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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미국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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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7월 26일, 시카고에서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애들레이 E. 스티븐슨은 대의원단 유효표의 51%인 617.5표를 받고 다시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 애들레이 E. 스티븐슨은 앨라배마 주 상원의원 존 스파크먼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 스티븐슨-스파크먼 티켓은 지지부진한 한국전쟁의 성과, 경제 성장 둔화, 낮은 트루먼 대통령의 인기, 남북으로 분열된 민주당의 상황 등으로 인하여 아이젠하워에 비해 엄청나게 뒤쳐진채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Madly for Adlai
애들레이를 위해 미치도록
1952 스티븐슨-스파크먼 티켓 슬로건
1952년 7월 11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치러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대통령 후보로, 리처드 닉슨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다. 아이젠하워는 트루먼 대통령의 낮은 인기 속에서 스티븐슨과 큰 차이로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I Like Ike!
나는 아이크가 좋아!
1952 아이젠하워-닉슨 티켓 슬로건
이 연설은 너무 효과적이어서, 대선 직전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52%가 한국 전쟁을 가장 중요한 의제라고 답할 정도였으며, 결국 애들레이 E. 스티븐슨도 한국 전쟁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었다. 스티븐슨은 아이젠하워의 주장이 비현실적이며, 오로지 북한과 중국과의 협상만으로 전쟁을 점진적으로 끝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기적으로 보자면 결국 "휴전"으로 결론내려질 수 밖에 없는 아이젠하워의 "조기 종식" 주장보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종전"을 시킨다는 스티븐슨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2년이나 질질 끌고 있는 전쟁을 기약 없이 계속 하는 것은 남북한에게도, 미국에게도 전혀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다. 여론조사에서도 단 30%의 응답자만이 스티븐슨의 협상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여긴다고 답했다.저의 솔직하고 완전한 대답은 이것입니다. 새 행정부의 첫 번째 임무는 하나의 목표를 염두에 두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행동 방침을 검토하고 또 검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국전쟁을 조기에, 명예롭게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 국민에 대한 저의 약속입니다.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행정부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전 행정부가 할 수 없었던 것을, 그와 같은 당의 후계자가 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새 행정부는 어디서 시작되어야할까요? 그것은 대통령이 간단하고 확고한 결심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합니다. 그 결심이란 한국 전쟁을 명예롭게 끝낼 때까지 정치의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지 않고 전쟁을 끝내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한국에 갈 것입니다!(I shall go to Korea!)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952년 10월 24일 디트로이트 유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