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202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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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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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바둑리그의 7번째 시즌이다. 2019년과 2020년 스폰서 없이 운영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이 시즌부터 NH농협은행이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2021년 5월 17일 개막식을 열고 5월 20일 부터 정규리그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은 대국료 인상[1] 과 함께 미출전 선수의 수당 지급이 실시된다. 미출전 선수는 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2. 중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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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터 : 김여원, 배윤진, 류승희
• 해설 : 최명훈, 홍성지, 백홍석
• 이번 시즌에는 송규상 5단과 김규리의 진행으로 유튜브를 통해 지난 라운드 경기 중 주요 대국을 엄선해 하이라이트로 소개하는 '주간 여바리'를 진행한다.

3. 참가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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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8개팀 체제로 진행하며, EDGC[3]가 빠지고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 국가정원'팀으로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게 됐다.[4] '부안 곰소소금'은 '새만금 잼버리', '여수 거북선'은 '섬섬여수'로 각각 팀명을 변경했다.

이번 시즌은 4개 팀이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원년부터 참가중인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이영신 감독 후임으로 이정원 3단[5]이 감독을 맡으며, '서귀포 칠십리'는 김혜림 3단이 감독으로 데뷔 시즌을 갖게 된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이다혜 감독[6]을 새로 선임했다. 신생팀인 '순천만 국가정원'은 한국바둑리그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던 양건 9단[7]을 선임했다.

4. 선수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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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시즌도 외국인 선수 없이 주전 3명과 후보선수 1명으로 팀을 구성한다. 4월 19일에 지역 연고선수 지명, 22일에 보호선수 지명을 진행했고, 4월 27일에 드래프트를 실시해 8개팀의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8]

• 드래프트 순서[9]
  보호선수 지명을 한 팀을 제외한 나머지 6팀이 먼저 순서 추첨을 한 뒤에 6팀이 원하는 순번으로 드래프트 순서를 정했다. 보호선수 지명 팀은 순서 추첨 당시 남은 순서로 추첨된 결과로 자동 지정됐다.
  : 순천만 국가정원 → 삼척해상케이블카 → 서귀포 칠십리 → 부안 새만금 잼버리 → 보령 머드 → 섬섬여수 → 서울 부광약품 → 포항 포스코케미칼 (1지명과 후보선수는 드래프트 순서, 2지명과 3지명은 드래프트 역순으로 지명.)

• 박지은 9단, 오정아 5단, 송혜령 3단, 김신영 2단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 여자바둑리그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지 2단은 자격정지 징계로 인해 이번 여바리에 출전하지 못한다.
• 지난 시즌 '부광약품' 소속이었던 김채영 선수와 '부안 곰소소금(現 새만금 잼버리)' 소속이었던 오유진, 허서현 선수는 보호선수에서 해제되어 드래프트로 풀리게 된다. 지난시즌 'EDGC'에서 뛰었던 조승아, 박태희, 강지수, 김은선 선수는 팀이 해체되어 드래프트로 풀리게 됐다. 조승아 선수는 보호연한 만료 2년만에 다시 서귀포 칠십리에 들어가 주장으로 뛰게 되었다.
• 4월 19일 마감된 지역 연고 선수 지명에서 유일하게 '보령 머드'팀만이 최정 선수를 지역 연고 선수로 지명했다.
• 4월 22일 마감된 보호선수 지명에서 보호 지명을 행사한 팀은 '보령 머드'(전기 우승팀)와 '섬섬여수'(전기 정규리그 2위, 최종 3위) 두 팀이다. '보령 머드'는 지역 연고 지명인 최정 선수를 포함해 팀원 전원을 보호 선수로 지명했다.[10]
  참고로 보령머드 문도원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 당시와 대방건설배 우승 후 우승 멤버를 그대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전체 보호를 할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팀원 전원을 보호선수로 지명했다.
  '섬섬여수'는 1지명 김혜민 선수를 보호했고, 지난 시즌 2지명이었던 송혜령이 불참하면서 3지명 이영주 선수와 후보선수 김노경 선수가 각각 2지명과 3지명으로 한 단계씩 올려서 보호 선수로 지명했다.

5. 정규리그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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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체 경기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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