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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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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마사히토[1] 가 그린 F1에 도전하는 두 주인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포뮬러 레이싱 만화다. 전 32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완결전인 2005년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다.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타이라 카페타는 가난한 가정 사정과 생계를 위해 카페타를 자주 보지 못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모든일에 흥미를 잃은 무기력한 생활을 하는 아이였으나 단한가지 흥미를 가진게 있었으니 바로 자동차였다.
카페타의 아버지는 그런 카페타를 가엽게 여기다 어느날 카트레이싱을 보고서 어린아이도 탈수있는 카트를 카페타에게 선물하게 되고 마침내 자동차를 얻게된 카페타는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며 모터 스포츠에 빠져들게 된다.
카트→주니어 포뮬라→F3→GP2→F1으로 진행되는 포뮬러 레이싱 F1 입문 과정과 대단히 자세한 모터 스포츠 전반에 걸친 묘사를 보여주는 수작.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끌었던 이니셜 D와 비교해보면 아마추어 레이싱과 프로 레이싱, 투어 레이싱과 포뮬러 레이싱의 차이점 외에도 극히 사실적인 묘사가 더욱 돋보인다.
단순히 주인공이 레이스만 하는 장면만 묘사하는게 아니라 레이싱팀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폰서 모집의 중요성 및 어려움 등도 세세하게 묘사 되어 있으며 일반 차량과 레이싱 차량(카트나 포뮬러 등)의 차이점, 레이싱 전용 서킷과 일반 도로 서킷(마카오 등)의 차이점 등 다른 만화에서는 표현하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히 알려주는 점이 차이점이다. 혼자서 달리는 타임어택(실제로는 백마커등 여러 요소가 존재한다)과 실제 레이스(그랑프리)와의 코너링 라인 등의 차이점 등도 잘 설명되어 있고 기본적인 아웃-인-아웃 코너링 라인에서 탈피해 재가속 위주의 라인을 잡는 방법, 차와 드라이버가 하나가 될만큼 단단하게 몸을 고정해야 차량의 거동 및 무게중심, 타이어 트랙션(접지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등 레이싱 기초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하며 주인공과 함께 독자가 성장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또한 가난한 환경에서 실력만이 전부가 아닌 모터 스포츠계에서 살아 남아가는 과정이 가슴 절절하게 묘사되어 후반으로 갈수록 단순히 레이싱 과정만 묘사하게 되는 경향이 강한 이니셜 D 보다 더욱 드라마성이 높아 감정이입도 쉽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본 없이 열정만으로 투신할 수 없는 레이싱의 세계,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한두 명만이 살아남고, 그 한두 명이 수십 명 모여 또 한두 명만이 살아남는 지옥 같은 경쟁, 팀이 좋지 않으면, 머신이 좋지 않으면, 운이 좋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는 세상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카페타 주변 인물
미나모토 가
스텔라 모터 스포츠
지나치게 사실적이다 보니 연재시점에서 진행시점까지 F1에서의 일본의 위치 그대로를 배경에 깔아서 주인공들은 현재 F1에서 우르르 철수한 스폰서(이름은 바뀌었지만 묘사로 볼때 영락없이 토요타, 혼다)탓에 F1에 진출할 뒷배경이 사라져 결국 F3 세계 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에서 완결이 되어버린다.
F1 으로의 진출이 완전히 좌절된것은 아니고 큰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소년만화다운 뜨겁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되긴 했고, 작가 역시 후기에서 "그려야할 부분까지는 다 그렸고 내가 그릴건 여기까지다. 작가로서 완전연소한 기분이다." 식의 소감을 내리긴 했지만 평소에는 권말 부분의 보너스 페이지에서 항상 "카페타는 꼭 F1에서 달려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F1까지 그릴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표지를 보면 F1에 탑승한 주인공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주인공이 F1진출에 성공했다는 희망도 줬기 때문에 왠지 중간에 툭 잘라 완결된 느낌이 크다.
일단 작가는 "카페타는 F1에 도달할 것이며 월드 타이틀을 획득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그릴 생각은 없다." 며 긍정적인 결말로 결론을 내려줬고 현실에서도 고바야시 카무이가 2010년에 F1에 데뷔했으니 카페타도 성공했다고 보는 쪽이 맞겠지만 직접 보는건 어려울 듯 하다.[3]
현실적으로도 극소수만이 선택되는 곳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인지 성장과정에서 만난 많은 주변인물들이 빠른속도로 비중이 줄어든다.그렇다고해서 아예 타이라와의 관계를 끊어버리진 않고 가능성을 열어둔 채로 매듭을 짓는다.
그리고 반일감정이 심한 사람이라면 조금은 불쾌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다. 작품 후반부에 작중 등장인물인 레이싱 전문잡지 기자가 레이싱계에 동양인이 거의 없는 현실을 메이지 이전의 서구열강과 일본과의 관계를 예로 들어 묘사했는데 메이지 이후에 일본 제국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쏙 빼놓고 마치 일본이 제국주의의 일방적인 피해자인양 묘사했다. 이정도로 우익작품 운운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만화 완결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코메트. 미사와 신이 감독을 맡아 총 52화 방영되었다. 작중 초등부, 중등부까지 방영.
원작 결말과 마찬가지로 F1에 진출하지는 못하는 전개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다.
1. 개요[편집]
소다 마사히토[1] 가 그린 F1에 도전하는 두 주인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포뮬러 레이싱 만화다. 전 32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완결전인 2005년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다.
2. 줄거리[편집]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타이라 카페타는 가난한 가정 사정과 생계를 위해 카페타를 자주 보지 못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모든일에 흥미를 잃은 무기력한 생활을 하는 아이였으나 단한가지 흥미를 가진게 있었으니 바로 자동차였다.
카페타의 아버지는 그런 카페타를 가엽게 여기다 어느날 카트레이싱을 보고서 어린아이도 탈수있는 카트를 카페타에게 선물하게 되고 마침내 자동차를 얻게된 카페타는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며 모터 스포츠에 빠져들게 된다.
3. 특징[편집]
카트→주니어 포뮬라→F3→GP2→F1으로 진행되는 포뮬러 레이싱 F1 입문 과정과 대단히 자세한 모터 스포츠 전반에 걸친 묘사를 보여주는 수작.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끌었던 이니셜 D와 비교해보면 아마추어 레이싱과 프로 레이싱, 투어 레이싱과 포뮬러 레이싱의 차이점 외에도 극히 사실적인 묘사가 더욱 돋보인다.
단순히 주인공이 레이스만 하는 장면만 묘사하는게 아니라 레이싱팀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폰서 모집의 중요성 및 어려움 등도 세세하게 묘사 되어 있으며 일반 차량과 레이싱 차량(카트나 포뮬러 등)의 차이점, 레이싱 전용 서킷과 일반 도로 서킷(마카오 등)의 차이점 등 다른 만화에서는 표현하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히 알려주는 점이 차이점이다. 혼자서 달리는 타임어택(실제로는 백마커등 여러 요소가 존재한다)과 실제 레이스(그랑프리)와의 코너링 라인 등의 차이점 등도 잘 설명되어 있고 기본적인 아웃-인-아웃 코너링 라인에서 탈피해 재가속 위주의 라인을 잡는 방법, 차와 드라이버가 하나가 될만큼 단단하게 몸을 고정해야 차량의 거동 및 무게중심, 타이어 트랙션(접지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등 레이싱 기초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하며 주인공과 함께 독자가 성장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또한 가난한 환경에서 실력만이 전부가 아닌 모터 스포츠계에서 살아 남아가는 과정이 가슴 절절하게 묘사되어 후반으로 갈수록 단순히 레이싱 과정만 묘사하게 되는 경향이 강한 이니셜 D 보다 더욱 드라마성이 높아 감정이입도 쉽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본 없이 열정만으로 투신할 수 없는 레이싱의 세계,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한두 명만이 살아남고, 그 한두 명이 수십 명 모여 또 한두 명만이 살아남는 지옥 같은 경쟁, 팀이 좋지 않으면, 머신이 좋지 않으면, 운이 좋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는 세상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4. 등장인물[편집]
카페타 주변 인물
미나모토 가
스텔라 모터 스포츠
5. 평가[편집]
지나치게 사실적이다 보니 연재시점에서 진행시점까지 F1에서의 일본의 위치 그대로를 배경에 깔아서 주인공들은 현재 F1에서 우르르 철수한 스폰서(이름은 바뀌었지만 묘사로 볼때 영락없이 토요타, 혼다)탓에 F1에 진출할 뒷배경이 사라져 결국 F3 세계 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에서 완결이 되어버린다.
F1 으로의 진출이 완전히 좌절된것은 아니고 큰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소년만화다운 뜨겁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되긴 했고, 작가 역시 후기에서 "그려야할 부분까지는 다 그렸고 내가 그릴건 여기까지다. 작가로서 완전연소한 기분이다." 식의 소감을 내리긴 했지만 평소에는 권말 부분의 보너스 페이지에서 항상 "카페타는 꼭 F1에서 달려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F1까지 그릴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표지를 보면 F1에 탑승한 주인공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주인공이 F1진출에 성공했다는 희망도 줬기 때문에 왠지 중간에 툭 잘라 완결된 느낌이 크다.
일단 작가는 "카페타는 F1에 도달할 것이며 월드 타이틀을 획득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그릴 생각은 없다." 며 긍정적인 결말로 결론을 내려줬고 현실에서도 고바야시 카무이가 2010년에 F1에 데뷔했으니 카페타도 성공했다고 보는 쪽이 맞겠지만 직접 보는건 어려울 듯 하다.[3]
현실적으로도 극소수만이 선택되는 곳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인지 성장과정에서 만난 많은 주변인물들이 빠른속도로 비중이 줄어든다.그렇다고해서 아예 타이라와의 관계를 끊어버리진 않고 가능성을 열어둔 채로 매듭을 짓는다.
그리고 반일감정이 심한 사람이라면 조금은 불쾌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다. 작품 후반부에 작중 등장인물인 레이싱 전문잡지 기자가 레이싱계에 동양인이 거의 없는 현실을 메이지 이전의 서구열강과 일본과의 관계를 예로 들어 묘사했는데 메이지 이후에 일본 제국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쏙 빼놓고 마치 일본이 제국주의의 일방적인 피해자인양 묘사했다. 이정도로 우익작품 운운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부분이다.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만화 완결전에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코메트. 미사와 신이 감독을 맡아 총 52화 방영되었다. 작중 초등부, 중등부까지 방영.
원작 결말과 마찬가지로 F1에 진출하지는 못하는 전개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다.
6.1.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1 Never Ever
- 작사: 코바야시 카즈코(小林和子)
- 작곡: 야자키 슌스케(矢崎俊輔)
- 편곡: 마에지마 야스아키(前嶋康明)
- 노래: 이마이 츠바사
- 오프닝 테마 2 導火線
- 작사: 이노우에 코헤이(井上鉄平)
- 작곡, 편곡, 노래: BAZRA
- 엔딩 테마 1 僕ら
- 작사: 이노우에 코헤이
- 작곡, 노래: BAZRA
- 엔딩 테마 2 ナナナビゲーション
- 작사, 작곡: SJR
- 노래: 호시이 나나세(星井七瀬)
- 엔딩 테마 3 Here we go!
- 작사, 작곡: 오오와타 료(大渡 亮)
- 편곡, 노래: 미사일 이노베이션(ミサイルイノベーション)
- 엔딩 테마 4 My Star
- 작사, 작곡: Funta
- 편곡: 치카다 시게토(近田潔人)
- 노래: 키쿠치 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