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쿠치키 뱌쿠야
덤프버전 :
분류
시들어 떨어져 두 번 다시 피지 못할지라도
불꽃처럼 스러지는 것이 진정 아름다울지니[4]
57권 『OUT OF BLOOM』
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호정 13대의 6번대 대장이며[5] 명문 4대 귀족 쿠치키 가문의 28대 당주. 때문에 현 호정 13대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쿠치키 뱌쿠야라고 한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현직 호정 13대 대장으로, 그 위상 때문에 비중도 높고 인기 또한 높다.
2. 특징[편집]
가족 이력으로는 할아버지가 전(前) 6번대 대장이었던 쿠치키 긴레이, 아버지는 전(前) 6번대 부대장이었던 쿠치키 소쥰이 있다. 루콘가의 평민인 쿠치키 히사나와 결혼했었으나 병으로 사별하였다. 그외에 입양한 동생인 쿠치키 루키아가 있다. 완결편 기준으로는 루키아가 자신의 부하인 아바라이 렌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 때문에 매제인 아바라이 렌지와 조카인 아바라이 이치카가 가족이 된다.눈에 새겨진 원칙
잘생긴 외모에 규율을 철저하게 지키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동생의 처형에도 눈썹 하나 까딱 않는 냉혹한 성격으로 소울 소사이어티편이 진행될수록 이치고와는 라이벌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7] 이후 루키아를 탈환하려는 이치고와의 수 차례 부딪힌 이후부터는 자신의 신념을 바꾸고[8] 루키아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이 좋은 남매로 자리 잡았다.
까칠한 성격에 자존심이 상당히 강한데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기에 안 그래보이지만, 은근히 다혈질인 성격. 생각보다 도발에도 잘 넘어가는 편이다. 작중 자잘한 도발 하나하나에 일일이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렸을 때는 이게 겉으로 티가 났으나 대장이 된 후에는 티가 나지 않을 뿐. TV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그의 참백도인 천본앵이 사실은 진지한 바보에다 다혈질이라는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사실 뱌쿠야도 어린 시절엔 이런 성격이었다고 한다. 슌스이와 우키타케의 말에 따르면 엄청난 다혈질에다 건방지고 장난끼도 은근히 많았다고 하며 현재의 성격은 아버지와 아내의 죽음 이후로 이렇게 된 듯하다.
또한 은근히 시스콘 기질이 강하다. 여화 침공 사건 이전에도 루키아가 위험한 임무에 배속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석관 자리에 임명되지 않도록 수를 쓰기도 하고,[9] 웨코문드로 끌려간 오리히메를 구하고 싶어하는 루키아를 보자 자신이 받은 명은 여기까지라며 루키아를 다시 보내주면서 그곳은 모래 바람이 심하다며 겉옷을 챙겨주거나, 소울 소사이어티편 이후로는 루키아가 위험할 때마다 매번 나타나서 도와주는 등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루키아를 도와주었다.
상징적인 아이템은 천본앵, 견성겸, 은백풍화사,
2.1. 외모[편집]
흑발에 차가워 보이는 인상을 지닌 미남이다. 귀족당주 답게 상당히 우아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미형 캐릭터가 가득한 블리치에서도 대표적인 꽃미남이라 할 정도로 상당한 미남이나 정작 작중에서 외모가 언급되지 않는다.[10]
그림체 때문인지 유그람 하쉬발트와도 많이 닮았으며, 루키아와는 의남매지만 친남매라고 믿을정도로 외형이 닮았다.[11] 뱌쿠야 소년시절을 보면 루키아와 판박이다.
작가의 후속작에 등장하는 니하시 노엘이 뱌쿠야와 상당히 많이 닮아서 팬들 사이에선 뱌쿠야 성전환 버전 드립이 종종 나온다.
3. 애니 비주얼[편집]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쿠치키 뱌쿠야/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전투력[편집]
재미있군! 나도 네놈과는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
블리치의 대장급 중에서도 특히 높은 비중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며 강해지는 중이다. 이미 주인공인 이치고와 라이벌 플래그가 섰으며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선 루키아의 오빠이자 이치고가 최종적으로 넘어야 할 산으로 묘사되었으며, 그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줬었다.[13] 당시 이치고의 시점에서만 보면 최종 보스와도 같은 인물.저녀석 정말로 에스노트에게 당한 녀석 맞아? 너무 강한데.
뱌쿠야가 천본앵이 아닌 검을 들고 적과 싸운 건 손에 꼽힌다.[14] 베기로 결심한 상대에게만 보여준단 섬경을 개방해서 싸웠던 이치고와의 싸움.[15] 만해가 간파당해서 잠깐 합을 겨루던 츠키시마와의 싸움.[16] 그리고 애니판에서 쿠치키 코우가와의 싸움과 만해가 봉인된 탓에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검술로만 싸웠던 에스 뇌트와의 싸움이 전부다. 하지만 뱌쿠야가 진심으로 베기로 결심한 상대에게만 보여준단 섬경과 그 검 중 단 한자루만 사용한다는 점 (물론 뱌쿠야의 의지로 한 자루만 사용하는 거지 불가한 것은 아니다) [17] 을 본다면 검술 실력 또한 대장격 값은 충분히 해내거나 그 이상이라 볼수 있을 것이다.[18]
아란칼 편에서도 켄파치와 라이벌처럼 그려지고 켄파치와 함께 0번으로 해방한 야미를 쓰러뜨렸고 상성 차이지만 조마리도 귀도와 순보를 적절히 사용하며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풀브링 편에 들어서며 츠키시마에게 밑천이 드러나며 만해가 없으면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지나치게 만해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천년혈전 편 1차 침공에서는 에스 노트의 능력의 사기성에 고전했다지만 이때도 참백도에만 의존하다 만해를 빼앗기는 병크를 저질렀다. 굳이 반론을 하자면, 당시 큰 부상을 입은 사시키베가 퀸시가 만해를 빼앗을 수 있다는 정보를 전부 말하려다 중간에 결국 사망해버리는 바람에 사신 진영에선 퀸시가 만해를 빼앗는 게아닌 봉인한다로 잘못 알려졌다. 그래서 뱌쿠야도 퀸시가 만해에 뭔가 할 수 있다는 것만 짐작했기 때문에 자신과 마찬가지로 만해를 가진 렌지를 믿고 자기 만해를 미끼로 쓴 건데, 하필 그것이 빼앗는 것이라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고, 결과적으로 뱌쿠야의 미끼 작전은 퀸시에게 완벽하게 역이용당했다.[19] 아란칼 편에서의 라이벌로 묘사되던 켄파치가 안대 해방도 없이 슈테른릿터 3명을 순삭한 것과 상당히 비교되었다.[20] 게다가 빠른 기동성이 아란칼 편 이후로 전혀 부각이 안 되다보니 이 역시 이미지 실추에 한 몫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0번대 수련 후 시해를 자신의 수련 전 만해에 필적할만큼 상향을 시켜서 폴슈텐디히를 해방한 에스 노트를 손쉽게 제압했고, 나나나 나자쿠프와 폴슈텐디히 상태의 캔디스 캐트닙, 로버트 아큐트론를 제압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서 당시 캔디스 캐트닙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는 듯한 묘사[21] 가 나왔지만, 뱌쿠야 역시 시해 상태였음이 확인되었다.
뱌쿠야가 이럼에도 과소평가 받는 건 아란칼 편에서 보여준 귀도와 순보 같은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던 과거와 비교해서 닥치고 만해에만 올인한단 느낌이 강해서이지만[22] 만해는 사신의 정점에 오른 자들이 사용할수 있는 최종 비기이고 이것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기 힘들단 점[23] , 참백도의 숙련도 역시 사신의 잠재능력 이란 것을 감안하면 뱌쿠야가 결코 약하다 볼 수가 없다.
하지만 백타 능력은 딸리는지 페페가 조종하는 자신보다 현저히 약한 슈헤이가 자신의 참백도와 풍사를 들고 휘두르는 것을 방어만 할 뿐 제압을 못 하는데 자신보다 약한 켄세이와 렌지가 페페와 마스크를 백타로 제압하는 장면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는 슈헤이를 죽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그랬던 것일 수도 있다. [24]
하지만 백타로 싸우는 대장이 그렇게 많지 않고 사신의 스펙에서 백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대장급은 몇 없기에 그다지 큰 문제거리는 못된다.[25] 오히려 백타형 대장급들은 야마모토를 제외하고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도 못하고.
최후반부 완성된 만해의 토시로와 함께 부활한 제라드 발키리와도 밀리지 않고 싸운것을 보면 완결 기준 호정 13대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꼽힐 강자라고 봐도 될 것이다. 뱌쿠야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이라 평가 되는 대장은 (완성된 만해의) 히츠가야 토시로와 자라키 켄파치뿐.[27] 켄파치조차 캔디스 캐트닙에게 죽음 직전까지 가는 굴욕적 구타를 당했음을 생각하면 그냥 블리치 특유의 드래곤볼조차 능가하는 파워 인플레가 문제인 것.
천년혈전 이후를 다루는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 의하면 가장 유력한 차기 총대장 후보라고 한다.[28] 대장으로서 꽤 오래 재직하기도 했으니 경험이나 리더십도 충분하고, 원칙과 룰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인해 지도자 감으로 널리 인정받기도하며 전투력 면에서도 탑 클래스에 속하는 대장급이기 때문이다. 최고 귀족 가문의 당주라는 휘광은 덤. 전투력면에서 우위인 켄파치는 전투력 외의 모든 부분에서 다 밀리며[29] , 완성된 만해에 한정하여 자신보다 강한 토시로는 경험과 평소 전투력 측면에서 뱌쿠야에게 밀린다.
상술한 소설에선 뱌쿠야의 비중은 공기(...)에 가까우나 강함의 편린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 4대 귀족 중 한명이자 메인 빌런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의 영압이 뱌쿠야와 동등한 수준이라며 쿄라쿠 슌스이가 경계하였고 쿄라쿠는 티아 하리벨, 무구루마 켄세이와 합세하였음에도 중상을 입었다.[30] 후반부 퀸시들, 네리엘, 루피, 그림죠까지 가세하였음에도 대등히 싸우는 미친 전력을 선보였다. 토키나다의 영압을 웃도는 전력은 긴죠, 켄파치뿐만 언급되었으며, 영압량이 본인의 강함과 직결되는 블리치에서 동등한 영압을 지녔다는 언급이 직접 나오고 영압에 걸맞는 강함을 선보인 한 뱌쿠야는 총대장인 쿄라쿠는 물론 현존하는 에스파다들을 훨씬 능가하는 실력자임이 작중 활약상으로 증명된 셈.[31]
참고로 이는 애니 오리지날 이지만 영해 침군편에서 영해인 쿠치키와 켄파치, 히츠가야, 사진이 현대로 침공했을 때, 오리지날 캐릭터인 노조미가 이들의 공격을 전부 흡수하고 또 그 흡수한 것을 그대로 방출하므로써 공격을 하였는데, 이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 쿠치키의 영해였다. (인원수만 따져서 부대장 급의 힘을 가진 10명의 영압이 들어간 공격이었는데 그걸 막았다. 그것도 혼자서..) [32]
5.1. 참백도[편집]
자세한 내용은 천본앵(블리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기술[편집]
5.3. 귀도[편집]
귀도에 상당히 능하고 강한 위력을 내는 몇 안되는 인물.
5.3.1. 파도[편집]
- 파도 01. 충(衝)
- 파도 04. 백뢰(白雷)
- 파도 33. 창화추(蒼火墜)
5.3.2. 박도[편집]
- 박도 61. 육장광뇌(六杖光牢)
- 박도 81. 단공(断空)
6. 인간 관계[편집]
"내 긍지에 칼을 겨눴기 때문이다."
루키아는 뱌쿠야의 아내였던 히사나의 친여동생[34] 이었고, 히사나가 죽을 때 루키아가 뱌쿠야를 오라버니로 부르게 하고 싶다는 유언을 남겨 쿠치키 가로 입양했던 것. 하지만 히사나와의 결혼건에 이어 루키아까지 들이며 가문의 규율을 어겨야 했기 때문에 돌아가신 부모님의 묘 앞에서 앞으로 규율을 어기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루키아가 대역죄인으로 찍히며 사형판결을 받는 사건이 터지고, 이를 도와주다간 부모님의 영전에서 한 맹세를 또 깨는게 되버리기 때문에 본심을 숨기고 그렇게 냉정하게 굴었던 것이었다. 다행히 이치고와의 싸움에서 패한 뱌쿠야는 루키아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며 사과했고 둘의 사이는 좋아진다.
특히 조마리 루루와의 대결에서 사신들은 대체 왜 자신같은 호로들을 죽이는 것이냐는 물음에 "널 죽이는 것은 단지 네놈이 내 긍지에 칼을 겨누었기 때문이다" 라는 대사를 날려주며 시스콘 중2병임을 과시했다. 루키아 본인도 거의 브라콤 수준으로 뱌쿠야를 따른다. 게다가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닮은 점이 많다. 대놓고 시스콤 브라콤일 뿐더러 각자 챠피나 미역대사를 좋아하는 등 취향이 독특한 것까지 닮았다.
"호정 13대의 대장들 중, 자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는 없다."
"호정 13대를 지켜다오... 쿠로사키 이치고...!"
그리고 최종화에서 렌지가 루키아와 결혼, 그녀의 남편이 됨으로써 렌지가 뱌쿠야의 매제가 되었다.
7. 전적[편집]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8. 기타[편집]
-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진행되는 동안 루키아에 대해 하도 냉정하게 처신하니 "저거 실은 정반대로 시스콘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았었는데 정말 시스콘이라는 게 밝혀져서 참으로 오묘해진 캐릭터.
- 현재의 성격을 보면 도저히 상상하기 어렵지만 어릴 때는 꽤 감정적이고 다혈질이었다. 요루이치의 회상에서 1차적으로 대략 드러난바 있었고, 참백도 이문 편에서 천본앵과 함께 한바탕 사고를 치고 시말서를 쓰게된 사미환들이 천본앵을 주인과 너무 정반대라고 디스하자, 쿄라쿠와 우키타케가 그게 원래 뱌쿠야의 본성이었다고 한다. 천본앵 못지않게 상당한 다혈질에, 건방진 열혈바보였다고(...)
- 블리치 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캐릭터지만, 파오캐의 영향으로 인해 블리치를 모르던 사람들도 PC방에서 '치레, 센본자쿠라(흩날려라, 천본앵. 참백도 해방언령)', '반카이, 센본자쿠라카게요-시(만해, 천본앵경엄)'만 들어도 '아, 그 캐릭?'이라며 알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자매품 슌케- 햐쿠테켄이 있다그리고 뱌쿠야는 '바'쿠야가 되었다.(...)머리에다 스레뜨 반네루 얹고 다니는 걸로도 유명했지만 이후 디자인이 바뀌었다.
- 사실 일본어에서는 여동생과 처제를 따로 구분해서 부르질 않는다. 둘 다 똑같이 '妹(이모-토)' 라고 부르는데다가 오빠와 형부 역시 구분하지 않고 '兄さん(니-상)이라고 부른다. 결국 해석하기에 따라서 뱌쿠야가 루키아를 '여동생'이라고 부른다해도 이미 '처제'라는 개념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루키아가 뱌쿠야를 '오라버니'라고 불러도 역시 '형부'라는 뜻도 될수있다. ...어?
그럼 히사나가 죽으면서 '오빠라고 부르게 하고 싶다'고 했던건 '형부라고 부르게 하고싶다'는 뜻이었을 수도하지만 히사나는 여동생을 찾으면 자신이 언니인걸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동생을 버린 자신은 언니라 불릴 자격이 없기 때문에 그대신에 뱌쿠야를 '오빠라고 부르게 하고 싶다'고 한 게 맞다.
- 10주년 기념 특별 엔딩[42] 에서 4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왔다.
- 아란칼 편 진행중에 발간된 외전들에서 어째 점점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사신들 전원이 해변가에 놀러간 에피소드에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일컫어지는 미역대사[43] 를 탄생시키는 괴행을 저질렀다.(오직 루키아만이 이 센스에 감격한다.) 자세한 것은 미역대사 항목 참조. 참고로 센스가 이상할뿐 손재주는 좋다. 당장 옆에 여동생이 만든 챠피를 보면 흐물흐물 녹기 직전인데 뱌쿠야는 매우 깔끔하게 미역대사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루키아와 마찬가지로 그림을 끔찍하게 못그리는 모양.
- 극장판이나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 등에서는 정말 언제나 똑같은 등장을 보여준다.
-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이치고의 만해인 천쇄참월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왜소한 만해는 없다고 디스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정작 총대장의 만해인 잔화의 태도는 무지 왜소했다(...). 물론 직접 나서서 싸울 일 자체가 거의 없고, 싸운다 해도 만해 터트릴 필요조차 없을 괴물영감이라 애초에 총대장의 만해를 본 적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오류는 아니다. 다만 잔화의 태도의 경우는 그 능력의 스케일상 왜소하다고 볼 수 없다. 특히 예전에는 베는 순간 모든 걸 재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었던 듯 했으니 알고 있었더라도 그렇게 이상할 건 없을지도. 애시당초 뱌쿠야가 왜소하다라고 한것은 만해 후의 전체적인 스케일일 것이다. 당장 칼만 보고 왜소했다고 보기가 어려운게 토시로나 토센 역시 만해 자체의 스케일은 크지만 칼 자체는 시해 상태 그대로다. 물론 당시 뱌쿠야가 왜소하다고 할때는 뉘앙스가 칼을 가리킨 거 같긴 하다.
반대로 루키아의 만해는 훌륭하다고 칭찬했다(...)시스콘 대장
- 아군이 된 이후의 뱌쿠야는 전체적으로 자신의 힘과 싸우는 흐름이 많은 편이다. 팔다리가 적에게 조종당한다거나, 자기 기술의 약점을 다 아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 약점을 극복하거나, 자기 만해를 상대하거나, 자기 참백도를 뺏기거나. 또는 거대화하는 적들을 동료들과 협동해서 싸우는 흐름도 있다.
- 동생 루키아 만큼은 아니지만 애니팀에서 푸쉬를 많이 받는 편. 등장 초반부터 작화보정이 제대로 들어갔으며 참백도 이문편에서 주역으로 나오기도 한다.
- 여성사신협회에게 집을 마개조 당하느라 골치를 썩히는 중. 자기 방 한켠에 여성사신협회가 비밀 아지트를 만들지 않나, 정원 한 가운데에 수영장을 만들지 않나. 더 가관인 것은 때려부숴도 또 만든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뱌쿠야가 밀어버리려고 하면 아예 요격용 장비로 날릴 궁리를 하는 중.
- 이름에 흰 백(白)이 들어가는 데 아내 히사나 이름에 붉은 빛(緋)이 들어간다. 둘의 색깔을 합치면 분홍색. 벚꽃색이다. 덤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름에도 색 관련 한자가 들어간다.[44]
- 천년혈전 편부터 '済まぬ(미안하다)'라는 대사를 남발해서 일웹에서 스마누 상, 쿠치키 스마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뱌쿠야 입에서 '미안하다'라는 대사가 처음 나온 것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이젠과 긴으로부터 루키아를 구출한 후 치료를 받으며 루키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였다. 이후 천년혈전에서 에스 노트에게 만해를 빼앗기고 처참하게 발린 후, 쓰러져있는 루키아와 렌지 보고 미안하다고 한다. 작중 간지캐로만 등장하던 뱌쿠야가 손쉽게 만해를 빼앗겨 패배한 것도 모자라 나온 대사가 미안하다였으니, 이때부터 팬들이 'すまぬさん(스마누씨)'라고 부르며 놀림거리가 되었다. 이후 2차 침공에서 루키아의 만해 직전에 에스 노트에게 이 대사[45] 를 날리고, 바르벨트에서 제라드를 상대할 때 히츠가야가 신장차이 발언을 했을 때 빤히 쳐다보다가 히츠가야가 발끈하자 이 대사[46] 를 날린다.
스마누 하나로 개그캐로 전락했다
- 실사영화에서 비쥬얼 적으로 악평이 많다. 또 뱌쿠야는 과묵하고 진중한 이미지인데 해당 배우는 록 가수 출신이다보니 이미지 매치가 안되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원작보다 더 냉혹하게 나왔다.[47]
- 작중에서 그렇게 불행한 모습이 나오지 않으나 어린시절 아버지 쿠치키 소쥰이 전사하고, 어머니도 그 전에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긴레이는 생사불명이고, 사랑하던 아내 쿠치키 히사나와는 5년만에 사별. 대귀족 쿠치키 당주인 만큼 사람도 쉽게 못 사귈테고 또래로 보이는 인물들 중에서도 친구로 보이는 인물은 없고 자신을 친근하게 대하는 이들도 자신보다 한참 어른들이다. 그중 한 명 시호인 요루이치는 누명 쓴 우라하라 키스케를 위해 현세로 도주한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까진 어떻게 보면 모든 걸 갖추었지만 불행한 사람에 속하기도 한다.
-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세뱃돈을 주는데 벚꽃 무늬 쿠치키 총통증으로 쿠치키 가에서 운영하는 모든 상점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루키아는 이치고에게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치고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말이지' 라고 말한다.#
죽으면 이용가능하다.
- 후속작의 니하시 노엘이 뱌쿠야의 여자 버전 같단 평이 많다.
- 후일 성우가 똑같은 칼잡이 만화에서 눈깔 많은 칼잡이를 연기하게 되면서 만해말고 호흡을 쓴다는 둥 호흡을 썼더니 만해소리가 들린다는둥 사신 때려치우고 오니로 전생했다는둥 달의 호흡 천본앵경엄이 나온다는 둥 여러가지 패러디가 나오고있다.
9. 브레소루[편집]
자세한 내용은 쿠치키 뱌쿠야(블리치 BRAVE SOUL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명대사[편집]
나와 네놈이... 무엇이 다른지 가르쳐 줄까...? 바로 격(格)이다.
훌륭하다-. 네 놈의 송곳니-. 확실히 내게...닿았느니라.
그런가. 이 녀석의 적은 처음부터... 나 따위가 아니였어. 이 녀석은 처음부터 이 소울 소사이어티의... 법도 그 자체와 싸웠던 거야. 닮았구나. 불쾌할만큼 자유분방했던 그 남자와.
우리들의 정체는 하나, 그대들의 적이다!
감사는 하고 있지... 허나 쿠로사키 이치고의 적이다. 그렇다면 누구의 은인이건 간에... 베는 것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내가... 오래 살 것 같지는 않다... 호정 13대 대장의 일원임에도 나는 정령정을 침입한 적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많은 병사들이 죽게 했고, 그들의 부하가... 가족이... 고통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거기다 마지막에는 비참하게 패배했지... 이 모든 것에 대해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반면에, 너는 인간이니 본래라면 이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을 터, 여기에 있어서도 안 된다. 허나, 그런 너에게 부탁해야 하는 나의... 비참한 추태를 용서해다오... 부탁한다...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켜다오... 쿠로사키 이치고...!!
천천히 풀거라. 천천히... 훌륭한 만해였느니라... 허나 어려운 만해더구나. 약간의 실수라도 치명적이다.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휘두르는 칼날로는 지킬 수 있는것이 없다는걸 알거라. 가자.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자.
11. 권두시[편집]
- 7권 Broken Coda(브로큰 코다)
그것은 마음에 대한 육체의 패배이며,
우리가 마음이라는 것을
힘겨워하는 존재라는 사실의
증명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 57권 Out Of Bloom
불꽃처럼 스러지는 것이 진정 아름다울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