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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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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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시리아 제국의 왕이다. 아시리아의 침체기를 끝내고 수많은 정치 및 군사 개혁을 도입했으며 아시리아의 지배하에 있는 땅을 두 배 이상 늘렸다. 영토의 대규모 확장과 중앙집권화와 상비군 창설로 아시리아가 제국으로 변모하게 만든 인물이다.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의 통치 아래 도입된 개혁과 통제 방법은 이후의 아시리아 왕들뿐 아니라 그의 사후 천 년 동안 후기 제국들에 의해 제정된 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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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글라트-필레세르가 왕위를 어떻게 얻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현재 학계에서는 전임자였던 아슈르-니라리 5세의 왕위를 빼앗은 반역자라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건 아무도 모른다. 그 이후 관리와 장군의 영향력을 억제함으로써 왕권과 권위를 높였다.

레반트 지역의 대부분을 정복하고, 아람 왕국을 멸망시켰다. 이때의 활동은 히브리어《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기원전 729년에는 바빌로니아를 정복하며 아시리아와 바빌론이라는 당시 세계 최강의 국가 두개를 모두 통치한 최초의 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