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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리게이드

덤프버전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테마 일람
[ㄱ]

가디언가스타가제트강귀개구리갤럭시거대전함검투수게이트 가디언고고고고블린고블린라이더고스트릭고요우고티스공아단군관그레이돌그림자 여섯 무사극성금지된기괴기교기믹 퍼핏기아기아기차기황

[ㄴ]
[ㄷ]

다이너미스트다이놀피어대행자더스튼데몬데블리철데스완구데스티니 히어로데스피아도도도도레미코드드라이트론드래곤메이드드래그니티드래그마디아벨스타디지털 버그

[ㄹ]

라뷰린스라의 익신룡라이트로드레드 데몬레조네이터레프티레스령사령수령신로이드로즈 드래곤룡검사룡성루닉리브로맨서리추어

[ㅁ]

마계극단마굉신마그넷 워리어마기스토스마나둠마도서마돌체마리스보라스마린세스마술사마스크드 히어로마요괴마장전사마제스펙터마탄환매지션 걸매직비스트머메일머시너즈머티리어크톨메가리스메르피메멘토메타파이즈메탈포제명세계모케모케몽마경묘지기무사신무한기동문라이트문장수뮤트리아미계역미래황미캉코

[ㅂ]

바렐바렛바르모니카바르바로스바바리안바운서바이론방계방해꾼밸리언츠뱀파이어버스터 블레이더버제스토마베다베놈베어루크티벤데드벨즈보옥수볼캐닉봄화정봉인된 엑조디아분보그불꽃성기사붉은 눈블랙 매지션비서스=스타프로스트비스테드비전 히어로비틀트루퍼빙결계빙의장착

[ㅅ]

사이바넷사이버사이버 드래곤사이버 엔젤사이버 다크사이퍼사일런트 매지션사일런트 스워드맨삼라상검새크리파이스샐러맨그레이트생아발론샤크섀도르서브테러섬도희성각성기사성유물성잔세리온즈세븐스세이비어세이크리드세피라센츄리온소환수수호룡수호신관순성숲의 성령숲의 성수스네이크아이스마일스케어클로스크랩스타더스트스프라이트스프리건즈시계신시라누이시무르그심해십이수싱크론쌍천썬더 드래곤

[ㅇ]

아로마아르카나 포스아마조네스아머드 엑시즈아모르파지아쿠아액트리스아티팩트악마양안개 골짜기알버스의 낙윤암드 드래곤암흑 기사 가이아암흑계앤틱 기어어메이즈먼트언체인드얼루어 퀸얼터가이스트엄브럴에볼에스프릿에일리언에지임프엑소시스터엔디미온엘드리치엘리멘트세이버엘리멘틀 히어로여섯 무사염성염왕오노마토오드아이즈오르페골오파츠왈큐레요선수용기사 가이아용사운마물워크라이위치크래프트유벨유익환상수 키메라유토피아육화이그나이트이블 히어로이빌트윈인벨즈인잭터인조인간인페르노이드인페르니티일렉

[ㅈ]

재빠른잭나이츠저주받은 하인전뇌계전지맨전황점술공주점쟁이 마녀정크제너레이드제넥스제알제왕젬나이트주바바주안죽도쥬락지박지박신진룡

[ㅊ]
[ㅋ]
[ㅌ]
[ㅍ]

파괴수파라디온파샤스파이어월패왕권룡패왕룡 즈아크팬텀 나이츠퍼니멀퍼핏페어리테일펭귄포츈 레이디포탄포톤푸른 눈퓨어리프랭키즈프레데터 플랜츠프린세스 코롱플런드롤플레임벨피안

[ㅎ]

해황헤이즈비스트현세와 명계의 역전호루스호루스의 흑염룡홀리 라이트닝홀리나이츠화석화이트 아우라화합야수환마환상수환상수기환주환접의 자객환황룡후완다리즈히로익히어로히스이

[A~Z, 특수문자]

(이그니스터A(어드밴스드 보옥수ABCA·O·J[ruby(BF,ruby=블랙 페더)][ruby(BK,ruby=버닝나쿠라)][ruby(B·F,ruby=비 포스)][ruby(C,ruby=체인)][ruby(D,ruby=디포머)][ruby(DD,ruby=디디)][ruby(Em,ruby=엔터메이지)][ruby(EM,ruby=엔터메이트)][ruby(F.A.,ruby=포뮬러 애슬리트)]G골렘[ruby(GP,ruby=골드 프라이드)][ruby(Kozmo,ruby=코즈모)][ruby(LL,ruby=리리컬 루스키니아)]No.[ruby(P.U.N.K.,ruby=펑크)]PSY(싸이프레임[ruby(RR,ruby=레이드 랩터즈)][ruby(RUM,ruby=랭크 업 매직)][ruby(R-ACE,ruby=레스큐 에이스)]SD(슈퍼 디펜스 로보[ruby(Sin,ruby=신)][ruby(SPYRAL,ruby=스파이랄)][ruby(SR,ruby=스피드로이드)][ruby(S-Force,ruby=시큐리티 포스)][ruby(TG,ruby=테크지너스)]Tistina[ruby(U.A.,ruby=울트라 애슬리트)][ruby(VS,ruby=뱅키시 소울)]VWXYZ[ruby(WW,ruby=윈드 위치)]X-세이버[ruby(ZW,ruby=제알 웨폰)]

[ 각주 ]
● 기준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데이터베이스의 덱 검색 사이트의 등록 카테고리다.
● 한국어판 미발매 테마들은 비공식 번역명으로 작성한다.
TCG 선행 테마영문판 DB 덱 검색에 카테고리가 등록되어 있으면 영판명 그대로 작성한다.
● 이 리스트에 존재하지 않는 테마의 경우는 카드군 분류, 서포트 카드군 분류 혹은 지정되지 않는 카드군 분류 참조.



트라이브리게이드
파일:58DBAA34-59CB-4E71-97E1-EC6F4818CBD6.png 트라이브리게이드[1]
한국어판 명칭트라이브리게이드
일어판 명칭鉄獣戦線(トライブリゲード
영어판 명칭Tri-Brigade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다양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
효과
링크

1. 개요
2. 설명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1
3.1.1.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
3.2. 레벨 2
3.2.1. 트라이브리게이드 케라스
3.3. 레벨 4
3.3.1. 트라이브리게이드 프랙탈
4. 링크 몬스터
4.1. 링크 2
4.1.1. 트라이브리게이드 도화 페리지트
4.1.2. 트라이브리게이드 괴격 베어브룸
4.2. 링크 3
4.2.1. 트라이브리게이드 은탄 루갈
4.3. 링크 4
4.4. 링크 5
5. 마법 카드
5.1. 트라이브리게이드 라인
5.2. 트라이브리게이드 에어본
5.3. 트라이브리게이드 랑데부
5.4. 트라이브리게이드 데드라인
5.5. 트라이브리게이드 로어
6. 함정 카드
6.2. 트라이브리게이드 오스
7. 기타
7.1. 트라이브리게이드 (토큰 카드)
8. 관련 카드
8.1. 메인 덱 효과 몬스터
8.2. 엑스트라 덱 융합 몬스터
8.2.1. 흔식룡 브리간드
8.3. 일반 함정
9. 같이 쓰면 좋은 카드군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10.1. 메인 덱 몬스터
10.2. 엑스트라 덱 몬스터
10.3. 마법/함정 카드



1. 개요[편집]


부스터 팩 팬텀 레이지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몬스터 카드군.

몬스터는 '철수전선'[2]이라 쓰고 '트라이브리게이드'라고 읽으며, 마법 & 함정은 '철수의 XX'라고 쓰고 '트라이브리게이드 xx'로 읽는다. 어원은 부족을 의미하는 Tribe와 여단을 의미하는 Brigade의 합성어.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의 세 종족으로 구성된 점을 미루어 3을 뜻하는 Tri도 포함한 것으로 보이며 드래그마가 기독교 모티브가 많다는 점을 들어 기독교 신앙에게 밀려난 여신 브리기드와 브리기드 신앙의 산지이자 저항의 역사로 유명한 아일랜드 역시 모티브가 아닌가 하는 가설도 있다.

디자인은 대부분이 방독면을 쓰고 있으며 다들 신체 어딘가에 피아식별 용도의 푸른 스카프를 차고 있다. 어두운 컬러링과 군대 이미지까지 더해져 1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또한 디자인 모티브라는 가설이 있다.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트라브 혹은 트라게이며 이 문서도 해당 키워드로 들어올 수 있다. 다른 덱과 혼합할 경우 더 줄여서 ‘트라’만 쓰는 경우가 많고, 혹은 일어명칭인 철수전선에서 '철수' 부분만 채용하기도 한다.[3] 영어권에서는 십이수LL 파츠를 섞어서 덱을 구성할 경우 Tri 부분만 따로 떼어서 부른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스트롱 쥬큐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한다.

2. 설명[편집]



2.1. 스토리[편집]


부족간의 벽을 초월하여 손을 잡은 동료들의 모습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평화를 얻기 위해,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포효를 울리는 당신에게.

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트라이브리게이드) 설명

드래그마라는 공통의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 예전엔 부족들에게 배척받았던 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무장 집단이며 교도기사단의 성구와 기적의 힘에 대항하기 위해서 응축 에너지를 쏘는 강철의 무장을 지니고 있다. 푸른 스카프를 상징으로 하고 있으며, 잘보면 단원들은 전부 몸 어딘가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다. 죽은 단원들의 유지를 이은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오래 전 각지에는 수인 부족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무용과 긍지를 중시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했지만 한정된 자원과 영토를 놓고 서로 무력 충돌을 반복해 왔다. 이들 중 그중 '비익'[4], '동족 살해자', '도둑고양이'라고 불려왔던 불행한 출신의 자들로서 각지의 부족에서 배척받고 쫓겨난 슈라이그, 루갈, 페리지트는 부족을 넘어 협력하게 되었고 이윽고 이들을 중심으로 배척받은 자들이 모여 새로운 부족, 트라이브리게이드가 만들어진다.

머나먼 철의 나라에서 안식의 땅을 찾은 그들이였으나 그러던 어느 날,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드래그마가 쳐들어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거를 용서하며 손을 잡는 것의 중요함을 깨달은 그들은 배척받은 고향으로 돌아와 다른 부족들을 설득한다.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그들이 전선에서 싸우는 모습을 본 부족들은 어느덧 서로 간의 증오를 풀고 화합했고 그렇게 배척받은 자들의 부족이었던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드래그마에게 대항하기 위한 수인 부족들의 연합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갔는데 뜬금없이 알버스의 낙윤이 회신룡 배스터드의 모습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기억을 잃은 알버스의 낙윤과 그를 감싸는 에클레시아의 중재로 인해 대치 구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선다. 하지만 알버스의 등장에 본색을 드러낸 핫샤신 드래그마가 에클리시아의 이마에 새겨진 낙인에 저주를 걸어 에클레시아를 기절시키고 두 사람을 강제로 데려가려 들자 이에 에클레시아를 지키고자 흔식룡으로 진화한 알버스와 협력하여 드래그마의 간부 군단을 저지하고 알버스, 에클레시아를 데리고 도주한다. 쫒기는 몸이 된 두 명에게 안내역으로 쓸 기계 새 메카모즈를 줘서 스프리건즈로 찾아가라고 이야기한다. 이리하여 알버스와 에클레시아는 스프리건즈를 찾아 대사해 골드 골곤다로 향한다.[5]

이후 다시 드래그마로 쳐들어간 그들은 갑자기 나타난 데스피아 세력과 싸우다가 패배해 물러난다. 이후 스토리의 중심이 상검과 히스이로 옮겨저 오랫동안 그들의 행방은 알 수 없었지만, 데스피아의 공격에 많은 동료를 잃었음에도 살아남았고, 회신의 알버스와 힘을 합쳐 최종결전을 벌인다. 최종결전에서 스프리건즈에 협력하고 있던 키트가 세리온즈 세력을 동맹으로 끌고 오고, 스프라이트의 기술력까지 얻어 데스피아&비스테드의 세력에 반격한다.

스토리상 가장 많은 활약을 펼친 조직으로, 알버스와 에클레시아가 여정을 떠나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은 물론, 마지막 전투에서도 전장을 지키며 가장 많은 전투를 하였다. 특히 트라이브리게이드 출신의 키트는 주연 4인방 중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조직의 수장인 슈라이그 역시 최종전투에서 적들의 핵심 전력인 알버로스를 무력화 시키고 최종보스에게도 치명상을 입히며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데스피아/비스테드와 가장 오래 전투를 치룬만큼 많은 설정상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보이나, 주요 캐릭터들은 전원 생존하여,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상황이며, 열린 대지에서 드래그마 세력과 화해하고 통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스토리는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2.2. 성능[편집]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의 공통 효과
①: 자신 묘지에서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와 같은 수의 링크 마커를 가지는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링크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밖에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메인 덱 몬스터들은 공통 효과로, 묘지의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외하는 것으로 제외한 매수와 같은 수의 링크 마커를 가진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링크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쉽게 말하면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엑스트라 덱의 링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이다. 다만 이는 정규 링크 소환이 아닌 비정규 특수 소환이므로,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쓸 수 없고 소생 제한 룰도 만족하지 못한다.

이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상기한 종족밖에 링크 소재로 할 수 없지만, 특수 소환한 링크 몬스터와 이 카드를 소재로 새로운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면 그만이다.

드래그마랑 적대 세력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선지 링크 몬스터들은 공통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메인 덱 몬스터들도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해서 링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드래그마의 엑스트라 덱 파괴를 오히려 이득으로 돌릴 수 있다.

카드군의 스타일은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링크 몬스터를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여 특수 소환하고, 그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를 이용해 추가 몬스터를 전개하여 고링크 몬스터의 소환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카드가 특정 카드군이 아닌 종족을 지정하는 효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른 테마와의 조합으로도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높은 유연성 덕분에 취향에 따라 구축이 두 방향으로 갈린다. 최소한의 패 소모로 최대한의 이득을 취하며 상대의 패 트랩 견제를 유저의 컨트롤로 무력화시키는 미드레인지형(순수, 십이수, 메르피, 전황, 낙인 등), 혹은 전개력을 가속시켜 선공에 퍼미션을 도배하는 전개형(LL, 스프라이트, 스케어클로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2.1. 장점[편집]


  • 엄청나게 효율적인 봉쇄 전개
트라이브리게이드 테마의 최대 장점으로, 전개에 필요한 패 준비물이 엄청나게 간단하다. 주 전술이라고 할 수 있는 봉쇄 전개는 결과물의 봉쇄력이 상당히 강력한 축에 속하면서, 그 봉쇄 전개를 펼치는데 필요한 준비물 요구도 및 난이도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낮다. 레스큐 캣이 통과되면 아폴로우사(2소재), 쌍룡, 아크 디클레어러, 리볼트 전개를 펼칠 수 있고, 프랙탈 or 염무-천기 한 장만 있으면 루갈, 리볼트 전개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전개를 자랑한다. 심지어 이것들이 여럿 패에 잡힐 때는 상대의 패트랩에도 개의치 않고 전개가 되는 경우도 있고, 그 결과는 패 바운스 + 2 몬스터 퍼미션 + 1 퍼미션 + 1 제외라는 강력한 필드가 나오기 때문에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전개는 효율적이라고 평가된다.

  • 유희왕 테마 중 최고 수준의 유연성
메인 기믹이 무려 3개의 종족을 지정하며, 널널한 메인+엑스트라덱과 링크 소환이라는 범용성 높은 빌드로 인해 유희왕 카드군 전체를 놓고 봐도 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자랑한다. 베어브룸이 나오기 전에도 십이수LL을 섞어 쓰는 방식으로 등장하자마자 티어덱에 등극했고, 염성이나 전황[6], 메르피, 스케어클로 등 종족이 겹치는 테마는 뭐가 됐든 흡수해버리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종족도 따로 노는 낙인, 스프라이트까지 섞을 수 있는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한다.
트라이브리게이드에 꼭 필요한 메인덱 파츠는 메인 몬스터 4종류와 리볼트, 천기로 죄다 3장씩 꽉꽉 채워넣는다 해도 18장이고, 엑스트라덱은 페지리트, 베어브룸, 루갈에 슈라이그 두 장이면 충분해 고작 5장이면 충분하다. 나머지 메인덱 22장과 엑스트라덱 10장은 입맛대로 채울 수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패 트랩에 돌파카드까지 종류별로 꽉꽉 채우고도 다른 테마를 섞을 수 있다.[7] 베어브룸이 나오고 난 이후에는 레스큐 캣을 이용해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로도 입상권에 안착했다. 섞어 쓰나 혼자 쓰나 상당히 강력한 테마.

  • 최상급 자원 회수력
처음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링크 소환 없이 링크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으나, 그만큼 필요한 묘지 자원의 소모력이 크다는 약점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키트의 발매와 그에 이어서 발매된 베어브룸의 등장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를 서치해 올 수 있게 되면서, 소모된 묘지 자원을 쉽사리 회수할 수 있게 되었을뿐더러, 리볼트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과정에서 필드에 소환된 너벨, 키트가 묘지로 가게 되면 동일 타이밍 체인 블록을 발생시켜 하루 우라라 같은 일부 효과 무효화계 카드로부터 너벨의 서치를 보호하여 패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를 챙겨와 후속을 두번 세번 더 챙길 수 있게 하는 막강한 효과를 지닌다. 게다가 묘지 자원 회수력 뿐만이 아닌 덱에서 메인기믹을 퍼다 쓰는 효과도 매우 강력해서, 통상적으로 두~세턴이면 덱에 메인기믹 카드가 다 떨어지고 순수 파워카드만 남을 정도. 당연히 이러한 행동은 탑드로 밸류를 높여주고 후속을 더 강하게 해준다.

  • 선-후공 상관없이 뛰어난 필드 구축 능력
트라이브리게이드는 특유의 뛰어난 링크 전개와 전개 과정에서 슈라이그의 비대상 제외 및 기타 용병 카드들을 통해 돌파구를 만들어내고 깔끔하게 턴킬을 내는 데에도 능하다. 과거 십이수와 섞인 트라이브리게이드부터 스프라이트, 낙인, LL, 스케어클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테마군들과 호궁합을 보여주며[8] 엄청난 전개력과 동시에 유동성까지 챙기며 압도적인 기믹 완성도로 필드를 구축, 후공을 받으면 턴킬을 내고 선공을 받으면 난공불락의 집을 짓는 덱으로 기능하며 선-후공에 무관히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덱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나 액세스코드 토커를 이용한 턴킬 전략과 돌파력은 어떤 덱이든 확실히 한 턴만에 상대를 뜷어낼 각을 보거나 상대가 뜷지 못할 필드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트라이브리게이드는 저력이 있는 테마로 취급받는다.
  • 싼 가격(마스터 듀얼&순수 구축 한정)
트라게 메인 기믹 중 UR은 슈라이그뿐이고 SR도 페리지트, 베어브룸뿐이며 나머지 파츠는 R등급 이하로 배정되어 있다. 순수 구축은 슈라이그 두 장에 페리지트, 베어브룸을 한 장씩 채용하기 때문에 테마 UR 소비량은 60개뿐이다. 물론 용병으로 레스큐캣 3장 꽉 넣는 게 보통이고 대부분의 범용 용병을 채용하므로 실질적인 가격은 꽤 나 가는 편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상당히 싼 가격이 맞고 액세스코드 토커, 아폴로우사, 알미라지 등은 다른 덱에서도 쓰는 범용인 걸 고려해야 한다.

2.2.2. 단점[편집]


  • 아쉬운 자체 타점
타점 자체가 섬도희 마냥 심각하게 낮은 것은 아니지만, 킬각을 정말 잘 잡는 테마치고 트라이브리게이드 자체의 타점은 절대 높지는 않다. 봉쇄 전개에 모든 것을 거는 테마답게 봉쇄가 깨졌을 경우 그 이후로부터는 순수 힘 싸움에 돌입해야 하지만,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타점은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3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이 2500을 넘지 못하며 가장 강력한 링크 4 몬스터인 흉조 슈라이그의 공격력이 3000이다. 그나마 슈라이그의 소환 시 카드 한 장 제외 효과 덕분에 강력한 몬스터 한 장 치워버리는 것이 쉬워 타점이 높은 몬스터를 상대하기 나름 수월한 편이긴 하지만. 상대가 공격력 3000 이상의 물량 러쉬를 행한다면 슈라이그의 제외 효과도 큰 이득을 보진 못한다. 또한 슈라이그에게는 아무런 내성이 없어서, 상대에 의해 치워지는 순간 전투가 갑자기 힘들어진다. 트라게 덱에 액세스코드 토커같은 고타점 용병이 반드시 기용되는 이유 중 하나. 이후 공격력 3500의 부케팔로스가 나왔지만 이마저도 소환 난이도가 높은 탓에 특유의 타점 문제는 여전한 편. 그나마 스프라이트 축은 3200 타점을 제공하는 기간틱 스프라이트이나 스매셔즈 등으로 타점을 보충해줄 수는 있다.

  • 적은 공격권으로 인한 일소권 의존도
트라이브리게이드 특유의 초고속 묘지 덤핑은 그야말로 일품이지만, 그를 위해 메인 덱 몬스터들 효과가 묘지 덤핑에 올인되어 있다. 이때문에 자체 특소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케라스 뿐이고, 그마저도 몬스터 카드 한 장을 먹고 나오는 식이라 아드 손해를 감수할 만큼 손패에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기에 일소권을 소모하고 나온 메인덱 몬스터가 효과를 무사히 발동할 수 있느냐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 심지어 그마저도 오만가지 패트랩과 견제를 다 쳐맞는 필드 발동 기동 효과라, 포영계 퍼미션이 박히는 순간 그냥 깡통이 되어 버린다. 손패에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원핸드 초동이라면 포영을 맞는 순간 할 수 있는 것이 키트나 너벨 일소를 알미라지로 바꾸고 덤핑/서치하기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에 전개 안정성 자체는 절대 높다고 할 수 없는 편이다. 특히 후공에 효과 몬스터 퍼미션이 잔뜩 깔린 상황이라면 할 수 있는 것이 절대 많지 않다. 트라게의 후공이 준수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각종 돌파 카드와 용병을 채용 가능한 메인 덱 스페이스에서 나오는 것으로, 자체 기믹 자체는 오히려 퍼미션에 극도로 취약한 편에 가깝다. OCG 금제 기준 순수 트라게가 거의 사장되고 스프라이트나 스케어클로 혼합 구축이 주류가 된 이유도 드란시아가 죽고 LL 축으로는 다소 부족한 공격권 보충으로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 높은 운용 난이도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우수한 유연성을 활용할 수 있다면, 상대의 견제를 몇 번 맞아가면서도 최소한의 빌드를 만들어 상대의 아드 소모를 유도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유연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패에 따라 그때그때 전략을 수정하고 견제에 당해도 차선책으로 선회할 수 있어야 하기에 유저의 숙련도를 꽤 많이 요구한다. 또한 묘지 링크라는 독특한 전개 방식과 대각 2링크 몬스터가 없는 테마 특성상 링크 마커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몬스터의 위치를 매 판 신경써서 배치해야 한다. 십이수 트라게나 순수 트라게, LL 트라게 시절에는 그나마 적당한 숙련도로도 운용할 수 있었으나, 기간틱의 222제약과 트라게의 야수 제약을 이중으로 피해가며 플레이 하는 탄산 철수 이후 스케어 트라게, 염왕 트라게 등의 바리에이션들이 대부분 직관성이 낮고 특이한 방식으로 트라게 기믹에 연결하다 보니 기존 고난이도 덱들인 섬도희, 마술사 등에 맞먹는 괴랄한 숙련도를 요구하게 되었다. 플레이에 있어서 같은 소재로도 결과물 선택지가 다양하고 유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경험이 많이 필요한 테마.

  • 자체 기믹으로는 부족한 마법 / 함정 카드 대처 능력
트라이브리게이드는 테마 내 및 범용 몬스터를 포함해도 마함 퍼미션이나 내성을 갖출 수단이 많이 없다. 사실 마함 돌파카드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을 때야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디드라군이나 상검, 후완다리즈, 용피팬 같은 흉악한 덱들이 듀얼판을 장악해버리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 금지된 일적이나 명왕결계파같은 후공돌파 마함카드를 메인 덱에도 채용하여 돌파하는 식으로 덱 구성이 바뀌어 버렸고 심한 경우 길항승부블랙홀/라이트닝 스톰/번개의 사이드 3 광역기 메타까지 거쳐왔는데, 순수축 빌드인 아폴로우사, 쌍룡 빌드나 LL축 빌드인 용황, 결계상, 로빈 빌드 역시 일적이나 명결파 한대 맞으면 그대로 무방비로 노출된다. 거신조가 없다면 라스톰이나 번개에도 빌드가 깨져 버린다. 결국 베어브룸으로 가져온 리볼트밖에 남지 않는데, 2021년 11월 기준 메타로는 리볼트-슈라이그 하나로는 티어덱들을 막는것은 당연히 어림도 없다. 순수 축은 아크 디클레어러를 통한 코스트 원천 차단으로 살 방법을 모색해본다지만 명결파 한방에 사라지는건 같고 무덤의 지명자를 맞는데다 증식의 G를 맞는 등 급한 착지점을 만들어내야 한다면 불가능한 케어방식이고, LL축의 경우 사이딩 후 불안하다면 거신조를 세움으로써 한 턴 막을 수 있지만 결국은 결계상이 빠지는 등 억지력 자체가 약해저 여러모로 힘들게 된다.
그나마 스프라이트 축은 캐롯의 퍼미션과 엘프&아이피 마스카레나의 내성 부여로, 스케어클로 축은 바로네스/아크 디클레어러를 통해 어느 정도 대항할 수는 있으나, 다른 건 막더라도 역시 명왕결계파만큼은 특별한 대처 방법이 없다. 물론 명결파를 맞고도 멀쩡한 덱을 세는 게 더 빠르긴 하지만(…).

2.3. 역사[편집]



2.3.1. 출시 이후 ~ 2020년 12월[편집]


팬텀 레이지에서 첫 출시된 시점에선, 사실상 한꺼번에 3종류의 종족을 지원한 셈이기 때문에 출시된 이후 다양한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 덱이랑 섞여서 활약하고 있었다. 단 묘지 자원을 많이 필요로 하는 특성상 발매 당시에는 순수로 쓰기는 힘들어서 십이수랑 섞어서 사용되었다. 이후 브레이징 보텍스에서 묘지 자원을 더 많이 쌓아줄 수 있는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를 받은 이후에는, LL을 섞어서 쓰기도 했고, 윤회탱구, 레스큐 캣을 용병으로 투입해 운용하기도 했다. 물론 십이수 축 또한 정정했던 편.

이 당시의 원핸드 초동은 프랙탈 루트를 활용해 왕신조 시무르그와 열풍의 결계상을 띄우고 게임을 받아오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었다. 또한, 트라이브리게이드 에어본을 활용해 선공에 열풍의 결계상과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을 같이 띄우기도 하는 등 꽤 강한 빌드를 형성하기도 했다. 야수족 / 비행야수족 / 야수전사족 몬스터만 필드에 띄운다는 점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라인 또한 채용했었다.

그러나 트라이브리게이드 마법 / 함정을 서치할 수단이 전무한 것, 마함 견제 능력을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에 의존한다는 것, 왕신조에 우라라를 맞을 경우 뒤가 없다는 것 등이 발목을 잡아 티어권에는 올라와 있었으나 1티어까지는 아니었다.


2.3.2. 2021년 1월 ~ 2021년 6월[편집]


그러다가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제외된 트라브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고, 트라브 마함 서치가 가능한 트라이브리게이드 괴격 베어브룸을 받자 상황은 일변했다. 마함 서치시 디메리트가 걸리긴 하지만, 묘지 자원 증가 + 상대 턴에 슈라이그를 소환해 비대상 제외 견제 + 너벨, 키트를 활용한 후속 마련 등을 할 수 있는 고성능의 함정인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를 서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후 탑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덱 연구가 이루어지고 난 후에, 거신조와 결계상을 빼고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이용하는 덱 리스트가 비공인 CS에서 우승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다. 증식의 G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었으며, 원 핸드로 리볼트 + 루갈 빌드는 물론 아폴로우사 + 쌍룡 + 리볼트 빌드까지 다양한 전개 루트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신조를 빼면서 라이트닝 스톰 등 강력한 마법 견제계 카드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새로이 부각되었고, 이에 안정성 및 후공 돌파 능력이 극대화되어 있는 십이수 축이 LL 축을 제치고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021년 4월 금제에서는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았고, VFD의 제한으로 전뇌계가 주춤한 사이에 쉐어 1위를 차지하여 1황 자리 차지에 성공했다.[9] 당시 분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축은 상술한 십이수를 섞은 트라이브리게이드. 선공에는 드란시아로 착지점을 세우거나 리볼트 빌드를 세우며, 후공에는 6소재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사용해 상대 필드를 유유히 밀어버리고 게임을 가져오는 등 후공 돌파력과 안정성이 극대화되어 있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21년 5월 듀얼리스트 팩 질풍의 듀얼리스트 편이 발매되며 LL이 큰 지원을 받았고, 잠시 주춤했던 LL 트라이브리게이드 역시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투 핸드가 기본 초동이라는 점과 증식의 G가 아픈 것이 단점이지만, 고점 면에서 그 어떤 축보다 강하며[10], 마함 퍼미션 역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LL 트라이브리게이드는 곧바로 대회 셰어 수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십이수와 전뇌계 바로 아래에서 셰어 수를 차지했었다.


2.3.3. 2021년 7월 ~ 2021년 8월[편집]


그러나 2021년 7월 금제로 십이수 드란시아가 금지가 되었고, 결국 용병으로 채용하던 십이수를 버렸다.[11] 물론 염무-천기가 준제한이 된 것 외에는 트라이브리게이드 자체에 타격은 없었고, 기존의 순수 트라브가 애용하던 아폴로우사 빌드를 세우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5월에 지원을 받은 LL 역시 타격이 없는 것은 덤. 따라서 금제 이후 곧바로 LL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가 가장 많은 쉐어를 차지했다.

하지만,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등장한 상검이 등장하며 순수 트라브는 약간 주춤했다. 상검이 트라브와 비슷한 미드레인지 성격의 덱이면서, 소환되는 몬스터들후열의 체급이 트라브와 비교해 컸으면 컸지 약하지는 않았다. 안정성 역시 트라브에 비해 꽤 높았으며, 공격권 또한 많았기에, 버오데 발매 이후 순간적으로 쉐어가 낮아진 것. 그래도 기존의 강력함은 여전하기에, 상검이 토큰컬렉터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부각된 이후로는 어느 정도 셰어를 회복했다.[12] 애초에 LL이 주축이며, 고점 위주의 전개덱이라 컨셉이 겹치지 않았기에 별다른 영향 없이 셰어를 유지하던 LL 트라브는 덤.

그리고 드란시아의 금지로 잠시 주춤했던 십이수와의 조합 역시, 후공으로서의 강점과 쿠클을 이용한 변형 운용법이 연구되면서 상당히 좋아졌다. 당시 티어덱이었던 상검의 메인 플랜 덕에 가능했는데, 원시생명체 니비루 케어를 위한 상검의 선턴 빌드가 대상 지정 무효화 효과를 가진 적소 + 2:2 교환을 해 주는 상검암전이었다. 원래 트라브는 적소와 같은 무효계 효과에 약하므로 상성상 적소암전을 뚫기 힘들었으나, 이를 몬스터의 대상 지정 효과를 무효로 하는 쿠클로 해결한 것이다.

쿠클 위에 아무 십이수 엑시즈 몬스터 하나를 올리고 그 위에 와일드보우를 꺼내 직접 공격을 선언한다. 이는 원래라면 적소의 효과로 무효화할 수 있지만, 쿠클이 부여하는 몬스터 대상 내성 효과 때문에 공격을 그대로 허용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메인 페이즈 2에 나머지 십이수 엑시즈를 올리고 그렇게 마지막에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올릴 수 있는 것. 이 아제우스는 4소재이므로 효과 발동이 적소에 의해 무효화되어도 체인해 효과를 다시 발동해 버리면 적소는 어쩔 도리가 없이 필드를 클린당해야 한다. 이렇게 필드를 클린한 후, 케라스를 이용해 2차 전개를 하여 아폴로우사 + 리볼트 빌드를 세워 버리면 상검은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것.

거기에 더해 상술한 상검암전의 경우 2장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가 오히려 발목을 잡았는데, 십이수 엑시즈들을 쌓고 그 위에 아제우스를 올리는 과정에서, 필드에는 단 1장밖에 없고 이 때문에 암전을 발동할 수가 없어진다. 암전의 효과 대상은 반드시 2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 아제우스의 효과까지 통과된 이후에는 암전은 묘지로 보내질 수밖에 없어, 결국 초동 필드가 다 뚫려 버리고 남은 패 4장으로 3소재 아폴로우사와 리볼트를 상대해야 하는 것. 이 덕에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상성상 불리했던 상검과의 후공 매치업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다시 1티어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디드라군 역시 자주 채용해 갔다. 베어브룸의 2번 효과에 달린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 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지 못한다는 디메리트와, 퓨전 데스티니 자체의 어둠 속성 히어로 외 특수 소환 불가능 디메리트가 서로 겹치는 게 성가시지만, 전개 도중 페리지트와 트라이브리게이드 메인 몬스터로 아나콘다를 꺼내서 디드라군을 꺼내고, 디드라군의 효과로 베어브룸을 파괴해 리볼트를 가져오는 방식으로 꼬아서 쓰는 방식이 연구되며 어느 정도 쓸만한 루트가 개발되었다.


2.3.4. 2021년 9월 ~ 2022년 4월[편집]


그러나 2021년 8월 덱 빌드 팩 그랜드 크리에이터즈에서 역대급 용병 테마 용사가 등장하며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팬텀 나이츠, 프랭키즈,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굿 스터프 덱들이 용사를 등에 업고 상당히 강해진 것이다. 트라브도 용사를 채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아라메시아의 의용사 파츠는 일반 소환권과 효과가 중요한 테마이기에 쓰기는 해도 기믹이 겹치는 패가 많다는 근본적인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상술한 덱들이 메타를 휩쓸기 시작한 사이에 트라브의 셰어는 조금씩 주춤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약화된 면모 때문에 2021년 10월 금제에서는 아제우스가 제한이 되는 선에서 그쳤으며, 이것도 십이수 축이나 LL 축이나 어차피 한 장만 넣고 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보여주기식 제재다. 말살의 지명자 준제한 외에는 아무런 제재가 없는 셈이다.

하지만 카드군 자체의 기믹에서 마법 / 함정 견제 수단이 없기에, 디드라군이 짤리면 용사팬나의 팬텀 포그 블레이드에도 크게 고전한다. 더욱이 팬나를 잡기 위해 투입률이 증가한 아티팩트-롱기누스를 제외가 기본인 테마라서 덩달아 아프게 맞는다.[13]

결국 상기한 단점들이 겹쳐, 순수 트라브와 십이수 트라브는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 이후 처음으로 1티어 밖으로 밀려났다. LL 트라브는 1.5티어권을 사수 중이지만 카드군 자체의 문제 때문에 1티어는 요원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후완다리즈기존 안정성 문제를 채워 줄 카드가 출시되었고, 후완다리즈가 1티어로 직행했다. 후완은 슈라이그의 제외 효과가 웬만해서는 아프지 않고, 에이스 몬스터 엠펜이 가진 메타 효과가 공격 표시로밖에 낼 수 없는 링크 몬스터에 직격하기 때문에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여러모로 암울한 상황.

2022년 1월 금제에서는 용사 덱들이 전부 제재를 먹어 티어덱들 상대로 어느 정도 할 만해진 부분이 생겼으나, 퓨전 데스티니의 금지로 인해 디드라군을 잃어버리며 오히려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는 멀쩡하게 살아있었고, 덕분에 트라브는 디드라군을 버리고 흔식룡 브리간드를 묻으며 비대상 제외는 물론 후속 서치 또한 가능하게 해 주는 빙드라군낙인융합을 채용하기 시작해 셰어를 유지했다. 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스프리건즈 키트 모두 트라브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카드들인 건 덤.

그러자 2022년 4월 금제로 퓨전 데스티니는 제한으로 내려왔으나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로 직행해서, 빙검룡을 꺼내는 루트는 불가능해져 덱 파워가 크게 감소했다. 트라게 자체의 파워의 한계로 인해서 순수/십이수 축 트라이브리게이드는 사실상 사라지고 말았으며, 현재는 LL 트라브만이 살아남아 1.5~2티어권에서 버티는 중이다. 금지된 일적 분기가 지나가고, 무한포영 분기가 도래한 상황인 만큼 결계상을 이용해 게임을 날로 먹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2.3.5. 2022년 5월 ~ 2022년 11월[편집]


스프라이트가 발매되며 파워 자체가 티어에서 한참 벗어나게 되었으나, 스프라이트와의 혼용 구축을 통한 새로운 덱 리스트로 달에 한두 번쯤 입상하는 비티어덱으로써의 입지를 지켰다. 트라게 하급몹 공통 효과로 뽑은 2링을 기간틱으로 바꿔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트라게에게 약한 퍼미션 계열도 레드/캐롯으로 생성하고, 엘프로 인해 기존에도 강하던 장기전 싸움을 더더욱 강하게 이끌어나가 장인이 잡으면 나름대로 한 파워 하는 수준.

휘석의 듀얼리스트에서 뜬금없이 숙신상 켈도검신관 무도라라는 핵폭탄을 맞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단순히 묘지에만 있으면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으로 몬스터 세 장을 덱으로 돌려버리기에 기동 효과로 묘지의 카드를 제외해야 하는 트라게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 그나마 덱이 한 번 돌면 리볼트와 키트의 파워로 묘지를 5장 이상 쌓을 순 있지만 티아라멘츠는 허프니스와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를 통해 선후공 관계없이 카드를 묻기에 너무나도 약해졌다.

다크윙 블래스트에서는 스프라이트와 트라게 방면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으나 그것도 성능이 영 심심하다. 스프린드는 키트를 묻을 수 있다고 하지만 기간틱과 역할이 겹치는데다 스프린드의 장점인 링크소환하기 쉬운 전개파츠라는 점을 깔끔히 무시하고, 데드라인은 기본성능 자체가 떨어지므로 사실 없는 지원이나 마찬가지. 아주 구린 카드는 아닌데 이걸 서치해올 수단이 있으면 그걸로 리볼트를 가져오는게 훨씬 이득이고, 또 덱에 넣고 잡히면 쓰자 마인드 식으로 쓰자니 그 덱 스페이스에 다른 파워카드를 넣는게 이득이다. 이래저래 계륵. 그래도 아직 낙인 스토리가 끝나지 않았고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오랜만에 스토리 라인에 다시 합류한 만큼 추가 지원을 기다려볼 수 있다는 것이 희망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7월 금제 이후 스프린드로 재빠른 아귀를 묻어 재빠른 비버를 꺼내 전개하는 루트가 확립되었고[14], 이 덕에 스프라이트 축 트라이브리게이드가 크고 작은 비공인 대회들에서 다수 입상하는 데에 성공했다. 투핸드로 엘프, 기간틱, 쌍룡, 페리지트, 마스카레나, 캐롯, 스매셔즈, 리볼트를 뽑아놓는다. 이후로도 비공인, 공인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입상 소식을 알리는 등의 면모로 준 티어권 덱으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포톤 하이퍼노바에서는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5링크 부케팔로스가 나왔으나, 지나치게 깐깐한 소환 조건과 그에 못 미치는 효과로 좋은 평은 못 듣고 있다. 오히려 키트의 새로운 형태인 격철룡 린드브룸이 흔식룡 브리간드처럼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어서 이 쪽을 어떻게든 사용해 보기 위해 도로도로곤을 이용한 낙인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연구되는 중이지만,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를 간 시점에서는 이상적인 사용법을 찾기 힘들 듯하다.[15] 결국 포하노 발매 후도 스프라이트 축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주류인 상황.

2.3.6. 2022년 12월 ~[편집]


그러다가 1월 금제에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등이 모두 몰락하고 나자 상당히 괜찮은 덱들 중 하나로 떠올랐다. 스프라이트 계열 중에선 리추어와 함께 양대 강자로 주목받는 상황.[16] 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금제 후 첫 넥스트플레이배 대회에서 라이토의 스프라이트 축 트라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본 시노는 스프트라가 상당히 세다며, 만약 자기가 대회에 나간다면 스프트라를 잡을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특별히 아프게 맞는 사이드가 없다는 점[17], 강한 전개 능력과 더불어 메타에서 강하다고 평가받는 루닉을 상대로 메인전에서 할만하다는 점 등등 덕에 수많은 공인 / 비공인 대회에서 우승 • 준우승 등을 차지하며 금제 후 1주차에서 가장 많은 입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1티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프라이트 대신 스케어클로와 조합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일본의 비공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18] 이어 한국의 대형 비공인 대회인 1923CS에서는 3인 스프트라게 팀이 우승하였고, 카라미 포함 3인 스케어트라게 팀이 준우승하면서 사이버스톰 액세스 이후 메타를 지배할 만한 OP 신규 카드군이 없다면 4월 금제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추가 제재를 예측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제 후 2주차에서도 밸런스가 역대급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와중에 가장 많은 수가 입상하며 1티어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 아직은 환경의 사이드가 루닉을 대상으로 짜여지다 보니 반사이익을 꽤 크게 얻은 편.

금제 후 3주차에서도 밸런스가 황금 비율인 한편 가장 많은 수가 입상해 여전히 1티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이대로만 쭉 이어진다면 신팩 출시 이전까지는 계속 1티어일 전망이었으나, 부활한 이시즈 티아라멘츠와의 상성이 최악[19]이라서 쉐어가 상당히 내려갔다.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로어가 공개되었다. 다크윙 블래스트의 트라이브리게이드 데드라인, 포톤 하이퍼노바의 부케팔로스보다 훨씬 더 유용한 지원이라고 평가받는 중. 당장의 평가는 좋은 카드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사용하기 까다롭다, 무난하지만 채용하기는 애매하다 등 약간 평가가 갈리고 있다.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보다는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측에서 사용하기 좋은 카드라는 목소리가 더 많은 편.


2.3.7. 2023년 4월 ~ 2023년 6월[편집]


엘프의 금지, 블루의 제한으로 스프라이트 축은 큰 타격을 받았다. 스케어클로 축도 엘프를 사용했기에 살짝 영향이 있으나 현재까지는 트라게 구축 중 가장 사정이 낫다. LL축 역시 몇몇 장인들의 손에서 근근히 살아남고 있는 상황이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트라브 쉐어 자체는 폭락한 상황이며 초중무사, 퓨어리를 잡기 위한 메인 드롤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며 환경 자체가 혼합축 트라이브리게이드에 매우 적대적이다.

그나마 입상 중인 트라게 종류 중 스케어트라게는 케르베럴과 바로네스 사용, 스프라이트는 레드를 늘리는 식으로 입상하였다.# #

2.3.8. 2023년 7월 ~[편집]


염무-「천기」 가 무제한으로 풀렸다. 하지만 트라이브리게이드의 몰락은 천기 준제한 때문이 아니라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스프트라도 점차 하향세를 겪어, 결국 현재 환경권에 비비는 아키타입은 비서스=삼사라에스:피 리틀나이트로 강화된 스케어트라게밖에 없는 상태이다.

이후 염왕 스트럭처 덱이 출시되면서 염왕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형태로 실험되고 있었으나, 죄보 스네이크아이를 섞은 타입의 염왕이 훨씬 강하다는 게 밝혀지며 트라이브리게이드 구축은 버려졌다.

한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프랙탈이 무제한이 되며, 오프라인에서도 프랙탈이 무제한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시크릿 팩 '닫혀버린 땅에 사는 자'에서 드래그마, 스프리건즈와 함께 해당 카드군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소환 연출 카드는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이다.[20]

마르지 않는 묘지 자원과 어드밴티지, 기막힌 후속 서치 능력, 강력한 억제력과 전투 능력으로 인해 출시 후 다른 덱들을 제치고 곧바로 1티어의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묘지 자원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후속 마련이 쉽다는 점에서 어중간한 견제로는 금세 필드가 복구된다. 여기에 타이밍이 보이면 곧바로 액세스코드 토커로 킬각을 잡거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로 필드를 정리하며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해 버리는 특징이 있다. 또한 메인 기믹의 N, R등급 카드의 비중이 어느 정도 높아서 범용 카드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비교적 싼 축에 들기에 사용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단,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 무한포영, 원시생명체 니비루, 금지된 일적, 라이트닝 스톰, 해피의 깃털[21] 등 실전성 있게 트라브 덱을 구축할 경우 주로 채용하는 범용 카드들 중 UR 레어도의 비중이 매우 높아, 제대로 짜려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여기에 디드라군, 아나콘다까지 더하면 그 가격은 더욱 비싸진다. 엘드리치와 비슷한 케이스.

덱 구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LL을 주축으로 하는 LL 트라이브리게이드, 십이수를 용병으로 데려와 쓰는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가 그것. 이 세 가지 바리에이션의 성격이 모두 다른데,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무수히 많은 범용 견제 카드들을 채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원핸드 초동인 레스큐 캣으로 패 2~3장을 소모해 5~6퍼미션 빌드를 세움은 물론 마듀에서 채용률이 가장 높은 돌파 카드인 금지된 일적을 발동조차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등 높은 고점을 자랑한다. 물론 그렇다고 증G에 대한 착지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특히 상대의 모든 패 트랩을 우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며, 니비루를 맞고도 3소재 아폴로우사 + 리볼트 빌드를 세우는 우회 루트까지도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미드레인지 덱으로 쓰인다.

LL과 함께인 경우 질풍의 듀얼리스트 수록 팩의 LL 지원이 모두 나와서, LL만으로도 미래용황 호프와 앙상블루 로빈, 열풍의 결계상 또는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를 전황맹장-쌍룡과 함께 세워, 증식의 G에 대한 착지점이 없다는 문제는 있으나 트라브의 취약점으로 꼽힌 마함 견제 능력을 보조함은 물론 막강한 퍼미션을 세우는 전개 덱으로 쓰인다. 반면 십이수와 함께인 경우 기존의 마함 퍼미션 능력 부재는 아쉽지만, 드란시아가 제한이라는 점 덕분에 선공에 드란시아를 세워 안정적으로 턴을 받아온 후,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뽑고 필드를 클린한 후 아폴로우사 + 리볼트 빌드를 세워 게임을 끝내는 운영형 덱으로 쓰인다.

2019 세계대회 우승자인 마경은 어떻게든 듀얼을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 > LL 트라이브리게이드 순으로 덱 파워를 평가했다.[22] 물론 어디까지나 상기했듯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저티어에서는 LL 몬스터 1마리만 봐도 상대가 항복하고 나가는 등 LL 트라브의 악명이 더 높다.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몬스터이기만 하면 섞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테마군과 섞은 비주류 덱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메르피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있다. 이쪽은 마수의 회유를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나츄르 비스트를 세워 마법 견제가 쉽다는 점과 기존 트라이브리게이드에 비해 숨바꼭질을 위시한 초장기전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몬스터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패트랩이 많이 들어가기 힘들고, 턴킬 능력도 기존에 비해 떨어진다.

N / R등급 카드 이벤트 듀얼에서는,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경우 메인 덱 파츠의 레어도가 낮아 기믹 자체가 건재했고, 엑스트라 덱에 채용할 몬스터도 어느 정도 대체할 만한 카드가 있어 덱 파워가 다른 덱들과 비교해 크게 꿇리지 않았다. 또, 하이랜더 룰로 진행하는 리미트 원 페스티벌에서도 넓은 덱 스페이스와 다양한 용병들을 최대한 살려 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더 뉴본 드래곤 이후에 새로 등장한 셀렉션 팩 배틀 트라젝토리에서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가 매우 이른 시기에 뜻밖의 지원을 받아, 하술할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이 대두되는 계기가 되었다.

2.4.1.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편집]


마스터 듀얼 출시 초반 1티어에서 군림하고 있던 아키타입.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LL을 섞은 트라브리게이드 덱을 고평가했으나, 점차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평가가 십이수 쪽으로 기운 형태다.[23]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상대가 증식의 G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일명 '착지점'이 존재하는 것.[24] 또한 최적의 빌드인 3소재 아폴로우사 + 쌍룡 + 리볼트 빌드에 필요한 소환 횟수는 딱 5회이기에, 원시생명체 니비루 역시 맞지 않는다.[25]

메인 덱에 들어가는 키 카드가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 4종과 리볼트, 십이수 몬스터 극소수만 들어가면 되기에, 나머지 20장에 가까운 덱 스페이스를 항아리와 패 트랩, 후공 돌파 카드 등 범용 카드들로 채워 넣을 수가 있다.[26]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는, 덱 내에서 적은 키 카드의 매수 덕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드로우 수단으로 자주 채용한다. 야수전사족인 십이수를 기용함으로써 염무-천기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난 것 역시 좋다.[27]

더군다나 십이수 몬스터 한 장으로도 엑시즈 탑을 쌓고 직접 공격이 가능한 와일드보우를 통해 4소재 아제우스를 손쉽게 소환할 수 있어 후공에도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패 상황에 따라서는 액세스코드 토커와 슈라이그를 한번에 뽑아 상대 필드를 치우면서 8300딜을 넣는 후공 원턴킬도 가능하다.

굴릴 때 최대 주의사항은 십이수 트라게는 첫 턴에 집을 지어 상대방을 압도하는 덱이 아니라 집도 적당히 튼튼하고 후속도 어느 정도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육각형 덱임을 명심하는 것.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히 조절해가며 뒤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잡힌 패 5장을 모조리 털어넣으면 이론상 3소재 아폴 쌍룡 드란시아 리볼트를 모조리 뽑아낼 수 있지만 어차피 번개나 라스톰 맞으면 우수수 쓸려나가니 2장만 써서 루갈 쌍룡 리볼트만 꺼내고 페리지트로 패트랩도 찾고 베어브룸 정규소환으로 2번째 리볼트 서치도 노리면서 뒤를 보는 것이 훨씬 승률이 높다. 첫 번째 집을 완벽하게 지어 바로 서랜을 받거나 3번째 턴에 끝장을 보는 것이 좋다면 십이트라보단 바로 아래의 LL트라나 얼디클 드라이트론이 더 본인에게 맞는 덱이다.

2022년 5월 9일부로 프랙탈이 준제한 카드가 될 예정이나, 별다른 영향은 없다. 훌륭한 대체제로 어리석은 매장이 있음은 물론, 초동으로서의 프랙탈의 중요도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애초에 십이트라는 초동에 2~3소재 십이수 드란시아를 올리고, 패 트랩범용 마함을 이용해 운영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경우가 많은 덱이다.[28][29]

디드라군을 같이 쓰는 구축도 있다. 디드라군과 드란시아가 공존하는 OCG와는 다른 환경에서 파생되었는데, 기존의 아폴로우사 대신 디드라군을 소환하는 빌드를 세운다.[30] 메인덱, 엑스트라덱이 비좁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아폴로우사 빌드와 억제력은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디드라군과 디바인 가이, 대시 가이로 후속이 훨씬 더 강해지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피곤한 빌드가 완성된다. 또한 트라이브리게이드 하급 몬스터 효과가 무효당하더라도 어떻게든 몬스터 2마리만 있으면 아나콘다 루트를 갈 수 있기 때문에 전개의 안정성 역시 높아져 5월 마스터 듀얼 메타의 1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용사가 출시된 이후로는 쉐어가 급격히 떨어졌다. 정형적인 빌드 구성에 고점이 그리 높지도 않아서 막히기도 쉽고 다들 견제법을 알아서 난이도도 높다. 이 이후로는 용사를 중심으로 해서 십이수와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떨어져서 각자 갈 길을 가게 되는데, 십이수는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전부 빼 버리고 용사와 디드라군을 채용해서 넓은 덱 스페이스와 극강의 저점, 강력한 후공 돌파를 이용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트라이브리게이드 역시 용사를 넣어서 빌드 안정성을 더하는 방식과, 5월에 쉐어가 떨어졌었던 LL을 데려온 LL트라이브리게이드로 선공에 빌드를 굳히는 방식으로 나뉘게 되었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23년 12월에 십이수의 회국이 무제한, 모르모래트가 제한으로 풀려나면서 십이수 쪽의 안정성이 대폭 증가하면서 다시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가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다.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파워 인플레가 크게 올라온 메타라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십이수에서 보장받는 안정성 때문에 저점이 보장되고, 트라이브리게이드 자체도 현재 메타에 밀릴지 언정, 파워 자체가 약한 테마는 아니라서 여전히 굴려볼 만 하다.

2.4.2. LL 트라이브리게이드[편집]


LL축의 장점은 전개 완성도. 십이수 트라브의 최적의 선공 빌드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빌드 완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기본 로빈, 거신조, 전황 쌍룡, 미래용황[31]으로 어지간한 덱들은 바로 서렌을 누르고 싶게 만들 정도의 무시무시한 필드 완성도가 LL축의 매력이다.

그리고 낮은 일반 소환권 의존도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십이수 트라브의 경우 일반 소환된 몬스터가 허망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묘지로 가 버리면 할 수 있는 것이 마뜩히 없어지는데, LL의 몬스터들은 거의 특수 소환이 주력이기 때문에 일반 소환권을 트라이브리게이드에만 할애할 수 있다.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고도 로빈, 미래용황 호프로 2개의 퍼미션을 빼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설령 일반 소환이 막히더라도 평균 이상의 방어능력을 자랑한다.

아제우스 역시 십이수와 마찬가지로 쓰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데, 직접 공격 효과가 있는 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스택을 몰아주고 아제우스를 소환하면 된다.

단점은 이러한 빌드를 세우는 데 생각보다 자원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리사이틀 스털링 2장에서 미래황 호프-미래용황 호프를 세워야 하니, 여기서만 엑덱 4장이 갈려나가는 셈이다. 이후에 로빈, 쌍룡, 왕신조를 세우고, 페리지트로 전개의 중간점을 잇게 되니 첫 턴에만 도합 엑덱 8장이 갈려나간다. 그래서 처음에 세운 빌드가 뚫려버리면 후속은 십이수에 비해서 밀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LL 트라브는 게임이 보통은 3~4턴 안에 끝나야 되고, 5~6턴 이상 넘어가면 자원이 남지 않아서 승산이 없어지게 된다. 처음 빌드가 뚫려버리면 장기전에서 크게 불리해진다.

그리고 전개 중간중간에 패 트랩을 맞는 것도 상당히 아프다. 특히 최악의 패트랩은 증식의 G로, 이걸 맞으면 사실상 전개에 손을 놓는 게 나을 정도로 상대에게 폭탄 드로우를 선사해주게 된다. 아무리 빌드가 탄탄하다 하더라도 상대가 엄청난 드로우를 한 후면 어지간해서는 뚫을 수 있게 되니, 그냥 전개를 안하는 게 나을 지경. 그리고 금지된 일적에도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허망하게 뚫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거신조가 무력화될 경우 라이트닝 스톰이나 길항승부 한 장으로 필드가 쑥대밭이 나 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답이 없어진다.

2022년 5월 9일부로 프랙탈과 스패로가 준제한이 되어 쌍준제를 받는다. 그러나 실상은 아무런 영향도 없다는 것이 최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프랙탈의 경우, LL트라브는 프랙탈을 패 트랩 체크용으로 쓸 정도로 프랙탈 의존도가 높지 않아 많이 채용해 봐야 3프랙탈 2천기를 채용하는 정도였고, 이젠 그게 거꾸로 변한 수준으로만 채용하거나 그냥 오프처럼 2프랙탈 2천기로 채용하면 되어 타격이 없다. 스패로 준제한의 경우도 와그테일-버드 콜로 서치가 가능하고, 스탈링으로 건져올 수도 있다. 핵심 카드인 버드 콜이 준제한이 되어도 타격이 크지 않다고 평가받을 와중에, 스패로 준제한 수준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오히려 문제가 된 것은 상검디드라군의 등장으로, 상검과 디드라군으로 인해 이펙트 뵐러무한포영은 물론[32] 금지된 일적 역시 채용하는 환경이 된 탓에 저점이 낮고 일적으로 인한 돌파 역시 자주 당하게 되는 등 단점이 크게 노출된 것. 이 때문에 시즌 5에서는 평가가 크게 하락해 3티어 정도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이런 탓에 위의 십이수 트라게, 혹은 순수 트라게에 밀려 사용자가 크게 감소한 편. 그래도 완성된 빌드 자체는 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한지라, 십이수, 순수보다는 어려워서 그렇지 충분히 다이아 최고 랭크 달성도 가능하다.

7월에는 선공 빌드로 굳히는 메타가 대세가 되면서 어느 정도 쉐어가 회복되었다. 용사와 역시너지도 별로 나지 않아서 용사와 섞어 쓸 수도 있지만, 덱 공간이 많이 모자라므로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12월부터는 열풍의 결계상이 금지가 되어 봉쇄 능력이 꽤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2.4.3.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편집]


스케어클로 테마가 조기 출시되어 마듀에서도 조기 사용이 가능해졌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조기출시로 인해 본 덱의 아키타입이 제시되었다 봐도 무방하다.

비셔스=아스트라우드와 트윈소우가 없다는 점을 빼면 사이버스톰 액세스 이전 스케어트라게와 큰 차이점은 없는 편. 그라나 해당 카드들이 덱파워에 꽤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2023년 3월 시점에서는 고점이 높지만 저점이 심각하게 낮은 전형적인 전개 올인덱 정도로 취급되는 중이라 매우 좋은 덱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아크 디클레어러를 사용하는 구축인 경우 스프라이트가 활개치면서 금지된 일적보다 명왕결계파를 사용하는 비중이 더 높아진 것도 있어 고점 역시 그렇게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게 문제.

2.4.4.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편집]


스프린드 미출시, 유니온&떡 선금지를 받고 나와 POTE 이후 오프라인에서보다는 비교적 약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터와 스매셔즈, 블루 등 우수한 기본 체급만으로도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시즈 티아라가 출시된 이후로는 다시 사라졌었지만, 비스테드의 등장과 이시즈 파츠의 금제로 티아라가 주춤함과 동시에 스프린드가 실장되어 실전성이 생겼다. 2레벨+@만 있으면 무조건 튀어나오는 스프린드의 파워로 안 그래도 높은 초동률이 더 올랐으며, 스프린드-엘프-기간틱의 상호간 시너지로 전개 빌드가 엄청나게 다양해져 다 외우지도 못할 지경이 되었다(…).[33]

메이루 금지 이후로는 순수 스프라이트와 함께 1티어급 파워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높은 난이도 때문에 픽률은 적다.

10월 금제로 재빠른 비버가 제한이 되면서 초동의 수가 줄었고, 다른 재빠른 야수족 재빠른 몬스터를 추가로 넣어야 함에 따라 패 말림 요소도 증가해 티어권에서 밀려났다.

2.4.5. 낙인 트라이브리게이드[편집]


신규 셀렉션 팩 더 뉴본 드래곤에서 낙인 범용 지원인 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 빙검룡 미라제이드 등을 받으며 다시 티어를 올렸다. 디바인이 죽어 파워가 그럭저럭이던 상황에서 낙융을 통한 베어브룸의 덤핑, 후속 확보 등 동일한 역할을 하게 되며 피닉스트라브와 동일한 파워로 진행할 수 있고, 용사와 메르쿠리에 파츠가 추가되어 더 강력하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지원.

이후 아나콘다가 제한으로 유지된 상태에서, 격철룡 린드블룸비스테드가 추가되어 낙인 트라게는 오프라인에서 보지 못했던 마듀 메타만의 독자적인 구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5. 전개 루트[편집]


1. 프랙탈 원 핸드(결계상 금지로 사용 불가)
1) 프랙탈 효과로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을 덤핑.
2) 너벨의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를 서치.
3) 키트를 소환하고 키트의 효과로 링크 2 비행야수족 몬스터[34]를 특수 소환
4) 링크 2 몬스터와 키트로 '왕신조 시무르그'를 링크 소환, 그 후 키트의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랑데부를 덤핑.
5) 엔드 페이즈 선언 후, 왕신조의 효과로 패/덱에서 '열풍의 결계상' 특수 소환.
결과물 : 왕신조 시무르그, 열풍의 결계상, 묘지 랑데부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쉬운 봉쇄 전개였다. 기본적으로 특소 세번으로 끝나기 때문에 증식의 G 3드로를 주는 선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봉쇄 전개를 펼칠 수 있으며, 왕신조 시무르그가 대상 면역을 부여해서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도 보호한다. 이러면 결국 전투파괴라는 선택지밖에 없게 되는데 묘지의 랑데부가 1회 파괴를 대신해주기에 바람속성 몬스터를 특소하지 않는 한 힘든 방법.

얼핏 보면 매우 단순하지만 봉쇄 효과가 탁월해서 썬더 드래곤, 십이수 등의 바람 속성 몬스터를 전혀 쓰지 않는 테마에게 매우 강력하다. 단, 바람 속성이 많은 전뇌계, 특수 소환과는 거리가 먼 후완다리즈 등에겐 쉽사리 뚫릴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풍의 결계상이 금지를 먹었기에, 더 이상 활용이 불가능한 전개법이다.

2. 프랙탈 원 핸드
1) 프랙탈 효과로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를 덤핑.
2) 너벨의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 서치
3) 서치한 키트를 통상소환하고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괴격 베어브룸'을 특수 소환.
5) 베어브룸과 키트로 '트라이브리게이드 은탄 루갈'를 링크 소환.
6) 묘지로 보내진 베어브룸의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를 패 교환 서치 후, 필드에 세트.
결과물 : 트라이브리게이드 은탄 루갈,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세트

루갈 + 리볼트로 상대의 공격권 한번을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는 빌드로, 마법 제거와 몬스터 효과 무효 중 어느 쪽을 맞더라도 다른 한 쪽의 효과로 억제력을 남겨둘 수 있는 빌드. 위의 왕신조 + 결계상 빌드가 일반적인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에선 채용되지 않기 때문에, 증식의 G 대응 및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견제를 진행할 수 있는 빌드로 많이 쓰인다.

3. 프랙탈 원 핸드 혹은 + 무작위 트라게 몬스터[35] (낙인 투입형)
1) 프랙탈의 효과로 덱에서 너벨을 덤핑.
2) 너벨의 효과로 키트를 서치.[36]
3) 키트를 일반 소환하고 효과로 페리지트를 특수 소환.
3-1)페리지트의 효과로 패의 키트를 제외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 특수 소환.
4) 키트 + 페리지트 → 베르테 링크 소환
5) 키트 체인 1, 페리지트 체인 2. 페리지트로 멀리건 후 키트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를 덤핑.
5-1)페리지트의 효과로 특수소환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 효과 발동, 메르쿠리에와 페리지트를 제외하고 베어브룸 특수소환.
5-2)제외된 메르쿠리에의 효과, 흑의룡 알비온서치.
5-3)흑의룡 알비온 효과, 패/덱에서 낙인의 검을 덤핑하고 자신을 덱으로 되돌린 후 1드로.
5-4)묘지의 낙인의 검 효과로 제외된 메르쿠리에를 패로 가져온다.
6) 베르테 효과로 덱에서 낙인융합 덤핑, 만약 필드에 베어브룸이 있다면 베어브룸을 포함한 카드를 소재로 빙검룡 융합 소환.
6-1)베어브룸의 효과로 리볼트를 서치하고 패 한 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결과물 : 빙검룡 미라제이드, 다른 몹이 있었다면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세트와 패의 메르쿠리에.

빙검룡이라는 최고의 파워 카드를 활용하는 아나콘다축 트라게의 핵심 콤보. 프랙탈 + 무작위 트라게 몬스터는 상당히 자주 나오는 패이면서도 상대의 방해가 없다면 드로우와 메르쿠리에, 리볼트가 추가되는 것이 장점으로, 메르쿠리에의 효과로 필드에 알버스의 낙윤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가 존재할 때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에 대응하는 완벽한 퍼미션형 패 트랩으로 변모하는 것과 빙검룡으로 흔식룡 브리간드를 묘지로 보내고 효과를 발동한다면 덱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추가적인 아드를 벌 수 있으므로, 사실상 트라게의 고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 레스큐 캣 원 핸드 (순수형)
1) 레스큐 캣 일반 소환 후 효과 발동,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와 '트라이브리게이드 케라스'를 특수 소환.
2) 키트와 케라스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도화 페리지트'를 링크 소환, 그 후 키트의 2번 효과로 너벨을 덤핑, 너벨의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를 서치.[37]
3) 페리지트의 효과로 서치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 그 후 효과로 소재 4장[38]을 제외해 슈라이그를 특수 소환. 슈라이그의 특수 소환시의 발동 효과는 절대 발동해서는 안 된다.
4) 슈라이그와, 슈라이그를 특수 소환한 몬스터로 베어브룸을 링크 소환.
5) 묘지로 간 슈라이그의 효과 발동, 덱에서 마굉신수 케르베럴을 서치.
6) 베어브룸의 효과로 마굉신수 케르베럴과 아무 패 1장을 버리고 제외되어 있는 키트 or 케라스를 특수 소환.[39] 베어브룸의 링크 앞에는 특수 소환하면 안 된다.
6) 묘지에서 케르베럴의 효과 발동, 자기 자신을 특수 소환.[40] 마찬가지로 베어브룸의 링크 앞에는 특수 소환하면 안 된다.
7) 키트 or 케라스의 효과를 발동, 묘지에서 마지막 남은 2장을 제외하고 전황맹장-쌍룡을 특수 소환.
8) 케르베럴과 키트 or 케라스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싱크로 소환.
9) 페리지트와 베어브룸을 소재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링크 소환, 베어브룸의 효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를 서치하고 세트, 페리지트의 효과로 패 교환.
결과물 :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공격력 1600), 전황맹장-쌍룡, 아크 디클레어러,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세트

아폴로우사가 2소재긴 하지만 아폴로우사의 몬스터 효과 2퍼미션, 쌍룡의 바운스, 슈라이그의 비대상 제외에 앜디클의 몬마함 퍼미션까지 있는 빌드이다. 이 빌드의 최고 강점은 정말 최솟값으로 상대의 행동을 대부분 봉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아폴로우사의 몬스터 퍼미션 효과 때문에 전개 기믹을 사용하기 까다로워지며, 슈라이그와 쌍룡의 제거 효과가 상대의 공격권을 차단하고, 금지된 일적은 아크 디클레어러의 패 / 덱에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대신 제외하는 효과 때문에 패 코스트로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져 아크 디클레어러에게 케어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41] 여러모로 강력한 전개. 3소재 아폴로우사 대신 아폴을 2소재로 꺼내고 너벨을 필드에 남기면 리볼트가 저택 와라시에 막혀서 후속을 가져오지 못하더라도, 쌍룡 코스트로 너벨을 묘지로 보내 후속 확보가 가능해지기도 하니 참고할 것.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면 중간에 전개를 틀어서 아폴로우사 대신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2. 레스큐 캣 원 핸드 (순수)
※자신의 패와 상대의 우라라가 1대1 교환되었을 경우[42] / 말살의 지명자로 우라라를 막았을 경우
1) 레스큐 캣 일반 소환 후 효과 발동,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와 '트라이브리게이드 케라스'를 특수 소환.
2) 키트와 케라스로 'No.29 마네킹캣' 엑시즈 소환.
3) 마네킹캣의 엑시즈 소재인 키트를 제거하고 적 묘지의 하루 우라라 소생.
4) 마네킹캣의 ②번 효과로 하루 우라라 지정, 묘지의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 효과 발동. 덱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덤핑, 덱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프랙탈' 특수 소환. 이후 묘지로 보내진 너벨의 효과로 케라스를 손패로 가져온다.
5) 묘지의 키트와 너벨을 제외하고 프랙탈 ②번 효과 발동, '트라이브리게이드 괴격 베어브룸' 특수 소환.
6) 필드의 프랙탈과 마네킹캣으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도화 페리지트' 링크 소환. 이후 페리지트의 효과로 패의 케라스 특수 소환.
7) 묘지의 모든 몬스터를 제외하고 케라스 효과 발동,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 특수 소환. 이후 슈라이그 효과로 우라라 제외.
8) 슈라이그와 페리지트로 은탄 루갈 링크 소환, 슈라이그 - 페리지트 순으로 체인하여 멀리건 후 '마굉신수 케르베럴'을 손패로 가져온다.
9) 베어브룸 효과 발동, 케르베럴과 손패 한장을 버리고 제외된 너벨 특수 소환. 이후 케르베럴의 강제 효과 발동으로 자체 특소.
10) 너벨 효과 발동, 2체를 제외하고 '전황맹장-쌍룡' 특수 소환.
11) 필드의 케라스와 케르베럴로 '아크 디클레어러' 싱크로 소환.
12) 필드의 루갈과 베어브룸으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링크 소환. 이후 베어브룸의 효과로 리볼트를 패로 가져오고 패 한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1600), 전황맹장-쌍룡, 아크 디클레어러,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세트

만약 자신의 패에 캣을 제외한 특수 초동권이 있고, 그곳에 우라라를 맞아 캣으로 선회할 때 아폴로우사의 소재를 1더 늘릴 수 있는 빌드. 페리지트를 링크 소환하는 것은 같지만 루갈을 링크 소환하기 때문에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해 리볼트의 소재를 루갈 + 페리지트로 갈 수 있고, 이러면 너벨로 인해 필드가 두 자리밖에 남지 않아도 슈라이그를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쌍룡의 효과 코스트로 패를 버리거나 자신을 릴리스하는 부담 없이 너벨을 묘지로 보내 무덤의 지명자 등을 회피할 수 있으며, 묘지로 간 너벨의 효과로 리볼트 없이 후속을 확보할 수도 있다.

3. 효과 몬스터[편집]



3.1. 레벨 1[편집]



3.1.1.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편집]


파일:鉄獣戦線 ナーベ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
일어판명칭=<ruby>鉄獣戦線<rp>(</rp><rt>トライブリゲード</rt><rp>)</rp></ruby> ナーベル,
영어판명칭=Tri-Brigade Nervall,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와 같은 수의 링크 마커를 가지는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링크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밖에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 이외의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로, 앞서 말했듯이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와 같이 링크 소재로 사용하면 간단히 발동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디서 묘지로 보내지든 발동되는 효과이므로 패에서 버려지거나 덱에서 덤핑해도 바로 필요한 몬스터를 조달해 주는 유능한 카드.

특히 LL 주축일 경우 코발트 스페로로 서치가 되고, 사파이어 스왈로의 효과로 일반 소환 없이 소환이 가능하기에 트라이브리게이드와 LL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어준다.

이름의 모티브는 부리를 뜻하는 독일어 슈나벨(Schnabel), 디자인 모티브는 갈까마귀로 추정되며 손에는 수류탄으로 보이는 구체를 들고 있다.

수록 시리즈
2020-08-08 |
파일:일본 국기.svg

PHRA-JP006 | PHANTOM RAGE
2020-11-06 |
파일:미국 국기.svg

PHRA-EN006 | Phantom Rage
2020-11-10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PHRA-KR006 | 팬텀 레이지
2021-06-10 |
파일:미국 국기.svg

OP16-EN009 | OTS Tournament Pack 16
2021-10-01 |
파일:미국 국기.svg

MP21-EN169 | 2021 Tin of Ancient Battles


3.2. 레벨 2[편집]



3.2.1. 트라이브리게이드 케라스[편집]


파일:鉄獣戦線 ケラ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트라이브리게이드 케라스,
일어판명칭=<ruby>鉄獣戦線<rp>(</rp><rt>トライブリゲード</rt><rp>)</rp></ruby> ケラス,
영어판명칭=Tri-Brigade Kerass,
속성=땅,
종족=야수족,
레벨=2,
공격력=12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서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와 같은 수의 링크 마커를 가지는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링크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밖에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②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한 소재를 마련할 수도 있고, 키트/너벨이나 마굉신수 케르베럴을 버릴 경우 보험을 깔면서 후속까지 가능해진다.

일소권이 중요한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 일소권 없이 꺼낼 수 있는 유일한 몬스터. 필드의 하급 몬스터는 곧 다량의 전개로 이어지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뵐러/포영 우회권을 만들어주는 카드이자,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상위 티어에서 강한 덱으로 평가받는 데 일조한 카드이다.

카드명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뿔을 의미하는 케라스(Ceras). 디자인 모티브는 황소로 보이며, 어깨에 거대한 바주카를 짊어지고 있다.

수록 시리즈
2020-08-08 |
파일:일본 국기.svg

PHRA-JP007 | PHANTOM RAGE
2020-11-06 |
파일:미국 국기.svg

PHRA-EN007 | Phantom Rage
SR
슈퍼 레어

2020-11-10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PHRA-KR007 | 팬텀 레이지
2021-10-01 |
파일:미국 국기.svg

MP21-EN170 | 2021 Tin of Ancient Battles
UR
울트라 레어



3.2.2.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편집]



3.3. 레벨 4[편집]



3.3.1. 트라이브리게이드 프랙탈[편집]


파일:鉄獣戦線 フラクトー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트라이브리게이드 프랙탈,
일어판명칭=<ruby>鉄獣戦線<rp>(</rp><rt>トライブリゲード</rt><rp>)</rp></ruby> フラクトール,
영어판명칭=Tri-Brigade Fraktall,
속성=화염,
종족=야수전사족,
레벨=4,
공격력=190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서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와 같은 수의 링크 마커를 가지는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링크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밖에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wiki style="background:#000000; padding: 4px 8px; color:#ffffff; text-align:center" '''리미트 레귤레이션'''#!wiki style="display:non준제한 카드 [[리미트 레귤레이션/OCG|{{{#!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OCG'''}}}]][[파일:유희왕_준제한 카드 아이콘.png|width=24]] {{{#!wiki style="padding-left: 2px; display:inline-block;" 준제한 카드}}}#!wiki style="display:none" [[리미트 레귤레이션/TCG|{{{#!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TCG'''}}}]][[파일:유희왕_ 아이콘.png|width=24]] {{{#!wiki style="padding-left: 2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display:none" [[리미트 레귤레이션/KCG|{{{#!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KCG'''}}}]][[파일:유희왕_ 아이콘.png|width=24]] {{{#!wiki style="padding-left: 2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마스터 듀얼'''#!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듀얼링크스'''#!wiki style="padding-left: 2px; display:inline-block;" "display:non리모트듀얼=e"@ [[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리모트 듀얼'''}}}]][[파일:유희왕_@리모트듀얼@ 아이콘.png|width=24]] {{{#!wiki style="padding-left: 2px; display:inline-block;" "display:non러시듀얼=e"@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wiki style="margin:3px 4px; background-color: #000000; border:1px solid #FF0000; color: #FFCE0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80px; text-align: center" '''러시 듀얼'''}}}]][[파일:유희왕_@러시듀얼@ 아이콘.png|width=24]] {{{#!wiki style="padding-left: 2px; display:inline-block;" @러시듀얼@}}}}}}
















































































부족간의 벽을 초월하여 손을 잡은 동료들의 모습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평화를 얻기 위해,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포효를 울리는 당신에게.

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 플레이버 텍스트














  • 스프라이트 - 케라스와 키트가 2레벨이기 때문에 스프라이트와도 조합할 수 있다. 일반 소환 이후 튀어나오는 블루와 스프라이트 기믹들이 공격권을 추가하며, 이 경우 루갈 대신 금지되었지만 캐리어 - 파괴검을 챙겨 다시 한번 락을 거는 형태로 덱을 틀 수 있었고 번개나 길항 등의 돌파 카드도 캐롯으로 손쉽게 방어할 수 있다는 점, 스프린드로 묻는 재빠른 아귀 - 비버 전개 연계 과정에서 야수족인 비버로 트라게의 링크 소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엘프와 리볼트로 물량을 어마무시하게 깔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스프라이트의 222 제약과 트라게의 링크 소재 제약이 겹쳐 전개를 신중히 해야 한다. 23년 4금으로 엘프의 금지, 블루의 제한으로 인해 사실상 조합의 의미가 상실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었으나, 23년 7월 이후로는 장인들의 연구로 엘프 없이도 나름대로의 필드를 만들 수 있게 된 덕분에 오프 입상권에서 다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물론 스프라이트가 멀쩡히 살아있는 마스터 듀얼에선 스프린드 출시 이후 날아다니고 있었지만 재빠른 비버의 제한화로 묘지에 야수족 자원이 잘 쌓이지 않아서 대차게 망해버렸다.

  • LL - 레벨 1 비행야수족을 주축으로 하는 카드군. 너벨도 레벨 1 비행야수족이기 때문에 일부 서포트를 공유받을 수 있고 주력 엑시즈 몬스터인 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의 다이렉트 어택 효과를 이용하면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같은 강력한 카드를 채용할 수 있다. 전개 결과물은 십이수보다 우수하지만 1핸드가 아니라 2핸드가 기본인 게 약간 아쉬운 점. 추가적인 전개의 이점이라면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핵인 최근 준제한으로 가버린 프랙탈 초동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으로, LL 소재만 충분하다면 프랙탈로 플랜 B를 세우거나 블러핑을 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열풍의 결계상과 유니온 캐리어[43]의 금지로 힘이 많이 빠지기는 했으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트라이브리게이드 조합 중에서 환경권에서 가장 오래 버티고 있는 조합.

  • 스케어클로 -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라는 출중한 야수전사족 1링크의 존재, 라이히하트를 제외한 하급 스케어클로 몬스터가 야수족인 점, 누적된 스케어클로 및 비서스 테마의 신지원 덕분에 새로이 주목받았다. 기존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는 채용하지 못했던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케어클로 파츠를 이용한 다수의 공격권으로 상대에게 패 트랩을 강요시키고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기믹을 안정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셔스=아스트라우드가 출시된 이후 히어로 얼라이브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통한 일소권을 쓰지 않는 전개가 가능해졌다. 또한 순수축, LL축, 스프라이트축 모두 쉽게 쓰기 어려운 지원 카드인 로어를 이용한 전개 겸 견제/착지가 가능하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 십이수(유희왕 마스터 듀얼) -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제한 카드 모르모래트, 묘지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램과 라이카를 이용하면 링크 소재를 빠르게 마련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는 드란시아로 견제를 진행할 수 있어서 안정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급 십이수 일반 소환 한번으로 페리지트나 최소 4소재 이상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특징. 그러나 OCG에서는 드란시아가 금지인지라 채용 가치가 적다는 것이 흠.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십이수가 아제우스 원툴 카드군이라는 것이 크지만, 현 OCG 환경이 용사니 낙인이니 뭐니 해서 강력한 용병 카드군이 많아서 일어난 사태이기도 하다. 드란시아가 금지가 되었을 때에도 쿠클과 와일드보우를 채용한 후공 돌파쪽에서 두각이 남아있긴 했으나, 위의 두 용병 카드군이 OCG의 밸런스를 꽤 크게 박살낸 것이 상당히 크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모래트 원 핸드로 빠른 페리지트+4장 이상의 야수전사족 묘지 자원 확보+와일드보우의 아제우스 등의 장점을 살려 이후에도 종종 십이트라 우승덱이 나올 만큼 기본적으로 상당히 궁합이 좋다. 심지어 회국과 드란시아가 무제한이 되어 초창기에 존재하던 십이트라를 강화시킬 수 있다.


  • 전황 -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전개력을 더 가속화시킬 수 있다. 야수전사족이라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링크 소환의 소재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호재. 덱 운영법 자체가 달라서[44] 트라이브리게이드와 따로 노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둘 다 일반 소환권이 매우 중요한 테마인지라 메인기믹이 정면 충돌하기에, 지금은 쌍룡을 제외하고는 전황은 범용 마함을 통한 순수축 운용으로 사실상 트라브에게서 떨어져 나간 상태.

  • 낙인(유희왕 마스터 듀얼) - 이쪽은 융합 소환임에도 불구하고 시너지가 절륜한 편에 속한다. 빙검룡 미라제이드의 막강한 견제능력과, 흔식룡 브리간드의 서치능력을 중심으로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서포트할 수 있다. 다만 링크 소환이 주력인 트라이브리게이드 특성상 낙인융합으로 빙검룡이 나오기에는 그놈의 낙인융합에 붙어있는 디메리트 때문에 위급상황이 아닌 이상 어림도 없다. 따라서 아나콘다 금지 이후에는 완전히 도태된 구축. 키트-메르쿠리에-흑의룡-낙인의 검으로 이어지는 아드 보충 콤보는 큰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퇴색되었다. 현재는 격철룡 린드블룸을 필두로 해서 어떻게 써볼려고 하는 움직임은 있지만, 이조차 크게 쓰이지는 못하는 상황. 마스터 듀얼에서는 드문드문 보이는데, 그쪽은 아나콘다가 여전히 제한상태에 머물러 있어서 미라제이드를 별 부담없이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크다. 현재는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격철룡 린드블룸 역시 사용할 수 있기에, 오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 구축점을 볼 수 있다.

  • 용사(유희왕 마스터 듀얼) - 기본적으로 전개덱이지만 미드레인지와 더 잘 어울리는 트라이브리게이드에게 십이수 이후로 나타난 새 보조 테마. 퍼미션 하나를 추가할 수 있으며, 페리지트로 패의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를 내서 아라메시아의 의의 디메리트를 피할 수 있다. 방랑의 그리폰라이더가 비행야수족이기에 링크 소재가 될 수 있고, 페리지트와 베어브룸의 유언효과는 여로로 가져온 드라코백을 무한히 덱으로 되돌리며 아드를 싹 싹 창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덤이다. 다만 일반 소환이 중요한 트라이브리게이드 특성 상 단독 혼합은 어렵고, 하급몹 일반 소환으로 페리지트 소환이 가능한 십이수랑 같이 쓴다.

  • 수왕 알파 - 같은 팩에 수록된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메인 덱 어태커 요원. 패에 키트+케라스 등으로 일소권이 남는 빌드가 나오는 경우 키트를 일소해 1바운스를 2바운스로 늘릴 수도 있으며, 알파의 효과가 불발난 이후에도 필드에 남아있기만 하다면 키트/너벨 등과 함께 페리지트를 만들어 후속 전개를 볼 수도 있기에 호궁합이다.
  • 레스큐 캣 -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새로 추가된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의 등장으로 링크 소환 및 묘지에 링크 소환을 위한 자원 쌓기, 서치가 수월하게 진행되며, 페리지트의 정규 소환이 쉬워진다는 것이 장점. 다만, 일반 소환권을 먹고 나오게 돼서 이 효과가 막히면 굉장히 타격이 크다. 이후 트라이브리게이드가 리볼트를 통한 운영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방향성을 틀면서, 일소권을 잡아먹고 패트랩에도 취약한 캣은 사용자의 취향을 많이 타는 카드가 되었다. 십이수, LL, 스프라이트 구축에서는 대부분 빠지며 순수, 낙인, 스케어클로 구축에서는 자주 사용된다.
  • 마굉신수 케르베럴 - 케라스나 베어브룸의 코스트가 패를 버리는 거라서 이를 통해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2레벨 튜너이기에 키트나 케라스와 조합해 아크 디클레어러를 꺼내거나 케라스와 조합해 나왔을 때 포영을 마네킹캣으로 돌파하게 해주는 등 필드 아드 +1의 효과를 톡톡히 해줄 수 있다.
  • D.D. 크로우 - 보통 상황에서는 저택 와라시보다 범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패 트랩이지만, 트라게는 DD크로우를 케라스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어서 여유가 된다면 1장 정도 채용한다. 또한 슈라이그의 유언효과를 통해 서치가 가능하다.

  • 전황맹장-쌍룡 - 야수전사족 버전 천구의 성각인으로 트라이브리게이드라면 어떤 조합을 쓰던간에 반드시 투입되는 카드. 선공 전개 마무리, 증식의 G 착지, 상대의 영속 돌파 등등 3번 효과 하나만으로도 2링크 원탑 카드인 에스:피 리틀나이트와 맞먹는 수준을 자랑하며, 코스트를 필요로 해도, 트라이브리게이드라면 너벨이나 키트를 덤핑해서 오히려 시너지를 받아먹을 수 있다.[45] 트라이브리게이드 자체 효과로 소환도 쉽고, 2링크인 덕분에 스프라이트 디메리트에도 걸리지 않아서 스프라이트 축에서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전황 축이라면 삼고예영과 시너지를 발휘해서 제갈공으로 마함퍼미션까지 확보할 수 있다. 사실상 명예 트라이브리게이드 멤버.
  •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 베어브룸이 나오고 난 이후 거신조 이외의 봉쇄 전략에서 사용되는 카드로, 쌍룡과 함께 코어 카드로 활약한다. 대부분의 적의 몬스터 효과는 이 카드로 틀어막고, 전투로 인한 피해는 쌍룡이나 리볼트로 봉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LL 축일 경우 미래용황과 로빈이 아폴로우사의 자리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어서 필수 카드까지는 아니지만 증G 착지점으로 쓰이는 경우도 제법 많다.
  • 액세스코드 토커 - 강력한 링크 범용 몬스터답게 여기서도 활약한다. 다른 덱과는 다르게 묘지만 쌓여있다면 일소 - 링크 3 특소[46] 후 액세스코드 토커 링크 소환도 가능하고, 후속이 많은 트라이브리게이드답게 프랙탈 + 베어브룸이나 슈라이그 등을 얹기만 하면 턴 킬까지 노릴 수 있어 매우 강한 카드. 종종 슈라이그를 소재로 해서 6300의 고타점까지 확보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 아이:피 마스카레나 - 상대 턴에 링크 소환을 가능하게 해 주는 범용 링크 몬스터. 주로 2레벨, 2랭크, 2링크 제약이 걸리는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 고링크 몬스터를 뽑고자 사용한다. 혹은 상술한 에스:피 리틀나이트 등의 견제요원을 불러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링크 소재로 링크 몬스터를 사용할 수 없기에 베어브룸 등을 묘지로 보내지 못한다는 점.

  • 에스:피 리틀나이트 - 강력한 2링크 견제 요원. 소환 제약이 널널한 것이 장점이다. 쌍룡과 비슷한 느낌으로 쓰면 된다. 다만 트라브 입장에서는 소환도 더 쉽고 상대 패트랩 대처도 되는 쌍룡에 비하면 유틸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운 편. 그래서 쓰겠다면 주로 2링크를 잔뜩 굴리는 스프라이트 축과의 상성이 가장 좋으며, 빌드를 세울때 마스카레나를 같이 세우는 방식으로 많이 쓴다.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 다수의 트라이브리게이드 구축에서 모두 후공 돌파용으로 애용하는 카드. 십이수는 와일드보우, LL은 어셈블리 나이팅게일, 순수 및 스프는 세인토레아/마네킹 캣 등 2축 엑시즈를 거쳐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일단 해당 몬스터가 살아남아 전투를 한다는 것부터가 지금 상황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는 의미기 때문에 약간은 의미가 퇴색된다. 특히 순수축의 마네킹캣의 경우 후공이 여유롭게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격발한다는 것 자체가 어색한 상황이라 자주 배제되는 편. 스케어클로 축도 엑시즈 효율이 떨어져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소법사 히달마 - 트라이브리게이드 링크 몬스터와 똑같은 소환 조건을 가진 야수전사족 링크 몬스터. 나쁘지 않은 타점 상승 효과와 제외된 몬스터 회수 효과를 지닌, 원래 여기 소속이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유용한 카드. 천기가 필드에 남아있는 경우도 제법 많기 때문에 마함 파괴 효과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타점 증가 효과가 미약할 정도로 작고, 엑덱이 빠듯하기 때문에 취향을 탄다.
  • 공아단의 회검 도나 - 야수전사족 범용 2링크 몬스터로 트라이브리게이드 기믹으로 간단하게 뽑을 수 있는 몬스터 제거 카드로 사용된다. 상대 몬스터와 공멸 후에도 트라이브리게이드 효과의 소재가 될 수 있어 기믹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 첫 패에 너벨 혹은 키트와 아무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만 들어왔을 경우, 너벨 / 키트를 소재로 링크 소환하여 덱에서 케라스를 가져와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다만 트라이브리게이드 공통 효과를 사용한 턴엔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만 링크 소재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스족인 알미라지를 전개에 활용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다행히도 자체 효과로 엑몬존을 비울 수 있다. 또한 그렇게 가져온 케라스에 뵐러/포영을 맞았을때도 필드의 이 카드와 함께 아나콘다를 낼 수 있기에 낙인축 트라게에서는 필수카드.
  •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 -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 카드 1장만 제외하고 특수 소환 가능한 첫 몬스터로, 같은 팩에서 나온 스프라이트 엘프와 연계하면 기존에 빌드에다 공짜 엘프를 추가할 수 있는데다 프랙탈에 우라라를 맞는 등의 상황에서 패의 키트/너벨을 내려 링크 + 페리지트로 연계하면 추가적인 전개가 가능하다.
  • No.29 마네킹캣 - 이 쪽은 상대의 패 트랩에 대응하여 전개를 유연하게 바꿔주는 카드로, 상대의 하루 우라라를 살려 키트, 프랙탈을 특소할 수도 있고 상대의 증식의 G를 살렸다면 케라스, 레스큐 캣을 특소할 수도 있는 등 상당히 유연한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 이 카드가 야수족이라서 묘지에 야수족이 하나 쌓인다는 점은 덤. 마스터듀얼 한정이지만 상대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살리고 디드라군의 융합소재로 묘지로 간 디스크 가이를 소생시키면서 2드로우를 볼 수 있다.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경우 트라이브리게이드의 링크 소재 제약이 걸렸을 때 스프라이트 하급 몬스터 2장을 링크 소재 1장으로 치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익의 흐레스베이스 - 트라이브리게이드 공통 효과로 뽑을 수 있는 링크 3 몬스터. 액세스코드 토커를 뽑는 소재로 사용하는 게 주 목적이긴 하지만, 2번 효과로 상대 묘지의 귀찮은 몬스터를 없애는 것도 유용하다. 또한 바람속성/비행야수족 몬스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흐레스 + 해피의 깃털눈보라를 통해 강하게 견제할 수 있으며, 프리체인이기 때문에 자체로써도 방해력을 작용할 수 있다.
  • 왕신조 시무르그 -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효과로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고, 매 턴 덱에서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역시 매우 유용하여 슈라이그가 같이 필드에 나와있다면 거의 매 턴 엔드 페이즈마다 상대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비행야수족의 비중이 높은 LL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 자주 사용한다.
  • 해피 컨덕터 - 왕신조 링크 소재 셔틀. 프랙탈 or 염무-천기 한 장으로 왕신조 전개를 위해 채용한다.
  • 스프라이트 엘프 - OCG에서는 금지 상태이기에 마스터 듀얼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묘지에 있는 키트, 케라스를 소환할 수 있으며, 상대 턴에 키트를 소환하면 후속이 된다. 그리고 링크 마커 앞의 몬스터에게 대상지정 내성을 주기에 빌드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 피트나이트 얼리 - 마스터 듀얼 한정.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 전개 막바지에 소환하는 몬스터로, 링크 마커에 맞닿은 스프라이트 엘프 등의 효과 발동을 트리거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소환 제약이 널널한 것이 장점.

  • 염무-천기 - 야수전사족 몬스터의 핵심 서치 카드. 대부분 초동을 잡기 위해 프랙탈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십이수 축의 경우 모든 십이수 메인 덱 몹을 서치할 수 있기에 반드시 채용된다. 다만 드롤 각을 준다는 단점이 있어 메타에 따라 투입하지 않기도 한다.
  •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 코스트는 뒷면 표시로 제외되기 때문에 리볼트의 효과로도 부활시킬 수 없다. 그러나 2장 드로우 혹은 최대 6장까지 덱을 넘기고 서치라는 효과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종종 채용한다. 레스큐 캣을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만, 아폴로우사와 쌍룡 띄우고 리볼트 세트하는 게 핵심인 십이수나 순수 트라브는 키트나 너벨, 리볼트 중 어느 하나가 3장 전부 갈려서 허리가 끊기지만 않는다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L축은 사파이어 스왈로, 베릴 카나리가 갈려나가 버리거나 결계상이나 거신조가 제외되면 힘들어지기도 하고, 버드 콜이라는 강력한 서치 카드가 있어서 욕탐보다는 졸겸을 더욱 선호하는 편. 스프 및 스케어 축의 경우 메인 기믹과 엑트 활용도가 둘 다 매우 높아 항아리를 잘 채용하지 않는다.
  • 왕궁의 칙명(금지)/마법 봉인의 방향제 -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몬스터 효과가 주축이고, 마법 카드는 초반 전개 도움용이나 패 트랩 방어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개가 끝나고 발동시키면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칙명은 트라게가 취약한 번개, 라스톰을 막아준다는 점 역시 호궁합이었으나 금지 카드가 되었다. 이후로는 마봉향 사이드정도가 간간히 보이다 사이드 메타의 변화로 사그라든 편.

[1] 왼쪽부터 케라스, 페리지트, 키트, 슈라이그, 루갈, 너벨, 프랙탈이다. 이 일러스트는 알버스트라이크에서 토큰으로 등장한다.[2] '철수하다' 할 때의 '철수(撤収)'가 아닌 '강철(鉄)의 야수(獣)'라는 뜻이다.[3] 예를 들어 스프라이트(유희왕)와 섞는 경우는 ‘스프트라’로 줄여부르거나, 혹은 스프라이트를 탄산으로 치환해 탄산철수라고 부르는 식이다.[4] 날개가 하나밖에 없다는 의미. 날개가 하나밖에 없는 새여서 한 쌍이 의지해야만 날 수 있는 새인 비익조에서 유래.[5] 트라이브리게이드 일러스트에서는 라인(트라이브리게이드와 드래그마의 대치) -> 에어본, 리볼트(트라이브리게이드와 드래그마의 전투) -> 오스(트라이브리게이드와 드래그마의 전투 후 알버스와 에클레시아를 스프리건즈로 보내줌) -> 랑데부(알버스와 에클레시아가 골곤다에서 스프리건즈와 만남) 순이 된다.[6] 둘 다 야수전사족 테마다.[7] 막말로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주축인 덱이라면 일단 트라게와 섞고 생각해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8] 각각 십이수는 야수전사족으로 염무-「천기」를 함께 사용 가능하며 아제우스, 그리고 트라이브리게이드의 링크 소재로, 스프라이트는 기믹 자체는 관련 없지만 룰 특수 소환 효과를 이용해 스프라이트 엘프를 뽑고 대상 내성을 부여하며 전개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낙인은 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와 소재 제약은 있지만 소환 제약은 없는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전개 이후 몰아치는 낙인 자체의 깡파워(…)로, LL은 비행야수족이라는 장점과 LL에게 날아올 견제를 대신 맞아주는 트라이브리게이드 전개 기믹으로, 스케어클로는 야수족과 야수전사족으로 이뤄진 구성과 초고밸류 1링크 야수전사족 몬스터인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를 주축으로 한 트라이브리게이드 기믹과 강력한 용병 카드들의 혼합으로 운용한다.[9] 이에 따라 저번 금제 때보다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 등 무효계 카드의 채용률 역시 높아졌다. 아티팩트-롱기누스 또한 사이드 덱에서 전혀 빠지지 않았다.[10] 미래용황 + 거신조 or 결계상 + 왕신조 + 3~4소재 로빈 + 쌍룡 + 묘지 랑데부. 마함 퍼미션을 포함하여 약 6방해 ~ 7방해를 세우며 파괴 내성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11] 단 이 당시에는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가 무제한이어서 아제우스를 2장 쓰는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우승덱 반열에도 많이 올라오고는 했다. 대표적으로 카라미가 극단적인 후공형 덱을 짜 2021 KCS 최종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가 있다.[12] 또한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로 후속을 챙길 수 있는 트라브와는 달리, 상검은 빌드 자체로는 후열을 만들고자 한다면 후속을 챙길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13] 하지만 정작 팬나는 롱기누스를 맞고도 그리폰 피닉스 엔드를 심심찮게 해댔다.[14] 비버가 야수족이라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제약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 패에 잡히면 초동으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고평가 요소였다.[15] 오히려 격철룡은 낙인비스테드가 메인 덱에 메르쿠리에를 1~2장 집어넣고서 훨씬 잘 써먹었다.[16] 덱 파워의 폭발력으로 보면 리추어가 더 고점이 높다고 평가받지만, 드롤을 받으면 기믹이 그냥 정지하는 리추어와 달리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드롤이 크게 아프지 않고, 또 1티어 덱인 루닉에 대한 메인전 대처 능력 면에서도 마함 견제 능력이 약한 리추어에게 리볼트 - 슈라이그 콤보가 주력인 트라이브리게이드의 대처력이 더 좋다는 점 등이 차별점으로 꼽힌다.[17] 환경권에 들어오는 카드인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원시생명체 니비루 및, 기존 트라게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아티팩트-롱기누스에 대한 내성을 스프라이트로 확보했으며, 스프라이트 스매셔즈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라는 쌍후열을 통해 번개, 명왕결계파 등에도 내성을 갖추었다. 그 외 주류 사이드 카드인 드롤 & 로크 버드, 코즈믹 싸이크론 등 또한 트라브 상대로는 얌전히 사이드 덱에서 썩는다.[18] 한국 유명 유저이자 인터넷 방송인인 카라미가 연구한 레시피로, 레스큐 캣 원 핸드는 물론 스케어클로 라이히하트와 기타 트라이브리게이드 하급 몬스터를 쥔 2핸드, 비서스=스타프로스트와 트라이브리게이드 하급 몬스터 2핸드로 아크 디클레어러, 플뢰르 드 바로네스, 전황맹장-쌍룡,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빌드를 갖추고도 패가 2~3장 남는다.[19] 켈도와 무도라에 극도로 취약하고, 모든 행동이 상대의 덱덤핑의 트리거가 되어 주며, 드라고스타페리아나 사리크 등의 프리체인 견제로 하급의 기동효과, 액세스나 흉조 등을 전부 쓰레기로 만들어 버린다.[20] 슈라이그의 경우는 2022년 4월경까지 셀렉션 팩 '스톨워트 포스'에서도 획득할 수 있었다. 지금은 셀렉션 팩이 교체된 관계로 이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21] 십이수 트라브, 순수 트라브는 상술한 UR 범용 카드들 중 약 15~17장을 채용하며, LL 트라브는 약 12~14장을 채용한다.[22] LL 트라브가 저평가된 이유는, 원핸드 초동이 가능하고 증식의 G에 대한 착지점이 확실한 저 두 덱에 비해 LL 몬스터만으로는 투핸드 초동이 기본인데다, LL 몬스터들로 전개를 시작할 경우 증식의 G에 대한 착지점이 없기 때문이다.[23] 양웹에서는 마듀 출시 전부터 이미 십이수 트라게를 압도적 1티어로 점쳤었다.[24] 가령, 패에 십이수 몬스터만 존재할 경우 드란시아 하나만 달랑 꺼내놓고 턴을 넘긴다거나, 프랙탈/천기가 패에 있다면 루갈 + 리볼트 빌드를 갖추고 턴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소한의 퍼미션 카드를 필드에 늘어놓으면서도, 상대에게는 증식의 G 드로우를 1~2장만 허용할 수 있는 것.[25] 딱 5회째 특수 소환이 실행되면 이미 퍼미션 몬스터가 나와 있어, 상대는 아폴로우사의 공격력을 낮추는 용도로밖에 니비루를 사용할 수가 없다. 순수 축의 경우 레스큐 캣 루트로 저 빌드 이상을 뽑으려면 아폴로우사가 나오기 전에 니비루를 맞을 수도 있고, LL 축은 미래용황 호프를 뽑는 데까지의 소환이 최소 7회이기에 사실상 무조건 니비루를 맞을 수밖에 없다. 다만, LL 축은 미래용황 전에 니비루를 맞아도 전개가 된다.[26] 마스터 듀얼 환경은 단판전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이 때문에 라이트닝 스톰금지된 일적이 고평가된다. 그리고 십이수 트라게는 이러한 카드 기용에 전혀 부담이 없는 것.[27] 순수 축이나 LL 축의 경우 패에 프랙탈과 천기가 둘 다 잡혀 버리면 약간 곤란한 면이 있지만, 십이수 트라게는 오히려 좋아를 외친다.[28] 단, 드란시아 하나로 상대의 후공 돌파를 억제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그래서 패에 패 트랩, 범용 카드가 많아서 상대의 돌파를 버텨낼 수 있는 패일 때 드란시아를 세운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하기는 한다. 애당초 십이수트라게의 대회 쉐어가 낮아진 이유 중 하나가 드라이트론의 강세도 있지만 드란시아의 성능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한 일본 YP들이 레스큐 캣 축으로 갈아탄 것이기 때문에 드란시아 엔드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갈리는 편이다.[29] 사실 드란시아 엔드가 가장 좋을 때가 자신이 패 트랩을 맞아서(특히 증식의 G) 전개가 꼬일 때, 최소한의 저점 확보가 필요할 때이다. 패 트랩도 별로 날아오지 않고, 전개가 가능하다면 당연히 전개를 하는것이 드란시아 엔드보다야 안정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30] 베어브룸을 미리 필드에 세워놓고 디드라군을 소환하면 디드라군의 효과로 베어브룸을 파괴해 리볼트 서치가 가능하다.[31] LL축에선 순수 축이나 십이수 축과는 달리 아폴로우사를 필수 카드급으로는 채용하지 않는다. 아폴로우사보다는 다른 몬스터들을 잔뜩 전개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 그러나 전개 도중에 증식의 G를 맞을 경우나, 전개가 꼬였을 경우를 대비해 1장 정도 채용하는 덱들도 많다. #[32] 트라게 측 몬스터에 뵐포가 꽂히는 것이 아프게 들어간다. LL 측 파츠는 스패로를 소재로 하면 면역이라지만, 그 전의 하급 몬스터 효과에 뵐포가 꽂히는 경우 고점이 낮아지기 쉬운 탓에 이를 상대가 안다면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33] 비버 원 핸드, 프랙탈 원핸드(원한다면 염무-천기까지), 어리석은 매장 원핸드로 원핸드 루트만 세 가지이며 2레벨 한 체에 스프라이트 아무거나 한 장만 있어도 스프린드로 묘지 자원을 엄청나게 챙기면서 전개루트로 들어갈 수 있다.[34] 해피 컨덕터, 검투수 드라가시스[35] 무작위 트라게 몬스터가 있는 경우 소번호가 붙어있는 전개루트를 활용하면 된다.[36] 만약 패가 프랙탈 + 키트로 시작했을 경우 키트를 제외한 다른 몬스터를 서치해야 한다.[37] 이미 묘지로 보내진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효과는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케라스를 서치하는 편이나, 케라스가 패에 있다면 프랙탈이나 키트도 좋다.[38] 레스큐 캣, 키트, 케라스, 너벨[39] 반드시 키트나 케라스여야 하는데, 아크 디클레어러가 4레벨이고 케르베럴이 2레벨이기에 나머지 2레벨을 맞춰줄 수 있는 몬스터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3)번에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추천이 케라스이기 때문에 케라스를 꺼냈다면 키트를 꺼내야만 한다.[40] 케르베럴은 패에서 묘지로 버려지면 자신을 소생하는 강제 효과가 있다.[41] 물론 필드의 몬스터는 코스트로 쓸 수 있기는 하다.[42]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염무-천기, 트라이브리게이드 프랙탈, 성전의 수견사 등[43] 통칭 무한 거신뇌조 조합의 필수 파츠로 쓰이긴 했다.[44] 트라브가 퍼미션과 리볼트를 늘여놓는 몬스터 효과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테마임에 반해, 전황은 선공함떡 혹은 후공돌파의 방식 때문에 범용 마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물론 전황 쪽이래도 몬스터 효과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트라브에 비하면 유연하게 활용하기가 힘들다.[45] 스킬 드레인 같은 카드가 설치고 있다면 본인을 코스트로 해서 스킬 드레인을 치울 수도 있다.[46] 주로 은탄 루갈이나 사익의 흐레스베이스 등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