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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덤블도어

덤프버전 :

파일:덤블도어 모자.png
덤블도어 가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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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호그와트 문장.svg
퍼시벌 덤블도어
Percival Dumbledore
기숙사불명
범죄 유형對 머글 증오범죄
복역아즈카반
종신형
[ 가족관계 펼치기 · 접기 ]

1. 소개
2. 일대기
3. 기타



1. 소개[편집]


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에서 언급만 되는 인물로 알버스 덤블도어의 부친. 작중에서 신문 기사이나 역사책 등 기록을 통해서만 언급된다.


2. 일대기[편집]


켄드라와 혼인하며 슬하에 알버스, 애버포스, 아리아나 삼남매를 둔다.

본격적으로 언급이 되는 건 죽음의 성물에서부터였다. 리타 스키터 등 알버스 덤블도어를 까내리는 이들은 알버스 덤블도어 사후 그의 치욕적인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데, 머글을 공격해서 상해를 입힌 죄로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머글 혐오자들은 덤블도어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고, 스키터처럼 덤블도어를 깎아내리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안줏거리가 된다. 이런 아버지에 대해 덤블도어는 단 한 번도 해리 포터에게 들려준 적이 없었다. 해리도 덤블도어 사후 신문을 통해서나 알았다. 아무튼 머글 혐오자인 아버지를 둔 알버스는 두고두고 비난의 대상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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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퍼시벌 덤블도어는 머글 혐오자가 아니라 딸을 위해 머글을 공격한, 딸을 위하는 아버지였다. 덤블도어 일가는 머글들과 섞여 살았는데 아리아나가 마녀라는 것을 안 세 머글 소년이 아리애나에게 심한 폭력을 가하자 딸의 보복을 위해 그 머글들을 해친 것.[1] 결국 퍼시벌 덤블도어는 변명 없이[2] 아즈카반에 수감되었으며 몇 년 후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3. 기타[편집]


소설판에서나 영화판에서나 해리가 백숏의 집에 있는 스크랩 자료를 통해 그의 생김새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소설판에서는 아기 아리아나를 안은 잘 생긴 미중년이라고 언급되었지만 영화에서는 의자에 앉아 있는 독사진으로 나온다. 화질이 흐릿하지만 자세히 보면 미중년이 아닌 웬 노인이 앉아 있다.[3][4]

한순간의 우발적인 행동으로 가족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지만 알버스는 평생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호크룩스라는 것을 알면서도 (부활의 돌이 장착된) 피브렐 반지를 낀 이유가 바로 아버지를 비롯해서 세상에 없는 가족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 결국 자신이 저주로 인해 시한부 인생이 되는데, 그만큼 아버지를 보고 싶어 했다는 것이 된다. 또한 롤링 여사는 알버스가 소망의 거울로 행복했던 시절의 가족 모습을 본다고 밝혔으니, 그 안에는 퍼시벌도 있다는 것이 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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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주를 걸었다고 하며, 머글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소설판에서는 병신이 되었다고 하지만 영화에서는 죽였다고 나온다. 다만 론이 얘기를 듣고 메스껍다는 표정을 지은걸 보면, 상당히 처참한 저주를 건 것으로 추정된다.[2] 머글 소년들을 공격한 이유를 밝히면 정상참작이 되어 아스카반행을 면할가능성도 있었지만 이렇게 되면 아리아나가 마법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 상처를 받은 상태도 밝혀야 하는데, 그랬으면 아리아나는 평생을 세인트 멍고 병원에 갇히거나 기밀 유지를 위해 살해 당했을 수도 있다.[3] 옆에 앉아있는 여성의 흑백 사진은 아내인 켄드라의 사진[4] 반대로 소설판에서는 노인이라고 언급된 오거스터스 룩우드가 영화판에서는 미중년으로 나왔다.[5] 작중에서는 직접 드러난 적은 없다. 뭘 보냐는 해리의 질문에 알버스 본인은 양말을 잔뜩 얻은 자신의 모습을 본다고. 물론 해리는 알버스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는걸 금방 눈치챘지만 자기 질문이 매우 사적이고 무례했다는 것도 알기에 그의 거짓말에 수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