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흐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파흐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5대 국왕으로, 이븐 사우드 초대 국왕과 하사 빈트 아흐메드 알 수다이리 왕비의 아들이다. 이븐 사우드의 36남 중 9남이다. 역대 사우디 국왕들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재위하였다.
2. 생애[편집]
전임 칼리드의 죽음으로 사우디의 왕이 된 파흐드는 1995년 지병으로 쓰러져 이복 동생이자 왕세제인 압둘라에게 섭정을 맡겼다. 2005년 사망했다.
그의 재위기간 중 걸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있었으며, 걸프 전쟁 당시, 분쟁 당사국으로 이라크에 일부 영토를 아주 잠시이지만 상실하기도 했었다. 그 도시는 쿠웨이트와의 국경지대에 있는 카푸지로 36시간동안 이라크에 점령당했으며, 왕자인 아랍합동군 사령관 칼리드 빈 술탄 중장의 지휘하에 재탈환하였다.
3. 사후[편집]
그가 죽고 그의 후임인 압둘라도 2015년 죽은 이후 즉위한 살만은 파흐드의 친동생으로, 수다이리 소생의 아들이다. 파흐드와 살만을 중심으로, 사우디 왕실에서는 수다이리 세븐이라는 말이 생겼다. 수다이리(1900 ~ 1969) 왕비 소생 이븐 사우드의 자녀들 중 아들은 파흐드(1921 ~ 2005) 술탄(1925 ~ 2011) 압둘 라흐만(1931 ~ 2017) 나예프(1934 ~ 2012) 투르키(1934 ~ 2016) 살만(1935 ~ ) 아흐메드(1942 ~ )인데, 파흐드와 살만은 국왕이고, 술탄은 국방부 장관에 한때 왕세제였으며, 나예프 역시 왕세제였다. (폐위됐지만) 한때 나예프의 아들 무함마드 빈 나예프(1959 ~ )가 왕세자가 된 적 있었고, 살만의 친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1985 ~ )은 현재 왕세자이자 총리로, 수다이리 소생이 아닌 다른 사우디 왕족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1] 사우디 이름에 들어가있는 뜻은 아버지 이름, 할아버지 이름, 가문, 출신지역, 이름이 포함되어있다(할아버지의 이름인 파이살). '빈'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뜻은 "~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압둘은 ~의, 또는 the와 같은 의미이다.[2] 대부분의 이슬람 왕국의 군주의 이름에는 무함마드가 있는데, 이것은 무함마드는 알라(이슬람 신)의 사도로, 그의 이름을 따름으로써 자신은 '이슬람의 대가이다'라는 것을 표현한다.[3] 이름인 '파흐드'는 표범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아랍권에서 적지 않게 쓰이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