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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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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배급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4번째 작품이다. 감독은 이번에도 마이클 베이이며 전편으로부터 5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지금까지는 모두 잊어라!
2. 시놉시스[편집]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
로봇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시카고.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미국 정부는 트랜스포머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들은 모두 사살해버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를 따르는 오토봇들은 제거 대상이 아니었지만 인간 정부는 어째서인지 그들에게 지구를 위협한 디셉티콘이라는 누명을 씌우고 오토봇 역시 사냥하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오토봇들은 더 이상 인간들과 섞여 사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뿔뿔이 흩어져 지구 곳곳에 은신하게 된다. 그렇게 5년이 흘렀고 트랜스포머가 세상에서 잊혀져 갈 무렵이 되었다.
텍사스 주에 사는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돈이 될 만한 고물을 찾아다니고 있었고 그러다 버려진 트럭을 하나 줍는다. 겉모습은 어느 정비소에 가도 폐차 처분을 내릴 고물차였지만 트렁크 안 엔진은 보통의 자동차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 트럭이야말로 떼돈을 벌게 해 줄 돈줄이라 믿으며 엔지니어의 실력을 발휘해 엔진을 말끔하게 수리해내는데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고물차의 정체는 오래 전 종적을 감추었던 옵티머스 프라임이었던 것이다. 자신이 고친 차가 트랜스포머라는 듣도 보도 못한 전투로봇이란 사실을 알게된 케이드는 기겁을 했고 그의 딸 테사 역시 거실에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걸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이미 집에는 정부요원들이 들이닥쳤고 옵티머스가 살아있다는걸 알게 된 어둠의 세력들까지 되살아나면서 예거 부녀는 하루아침에 지구의 운명을 거머쥔 사람들이 되는데....!!!
3. 예고편[편집]
4.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편집]
5.1. 오토봇[편집]
빈티지 1967 카마로 SS(vintage 1967 Camaro SS) → 쉐보레 카마로 컨셉트 2014(Chevrolet Camaro Concept 2014)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 2013(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2013) & 사이버트론 헬기
쉐보레 콜벳 C7 스팅레이 2014(Chevrolet C7 Corvette Stingray 2014)
오시코시 디펜스 미디엄 전술 차량(Oshkosh Defense Medium Tactical Vehicle)
5.2. 다이노봇[편집]
5.3. 인조 트랜스포머 군단[편집]
KSI에서 트랜스포뮴으로 만든 인조 트랜스포머들로, 약 50여 대가 등장한다. 트랜스포뮴의 특성 덕인지 변신할 때 사이버트로니안처럼 마구 갈라지면서 기계적으로 변신하는 게 아닌, 잘게 쪼개졌다가 다시 합쳐지는 식으로 변신한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작게 쪼개졌다가 멀리 날아가서 다시 합쳐지는 식으로 이동도 가능하다.[5] 원래는 인간 측의 조종을 받아 국방에 쓰일 예정이었지만 갈바트론의 계략으로 전부 해킹당해 그의 편에서 싸우게 된다. 나중에는 범블비와 하운드, 케이드를 3 대 50이라는 압도적인 전력 차로 밀어붙였으나 옵티머스가 다이노봇을 데려오자 순식간에 대부분이 전멸하였다.[6]
조슈아 왈 모든 면에서 기존의 트랜스포머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가졌다고 하는데[7] , 작중에서의 모습은 이런 걸 만들려고 희생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에너존이 거꾸로 솟을 정도다(...). 게다가 특유의 레고 변신 탓인지 내구력은 무슨 고철 수준. 범블비가 날린 미사일이나 하운드가 던진 수류탄의 후폭풍에 리타이어하고, 에너지 병기는커녕 실탄 화기에도 벌집이 되고[8] , 나중에 가면 그냥 건물 잔해(...)에 깔려서 박살나고 하운드가 냅다 집어던진 헬멧에 머리통이 종잇장처럼 찢어지는 수준이다. 작중 연출만 보면 하운드에게 탄약만 넉넉했어도 다이노봇 없이 혼자서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었을 정도.[9] 참고
여기에 나온 사진들 중 갈바트론과 스팅어를 제외하면 전부 팬메이드이며 공식 설정과는 상관이 없다.
한때 국내에서는 이 인조 트랜스포머들의 통칭이 애팅어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원본-메가트론
원본-범블비
- 센트리(Sentry)
쉐보레 트랙스. 가장 많은 빈도로 등장하는 인조 트랜스포머이며[11] 그만큼 무수히 죽어나간다. 하운드의 총 난사에 죽고, 범블비에게 죽고, 드리프트의 칼에 썰려 죽고, 그림록에게 씹혀서 죽는 등. 그래도 우주선을 쏴서 조종 불능으로 만드는 등 나름 소소한 활약을 한다. 초기 작업 단계에서의 이름은 차량의 이름을 딴 트랙스였으나 스튜디오 시리즈 완구에서 센트리라는 이름이 공식화됐으므로 G1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오토봇과는 연관이 없어졌다. 애초에 G1의 트랙스는 Tracks로 스펠링 자체가 다르다.
- 투헤드(Two-head)
전편의 쇼크웨이브를 연상시키는 모노아이 머리 2개가 달려 있다. 차량은 영화에서 나오지 않고 컨셉 아트에도 없어서 불명. 총 3대가 등장하는데, 1대는 하운드를 때려눕히지만 그가 입에 물고 있던 총알을 격발시켜 머리가 박살나 사망하고 다른 1대는 옵티머스가 락다운의 수류탄을 작동시켜 다른 인조 트랜스포머들과 함께 폭사당한다. 나머지 1대는 어떻게 죽었는지 불명. 다른 인조 트랜스포머들에게 외계어로 무언가 명령하는 장면을 보아 지휘관 급인 듯하다. 잠깐이나마 하운드를 위기에 빠뜨리는 등 다른 놈들보단 강한 듯하나 오리지널에 비하면 한참 약하다.[12]
- 보스(Boss)
투헤드처럼 차량으로는 영화에서 나오지 않아 불명. 여러 대가 나오지만 오토봇과 다이노봇들에게 전멸당한다. 컨셉 아트를 보면 왼팔에 전기 채찍이 달려있다. 보스의 CG 모델은 이후 니트로 제우스로 재활용되었다.
- 정크힙(Junkheap)[13]
특이하게도 G1 애니메이션의 리플렉터처럼[14] 세 명의 트랜스포머가 합체해서 하나의 차량이 된다. 차량 : 사진에 나와있다시피 맥 테라프로 쓰레기 처리 트럭. 완구에서는 3대의 트랜스포머로 갈라지지 않고 일반적인 트랜스포머들처럼 하나의 차량이 하나의 트랜스포머로 변신한다. 이들 역시 전멸하는데, 그 중 하얀색 개체는 하운드의 단검에 얼굴을 꿰뚫려 사망하고 노란색 개체는 옆에 뻗어있는 걸로 보아 똑같이 하운드에게 죽은 것으로 보이며 가장 큰 초록색 개체는 옵티머스가 설치한 락다운의 수류탄 폭발에 휩쓸려 사망한다.
- 오레오(Oreo)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이 KSI 본사에 쳐들어갔을 때 등장하며 오레오 자판기로 변신한다. 오토봇들이 연구실에 난입하자 경고음을 울리다 총알 몇 대 맞고 사망한다.
5.4. 락다운 군단[15][편집]
- 섀도우레이더
나이트쉽에서 일하는 락다운의 부하들. 보통 트랜스포머들과 이질적인 생김새를 가졌지만 순수 사이버트론인인지, 아니면 다른 외계종족인지는 설정에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정황상 락다운이 제작한 로봇들로 추정된다. 덩치는 일반 트랜스포머와 비슷해서 전편에서 디셉티콘들이 몰았던 소형 전투기[16] 에 탑승이 가능하다.
- 스틸조[17]
락다운 휘하의 생명체(?)들. 하이에나를 닮았으며 락다운의 사냥개 역할을 한다. 특이하게도 유기체와 섞인 모습을 하고있다. 테크 스펙상으로는 다이노봇들에 비해 후달리지만 떼거리로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나이트쉽에 침입한 케이트 일행을 추격했다가 나이트의 무기를 쓰는 케이드와 범블비에게 학살 당하고 출현 끝.
5.5. 인간[편집]
문서 참고.
문서 참고.
- 셰인 다이슨(Shane Dyson) / 잭 레이너 (Jack Reynor)
성우 : 하야시 유키. 테사가 아빠 몰래 사귀던 남자친구. 테사를 구하기 위해 케이드와 같이 행동한다. 드라이버로서 나름 용감하게 액션을 펼치고 여친도 지키려 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본편의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트랜스포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던 캐릭터였고 오로지 테사 때문에 사건에 휘말려들게 된 것이지만, 거기에 대해 단 한마디도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케이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까지 하였다.
워낙 극 중 내내 케이드 위주로만 진행되어서 그렇지 알고 보면 이 친구 역시 비범하기 짝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서 케이드가 자주 놀린다.[18] 후반부에서 FJ62를 운전할때 큰 활약을 한다. 테사와 사귀는 걸 불만스러워하던 케이드에게 로미오와 줄리엣 법을 내세우면서 쉴드 친 것 덕분에 리뷰어들에게 대차게 까이기도 했다.
워낙 극 중 내내 케이드 위주로만 진행되어서 그렇지 알고 보면 이 친구 역시 비범하기 짝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서 케이드가 자주 놀린다.[18] 후반부에서 FJ62를 운전할때 큰 활약을 한다. 테사와 사귀는 걸 불만스러워하던 케이드에게 로미오와 줄리엣 법을 내세우면서 쉴드 친 것 덕분에 리뷰어들에게 대차게 까이기도 했다.
- 루카스 플래너리(Lucas Flannery) / T.J. 밀러 (T.J. Miller)
성우 : 사토 세츠지[19] . 케이드의 동업자. 케이드가 옵티머스 프라임을 팔려다 그만두자, 스스로 기관에 신고해 돈을 벌려다 CIA에게 걸려 예거 가족들과 개고생을 한다. 이후 셰인의 차가 추격 끝에 망가지자 하차하려는 순간에 하필 벨트에 다리가 걸려 하차가 늦어졌고 결국 락다운이 던진 수류탄의 폭발 범위에 휘말려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트랜스포뮴화된 시체가 도망치려던 자세 그대로 남아있는 게 상당히 끔찍하다.
이 인물의 죽음은 참혹하고 자세하게 묘사되는 것과는 별개로, 해당 씬이 지난 이후에는 무서울 정도로 아무런 언급이 없어진다 (테사) "루커스 삼촌 어떡해?" (케이드)"죽었어." (옵티머스)"고인의 명복을 빈다."가 루커스의 죽음과 관련된 유일한 대사들.[20]
- 쑤웨밍(Su Yueming) / 리빙빙(Li Bingbing)
성우 : 기 료코. KSI 중국 지사의 여성 대표로 등장하며 상당히 비중 있는 역할로 나온다. 갈바트론의 결함 이후로 조슈아를 불신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홍콩에서 같이 도망치면서 그와도 썸씽이 있게 된다. MBA 이전엔 경찰 훈련을 받아서 그런지 상당한 무술실력을 보여준다.
- 달시(Darcy) / 소피아 마일스 (Sophia Myles)
성우 : 하야시 마리카[21] . KSI의 직원이자 지질학자. 영화 초반부에 트랜스포뮴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조슈아에게 보고했지만 무시 당했다. 중반부에선 시드와 갈바트론의 위험성을 깨닫고 CIA 암살단에게 쫒기는 조슈아 대신 차를 몰아 그들을 유인하고, 후반부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슈아를 보고 사장님이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한 뒤 출연은 없다.[22]
문서 참고.
- 제임스 사보이(James Savoy) / 타이터스 웰리버 (Titus Welliver)
문서 참고.
해럴드 애틴저 문서 참고.
- 날라리 / 한경 (Han Geng)
약 10초 정도(..) 단역으로 출연한다. 홍콩에서 썬글라스 끼고 친구들과 아우디 A5 컨버터블을 타고 등장했다가 폭격에 비명 지르고 락다운의 우주선에 끌려가는 것으로 끝.
- 엘리베이터 파이터
시드를 들고 도주 중이던 조슈아를 쫓아 온 CIA 요원 두 명을 상대로 쑤웨밍이 싸우는 걸 보다가 쑤웨밍이 불리하자 뜬금없이 나서서는 요원을 관광 보낸 사나이. 대사 한 마디 없지만 압도적인 스트리트 파이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KSI 광고 모델 / 제시카 고메즈
KSI 광고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5.6. 자동차[편집]
셰인의 랠리 경기용으로 개조된 차량. 초반부에 셰인이 자신의 경기용 차량을 몰고 와서 케이드 일행을 태우고 따라오는 KSI 소속 차량들을 피해 집에서 도망친다. 차 주인이 랠리 드라이버라 그런지 케이드 일행을 추격하는 KSI소속의 오프로드 차량들을 셰인 자신의 운전 실력으로 따돌리는 실력을 보인다 그 중 압권인 게 공사중인 건물 꼭대기에서 차째로 점프해 휘어진 경사로를 착지한 것이다. 차는 겉보기엔 얌전히 착지했지만 당연히 림이 박살나면서 퇴장. 뒤따라오던 KSI 소속 차량들은 추락해서 폭발했다. 여담으로 셰인이 모 에너지 음료수 회사의 후원을 받는 드라이버라 그런지 에너지 음료수 회사 로고가 작게 붙어 있다.
- 1980년식 토요타 랜드 크루저 (FJ62)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후반부에서 케이드 일행이 도망갈 때 크나큰 공을 세운다. 하지만 결국엔 폭발했다. 드리프트가 이 차를 타고 가! 라고 하는데 거기에서 있던 푸른색 복 자 써진 차가 이 차이다.
- 로버 미니 (연식불명)
루카스가 타고 다니던 차. 옵티머스 프라임이 총 쏠 때 유일하게 생존한 자동차이기도 하다.
루카스의 애마이며 공구점에 갈 때도 타고다닌다.
루카스의 애마이며 공구점에 갈 때도 타고다닌다.
- 로컬 모터스 랠리파이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 캐딜락 시엔, 캐딜락 엘미라지, 캐딜락 시엘, 롤스로이스 고스트, 페라리 458 이탈리아, 쉐보레 캡티바 스포트, 맥라렌 MP4-12C, 애스턴 마틴 DBS, 애스턴 마틴 뱅퀴시[26] , 뷰익 벨라이트 7, 람보르기니 가야르도[27] , 맥 테라프로, 쉐보레 트랙스, 폰티악 파이어버드 페가수스, 추안치 GS5
하운드가 방패로 쓰다가 던져서 폭발한다.
- JAC 견인차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박힌 소드 오브 저지먼트를 빼내는 데 사용된다.
8세대. 작중 엑스트라로 등장하지만 갈바트론에게 반토막난다.[28]
6. 캐스팅 비화[편집]
애초에 전작 《트랜스포머 3》를 끝으로 샤이아 라보프와 마이클 베이는 더 이상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거절하였다. 이렇게 되자 다른 감독들이 후보에 올랐고, 그 후보로 존 터틀타웁,[29] 루이스 리터리어,[30] 롤랜드 에머리히, 조 존스턴,[31] 스티븐 소머즈[32]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그런데 제작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마이클 베이가 4편에 참여해야 한다는 말을 하였고, 팬들의 큰 반발에도 불구, 결국 베이 감독이 4편에 복귀하기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 한때 트랜스포머 4편과 5편이 동시 제작한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지만 베이가 부정했다.#
한때 제이슨 스타뎀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루머였다. 베이 감독은 이번 4편을 트랜스포머 3부작와 연결시키기 위해 레녹스 대위 역의 조시 더멜을 카메오로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거절을 하였고# 로버트 엡스 역의 타이리스 깁슨은 카메오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했으나 불발되었다.# 칼리 스펜서 역의 로지 헌팅턴화이틀리도 출연하고 싶어했지만# 역시 불발되었으며 3편에 출연하지 않았던 메간 폭스가 출연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루머였으며# 시몬스 역의 존 터투로도 이번에 출연하지 않았다.[33] 이번 주인공인 케이드 예거를 드웨인 존슨으로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영화 허큘리스의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불발되었고# 그 후임으로 캐스팅된 게 마크 월버그이다.
로봇 캐릭터 중에서 전편에서 나온 사이드스와이프와 디노는 나오지 않았는데, 디노의 경우 더빙을 맡던 성우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메가트론의 휴고 위빙은 베이에 대한 의견을 얘기한 뒤로는 트랜스포머 4에 나오지 않았다.
7. 완구[편집]
- 원스텝 체인저: 단 한번의 스텝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대신 로봇모드의 프로포션, 가동률 등은 없는 수준이다.
- FLIP & CHANGE: 양쪽의 손잡이를 잡고 뱅뱅 돌리면 자동으로 변신완료를 한다.
- 파워 배틀러 : 버튼을 누르면 팔이 움직이는 등의 기믹이 내장되어 있는 저가형 완구.
- 제네레이션 시리즈 : 문서 참조. 기존의 1~3편의 완구 같이 '디럭스, 보이저, 리더' 로 대표되는 CHUG식 크기 분류법으로 나오는 콜렉터를 위한 제품이다. 다만 이번 제품부터 변신 횟수가 '18단계'로 줄어버렸다. 해즈브로에서는 '이전 제품의 변신이 너무 복잡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수집가들에겐 너무 단순해진 변신과 떨어진 디테일 때문에 쉘포머[34] 라고 까이며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고 있는 중.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전작들에 비해 완구 품질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전작들은 여러 조각으로 나뉜 부품들을 접고 끼우고 돌려가면서 변신 시키는 재미가 있었지만 4편에선 변신이 너무 간소화되었다. 옵티머스의 경우 그냥 로봇의 팔다리만 대충 안으로 네모처럼 말아넣고 트럭 껍데기를 씌운 수준이라서 팬들에겐 껍데기만 벗겨서 세워놓으면 변신 끝이라는 뜻으로 쉘포머(ShellFormers)라고 까인다. 전작의 완구들은 그래도 "아! 옵티머스 차량 모드의 본네트는 변신하면 팔이 되고 운전석은 몸통이 되고 뒷바퀴는 다리가 되는구나" 식으로 변형을 충실히 구현했지만 이번 완구는 그렇지도 않다. 아니, 애초에 4편에서 나온 변신은 완구로는 완전 변형 재현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도색과 플라스틱의 질, 장난감의 크기도 심각하게 저하됐다. 하기사 영화에서조차 어느 부품이 어디로 가서 어느 부위가 된다는 것도 보여주지 않는데 완구가 제대로 나올 리가 없다. 게다가 전작들에 있었던 음성 및 발광 기믹도 이번 시리즈엔 없다! 3편도 질적으로 문제 많았지반 4편에 비하면 양반이다.
8. 흥행[편집]
결론부터 얘기하면 초대박을 쳤다!
작품의 평은 전작들보다 더 심하게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그리고 중국을 위시한 해외시장에서 돈을 쓸어담으면서 마이클 베이와 관객들에게도 더 이상 트랜스포머를 떠날 수 없게 만든 애증(...)같은 영화가 되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처럼 차라리 흥행이라도 어중간했으면 일찍이 마이클베이를 감독에서 내리고 리부트든 뭐든 조치를 취했을텐데 이 영화가 대박이 나면서 또 후속작이 계속되었다.
8.1. 한국[편집]
2014년 6월 25일, 전작 트랜스포머 3가 갖고 있던 기존 기록을 깨고 역대 최다인 1512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 날에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 다음 날인 26일에는 31만 5526명, 27일에는 35만 2017명을 기록하며 평일 관객 수는 첫 날에 보여준 파괴력에 비해선 다소 잠잠하다(?) 싶더니 토요일인 28일에 79만 29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제대로 탄력 받았다. 그리고 29일에는 전일보다 약간 감소한 70만 3987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는데 이로써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는 263만 5347명이 되었다. 당연히 이전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누르고 압도적인 주간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사실 전국의 1597개관에서 개봉 첫 주에만 2만 2415번이나 상영했으니 이 정도의 관객수를 동원한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처럼 극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차지하고 깡패 같은 상영 횟수를 자랑하지만 사실 이와 같은 개봉 첫 주 성적은 전작들보다 부진한 것(!!)이다. 1편인 《트랜스포머》가 개봉 첫 주에 동원한 211만 2406명의 관객수보다야 많지만 2편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323만 4982명의 관객을, 《트랜스포머 3》는 335만 6316명의 관객을 동원했기 때문이다. 특히 2편과 3편은 개봉 첫 주말에 90만명 대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무시무시한 관객 동원력을 자랑했는데 본작은 전작들의 그런 기세를 생각하면 한 풀 꺾인 모양새이다. 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개봉 초반에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는 대신 뒷심이 약해 개봉 2주차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따라서 그 점을 감안할 때 본작은 전작들보다 최종적으로 낮은 관객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자칫하면 700만 관객의 문턱을 밟지 못할 수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개봉 2주차에 전주보다 49.6% 감소한 96만 594명의 관객을 모아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초로 2주차 에 동원한 관객 수가 100만명이 안 되는 등 전작들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부진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35] 또한 전작들이 모두 개봉 2주차까지 누적 관객수가 5백만명 대를 돌파했던 것에 비해 본작은 2주차까지 누적 관객 수가 415만 6830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비록 본작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지만 만족스러운 흥행 성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개봉 3주차에 들어선 전주에 개봉한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신의 한 수》에 2배 차로 밀리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하는 등 시리즈의 체면을 구기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어 기본으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들과 달리 6백만 관객의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이후 군도: 민란의 시대,명량에 밀려 5백만 관객으로 만족해야 했다.
8.2. 해외[편집]
본격 달러박스가 된 중국
2014년 개봉작 중에서 처음으로 오프닝 금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으로 이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기록한 약 95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보다 높은 예상치이다. 그리고 이 예상치는 현실이 되었으며 개봉 첫 주에 번 금액은 1억 3만 달러이다. 본작의 배급사인 파라마운트에선 개봉 첫 주 성적을 약 1억 달러로 추정했고,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에서 박스오피스모조에서 예측한 본작의 개봉 첫 주 성적은 약 1억 50만 달러이다. 북미에서는 6월 26일 목요일 밤 9시(현지 시각)에 개봉했는데 전야제에서 약 87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 중 아이맥스 포맷으로 벌어들인 금액은 140만 달러이다. 이는 《고질라》가 전야제에 벌어들인 약 930만 달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벌어들인 약 870만 달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벌어들인 약 810만 달러와 엇비슷한 금액이다. 다만 이 중 《고질라》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본작보다 2시간 빠른 오후 7시에 개봉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북미 전역의 4233개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첫 날에 41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840만 달러를 번 《고질라》가 수립한 2014년 개봉작 중 최고 개봉일 금액을 갈아치웠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가운데서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기록한 6200만 달러에 한참 못 미치며 바로 전작인 《트랜스포머 3》가 기록한 4320만 달러보다 약간 낮은 금액이다. 그 외 국가에서 벌써 8천만 달러나 벌어들였는데 중국에서만 약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중국이 아닌 해외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의 개봉 첫 날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러시아에서도 개봉한 지 이틀만에 약 1040만 달러라는 상당한 액수를 벌어들였고 한국에서는 910만 달러, 호주에서는 46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의 청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개봉 첫 주에 37개국에서 역대 해외 오프닝 수익 중 8위(전 세계 오프닝 수익으로는 역대 13위)에 해당하는 약 2억 1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흥행세를 과시했다.(유럽과 남미 국가들에선 개봉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를 벌어들였다.) 북미 수익까지 합치면 개봉 첫 주에 전 세계에서 3억 달러를 긁어모은 것이다. 그리고 본작의 배급사인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이와 같은 오프닝 수익은 전작보다 35%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북미 한정으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다음으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353개의 아이맥스관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1070만 달러이며 이를 포함해 6월 개봉작 중에서 2013년에 개봉한 《맨 오브 스틸》 다음으로 많은 오프닝 금액을 벌어들였다. 북미에서는 본작을 관람한 관객 중 64%가 남성이었으며 그 중 58%는 25세 이상이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본작이 2억 5천만에서 2억 8천만 사이까지 벌어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된 중국에서 해외 수익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어들일 정도로 엄청난 금액을 벌고 있다. 중국에서는 개봉 첫 주에 9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36] 이는 중국에서 역대 외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첫 주 수익이었다. 참고로 미국 본토를 제외한 타국에서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건 일본 뿐[37] 이었는데 중국 또한 아바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할리우드 대규모 블록버스터 중 타국 흥행 수입이 미국 흥행 수입을 역전한 몇 안되는 영화[38][39] 가 되었다. 현재 이 영화의 중국 흥행 수입(약 3억 달러)이 미국 흥행수입(약 2억 4천만 달러)보다 많아 중국 수익이 본고장인 미국 수익을 추월한 영화로 중국의 영화 시장 규모가 어느 정도로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결국 개봉 한 달도 안되어 약 2억 달러(13억 위안)로 역대 흥행 1위를 4년간 지켰던 아바타를 제치고 현재 역대 중국 흥행 1위 영화가 되었으나 그 자리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게 넘겨줬다.[40] 현재는 자국 영화 보호 정책으로 상영을 끝내고 19억 위안의 흥행을 기록하며 끝. 그러나 월드컵과 맞물려 개봉해서인지 그 외 국가들에선 다소 조용한 편이다. 일단 2014년 처음으로 전 세계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그리고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영화가 되었다. 덤으로 월드 와이드 성적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다만 대놓고 중국 시장을 의식한 극 중 배경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선 '별 의미가 없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이는 상당수의 TF팬들도 인정하는 바이다(...).
월드와이드 최종 성적은 $1,104,054,072 (이 중 미국에서만 $245,439,076) 이다.
미국 내에서 2014년 극장 흥행 7위를 기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