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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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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3년 1월부터 한국갤럽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는 여론조사.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 2023년 6월
2. 여론조사 결과[편집]
2.1. 2013년[편집]
2.2. 2014년[편집]
2.3. 2015년[편집]
- 무한도전의 초강세. 2013, 2014년에는 조사 기간 방영된 인기 드라마들에 의해 1위를 빼앗기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5년에는 1월에서 12월까지 모두 1위를 수성했다.
2.4. 2016년[편집]
-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내 딸 금사월, 태양의 후예, 동네변호사 조들호, 또 오해영, 닥터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쟁쟁한 드라마가 2위에 올랐으나 무한도전이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2개월 모두 1위를 수성했다.[1]
2.5. 2017년[편집]
- 16년도 11-12월부터 썰전의 급격한 순위상승이 보이는데 최순실 게이트 및 박근혜 탄핵 사태, 그로 인한 조기대선에 의해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이 역대급으로 올라간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6. 2018년[편집]
2.7. 2019년[편집]
2.8. 2020년[편집]
2.9. 2021년[편집]
- 8월에는 4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사랑의 콜센타가 1위, 오케이 광자매가 2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3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4위, 놀면 뭐하니?가 5위에 등극했다.
- 9월에는 3개월 만에 놀면 뭐하니?가 다시 1위에 등극하였고, 9월에 종영하는 사랑의 콜센타가 2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3위, 오케이 광자매가 4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5위에 올랐다.
2.10. 2022년[편집]
- 4월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유퀴즈의 최초 1위 달성이자, 유퀴즈의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 6월에는 8개월 만에 놀면 뭐하니?가 다시 1위에 등극하였고,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이 2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3위, 현재는 아름다워가 4위, 우리들의 블루스가 5위에 올랐다.
- 7월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호도 13.1%의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한국갤럽이 조사를 실시한 이래 드라마 선호도 중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수치이다.
- 8월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호도 16.4%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무한도전 기록을 넘어 10년 내 프로그램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했다.[3]
- 9월에는 KBS의 일일 드라마인 으라차차 내 인생과 황금가면, 주말 드라마인 현재는 아름다워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공동 4위로 MBC의 드라마 빅마우스와 예능 놀면 뭐하니?가 기록했다.
- 12월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16.6%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고, 역대 프로그램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3.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2023년~)[편집]
3.1. 2023년[편집]
- 2023년부터 TV 뿐만 아니라 OTT 등의 콘텐츠도 포함되어 조사하기에 명칭 역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으로 변경되었다.
- 6월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2가 2013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여성 예능 1위작으로 등극했다.
- 11월에는 연인이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KBS 주말 드라마와 일일 드라마를 제외하면 기황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드라마 2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 12월에는 나 혼자 산다가 4년 7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하였으며 10위권 내에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MBC 드라마와 MBC 예능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4. 순위 및 각종 정보[편집]
- 아래 표는 1위를 기록한 횟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 1위를 한 횟수가 많다는 것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는 것을 의미하지, 화제성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나 드라마의 경우에는 몇 부작으로 이미 예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며 방영 기간은 아무리 길어도 1년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1~2회 1위를 차지한 드라마들 중에서는 방송 기간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들이 많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인기에 따라 얼마든지 장기방영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당장 1,2,3위가 모두 예능이다.
- 무한도전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1월부터 2018년 3월 종영까지 총 61회의 조사 중 무려 48회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1위를 내준 것 역시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기황후, 왔다! 장보리 등 조사 시기의 인기 드라마에게 밀린 것이었을 뿐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압도적이었으나,[4] 2017년 2월 썰전이 1위에 오른 이후에는 썰전과 1위를 두고 경쟁하였다.[5]
- 마찬가지로 MBC 예능인 나 혼자 산다가 9회 1위를 차지하며 1위 기록 횟수로는 무한도전,사랑의 콜센타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다.[6] 무한도전이 종영된 직후였던 2018년 4월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후 2018년 10월과 12월, 2019년 4~5월에 1위를 차지하였다.
- 드라마 최고 기록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황금빛 내 인생,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여름아 부탁해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마지막회에서 2017년 최고 시청률인 45.1%를 기록하였다.
- 2013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총 86회 조사 중 드라마는 21회, 예능은 65회 1위를 기록하였다. 사실 이 격차는 혼자서 48회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의 효과가 크고, 무한도전 종영 이후인 2018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25회의 조사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이 각각 11회, 14회로 얼추 비슷한 수준이다. 오히려 2022년에는 드라마가 압도적이다.
4.1. 역대 드라마 선호도 순위[편집]
4.2. 방송사별 순위[편집]
- 아래 표는 방송사 별 1위를 기록한 횟수를 기준 순위표이다.
[1] 14년도 노홍철에 이은 15년도 말 정형돈의 하차 이후 무도의 내리막길이 시작되었다고 평가받는 시기임에도 다른 예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위에 언급된 강력한 드라마들조차 무도의 아성을 넘지 못한 것은 무도의 팬덤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게 한다.[2]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으로 정규 프로그램 결방이 잦아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3] 직전 기록은 무한도전의 2015년 1월 16.0%로, 토토가 특집이 화제였다.[4] 무한도전과 견줄말한 수준의 예능은 초창기 1박2일 정도뿐이며 런닝맨의 경우 해외팬덤은 어떤 예능에도 밀리지 않으나 국내 팬덤은 무한도전에 비할 바가 아니며 특히 초창기 런닝맨의 주요 팬덤은 10대에 한정되어 있었다.[5] 당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 탄핵으로 인해 정치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역대급으로 올랐으며 당시 정치프로그램중 독보적인 위치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썰전이 그 관심을 고스란히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6]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므로 횟수는 점점 늘어날 수 있다. 단 21년과 22년에 5위권 내에 1번도 안착한 적이 없는데 프로그램 자체의 화제성이나 인기 등이 전성기에 비할 바가 못 되는 현 상황에서는 횟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기 힘들어보인다. 그러다가 2023년에는 다시 5위권 진입했고, 10월과 11월에는 2위에 올랐으며, 12월에 1위를 차지했다.[7] 조사 결과 문단 참고.[8] 이 중 무한도전이 48회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