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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IC

덤프버전 :

풍기 나들목
豊基 나들목
Punggi Interchange
풍기 요금소
Punggi Tollgate
파일:Expressway_kor_55.svg
영주주차장(양방향)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관리기관
중앙선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
개통
2000년 6월 1일
접속도로
931

(소백로)

1. 개요
2. 구조
2.1. 부산 방향(하행선)
2.2. 춘천 방향(상행선)
3. 역사
4. 특징
5. 문제 및 중요성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중앙고속도로 25번.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648-25 (대촌리 455-1)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나들목. 명칭은 소재지 인근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유래했다. 이름은 풍기읍에서 왔지만 정작 나들목은 봉현면에 소재해 있다.

중앙고속도로(춘천 - 대구 구간)에서 풍기 나들목 - 단양 나들목 구간은 고속도로 노선 전체에서 가장 마지막에 개통한 구간이다. 소백산을 뚫고 지나가는 봉현터널죽령터널때문에 개통이 가장 마지막까지 밀린 것이다.


2. 구조[편집]




2.1. 부산 방향(하행선)[편집]


  • 진출 가능: 소백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소백로 양방향


2.2. 춘천 방향(상행선)[편집]


  • 진출 가능: 소백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소백로 양방향


3. 역사[편집]


  • 2000년 6월 1일: 중앙고속도로 영주 나들목 - 풍기 나들목 구간 개통과 함께 나들목으로 영업을 시작했다.[1]
  • 2001년 12월 14일: 중앙고속도로 풍기 나들목 - 제천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4. 특징[편집]


인천공항 노선을 제외한 모든 영주발 서울방면 시외·고속버스 및 안동터미널영주터미널 경유 수도권 방면 시외버스가 이 나들목 입구에 위치한 농업인회관에 인접한 풍기IC 터미널에 정차하여 승·하차를 한다.

자세한 것은 풍기IC 터미널 참고.


5. 문제 및 중요성[편집]


이 나들목은 5번 국도(죽령로[2])와 바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해당 국도에서 이 나들목으로 진입하려면, 국도에서 램프를 통해 진출하고 봉현교차로(회전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고 직진을 하다가 신호를 받고 그 다음 또 직진하다가 좌회전을 해야 한다.

특히 이 나들목은 풍기읍에서만 아니라 봉화군, 울진군[3] 뿐만 아니라, 안동시(북후면, 도산면, 녹전면), 예천군(감천면, 효자면, 용문면)에서도 일부에서는 영주 나들목이나 이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춘천, 원주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는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두 도로가 평행하게 나 있고 그 간격이 150미터 정도로 좁기 때문에 서로 연결하기가 어려운 형태라 이런 구조로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중앙고속도로상의 나들목들인 서안동 나들목, 의성 나들목, 군위 나들목, 가산 나들목의 경우는 이 나들목과 마찬가지로 평행방향으로 교차하지만 국도 쪽에 지하차도고가차도를 설치해 해결하였다.

중앙고속도로에서 영주시 관내에 있는 나들목은 이 나들목을 포함해 영주 나들목 등 총 2개 밖에 없는데, 그 중 이 나들목의 비중이 훨씬 높다. 영주 시내 고속도로 접근의 경우 이 나들목의 교통량이 영주 나들목의 1.5배 수준[4]이다. 특히 서울수도권 지역에서는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할 때, 거의 90% 이상이 이 나들목에서 빠지라고 한다.

실제로 영주시 중심가로 접근할 경우에도 영주 나들목이 아닌 이 나들목으로 빠지는게 더 빠르다. 이 나들목에서 빠진 이후 5번 국도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나란히 달리고 선형이 좋기 때문에 영주 나들목으로 내려가는 것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영주 나들목으로 나갈 경우에는 5 ~ 10km 정도 우회하여 역으로 올라오는 루트가 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춘천, 원주에서 안동시내로 갈 때에도 이 나들목으로 빠져서 5번 국도로 들어간 후 35번 국도로 빠지면 서안동 나들목까지 내려가서 34번 국도를 타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영주댐 건설에 따라 영주시에 보상책으로 새로운 5번 국도(경북대로)[5], 즉 영주역 - 영주시청 - 문수면 - 평은면 - 옹천역 - 이하역 - 안동시내 구간으로 5번 국도를 새로 개통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주시 주요 관광지인 소백산 풍기온천[6],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도 모두 풍기읍에 몰려있어 주변에 별다른 관광 및 상업 시설이 없는 영주 나들목에 비해 이 나들목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

더불어 안동의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역시 수도권에서 접근하려면 이 나들목에서 나가는 것이 더욱 빠르며, 이육사문학관, 농암종택, 예끼마을, 청량산 등지 역시 이 나들목에서 나가야 한다. 더불어, 중앙고속도로 춘천, 원주 연선 지역에서 은풍면과 효자면으로 가려면 단양 나들목 혹은 이 나들목에서 나가야한다.[7]

물론 예외는 있다. 부산, 대구, 안동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영주시로 접근할 경우에는 오히려 영주 나들목이 더 빠르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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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고속도 4차선 확장·신설구간 개통, 2000-05-29, 국민일보[2] 영주시내와 4차로로 연결된 자동차전용도로이다.[3] 5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36번 국도(파인토피아로)로 갈아타는데, 이 구간이 울진으로 향하는 유일한 루트이다.[4] 죽령 넘어 충청북도 단양군도 똑같은데, 북단양 나들목단양 나들목보다 이용 차량이 더 많다.[5] 5번 국도는 영주역에서 경북대로로 이름이 바뀐다.[6] 소백산 풍기온천의 경우에는 단양 나들목에서 빠지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거리가 9km 정도 짧다. 하지만 단양 나들목에서 빠질 경우에는 5번 국도 죽령을 직접 돌파하는 험난한 산악지역 도로를 통과하기 때문에 차라리 이 나들목으로 내려오는 것이 시간상으로는 더 빠르다.[7] 단, 고항재가 꼬불꼬불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