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히비키 와타루
덤프버전 :
분류
1. 프로필[편집]
1.1. 앙상블 스타즈![편집]
2. 캐릭터 상세[편집]
2.1. 캐릭터 설명[편집]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3-B. 연극부의 부장을 맡고 있으며, 소속된 유닛은 『fine』.
과거 『오기인』 중 한 명. 현재는 신카이 카나타, 사쿠마 레이와 함께 『삼기인』 이라고 불리고 있다.
늘 웃으며 다니는 마이페이스로, 기인답게 평소에 기행을 펼치고 다닌다. 히다카 호쿠토에 의하면 대화가 통하지를 않는다고. 주로 아무나 붙잡아서는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을 널리 퍼지게 하자는 등 의미불명의 말을 한다. 덕분에 처음 만났을 때는 그 미모에 홀리다가도 다음 순간 반드시 환상이 깨지게 되어 있다. 하는 말이 대체로 연극 대사풍이며, 보이스에서도 연기하는 사람처럼 과장된 발성이 두드러진다.
놀람(驚き)을 좋아하고, 평소에도 Amazing!을 외치고 다닌다. 남을 놀라게 하는 걸 삼시세끼 밥 먹는 것보다 좋아한다고 하며, 덕분에 주변인들은 깜짝 놀라거나 기겁하는 게 일상. 방에 들어올 때 창문이나 천장에서 나타나고, 마술을 이용해 팔을 늘리거나 커다란 귀를 만들기도 하며, 머리카락으로 사물을 움직인다. 기쁨을 표현하고 싶으면 어디선가 끊임없이 꽃을 마구 꺼내 방을 가득 채우기도. 심지어는 방문객을 깜짝 놀라게 할 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연극부실을 개조하기까지도 했다. 이러한 기행들을 거의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이면서도 정작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같은 기인인 슈에게 너는 수치심도 없냐는 소리를 들었다.[3] 더 놀라운 것은 스카우트 스토리에서 슈가 "와타루는 인간이 응당 가져야 할 수치심이란 기능이 결여되어 있어, 엄청난 죄조차 스스럼 없이 고백하겠지" 라고 하는데 다음 장면에서 와타루가 "말하고 싶은데 말이죠! 망신당하고 싶습니다!" 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단어 '울려퍼지다(響き渡る/히비키와타루)'로 보인다.[4]
토리에 의하면 머릿결이 좋다고 한다.
유저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히비와타(ひびわた, ヒビワタ).'
2.1.1. 능력[편집]
다재다능한 게 장점이자 특징이다. 케이토는 와타루를 "뭐든지 보통 사람보다 빠르게 마스터하는 만능 천재"라고 표현했고, 마오는 "못하는 게 없는 초인이자 「넓고도 깊은」 재주의 소유자"라고 언급한다. 아이돌로써의 능력에 국한되지 않고 연기, 마술, 성대모사, 토크, 곡예, 트레이닝 코치, 사육, 요리, 연주, 최면술 등 온갖 분야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준다.[5] 스스로도 수많은 특기가 있다고 자부하며, 이 히비키 와타루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말을 종종 한다.
성대모사와 다른 사람의 흉내를 굉장히 잘한다. 개인 스토리 1화나 매니지먼트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등에서는 호쿠토의 성대모사를 해서 전학생이나 토모야를 연극부실로 불러내기도 했다. 에이치의 목소리를 성대모사 해서 토리를 연극부실로 불러낸 후 옷 갈아입히기 인형처럼 다룬 적도 있었다.[6] 호쿠토 개인 스토리 <즉흥극> 에서는 토모야의 성대모사로 1인 2역 연기를 해서 호쿠토를 속이는 것에 성공하기까지 한다. 미니 이벤트에서는 어떤 사람의 성대모사를 할지 선택지가 나오는데[7] 선택지에 따라 진짜 캐릭터들의 보이스가 나온다!
<쨍쨍! 웃는 얼굴의 선플라워 라이브>에서 이즈미의 말로는 의외로 완력이 강하다고 한다.[8]
다만 본인이 말하길 예술적인 능력은 부족하다고 한다. 창조력이 없는게 약점이라거나, 오기인의 말석이라고 말한다거나...
2.1.2. 비주얼[편집]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은빛 머리카락. 그냥 스트레이트 헤어가 아닌 왼쪽 옆머리는 땋았으며, 한 쪽을 둥글게 묶어 고정한 것이 본작 내 웬만한 장발 캐릭터들보다 눈에 띄게 디자인이 되어졌다.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을 보면 끝부분이 진하게 채색 되어있는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투톤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 적이 있다. 공식에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가장 논란이 된 것은 헤어스타일 색상. 대부분 앙상블 스타즈!!를 처음 접해오는 유저들은 와타루의 머리색을 하늘색으로 알고 있는데, 공식 설정상 하늘색이 아니라 은발이다. 유저들이 지금까지 몰랐던 이유는 일러스트에 오버레이를 넣어 고레어 카드에서는 하늘색으로 보이기 때문. 하지만 어째서인지 일부 카드는 하늘색 머리인 시노 하지메의 고레어 카드의 머리색보다도 파랗다.
스위치 매거진의 캐릭터 디자인에 관한 언급에 따르면, 눈초리는 올라간 편이지만 상냥한 인상이 되도록 눈꼬리를 곡선적으로 하고 눈썹 각도를 완만하게 하여, 다소 여성적인 느낌이 있다고 한다.
외모가 미형이라는 듯한 언급이 많은 인물중 하나이다.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 레이의 언급에 의하면 '귀공자 같은 외모'라고도 하고, 소설판에서의 외모 묘사 역시 상당히 긴 편이다.
앙상블 스타즈 내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한다. 소속된 유닛인 fine 내에서도 텐쇼인 에이치와 1cm 차이로 최장신. 오기인 중에서도 사쿠마 레이와 1cm 차이로 최장신의 자리를 거머쥐고 있다.
2.1.3. 기행[편집]
데리고 다니는 비둘기들은 꽤 똑똑한 모양이다. <스카우트! 장미십자 이야기>에서는 비둘기로 토모야를 감시했다. 여담으로 비둘기 중 한 마리의 이름은 "잔 다르크"인데, 십자가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무지개색 젤리를 매우 좋아한다. 본인 왈, "이 훌륭한 것을 얻었을때의 저의 기분을 알겠습니까? 저의 머리속에서 환희의 음색이 울려퍼지고, 마치 구세주가 눈 앞에서 현신한 것과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무지개 젤리는 보통 젤리와 같은 맛이라고.
휴일에는 주로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는 듯.[9] 가리는 장르는 없으며, 대여점에서 『아이우에오』 순으로 빌려서 보고 있다고 한다.
열기구를 가지고 있다. 메인 스토리 121화에서 호쿠토에게 편지를 전해 주고 기구를 타고 가 버린다. 이 기구는 이후에도 종종 등장한다. <도전! 소원의 칠석제>에서는 기구를 타고 칠석제의 사회를 봤다. <대결!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에서는 미스테리 스테이지의 선전 활동을 하면서, <명예의 깃발*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기구에 그네를 매달아 토리를 태우고 날아다녔다. <대항! 유메노사키 학원 체육제2>에서는 리츠와 하지메가 대화 도중에 하늘에 떠 있는 기구를 발견한다. <스크램블*꿈 속의 토이랜드>에서는 학교 주변을 기구로 떠다니다가 에이치의 목소리가 들려서 학생회실에 창문으로 들어왔다. 생일날 에이치에게 제트 엔진이 달린 열기구를 선물로 받았다고 나오기도 했다.
등교할 때는 의외로 지하철을 타고 평범하게 등교한다. 아무리 자신이라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지는 않는다고 말하자 호쿠토가 놀라워한다.
<스크램블*꿈 속의 토이랜드>, <출발☆푸른 하늘의 드림 트래블>에 의하면 학생회실에 들어갈 때 주로 창문을 이용하는 듯. 정상적으로 문을 이용해 입장하자 에이치가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사복 센스가 독특하다. 꽃자수 자켓이나 밤에 입으면 사고 날 걱정은 접어도 될 듯한 형광 핑크색 셔츠, 사모님같은 털 코트를 즐겨 입는다... 그야말로 사복이 나올 때마다 엄청난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2.1.4. 캐릭터 해석[편집]
오기인 중에서 가장 해석이 힘든 캐릭터. 카나타, 슈, 나츠메는 직설적이며, 레이는 비교적 솔직하기에[10]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와타루는 어디까지가 설정이고 연기인지 감을 잡기 힘들다. 본인도 모른다는 듯.
늘 기행을 일삼지만 연기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연극부에 부원이 적은 것도 와타루가 너무나 엄격하기 때문. 덕분에 얼마 안 되는 연극부원인 히다카 호쿠토와 마시로 토모야는 꽤나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11] 본인만의 연기 철학을 자주 이야기한다. 백골이 되어도 영원히 무대 위에서 춤을 출 거라고 말하거나, 연기는 수라의 길이라거나, 실력이 형편없으면 역할을 주지 않을 거라는 등 후배들에게도 그에 따라 엄격하게 대하나 싶은 한편, 학기 초 연극부에 입부했을 때 대사가 많고 어려운 역할을 맡은 토모야를 돕기 위해 미츠루를 섭외하거나 하며 선뜻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부원들이라고 해서 기행의 마수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특히 토모야가 와타루의 기행의 대표 희생자.[12] 하지만 특별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본인 말로는 연기 실력의 증진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워낙 연극에 죽고 사는지라, 텐쇼인 에이치가 그를 가장 마지막 쓰러뜨릴 상대로 잡았다. 와타루라면 종막에 도달한 연극을 망쳐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 참고로, 레이가 설정을 만들어 상시 연기를 하며 그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의 뒷쪽으로 밀어 버려 놓는다면, 와타루는 한술 더 떠 자신을 아예 잊고 배역에 몰두하는 타입이다.
개인 스토리 3화에서는 안즈에게 연극부 의상을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 후 와타루가 fine와 Trickstar에 대해 잠깐 얘기하는데, 본인은 지금의 적대 관계를 원치 않는다고. 지금의 적대 관계 대신 모두가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믿고, 그것을 위한 존재가 주인공이라고 한다. 이러한 면모는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 호쿠토와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종종 자신을 사람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예를 들면, '좀처럼 만날 수 없어요, 저와 같은 지평에 서 주는 분은... 적어도 사람 중에서는 말이죠.'라던가. 이건 레이도 마찬가지인데, 자신들이 인간임을 표방하는 동시에 자신들을 인간이라는 종족과 분리해서 얘기하고 있었다.[13] 게다가 비둘기를 사역마로 부린다던가 머리카락으로 물건을 들어올린다던가 뭔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나츠메가 와타루의 마술이 진짜 마법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비유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얘기였을 가능성이 있다. 와타루의 말로는 자신이 평소에 온갖 소도구를 가지고 다니기에 이런저런 연출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것이라 하지만, 도라에몽마냥 나오는 온갖 물건들의 행렬을 죄다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론 본인은 자신은 마법을 할 줄 모른다, 마법은 실존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괴도 VS 탐정단 이벤트에서 언급되었던 와타루의 과거가 모두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호쿠토는 와타루의 양부모를 만난 적이 있지만 그들이 고용된 엑스트라일지도 모르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후 와타루는 에이치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양부모에게 길러져 두 번 다시 버려지지 않도록 남을 기쁘게 하는 재주를 쌓아 왔다는 이야기를 믿냐고 되물으며, 그것은 모두 꾸며낸 우화라고 한다. 엑스트라를 고용하거나 증거를 조작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앞서 호쿠토가 언급한 추측과 맞아떨어진다. 와타루 본인도 진실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하며, "가면이 나인가, 그 아래의 맨얼굴이 나인가?"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진상은 텐쇼인 가의 힘으로도 알 수 없었던 모양이다. 와타루의 과거가 이대로 맥거핀으로 끝날지, 추후 진실을 풀어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슈는 그를 '웃음의 가면 속에서 눈물을 흘리길 계속하는 가련한 광대'라고 불렀다. 마음이 없다고도 했는데, 실제로 와타루는 안 좋은 감정이 생기면 없애 버린다는 듯하다.[14]
2.1.5. 작중 행적[편집]
<대결!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에서는 토모야에게 강도 높은 연기 레슨을 시킨 것으로 나온다. Ra*bits의 일까지 겹쳐 스토리 초반 토모야가 기절하는 원인이 되었다. 에이치가 쓰러진 것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지 토모야가 레슨을 못 버티고 쓰러지자 걱정함과 동시에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는 토모야를 포기하려는 자세를 취한다. 그래도 내심 토모야가 걱정되었는지 미스테리 스테이지에서 Ra*bits가 공연하는 것을 변장하고 지켜봤고 그 사실을 토모야에게 간파당한다.[15] 이후 자신의 평범함을 와타루와 비교하며 자책하는 토모야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인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추억 * 마리오네트의 실끝>에서는 Ra*bits 결성에 중요한 키 역할로 나오는데, 몰락한 Valkyrie에서 방황하던 나즈나를 설득해서[16] 약소 유닛이었던 Ra*bits에 들어가게 만든다.
<추억*모인 3인의 마법사>에서는 와타루의 과거 모습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유메노사키 학원 사상 최고점으로 수석 입학했다고 한다. 스토리 내내 에이치의 열렬한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에이치가 무찔러야 할 마지막 기인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보러 온 오기인의 사쿠마 레이와 사카사키 나츠메에게 작별의 인사를 나눈다. 자기를 떠나지 말아 달라는 나츠메에게 착한 아이라고 불러 주는 등 나츠메를 아끼는 면모를 보였다. 와타루는 유닛이 없는 개인 소속이었으나 에이치가 만든 모든 라이브는 유닛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룰 때문에 한 명의 지원군을 부르는데, 그 사람은 바로...[17] 와타루는 본인이 패배하는 각본을 짰고, 이후 에이치에게 흥미를 느껴 fine에 들어온 듯하다.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에서는 연극부를 해체하려 한다. 이에 반발하는 호쿠토와 토모야에게 자신을 진심으로 놀라게 하면 연극부 부장에게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부장의 증표인 '투명 가면'을 물려주고 연극부 해체를 취소하겠다는 조건을 내건다.[18] 빈틈을 주지 않기 위해 스토리 내내 입버릇인 Amazing을 사용하지 않는다.[19] 괴도 VS 탐정단의 후속 스토리에 가까우며, 그 이후 토모야와 부쩍 친해진 것 같다고 호쿠토가 언급한다. 또한 괴탐에서 모호하게 언급됐던 과거의 연장 떡밥인지, 짧게나마 처음으로 부모님을 언급한다.[20] 덧붙여, 호쿠토에 의하면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듯하다. "그 히비키 와타루"의 진로에 대해선 업계에서도 화제라고 하며, 연극계에서는 아예 아이돌을 그만두고 연극에 전념해 줬으면 한다고.
<Link♪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에서 와타루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풀린다. 답례제 이후, 와타루가 호쿠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극단에 들어가는 바람에 에이치와 호쿠토 등은 와타루가 아이돌을 관두게 될까 걱정한다.[21] 그러나 걱정과 달리 와타루의 대답은 연기자와 아이돌 활동 중 어느 것도 관두지 않는 것이었다.
<SHUFFLE×Easter to you☆>에서는 카게히라 미카, 센고쿠 시노부, 아오이 히나타, 아마기 히이로와 같은 기획에 참여하였는데[22] 자신의 훈련이 후배들에게 너무 빡센 게 아닌가 고민하던 찰나, 슈, 카나타, 레이, 린네로부터 연습 강도가 너무 센 게 아니냐는 전화를 차례대로 받았다.
한스타의 룸에 들여보내고 싶으면 Amazing[24] , 광대, 놀라움, 사랑 혹은 피네 멤버들이나 연극부 멤버들처럼 인연이 있는 인물의 이름을 언급하면 된다.
와타루가 피네에 합류한 이유는 <Blackbird>를 통해 공개되었다.
항쟁시대 이후 와타루는 직접 에이치의 병실에 찾아간다. 그 당시 선천적 병약함에 더해 죄책감과 자기혐오가 극에 달한 에이치는 치료 거부중인 상태였고 그야말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다. 그런 에이치를 본 와타루는 에이치에게 이 혁명 이야기의 작가로서, 주인공으로서 책임지고 끝까지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것을 요구한다. 그 말에 에이치는 다시금 자신이 짊어져야 할 책임에 대해 깨닫게 되고, 정신을 차리며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때 당시 fine는 사람들에게 있어 영웅같은 존재였다.
그러한 fine, 에이치가 지금 죽어버리게 된다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버리고 말 것이다. 이를 우려한 두 사람은 에이치가 죽더라도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츠메의 노트를 토대로 각색하여)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로 한다. [25]
2.2. 인물관계[편집]
2.2.1. fine[편집]
제 흥미는 피네가 아닌 에이치를 향해 있으니 '유닛의 매력은?' 하고 물으셔도 곤란하네요. 말하자면 에이치가 있다는 걸까요?
- 피네 매거진, 유닛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에이치: 난 언젠가 반드시... 이 거리를, 높이 차이를 메워 보일 거야. 만나러 갈게.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 추억*모인 3인의 마법사 / 몸은 지옥에 있다 해도 8화
와타루 처형 무대 당시의 에이치 시점에서 그려진 소설 'DayDream'에 와타루를 향한 독백이 나오는데,
여담으로 이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자, 에이치가 연극부 창문 너머의 와타루를 보며 '네 마음 속에 나라는 존재를 새기겠어.'하고 독백하는 장면이 추가되는데, 이는 인게임 공식 스토리에는 없는 장면이다.
와타루: 본래는 당신 같은 인간을 위해 천국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 텐데. 그렇게까지 스스로 지옥을 방황하지 않더라도...... (중략) 자아, 눈을 떠 주세요. 자아 자아, 은하수가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꿈보다도, 훨씬 아름다운 현실이……. 언제나, 이 세계에는 펼쳐져 있는데 말이죠. 그걸 제게 가르쳐 준 것도, 당신이잖아요?<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는 발키리와의 대결 직후, 에이치가 발키리의 퍼포먼스에 감탄하면서 땀을 흘리기까지 하며 그 무대를 옥상에서 재현하는데, 이때 와타루를 "나의 와타루!" 라고 부른다. 이후 대화에서, 에이치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오기인들을 부러워했다는 본심을 드러내자 와타루는 우리들(오기인)도 에이치를 두려워했고 사랑스러워 했다고 밝힌다.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 / 에필로그
에이치: 그런 거지. 지금부터는 더 바빠지겠지, 와타루. ......따라와 줄 거지?<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는 와타루가 자신은 초인이라며 부담스러운 일마저 떠맡으려 하자, 와타루가 졸았던 것이 정말로 피곤해서였다는 점을 파악하고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니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함께 공유해도 좋다고 한다. 그러자 와타루는 자신이 원해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대답해준다. 토리처럼 당신을 동경해 주는 사람이 있어 부럽다고 말하자 에이치는 와타루를 항상 동경해 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와타루: 물론. 억지로 함께 가려 노력하지 않아도, 저희는 이미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고 있답니다...... 에이치. 앞으로도 저를 즐겁게 해 주세요,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에이치: 이쪽이 할 말이야, 와타루.
-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
<노엘 * 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이야기에서는 병원에 있는 에이치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다. 에이치와 병실의 벽을 빠져나와 에이치와 함께 하늘을 날기도 했지만 사실은 에이치의 꿈 속이었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 에이치에게 있어 와타루는 자유롭고 불가능이 없는 빛남 그 자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에이치가 자신도 와타루에게 있어 아이돌이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와타루는 이번 일을 계획한 이유는 『피네』도 『오기인』으로서도 아닌 『히비키 와타루』로써 『텐쇼인 에이치』와 같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서였다고 대답한다. 대치했던 과거가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한 만약의 "꿈"[30] 을 보고 싶었다고. 그러자 에이치는 그것은 자신에게도 꿈이라고 말한다. 꿈은 꿈일 뿐이지만, 에이치는 미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이 현실을 한 걸음씩 나아가자며, 와타루에게 따라와 주겠냐고 한다. 이에 와타루는 자신은 에이치에게 바싹 붙어 있고, 이 현실야말로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이라고 당신이 가르쳐 주지 않았냐며 연무에서 언급했던 대사를 한 번 더 언급한다.
에이치: 너는 아이돌을 계속해. 왜냐하면, 네 모든 것을 양도받은 내가 그러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너는 자신의 인생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어. 그렇다면 네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나에게 있어. 괜한 의심은 관두고, 똑바로 받아들인다면 그렇게 돼. 나는, 네가 앞으로도 함께 아이돌을 해 주는 것을 바라고 있으니까.<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에서는 오해로 인해 에이치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에이치는 와타루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고된 극단에 속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와타루를 연극에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된다. 와타루가 끝까지 자신의 옆에서 아이돌을 해 주기를 바랐던 에이치는 결국 망연자실하고, 옥상에서 와타루에게 모욕적인 언사[31] 를 해 버리며 갈등이 극에 치닫는다. 와타루는 그렇게 절망 속에서 폭주하는 에이치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며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리고 자신과 일체화된 가면을 건넨다. 에이치는 가면을 받고도 와타루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올라간 무대 위에서 와타루가 가면을 주며 했던 말의 뜻을 깨닫게 된다. 즉, 와타루가 자신과 일체화된 가면을 에이치에게 줌으로써 자기 자신을 에이치에게 맡기고 영원히 아이돌로서 함께 하려 했다는 진의를 찾아냈고, 둘의 갈등은 해소되었다.
-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 에필로그 5화
기숙사에 입주한 이후부터 와타루의 비둘기가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 주고 있는 듯하다.
SS결승 종반부에서 에이치를 "이 넓은 우주에서 만난 둘도 없는 동포"라고 정의한다.
(Black bird) 항쟁시대가 막을 내린 이후 와타루는 직접 에이치의 병실에 찾아간다.
자신은 앞으로 한동안은 한가하며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기에, 자신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무대를 선사해준 에이치에게 다음에 설 무대를 부탁하고 싶다고 전한다.
또한 에이치의 곁에 있으면 그동안 자신은 얻기 힘들웠던 여러가지 어려운 감정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항쟁시대 도중 깨달았으며, 인간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두려웠던 와타루는 자신에게 피어난 인간성을 놓지않기 위해 에이치를 찾아오는 것이라고 밝힌다.
<명예의 깃발*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스토리에서 토리가 기선제압을 위하여 기세등등하게 와타루와 첫대면을 하지만, 오히려 와타루가 토리의 기를 제압해 버린다. 그리고 토리가 쓸데없이 허세로 가득해서 진짜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극한훈련을 시켰다고 하며 뜻밖의 보석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와타루 자신은 fine가 아닌 에이치에게만 관심이 있다는 말을 하거나, 토리를 연습 중에 혹사시켜 기절시키는 여러 모로 와타루는 당시의 fine에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토리는 와타루를 실력으로는 인정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며, 와타루는 토리의 연기 연습을 도와주는 등 상당히 귀여워한다. fine 합류 초기에는 흥미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그만두겠다는 태도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유닛 자체에 진심으로 애착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날갯짓! 병아리와 황제의 개선> 스토리에서는 토리를 '차기 황제'라 칭하기도 했다.
와타루: 후후후, 개인적으로는 공주님보다 집사 씨 쪽에 흥미가 있습니다. 저 아이는 순수해서 행동 원리를 알기 쉽죠. 그러나, 당신은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와타루가 토리를 꽤나 혹사시키자 유즈루가 와타루를 꽤나 적대시한다. 부족하다는 평을 내려준 토리와는 다르게 유즈루의 실력은 인정해 주었다. 당연히 유즈루도 와타루의 실력을 인정했다. 라이브 전까지도 유즈루 쪽에서 경계심을 보이나, 와타루는 꽤나 유즈루를 흥미 있게 바라본다. 와타루는 유즈루에게 누가 꽃을 더 많이 받는지 겨루자고 하며 도발을 해 보지만, 유즈루는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 유즈루에게 나중에라도 마음이 내키면 자신과 어울려 달라고 하며 혼자서 그 겨루기에 응한다.
-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2.2.2. 연극부[편집]
와타루: 당신들과 보냈던 매일은 저에게 있어 둘도 없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와타루: '하지만, 당신들은 어느샌가, 그야말로 제4의 벽을 돌파해서 제 곁으로 와 주었군요. (중략) 긴 인생에서, 시간의 양으로만 미루어 보면 그저 한 순간에 불과한 물거품의 꿈일 테지만. 그 꿈 같은 한 순간에는, 영원히 계속되는 현실보다도 가치가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이 무대를 ......Amazing♪'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3화
뭐 어때. 부장, 연기 때문에 조금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으면 조언을 좀 해 줬으면 해. 아니면 이 땅에서 소멸해 줘.
- 히비키 와타루 개인스토리 「공명의 사랑」
이에 와타루는 본인은 어떤 배역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주역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그걸 양보하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또한 모두가 떠나간 연극부에 마지막으로 남아 주었던 호쿠토 덕분에, 성격 때문에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웠던 자신도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며 그것이 와타루 본인에겐 매우 기뻤던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에 대한 감사의 의미는 아니지만 언젠가 호쿠토가 위기를 겪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좀처럼 볼 수 없는 지옥의 무대에 함께 세웠던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와타루는 연극부실에서 나가기 전, 호쿠토에게 길을 잃기 십상인 다른 모두들에게 지침이 될 북두칠성이 되라고 말한다.
와타루: 성장했군요, 호쿠토 군! 부장은 기쁩니다! 당신은 옳아요,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요……☆
아하하……. 뭔가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부끄럽네요.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아무도 안 기다렸어, 부르지도 않았고! 사라져~ 돌아가라고~!
-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 「수색 시작 / 3화」
와타루는 상처를 줄지도 모르니 가까이 가지 않겠다고 말하나, 토모야는 오늘 있었던 드림페스에서 D열 23번에 변장하고 앉아 있었던 와타루의 모습을 간파했다고 말한다. [40] 또한 와타루는 토모야가 단서를 찾아 돌아다닐 때도 가는 곳마다 말을 걸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와타루에게 재능이 있어 부럽다고 말하며, 자신은 평생 평범 그 이상은 될 수 없을 거라며 풀죽은 토모야에게 와타루는 자신의 과거[41] 를 이야기한다. 영화 취향 같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더 빨리 이런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토모야: 당신의 기행에 휘둘리는 것도 익숙해졌어요. 한계까지 어울려 줄 테니까요. 그러니 멋대로 절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확실히 저는 재능도 없고,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할 테니까 버리지 말아 주세요.
당신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 버릴 것 같은 때에는, 손을 뻗어서 머리카락 끝이라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반드시 커다란 남자로 성장해 보일 테니까.
- 대결!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 / 에필로그 4화
폐부를 막기 위해 호쿠토와 함께 유명 극단의 오디션에 도전하러 가는 도중, 전철에서 자고 있는 와타루를 보고 괴도 VS 탐정단 백스테이지에서의 약속은 진심이었다며, 와타루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고 혼자 생각한다. 그리고 오디션 무대에 올라가기 전 잠깐 '옛날 얘기를 하자'며 와타루에게 대화를 요청하는데, 자신은 비록 평범할지 모르지만 세상 누구라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인 와타루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또한 자신이라며 그것은 전혀 '보통'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와타루가 괴도 VS 탐정단 때 백스테이지에서 흘렸던 눈물과 그때 말했던 내용에 대해 의심하고 진짜냐며 묻는다. 이에 대해 와타루는 '저나 당신이 진짜라고 생각하면 진짜가 되겠지요'라고 대답한다.
자길 따라잡겠다고 약속했던 토모야에게 와타루는 연극은 진심으로 한다면 힘든 길이라며, 세상엔 수많은 천재가 있기에 언젠가는 토모야가 그런 약속을 했던 자신과, 연극부에서의 나날들을 후회할 것이라고 말한다. 와타루에게 있어 호쿠토, 토모야와 보냈던 연극부에서의 나날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그 자체였는데 토모야가 그 시간들을 미래에 후회하게 된다면 용서할 수 없을 것이고, 동시에 당신들의 삶을 망칠 수 없다고 말한다.
와타루: 그 모든 것[43] 을, 언젠가 당신이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린다면 저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당신의 삶을 망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말이죠, 아마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쭉, 그래 왔던 것처럼...... 저를 위해서, 누군가의 인생이 희생될 정도라면. 저는 기꺼이, 비웃음 받을 광대의 가면을 쓰겠습니다. 자 매도하세요, 돌을 던지세요. 거짓말쟁이 비겁자와...... 남의 마음을 갖고 노는 최악의 사기야. 침을 뱉으면서 걷어차세요. 장래에 당신들이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지금, 저에게 그렇게 해 주는 게 좋겠어요. 괜찮아요 익숙하니까, 자 해 보세요♪토모야는 그 말을 듣고 와타루가 한 말과 괴도 VS 탐정단의 백스테이지에서 들었던 옛날 얘기가 거짓인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납득했다고 한다. 그리고 와타루가 늘어뜨린 해석의 실마리가 보인 것 같다고 얘기하며, 와타루를 웃게 해 주고 싶다고 한다. 이후 토모야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마지막으로 와타루에게 그를 향해 힘껏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한다. 와타루는 조금은 기다리고 있겠다고 대답한다.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토모야: 그래도, 나는 납득할 수 있어. 당신이 늘어뜨린 해석의 실마리가, 당신 자신에게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 당신의 맨얼굴이 보인 것 같았어. 그것이 환각일지라도, 내가 맨얼굴이라고 착각한 것뿐인 가면일지라도 좋아. 그때 닿았던 것이 사랑스러워서, 눈물 짓던 당신을 웃게 해 주고 싶어졌어. 내게 있어선,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이 실을 더듬을 이유가 돼.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면, 그게 진짜가 되는 거야. 그렇죠, 부장?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토모야: 나도 아직, 당신에게 보여 줄 답은 하나도 없지만, 언젠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 그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당신이 멀어져 버리면 분하니까, 필사적으로 발돋움할게. 온 힘을 다해 뛰어오를 거야, 커질 거야. 그러니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기다리고 있어, 히비키 와타루!여담으로 마시로 토모야의 개인 스토리 <화형대 위의 신데렐라> 에서는 와타루가 애완 비둘기 다리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토모야를 따라다니게 하는 장난을 친 적이 있는데, 그만 애완 비둘기 '잔 다르크'가 토모야에게 정이 들어 와타루의 명령 이후에도 계속 쫒아다닌 결과 토모야가 노이로제에 걸릴 뻔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비둘기는 예전에 도로에 쓰러져 있던 걸 토모야가 주워서 와타루에게 데려온 적도 있다. 다행히도 잔 다르크는 무사히 치료를 받아 건강해졌다고...
와타루: 요비스테입니까. 뭐, 저는 이제 부장이 아니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중략) 그래도 머리카락 끝에 닿을 수 있도록, 뭐 노력하세요. 조금은 기대하고 있을게요, 토모야 군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3화
2.2.3. 오기인[편집]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는 오랜만에 기인들끼리 만나는데, 1년 전 레이의 모습으로 머리 스타일을 바꿔 놓고 오레이 말투를 흉내낸 뒤에
2.2.4. 그 외[편집]
<명예의 깃발*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유즈루와 토리의 Fine 가입 소식을 케이토에게 미리 들었다고 하는데, 이때도 '에이치는 왼손잡이인데 에이치의 오른팔을 자처한다'라는 내용으로 놀린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사랑스러워진다고.
<특훈! 울퉁불퉁한 페어레슨>에서는 서로의 옷을 바꿔 입고 서로가 되어 보는 연습을 하는데, 투덜거리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잘 익힌다. 표면적으로 와타루를 거부하는 케이토지만, 와타루의 실력은 인정하는 듯하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는 함께 임시유닛인 트로이메라이를 결성한다. 와타루의 일러에 나온 당황한 표정이 볼만하다.
2.3. 호칭[편집]
'역할'로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3. 게임 공략 및 정보[편집]
3.1. 앙상블 스타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비키 와타루/앙상블 스타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앙상블 스타즈!! Basic[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비키 와타루/앙상블 스타즈!! Basi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앙상블 스타즈!! Music[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비키 와타루/앙상블 스타즈!! Musi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참여곡[편집]
5. 여담[편집]
- 워낙에 특징적인 하이톤의 보이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공공장소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앙스타를 플레이할 때 강제 일코 해제의 주범으로 꼽힌다.
- 동음이의어지만 히비키는 ’울리다‘, 와타루는 ‘퍼지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앙스타 장르가 장르인지라 여러 노래에서 출몰하고 있다. 히비키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