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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덤프버전 :



2020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2020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파일:2020 DNC 로고.svg
2016년 7월 26일
2016 DNC
2020년 8월 18일[1]
2020 DNC
2024년 TBD
2024 DNC
||
기간경선 기간: 2020년 2월 3일 ~ 2020년 8월 11일
전당대회 기간: 2020년 8월 17일 ~ 2020년 8월 20일
선거 방식주별·선거구별 득표율 비례 배분 (총 4,749인)
선출직 대의원: 2,443명 +당연직 대의원: 771명[2]
선거 결과
파일:2020년 민주당 전당대회 지역별 결과 (전당대회 최종).svg
바이든 3,558표 (75%)

1,151표 (24%) 샌더스
||
후보
민주당

조 바이든
민주당

버니 샌더스
개표 결과[3]
3,558표1,151표
확보 대의원[4]
2,687인1,073인
전국 득표
51.8%
19,076,052표
26.3%
9,679,213표
대통령 지명자부통령 지명자
파일:Biden&Harris_2020DNC_20200820.jpg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
1. 개요
2. 경선 참여 후보
3. 주요 후보 정책현안 입장
3.1. 북한
3.2. 중국
3.3. 이란
3.4. 러시아
3.5. 무역
3.6. 국제 기관
3.7. 안보
3.8. 이민
3.9. 인권
3.10. 에너지
4. 여론조사 및 후보별 선거자금
5. 경선 룰
6. 경선 과정 및 결과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민주당 경선 과정.

야당으로서 도전자 입장인데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기성정치층의 반감까지 더해져서 거론되는 잠재적 후보군만 서른 명 정도였는데, 2020년 3월 슈퍼 화요일이 지난 뒤 본래 두 유력주자였던 버니 샌더스조 바이든의 양강구도로 굳어지게 되었다.[5] 말이 양강구도지 다수의 언론 및 전문가들은 이미 산술적으로 샌더스의 역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6][7] 예년에 비해 다소 심심한 경선이 되고 말았다. 결국 4월 8일 샌더스의 사퇴로 바이든 단일후보 경선이 되었다.

2. 경선 참여 후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후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주요 후보 정책현안 입장[편집]


더욱 간단한 표 버전은 여기서 볼 수 있다.


3.1. 북한[편집]







3.2. 중국[편집]








3.3. 이란[편집]








3.4. 러시아[편집]






3.5. 무역[편집]







3.6. 국제 기관[편집]






3.7. 안보[편집]







3.8. 이민[편집]








3.9. 인권[편집]







3.10. 에너지[편집]





4. 여론조사 및 후보별 선거자금[편집]


여론조사 모음 사이트 : RealClearPolitics 270 to Win FiveThirtyEight
후보별 선거자금 : 연방선거관리위원회


5. 경선 룰[편집]



1위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싹쓸이하는 대선과 달리, 민주당 경선은 승자독식제가 아니라 주 단위 득표율에 비례하여 선출직 대의원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총선의 비례대표 선출방식 중 병립형 부분의 정당별 배분 방식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약간 다른 점이 있다.
주 전체의 선출직 대의원 정원 모두를 주 전체의 득표결과에 따라 후보별로 배분한다면 우리나라의 비례대표 중 병립형 부분과 같아지겠지만, 실제로는 각 주의 선출직 대의원 중 주 전체의 득표결과에 할당된 정원은 해당 주 선출직 대의원 정원의 35% 가량이고(이하 ⓐ라 한다),[8] 나머지 65% 가량은 대선거구인 여러 개 지역구에 할당되어 있으며(이하 ⓑ라 한다),[9] 이 지역구는 대체로 하원 선거구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각 주마다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지역구 설정을 하기도 하므로 일률적인 것은 아니다.[10]
각각의 지역구에 할당된 정원을 각 후보자가 해당 지역구마다 얻은 득표에 비례하여 배분하게 되므로, 주 전체의 후보별 득표율과 해당 후보가 배분받은 선출직 대의원의 비율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꽤 빈번하게 발생한다.
선출직 대의원 정원이 38명인 주에서, ⓐ는 13명이고, ⓑ 25명은 정원 각 5명인 5개 지역구에 할당되어 있다고 가정하자. 甲과 乙 두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甲후보가 모든 선거구에서 乙후보보다 단 1표씩만 더 얻었다면, 甲후보는 ⓐ에서 7명(乙은 6명)을 배분받고, ⓑ 25명 중 5개 지역구에서 각 3명씩 15명(乙은 각 2명씩 10명)을 배분받게 된다. 즉 甲후보는 주 전체로 乙후보를 단 5표만 앞서 득표율에서는 사실상 반반으로 거의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의원 수에서는 22:16으로 앞서 무려 58%를 확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해당 주의 선출직 대의원 수가 많고 특정 후보자가 타방 후보자를 압도할 경우 비례도가 좀더 높아지고, 대의원 수가 적고 후보자간 접전이 벌어지면 비례도가 다소 떨어지게 된다.

지역구별로 1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해당 지역구에 할당된 선출직 대의원(ⓑ) 배분에서 제외되고, 주 전체에서 1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주 전체에 할당된 선출직 대의원(ⓐ) 배분에서 제외된다. 즉 후보자들이 대략 정리된 경선 말미의 양자대결 상황에서 어떤 후보가 1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구가 있으면, 그 후보는 해당 지역구에서는 대의원을 한 명도 획득할 수 없고, 해당 지역구의 대의원 정원 전부를 상대방 후보가 독식하게 되어 승자독식제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실제로 대의원 36명(ⓐ 13, ⓑ 23)이 걸린 이번 미시시피 프라이머리에서의 주 전체 득표율이 바이든 81% vs 샌더스 14.8%로 집계되면서 바이든이 ⓐ 13을 독식하였는바, 봉쇄조항이 없었다면 ⓐ는 바이든 11, 샌더스 2가 되어 격차가 4명 줄어들었을 것이다.
초반 경선에서 비슷한 경쟁력의 후보들이 상당수 난립하면서 많은 후보자가 봉쇄조항에 걸리고 있다. 봉쇄조항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양자 내지 3자 대결에서와 달리, 4명 이상의 후보가 실질적으로 경쟁하게 되자, 봉쇄조항이 1개 주의 대의원을 사실상 2~3명의 후보에게만 배분하는 실질적인 커트라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심지어 나머지 후보들이 고만고만한 10% 초반대 득표율을 올리면 선두 후보는 30% 수준만 득표하더라도 해당 주의 선출직 대의원을 독식할 가능성이 있고, 그 주의 2~3위 후보는 15%가 넘느냐 아니냐에 따라 대의원 확보에서 수십 명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는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에서 그대로 현실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득표율 49%였던 조 바이든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선출직 대의원 54명 중 72%인 39명을 획득하였는데, 봉쇄조항으로 30% 이상이 사표가 되면서 바이든과 샌더스 2명의 득표만으로 대의원을 배분하였기 때문이다.

지역구에 할당된 선출직 대의원(ⓑ)의 후보자별 배분은 1단계인 유권자들의 프라이머리 내지 코커스 당일 확정되지만, 주 전체에 할당된 선출직 대의원(ⓐ) 부분은 별도 일정에 따라 State Convention이나 Select Committee 등의 최종단계에서 정하게 된다. 물론 이 최종단계에서도 1단계에서 나타난 유권자들의 의사에 따라 ⓐ를 배분하나, DNC(민주당 전국위원회) 대의원 선출규정 Rule 11.C에 의하면 ⓐ를 선출하는 당일에 더 이상 후보가 아닌 경우에는 ⓐ의 배분에서 제외하고, 봉쇄조항을 넘은 나머지 후보에게 재배분하게 된다. 다만 후보가 아니라는 점에 대한 판단은 실제로 최종단계 절차를 실행하는 각 주 민주당이 하는 것이므로, 같은 사퇴선언을 놓고도 주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다. 예컨대 콜로라도 민주당은 콜로라도 프라이머리 결과 공표에서 슈퍼화요일 직후 경선에서 하차한 워런과 블룸버그가 둘 다 봉쇄조항 15%를 넘었음에도 ⓐ의 배분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콜로라도 민주당이 이들을 선거운동 중단(Suspend Campaign, 후보 자격이 유지됨)이 아니라 공식사퇴(Formally Withdrawal, 더 이상 후보가 아님)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민주당은 4월 8일 샌더스 하차 이후 샌더스도 제외하는 것으로 수정하였는데, 샌더스가 선거운동만 중단하고 대의원 획득은 계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주별로 달리 판단될 가능성도 있다.

선출직 대의원은 특정 대통령후보 지지를 조건으로 선출되는 것이므로, 자신을 대의원으로 선출되게 한 후보에게 투표할 의무가 있는데, 전당대회 전에 그 후보가 사퇴하여 버리면 의무투표의 대상이 없으므로 의무가 사라지게 되고, 그 대의원에게는 아래의 당연직 대의원과 같은 자유투표권이 주어진다. 자신의 후보가 지지선언한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반드시 그럴 의무는 없다. 예컨대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는 지역구가 없고 경선단계도 Territorial Caucus 한 단계 뿐이어서 당일 블룸버그 4, 개버드 2의 결과가 확정되었는데,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블룸버그와 개버드가 모두 사퇴하면서 대의원 전원이 자유투표권을 얻었다.

당연직 대의원은 경선에 의해 정해지는 대의원이 아니라 당 전국위원(물론 이들도 당원투표로 선출된 사람들이지만, 특정 대통령후보 지지를 조건으로 선출되지는 않는다)이나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및 당직자(주지사, 상하원의원, 대통령, 부통령, 하원의장, 원내대표,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의장 등)를 지내 자동으로 대의원 자격을 얻은 경우다. 일례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일리노이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뉴욕의 각 당연직 대의원이다. 따라서 당연직 대의원의 수는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전에 입당, 탈당, 은퇴,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하여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해당 주의 선출직 대의원 수에 비하여 당연직 대의원 수가 현저히 작다면, 해당 주는 민주당 지지세가 약하여 선출직 공직을 지낸 민주당 정치인이 거의 없고, 그 주의 당연직 대의원은 대부분 전국위원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선거부터 이들 당연직 대의원의 투표권은 모든 주의 경선이 끝나고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까지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못할 경우에만 행사되는 것으로 바뀌었다(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변수 항목 참조). 따라서 아래 경선결과에는 당연직 대의원을 표시하지 않는다.


6. 경선 과정 및 결과[편집]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경선 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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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편집]


[1] 대의원 개표(roll call)일 [2] 흔히 말하는 슈퍼대의원으로 주로 고위당직자가 투표권을 갖는다. 원래는 경선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었지만 이번부터는 이미 총 대의원의 과반을 넘는 자에게만 투표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총 대의원의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는 경우 캐스팅 보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3] 전당대회 현장에서 투표한 결과[4] 지역별 경선을 통해 확보한 선출직 대의원[5] 둘 다 70대의 고령이기도 하다.[6] 3월 셋째주 현재 샌더스가 남은 경선에서 약 20%p 차 이상의 승리를 계속 일궈내야 되는데,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이와 비슷한 수치로 앞서고 있다(...)[7] 바이든이 COVID-19에 감염되지 않는 이상 결과는 뻔한 것 아니냐는 농담도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 있다.[8] 엄밀하게 말하면 ⓐ도 다시 5:3의 비율로 나누어 5에 해당하는 인원은 해당 '주'를 대표하는 대의원, 3에 해당하는 인원은 '주 민주당'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구분하여 별도 배분하므로, 정확히 득표비율에 맞게 나누어지지 않는다.[9] 다만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 북마리아나 제도 코커스, 와이오밍 코커스, 괌 코커스, 버진아일랜드 코커스는 지역 전체를 하나의 선거구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비례대표 중 병립형 부분과 완전히 동일하고,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는 지역구는 있지만 전체 인원 13명 중 12명을 단일 선거구처럼 배분한다.[10] 각 주 선거인단 선출방식에 연방이 관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의원 선출방식 또한 연방 민주당이 각 주의 민주당에 권고를 할 수 있을 뿐이고, 대의원 선출권한은 어디까지나 각 주 민주당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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