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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바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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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그라나다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19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 사라고사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스페인 2부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임대를 전전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헤수스 바예호/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처음으로 헤수스 바예호가 스페인 대표팀 엠블럼을 달고 뛴 것은 2013년 5월 7일, 16세 이하 대표팀으로 출전했을 때다. 이때 그는 헝가리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U-17 유로피언 챔피언쉽에 참가하기 위해서 17세 이하 대표팀로 선발되었다. 스페인 16세, 17세, 19세, 21세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엘리트. 청소년 대표팀을 통틀어 22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했다.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U-19 유로피안 챔피언쉽에 주장으로 출전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스포르팅 히혼 출신의 촉망받는 수비수인 호르헤 메레와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으며, 보르하 마요랄, 마르코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어냈고 선수 본인도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되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은 아직 없는데, 세르히오 라모스와 제라르 피케가 굳건히 주전 센터백 라인을 지키고 있지만 향후 2~3년 안에 세대교체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의 미래는 매우 밝다.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주었던 활약을 보면 향후 로페테기 감독의 부름을 받을 날도 멀지 않았다.
스페인 축구 최고 권위 유망주 상인 풋볼 드래프트 2016년 금메달 팀(Once de Oro)에 선발되었다. 함께 중앙 수비진을 이룬 선수는 호르헤 메레.
2019 UEFA U-21 챔피언십에 합류하여 우승에 기여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브라질과의 결승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으나 연장 후반 마우콩과의 볼경합에서 피지컬 스피드 모두 열세를 보이며 1대1 상황을 내주었고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지며 은메달에 그쳤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페인 출신 수비수답게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신장이나 체격이 압도적인 센터백은 아니지만,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과 기민함을 가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러한 판단력과 순발력이 큰 몫을 차지했다. 대인 방어와 수비 라인 조율 모두 수준급이며,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 주장을 맡을 만큼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수비 능력부터 시작해서 테크닉과 패싱력, 시야가 매우 훌륭하다. 세르히오 라모스처럼 발밑이 부드러워서 패스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다 발도 빠르고, 뒷공간을 허무는 공격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승률을 자랑한다. 태클 능력도 훌륭하지만 섣불리 무모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지 않으며, 침착하게 상대 공격수의 앞을 저지하고 서서 볼을 빼앗아 빌드업을 전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약점은 앞서 언급했듯 중앙 수비수로는 그리 큰 키는 아니기 때문에 공중볼 다툼이 약하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제공권 장악에 약점을 보이며, 이것 때문에 상대 팀들에게 공략되기도 한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 (2015~)
- 라리가: 2021-22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21-2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7-18, 2021-22
- FIFA 클럽 월드컵: 2018, 2022
5. 여담[편집]
- FC 바르셀로나의 황금 세대에 대응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추진했던 영 스패니쉬 정책의 메인 코어 중 하나. 96년생, 97년생 중에서는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영입된 마르코 아센시오와 더불어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이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질 못했다.
- 2023/24시즌에 2번이나 등번호를 변경했는데, 원래 5번이였으나 주드 벨링엄에 의해서 양보하고 24번을 선택한다. 곧이어 아르다 귈러가 24번을 요청하자 또다시 양보하고 25번을 선택했다. 그라나다로의 이적까지 포함시키면 무려 3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