는 대상은 인격체가 아닌 자신의 조수 로봇이나 혼종 같은 경의가 필요없는 적이다. 영상의 맵은 에필로그 2 테란 임무 '영겁의 정수'를 멀티플레이용으로 개조한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