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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형 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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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성과 일본국유철도에서 운용한 탱크식 여객용 증기 기관차.
기존에 생산되었던 C10형 증기 기관차의 설계를 유용하여 제작된 기관차로, 지선철도용이나 입환기로 주로 사용되었다. 이중 2대[1]는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 도입되어 사설철도인 조선 경남철도주식회사[2] 노선인 충남선, 경기선[3]에서 운행했다.
총 50대가 보존되었으며, 171, 190, 207, 227, 325호차 총 5대는 동태보존되어 운행중이다. 이는 일본의 모든 증기 기관차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수가 동태보존된 차량이다.
325호차는 신칸센 E3계 전동차와 병주하여 운행한 기록[4]이 있다. 느리디 느린 증기 기관차를 따라잡느라 같이 굼뱅이가 된 고속철도 열차의 모습이 압권.
이중 한 대는 토마스 레플리카로 쓰이고 있다.
1. 개요[편집]
일본 철도성과 일본국유철도에서 운용한 탱크식 여객용 증기 기관차.
2. 역사[편집]
기존에 생산되었던 C10형 증기 기관차의 설계를 유용하여 제작된 기관차로, 지선철도용이나 입환기로 주로 사용되었다. 이중 2대[1]는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 도입되어 사설철도인 조선 경남철도주식회사[2] 노선인 충남선, 경기선[3]에서 운행했다.
3. 보존[편집]
총 50대가 보존되었으며, 171, 190, 207, 227, 325호차 총 5대는 동태보존되어 운행중이다. 이는 일본의 모든 증기 기관차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수가 동태보존된 차량이다.
4. 기타[편집]
325호차는 신칸센 E3계 전동차와 병주하여 운행한 기록[4]이 있다. 느리디 느린 증기 기관차를 따라잡느라 같이 굼뱅이가 된 고속철도 열차의 모습이 압권.
이중 한 대는 토마스 레플리카로 쓰이고 있다.
5. 미디어[편집]
[1] C11-25호, C11-26호[2] 경상남도가 아니라 경성(혹은 경기) 남부를 의미한다. 경상남도의 경남과는 한자가 다르다.[3] 각각 현 장항선과 폐선된 안성선.[4] 비슷하게, 신칸센 E6계 전동차는 C61형 증기 기관차와 병주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