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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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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1월 24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가장 완벽한 신체 능력을 갖춘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의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는 100인이 모였다.'라는 설정의 대한민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 마케팅[편집]
2.1. 포스터[편집]
2.2. 예고편[편집]
3. 참가자[편집]
- 참가자들의 이름과 직업은 본 방송에 소개된 기준으로 서술
전·현직 운동선수, 운동 유튜버들이 대거 출동한다. 전직 군인들을 모아놓고 하는 서바이벌이나 추리 게임 서바이벌 게임 등 일반인이 참가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었던 사람들도 많다. 진행은 MBC 정영한 아나운서가 맡았다.[7]
4. 에피소드 목록[편집]
5. 퀘스트 및 진행 결과[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지컬: 100/퀘스트 및 진행 결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OST[편집]
7. 평가[편집]
인간의 신체 능력으로 경쟁한다는 드라마 기획은 다큐멘터리가 아닌 정해진 스토리임에도 현실적으로 결국 남성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갖지만, 피지컬: 100은 참여한 여성들도 다음 경기, 나아가 최종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도록 협동을 요구하는 단체전 경기, 몸무게가 가벼울수록 유리한 경기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남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남녀평등의 재미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판의 목소리는 같은 장면의 무의미한 반복 편집 등의 부분에 대한 불평 정도에 그치며, 자연스러운 경기 연출과 참가자들이 보여준 상호 존중의 미덕에 대한 찬사의 목소리도 짙다.
다만, 방영 이후 출연진들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자체의 평가가 아닌 외적인 부분이라고 봐야 하지만, 논란이 있는 사람들이 한두명 수준이 아닌데다 결승전 재경기 논란을 밝히면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8. 흥행[편집]
공개 이틀 뒤인 26일 월드 차트 7위에 진입했으며 미국 7위, 영국 6위 등 서양 국가에서도 순위권에 들었다. 기존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는 한국 드라마들도 미국과 영국에서 순위권에 들기 매우 힘든데 비해, 에피소드 2개 만에 미국 순위권에 든 것은 놀라운 성적이다. 또한 같은 예능 서바이벌 비교 대상인 솔로지옥도 3주차에 세계 10위권에 들었던 것을 비교해 보면 해외에서 크게 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 특성상 미국이나 유럽 쪽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1월 29일 기준 영국 2위, 미국 5위, 월드 차트 5위를 차지한 상태다.
2월 2일 기준 캐나다 1위, 호주 3위, 미국 5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도 5위 안 순위를 기록했다. 월드 차트는 4위에 진입했다. #
2월 9일 기준 총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1 #2
2월 23일 기준 미국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8]
9. 여담[편집]
- 참가자들마다 각자 고유 번호가 있고 100명 단위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인스타그램 가십성 페이지나 커뮤니티 등에서는 근육(또는 헬스)과 합성해 '헬징어 게임' '근징어 게임', '갑오징어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연자들도 오징어 게임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제작진들도 이를 의식했는지 오징어 게임처럼 정체불명의 사회자(피지컬 100에서는 마스터, 오징어 게임에서는 대장가면)가 참가자들 눈 앞에서 게임 룰을 소개하는 장면이 흡사하게 연출되는데다, 출연자들이 상기한 감상을 밝할 때는 오징어 게임의 병정가면들 테마곡인 "Pink Soldiers"의 전반부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 시청 등급 심의를 받을 때,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주연 이름이 그대로 제출되었다.# 때문에 해당 출연자가 최종 우승자가 아니냐는 스포일러성 추측이 있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주연 이름을 본인들이 정하지 않았으며,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사람으로 넣었다고 답변했다. 그 뒤 해당 인물이 중간에 탈락하면서 단순 루머로 밝혀졌다.
- 제작사가 다름 아닌 지상파 방송사인 MBC이며, 연출자인 장호기 PD는 원래 시사교양 PD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박성제 MBC 사장은 공중파 방송사가 아니라 공중파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라는 관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9]
- 피지컬 100 세트장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서양식 모티브나 경기 내용으로 미루어볼 때, 피지컬 100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피지컬은 체, 덕, 지[10] 의 덕목이 고루 어우러진 철인인 것으로 보인다. 신체 능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지만 매달리기 게임에서는 효율적인 자세, 참호격투 게임에서는 그라운드 기술과 지형지물의 이용, 팀 게임들에서는 여러 전략[11] 등등 운동지능, 기술, 전략 같은 지혜가 게임 승패에 큰 영향을 준다.
- 게임 구성이 단순히 피지컬을 겨루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 과학의 발전과 세밀하게 연관지어 설계된 감탄할 만한 기획이다.[12] 1화: 물과 생명의 탄생, 2~3화: 원시의 본능적 경쟁, 4~5화: 집단 문명의 시작과 땅의 개척 6, 7화: 복합도르레와 항해, 도구와 문명의 발달로 인류의 역사와 연관지어 접근한다. 8화에서 신화와 연결된 형벌로 철학과 문학적으로 다가가더니, 마지막 9화는 5각, 4각, 3각, 선, 점으로 추상화시킨 현대 행위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정점을 찍었다. 댓글 발췌 다만 파이널 직전까지의 압도적인 퀘스트 퀄리티에 비해 파이널의 퀄리티가 아쉽다는 반응 또한 적지 않다.[13]
- 해외 넷플릭스 순위가 잘 나오면서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본인 나라의 버전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해외 버전 리메이크를 기대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해당 장르의 본고장 격인 미국 버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은 이미 체력으로 겨루는 쇼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피지컬 100의 그리스 로마 신화 컨셉, 토르소를 활용한 연출, 출연자들의 신파 사연을 강조하지 않는 점, 출연자들이 무례한 발언을 하거나 싸우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모습 등 때문에 미국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탈락자는 스스로 토르소를 깨부수어 참가를 마무리 짓는 구조였다. 장호기 PD말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에서 탈락하면 죽음인데, 그것보다 임팩트 있는게 뭘까?' 하는 고민 끝에 스스로 토르소 깨기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체육인들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몸'이며 토르소 파괴는 자기 몸이 파괴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 그걸 또 굳이 자기가 직접 부수게 만들어, 참자자들이 실제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고 한다. 다만 최종 결전에서 준우승자는 우승자에게 토르소가 부서졌다. 따라서 준우승자는 참가자 중 유일하게 토르소를 깨보지 못한 사람이 되었다.
- 이렇게 참가자들이 목숨걸고 지키려 했던 토르소이지만, 정작 우승자는 토르소가 없어져서 받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JTBC 뉴스의 우승자 인터뷰를 보면, 제작진측에서는 다시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며, 꼭 좀 부탁한다고 거듭 말한다. 자신의 체육관에 장식해두고 싶었다고.
- 월드 차트에서는 1위를 달성했지만 미국의 최고 일간 순위는 2위를 기록했다.[14] 초반의 상승세를 보면 미국에서도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은 충분했기 때문에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 장호기 PD의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첫 시도이다 보니 공개모집할 수가 없어서 1,000명 정도 조사해 그중 500명에게 연락했고 미팅과 신체검사 끝에 100명을 결정했다고 한다. [15] 추성훈, 양학선 등 핵심 참가자들도 '좋지 않은 모습이 나가면 잃을 것이 많다고 걱정도 하셨지만 보여줄 것이 더 많다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또한 축구운동장 2대 크기의 촬영장에 스태프만 2~300백명이며 카메라가 150~200대인 엄청난 규모였다고 한다.
- 최고령 참가자는 이소영으로 출연당시 54세, 1969년생이고, 최연소 참가자는 김병진으로 출연당시 19세, 2004년생이다.
9.1. 후속 시즌 관련[편집]
- 2023년 6월 14일, 시즌 2 제작이 발표되었다.
10.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0.1. 결승전 재경기 사태[편집]
결승전 진행이 두번이나 중단 되었다가 재개되었고 이를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제작진 탓에 각종 의혹이 무더기로 제기된 사건. 제작진이 원본 영상을 기자단에 공개한 결과 도르래에 문제가 생겨 경기가 두번 중단이 되었으나 한사람이 유리하게 하는 승부에 대한 의도적인 개입 및 조작은 없었음이 확인되었다. #
최종 결승전이 두 번 중단이 되었고 그에 따라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유튜버 기자왕 김기자[16] 에 의해서 제기되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를 부정했다.[17] 또한 이후 제작진은 조선일보 등 다수 언론에 "참가자들의 건강 체크, 오디오, 메모리, 배터리 이슈 체크, 참가자의 의견 청취 등의 이유 외로 경기가 중단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보냈다.
그러나, 준우승자 정해민 선수가 직접 결승전 재경기가 사실이라고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와 이진호 기자와의 2023. 2. 28. 자 인터뷰에서 밝혔다. 처음에는 정해민 선수가 모든 인터뷰를 거절하고 경기 내용에 대한 진실은 본인만 알고있는 채로 안고가려고 했지만, 장호기PD가 인스타그램에 작성한 '거짓은 유명해 질 수 있어도 결코 진실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보고 PD가 말하는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터뷰와 증언을 재개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제작진의 해명은 기술적인 이유로 경기 중단이 있었을 뿐, 재경기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는 답변을 하지 않은 것이다.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해명은 경기를 중단해야 했던 이유와 승패 개입 의혹 부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재경기 내용이 방송에 담기길 원했던 정해민의 요청을 '참가자는 편집에 개입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내며 묵살하고 경기 중단 내용을 편집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그런데 제작진이 3월 2일 YTN star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촬영 원본과 오디오 파일들을 근거로 작성한 타임라인을 공개 했는데 "2차례 경기 중단과 재경기가 실제로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런데 2차례 있던 중단 사유는 정해민의 말과는 순서가 반대였고, 사안사안 별로 내용이 꽤 달랐다. 이는 정해민에게는 작년 일이며 당시 흥분한 상태라 잘못 기억 한 것일수도 있고, 제작진이 자신들 유리하게 '타임라인'을 작성했을 수도 있다. 또는 그 중간 어디가 진실일 수도 있고.
일단 2차례 중단 사유가 정해민의 말과는 순서가 반대였는데 로프음이 너무 커서 발생한 "음향사고로 인한 일시 중단이 1차"로 먼저였으며, 로프 꼬임으로 인한 "우진용의 이상신호 표시로 인한 중단이 2차"였던 것이다. 타임라인에 따르면 로프의 길이는 총 400미터이며 2차 중단 당시 우진용은 205미터, 정해민은 250미터를 당겨 양측의 격차는 45미터였다고 한다. 디시 인사이드에서 떠도는 '피지컬 100 결승전 핵심 요약'을 보면 당시 격차가 3배였는데 재경기해서 승패가 바뀌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18] 그리고 로프 꼬임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가 정비가 필요하다는 담당 스태프의 판단으로 인해 2차 중단 시간이 길어졌고, 이에 따라 양측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떻게 할 것인지 장소를 옮겨 상의를 했다고 한다.
이때 정해민은 인터뷰에서 제작진측이 음향 녹음이 안되어 재경기를 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지만, 타임라인을 보면 우진용이 '긴 휴식 이후 재개할 경우 초반부터 많은 힘을 썼던 정해민 출연자의 체력이 회복되어 다시 스퍼트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전을 고려했던 본인의 계획이 불리해진다는 취지의 입장'으로 '정해민 선수가 앞서고 있는 격차를 그대로 반영하여 당일 경기 재개하는 방식 제안'[19] 이라고 나온다. 즉, 경기 재개를 반대하고 재경기를 해야 된다고 말한 것은 우진용이었다. 이는 정해민의 인터뷰에서도 일정부분 교차검증 되는데 "(우진용이 말하길) 이렇게 오래 쉬면 해민이에게 미안하지만 재경기 다시 해야 한다. 왜냐하면은 회복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다시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다시 해야 한다. 이렇게 항의하는 거예요."라고 얼핏 나온다.[20]
물론 정해민은 본인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당일 경기 재개를 주장하였고, 타임라인에 따르면 3자간의 대화 끝에 결국 우진용의 제안인 '격차(45미터)를 그대로 반영하여 당일 재경기'를 하게 된다. 이에 경기 중단이 된 지 2시간 18분이 지난 시점에서[21] 재경기를 하게 되었으며, 미리 정해민의 밧줄 45미터를 잘라두어, 우진용은 400미터, 정해민은 355미터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다만 정해민은 인터뷰에서 밧줄을 잘랐는지 안잘랐는지 모른다고 했지만, 타임라인에서는 카메라가 도는 앞에서 잘랐으며 양측에게 직접 확인해보라고 요청했으나 두 출연자 모두 확인 대신 "바로 진행해줄 것을 희망"이라고 나온다.[22]
이렇게 사실 관계에 다소 차이가 있을 지라도 "2차례의 경기 중단과 재경기가 있었다."는 것은 타임라인을 통해 제작진도 인정한 것이다. 이로 인해 '피지컬: 100'은 결승에서 여러번 중단된 경기가 (휴식 부분이 통삭제되어) 한번에 진행된 것처럼 편집되는 바람에, 호평 받았던 기존 미션들의 리얼리티에도 타격이 가게된다. 마찬가지로 경기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어도 편집으로 포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타임라인의 내용이 다 맞다면 딱히 우진용에게 경기가 유리하도록 의도적으로 조작되어 결과가 바뀐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정해민의 요구가 받아들여져서 경기가 중단된 그 상태 그대로 경기 재개가 되었다면 장기전을 대비한 우진용에서 크게 불리해지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우진용 측에서 언론과 인터뷰 등으로 경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이의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즉, 로프 점검으로 긴 휴식이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속개는 우진용에게 불리, 재경기는 정해민에게 억울함을 주는 것이다. 그야말로 진퇴양난.
그리고 언론의 최초 의혹 보도가 나왔을 때 제작진 측에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는 없었다."라며 말장난 한 것이 사건을 더 키운 측면이 있다. 다만 "3자간의 논의 끝에 우진용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재경기를 한 것이고, 정해민은 이에 동의하였다."라고 말한다면 책임 떠밀기가 되기 때문에 선수 보호 측면에서 그랬을 가능성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민이 인터뷰 말미에 한말을 잘 되새겨 봐야 하는데, 그는 자신이 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우승자가 바꿔치기 되었다는 식의 주장은 결코 하지 않는다. 그가 원하는 바는 어디까지나 "사실 이런 일들이 있었다." 라며 '경기 중단과 재개가 이뤄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내보내, 시청자들이 왜 정해민이 져서 2위를 했는지 납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제작진의 진심어린 사과뿐이었다.
3월 4일에는 우진용의 입장이 나왔는데 스포츠조선 1. YTN을 통해 공개된 타임라인 내용이 진실에 부합된다. 2. 자신이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 시킨 것은 아니다. 3. 부정한 방법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지는 않았다는 내용이다.
이로서 YTN에서 공개한 타임라인의 신뢰성이 더 올라갔는데, 왜냐하면 재경기는 정해민의 인터뷰 처럼 음향사고 때문이 아니라, '긴 휴식은 자기에게 불리하니 재경기를 해야한다고 우진용이 주장했다'는 타임라인은 우진용에게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본인이 진실에 부합된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2차례 경기 중단과 재경기 등 모두 사실이라고 우진용이 확인해 준 것이다.
우진용이 말하는 "자신이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 시킨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위의 문단에서도 정해민이 인터뷰에서 1-2차 중단을 섞어서 말한 것 같다고 추정했는데 아마도 그때문인 듯. 정해민은 인터뷰에서 사건의 순서대로 말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갑자기 상대방이 손을 들더라고요. 경기가 잠깐 중단이 되었지요. 자기꺼 기계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제작진이 항의를 하더라구요."라고 말했는데, 타임라인에 따르면 그건 2차 중단에서 있었던 일이다. 즉, 우진용이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시킨 것은 '먼저'가 아니라 '나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해민은 6일 스포츠서울과 전화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공개한 타임라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해민은 “우진용 선수가 먼저 손을 들고 중단한 게 맞다. 그 장면을 본 다수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며 “심지어 우진용 선수 당사자가 자신이 경기를 중단했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우진용 선수와 제작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해민은 “장호기PD에게 계속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다. 내게 ‘우진용 선수가 손을 든 적이 없다며 원본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장PD가 보여주는 영상이 원본인지 편집본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장PD랑 사적으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내게 개인적으로 원본을 보여줄 게 아니라 유튜브 등의 플랫폼 등을 통해 원본을 공개하는 게 최선이다. 대기시간에도 카메라는 계속 돌아갔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상황인지 알려야 한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스포츠조선 이로써 제작진이 정해민의 등판 이후 뒤늦게 내놓은 타임라인의 진위여부 뿐 아니라, 우진용과 제작진이 사전에 합을 맞춰 타임라인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23]
3월 9일, 피지컬100 제작진 측은 오전 11시에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피지컬: 100> 결승전의 일부 시간대로 편집된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24] 다만, 초청된 기자단만 참석 가능[25] 했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금지 조항이 있었다.#
제작진은 결승전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피지컬100 PD는 "결승전 중단은 대형 소음이 지속적으로 있었기에 안전 사고 신호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인터뷰 했으며, "상호 협의하여 격차를 반영해 시합을 당일 재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로 인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인정하기로 협의했다, 본 협의 과정은 마이크를 통해 녹음됐다"고 주장했다. # #
3월 9일 제작진이 공개한 결승전 원본 영상에 따르면 제작진의 승부 조작은 없었다고 확인되었다.# # # # 그러나 결승전이 매끄럽지 않게 두번이나 중단되었고 그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제작진이 스스로 오해를 키운 측면이 있었고 그에 대해 PD가 다시 한번 사과했다.
결승전 원본 영상에 따른 결승전 경기 양상은 다음과 같다. #
1. 결승 경기가 시작된 후 약 1분 30여 초가 지나면서 도르래에서 소음이 났다. 처음엔 우승자인 우진용씨의 도르래에서 소음이 나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씨의 도르래에서도 같이 났다. 소음은 "끼잉" 하고 쇠 긁는 소리처럼 들렸고, 강도도 컸다. 시청자 입장에서 경기를 지켜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제작진은 경기가 시작한 뒤 10여 분이 지나서 경기를 중단했다.(1차 중단)
2. 제작진은 도르래의 녹을 제거하는 스프레이를 뿌리고 경기를 재개했다. 다시 시작된 경기는 26초 만에 또 중단됐다. 이번엔 우씨가 줄을 당기자 도르래에서 줄이 매듭이 지어져 엉켜 돌아가지 않았다. 제작진은 바로 게임을 중단했으나 정씨는 계속 줄을 당기고 있었다. 결국 제작진은 호각을 울려 정씨 게임도 중단했다. 당시 정씨가 우씨보다 줄을 약 45m 더 잡아당긴 상황이었다.(2차 중단)
3. 이후 도르래를 다시 정비하며 정씨가 줄을 더 많이 잡아당긴 상황인 만큼 정씨가 유리하게 줄을 45m 자르고 경기가 재개되고 우씨가 우승한다.
10.2. 출연자 관련 논란[편집]
- 헬스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들도 느낄 정도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자인 게 대놓고 보이는 참가자들이 많아서[26] '불법으로 약물 주사를 한 로이더들이 어떻게 뻔뻔하게 이런 예능에 출연을 하냐?' 같은 비판이 있다. 다만 피지컬 100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감독 하에 약물 사용을 통제하는 공식 체육 대회가 아니라 미스터 올림피아, 아놀드 클래식처럼 스포츠 예능 쇼프로그램이니 도핑은 아니며, 스테로이드 판매가 아니라 구매는 주사를 넣는 것이 적발된다고 해도 과태료 대상이라서 전과자는 아니다.
- 3~4화 선공개 영상에서 박형근이 춘리를 지목해 대결하며 무릎으로 명치를 누르는 기술인 니온벨리를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27] 알아야 할 것은 니온벨리 기술은 주짓수를 가볍게 취미로 즐기는 관원들끼리의 스파링에서도 쓰이고 1~2일차의 주짓수 초보자들도 배우는 기본적인 그라운드 기술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아직 선공개만 나온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청자들을 포함해서 여러 반응으로 갈렸는데,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조명받지 않은 체육계 직업군을 최대한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을 서바이벌 포맷으로 한 데 묶어버렸기 때문에 성별을 포함해 여러 체급과 직군이 뒤엉킨 제작환경의 공정성과 체계성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과 함께, 애초에 그런 포맷으로 진행될 것을 공지하고 진행하는 것인만큼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박형근의 도발적인 SNS 발언도 포함해 언론에서 많은 기사가 쏟아져나오는 중이며 당사자인 춘리가 공식적으로 SNS에 직접 정당한 대결이었으며, 도발적 언행 또한 예능을 위한 것이었다며 해당 방영분에 대한 젠더적 논박[28][29] 을 지양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 이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의 전문이다.
- 이후, 춘리는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남녀 구분 없이 대결이 이루어지는 건 사전에 공지가 되어있었다. 무릎으로 가슴을 누르는 것 자체가 여자분들이 보기에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저는 여자로서 참가했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 없었다", "만족스럽게 졌다"며 후기를 전했다. 근황올림픽 춘리편
- 레슬러 남경진이 교도관 박정호를 상대로 여러 레슬링 기술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상대한 교도관은 키가 190cm이고 110kg가 넘는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선출이다. 게임의 규칙이 공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선택한 맵의 특성상 참호격투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참호격투의 특성상 레슬링 기술들이 모두 허용되는 레슬링 규칙과 유사한 점들 때문에 레슬링 선수인 남경진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논란이 된 지점은 남경진이 구사한 기술들이 공과 상관없이 국가대표 출신 레슬러가 자신을 과시하는 형태로 쓰여졌다는 점,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도 백덤블링을 시전하는 등 스포츠맨쉽이나 상호존중과는 거리가 먼 행동, 경기 중간 철제 구조물 근처에서 위험했을 수도 있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의 행동들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 게다가 남경진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들에 조롱하는 답글을 달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후 남경진이 관련 논란에 관한 해명들과 교도관 박정호와 통화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는 남경진을 향한 강한 비판 여론을 수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 해당 출연자 중 스턴트 배우 김다영의 학폭 의혹이 돌고 있다. # 김다영은 의혹이 돌자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제한한 상태다. 현재 넷플릭스 제작진과 김다영이 해당 논란에 대해 소통 중이라고 한다. # 폭로 글이 게재된 지 10일 만에 사과문을 작성했다. #
- 해당 출연자 중 발레리노 출신 최규태에 대한 자해 협박 의혹이 제기됐다. 최규태는 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거의 데이트 폭력처럼 자해 행위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30] 결국 성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성폭력처벌법 위반,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 마지막화가 방영되고 이틀 후 해당 출연자 중 럭비선수 출신인 장성민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31][32] 결국 성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성폭력처벌법 위반,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 1심에서는 징역 12년을 구형했으며, 2023년 7월 20일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되었다. #
11. 둘러보기[편집]
[1] 〈강철부대〉 작가[2] BTS 월드 콘서트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참여.[3] 드라마 〈오징어 게임〉 OST에 '23'이라는 크레딧으로 참여.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광화문 연가, 더데빌 등 음악감독.[4] 영화 〈기생충〉의 의상 감독.[5] MBC 〈문화방송〉 2021 공채 아나운서. 뉴스투데이에서 춤 추던 그 아나운서 맞다.#[6] 등급분류 결정내용: 이 영상물은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게임 드라마다. 경쟁과정에서 폭력적인 상황이 있긴하지만, 모두 연출이다. 또한 비속어가 등장하지만, 지속적이지는 않고, 욕설도 등장하지만, 경쟁과정에서 혼잣말을 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폭력성과 대사 항목이 12세 이상의 사람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수용 가능하므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결정했다. 다만 설득력이 부족한 점은, 한국어 욕설은 여과 없이 기존 18세 관람가 수준으로 다 내보내면서 가끔 나오는 영어 욕설은 삐 처리 및 자막 블러 처리를 한 것에 대한 설명은 없다. 한국인이 출연한 영상을 외국인이 편집해서 외국에서 12세 등급을 받은 게 아니고서야 이런 경우를 볼 수는 없었건만. 이전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은 18세 딱지를 붙일 수준으로 빈번하게 나오는 욕설들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관대하게 12세 등급을 내려준데다, 일관성이 없는 언어별 대사 수위 편집에 대한 지적을 하지 않은 심의 기관의 공정성 기준은 한국인 대중이 기대하는 기준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특히나 일부 잠면은 노출 수위도 지속적으로 높아 못해도 청불인데 그 점 또한 아이러니하다.[7] 얼굴이 아닌 목소리만 등장한다.[8] 미국에서는 2월 9일, 16일에도 2위를 차지했다.[9] 사실 박성제 사장 이후 MBC는 특히 예능오락 부문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왔다. 카카오와의 콘텐츠 공유 및 제작 협력 양해각서 체결(놀면 뭐하니?의 토요태, WSG 워너비가 대표적인 사례로, 프로듀싱에 자사 레이블인 하이업과 안테나가 직접적으로 제작에 참여하였다.), 잇츠라이브 등 뉴미디어 예능 강화, 진용진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피의 게임 등.[10] 지, 덕, 체가 아니다. 지덕체는 서양식 전인교육의 이념인 체덕지가 동양으로 수입되면서 거꾸로 왜곡된 것으로, 본래의 순서는 체, 덕, 지이다.[11] 팀원간 효율적인 역할 배분과 팀원을 이끄는 리더쉽. 특히 추성훈의 전략들이 돋보인다.[12] 메인 PD가 다큐멘터리 PD인것이 기획의 방향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13] 판 뒤집기와 왕복달리기 등은 일반 예능에서도 자주 나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퀘스트인데다가 별다른 소품도 없어서 파이널인데 김이 샌다는 의견이 있다.[14] 2월 9일, 16일, 23일 기준 모두 2위를 차지했다.[15] 유튜버 참가자들에 의하면 DM이나 주변 지인 연락처를 통해 섭외가 들어왔고, 넷플릭스 건물로 가서 미팅 할때까지 진짜인지 보이스피싱인지 긴가민가 했다고 한다.[16] 프로듀스 101 조작의 최초 제보자인만큼 재경기 주장에 힘이 실렸다.[17] '피지컬:100' 측 "최종 결승 재경기 사실무근, 개입 없었다"[18] 정해민은 이진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형들이 봤을 때 세배 정도 속도 차이가 났다 그랬으니깐."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3배 격차설'이 나온 것 같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정해민도 3배 차이가 난다고 말한게 아니라 주변에서 그렇게 격려해주었다고 했을 뿐이다.[19] 경기 재개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 의미는 '재경기'였다.[20] 타임라인이 맞다면 정해민은 이진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2차 중단 당시 있던 일을 두서없이 섞어서 말했기 때문에, 처음 인터뷰가 나왔 때만 해도 독자들에게 이부분이 캐치가 안된 것 같다.[21] 중간에 휴식은 물론 우진용은 식사까지 하고 옴.[22] 그런데 195미터, 150미터 남은 상태는 상호간에 23% 차이로 꽤 크게 난다. 그런데 45미터의 밧줄을 잘라 주어 400미터 355미터로 재경기를 하게 되면 11% 차이가 되어 완전히 다른 상황이된다. 달리기 시합에서 트랙 4바퀴, 3바퀴 남은 상황에서 1바퀴를 역전하는 것과 8바퀴, 7바퀴 남은 상황에서 1바퀴를 역전하는것을 비교해서 생각해보자. 현장에서 이에 대한 지적이 없었다는 것도 놀라운 부분이다.[23] 제작진 측이 멀쩡히 남아있는 영상원본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추후 내놓을 해명들 또한 신뢰성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다.[24] 제작진은 "원본영상"이라는 것을 강조했는데, 참석자에 따르면 재생된 영상은 전체 경기가 아닌 일부 시간대를 보여주는 편집한 영상이었다. 여기서 제작진이 주장한 원본영상이란 자막, 화면돌림, 화면보정이 안들어간 원본이라는 뜻.[25] 이 문제가 큰 이슈가 되는 데 기여한 기자왕 김기자는 초대받지 못했다.[26] 특히 여성들 중 약물 복용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흔히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나오는 걸걸한 목소리가 다 똑같다. 남성들 같은 경우엔 온 몸이 근육질인데 유독 배가 산만하게 나온 사람들이 의심받는다. 배가 나오는 부작용, 즉 팔룸보이즘은 스테로이드가 아닌 인슐린이나 성장 호르몬 계통 약물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것이지만, 애초에 성장 호르몬이나 인슐린까지 쓰는 사람이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을 가능성은 적다. 보통 이런 케미컬들을 사용할 때는 저 3개의 약물을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27] 니온밸리는 그래플링 기술들 중 하나로, 무릎으로 명치를 누른 채 효과적인 양손 타격이 가능한데다 상대가 일어나기 힘든 기술이다. 하지만, 공게임 룰이 그래플링 기술들을 모두 허용하는 참호격투 방식이라 룰 상으로 문제가 없다. 니온밸리를 문제 삼으며 반칙성 타격 기술인 로우블로는 왜 안되냐고 비유하는 것은 한참 잘못된 비유이다. 일단 신체 부위로 봤을 때 명치나 가슴은 남성 여성 경기 상관 없이 격투기에서 타격이 허용되는 부위이고 로우블로의 타격 부위인 사타구니는 남성 여성 경기 상관없이 격투기에서 타격이 금지된다. 애초에 무엇보다 니온밸리는 타격 기술이 아닌 그래플링 기술이라 타격 기술이 금지된 공게임에서도 허용이 되는 기술이다.[28] 엄연히 주짓수 기술인 박형근의 행동을 남성이 여성에게 휘두르는 폭력, 남성과 여성 경기 모두에서 규칙 위반인 낭심 및 사타구니 공격과 비슷하다는 선동 및 인성 비난, 반대로 어차피 여성 참가자들은 전부 탈락할 게 뻔한데 왜 나오냐는 조롱 등 젠더 갈등으로 흘러가는 양상을 모두 비판했다.[29] 이는 사전 미션에서 1조와 2조의 꼴찌가 모두 남성 출연자였던 점과, 같은 미션에서 황빛여울이 10여분을 훨씬 넘게 버티며 1조 3위(2조 50명의 기록까지 포함하면 총 100명 중 11위이며, 이는 여성 최고 기록이다.)를 기록한 점, 그리고 1라운드에서 김다영이 채완기를 이긴 점(유일하게 여성이 남성을 이긴 케이스)으로 반박이 가능하다.[30]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창을 모두 막아둔 상태.[31] [단독]'국대 출신' 폭행에…강남 한복판 잠옷 바람 피신[32] '피지컬 100' 국가대표, 인스타그램 게시물 삭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