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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모델)/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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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한혜진(모델)
1. 개요[편집]
한혜진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30대 마지막 소원은 "1골". 발톱이 빠져도 축생 축사!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FC 구척장신의 리더!
2. 특징[편집]
FC 구척장신의 정신적 지주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FC 구척장신은 시즌 1 기준 나이가 어린 팀 중 하나였고, 한혜진 또한 주장들 가운에 어린 편에 속했다. 그러나 가장 카리스마 있는 주장 중 한 사람으로 활약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하지만 긴 모델 활동으로 무릎이 좋지 않았고, 파일럿에서도 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겪었으나 이를 악물고 킥인을 하며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구척장신은 사실 전부 다리가 길고 키가 커서 '조화'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신체적 조건으로는 다른 팀보다 불리한 면이 컸다. 발로 하는 스포츠이기에 무게 중심을 낮게 가져가는 편이 몸싸움 시에 좋을 때가 많고, 보여주기를 위한 걷기를 평생 해 온 모델들이기에 달리는 행위만으로도 힘 없이 쓰러질 때가 잦았다. 때문에 구척장신은 파일럿 때는 물론 시즌에 접어들고도 최약체로는 첫 손에 꼽혔다.
3. 행적[편집]
3.1. 시즌 1[편집]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팀 역사의 첫 골을 득점하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회생의 동점골에 승부차기 키커로는 두 번 모두 성공하여 팀의 첫 승과 4강 토너먼트 진출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 후 돌아온 뒤에는 "폐활량이 이전의 60~70%밖에 안 된다."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4강 불나방 전에서는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3] 그리고 월드 클라쓰와의 3·4위 결정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연자 중 유일하게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부상과 일정 문제로 시즌 2에서는 하차하게 되었다. 시즌 1 당시 주장이자 주득점원, 에이스 플레이어였던 한혜진이 빠졌으나 팀원들의 성장으로 전력 공백은 느껴지지 않으며, 이현이 또한 한혜진에게서 이어받은 주장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비록 시즌 2 출연은 무산되었으나 한혜진은 팀에 한 주에 적게는 4회, 많게는 6회 훈련이라는 힘든 스케쥴에도 앞다투어 동참하는 팀 문화[4] 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표어를 남겼다. 시즌 1 당시 감독인 최용수가 프로 클럽인 FC 서울보다도 FC 구척장신의 정신력이 더 훌륭하다고 평가했던 이유가 달리 있는 게 아니다. 이어진 시즌 2에서 주장을 맡은 이현이[5] 가 팀원들을 다독이며 우린 정신력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 또한 한혜진이 팀에 남겨둔 유산인 셈이다.
4. 통산 기록[편집]
[1] 파일럿[2] 시즌 1[3] 이 코로나 확진이 꽤 컸는데, 한혜진은 물론 함께 훈련한 다른 동료들도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와 훈련을 거치며 급성장을 거듭한 구척장신으로서는 아쉬운 상황이었다.[4] 시즌 1 당시 모든 팀원들에게 스케쥴을 일일이 묻고 또 확인하며 훈련을 주도한 것은 주장 한혜진의 몫이었다. 시즌 2에 들어서도 구척장신 멤버들은 이처럼 강도 높은 훈련 스케쥴을 지켜오고 있다.[5] 한혜진이 부상으로 경기 중 빠진 3·4위 결정전에서부터 이현이는 대신 주장 완장을 찼는데, 한혜진이 그간 주장이자 맏언니로서 얼마나 힘든 일을 해왔는지 비로소 알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