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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D GT18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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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도입하여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용하는 중형 디젤기관차이다.
중형기관차(4000번대)로 분류되어 4400번대의 차번을 받았다. 4401~4460호의 59량이 도입되었으며 4444호는 4자 금기로 인해 결번되었다.
1990년대말 부터 2000년대초 까지 기존 2000호대부터 4300호대에 이르는 중소형 디젤기관차가 입환기와 일반 견인기를 가릴 것 없이 대거 퇴역하면서 열차 운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기관차로 도입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도입된 중소형 디젤기관차이자 유일하게 현역으로 운용중인 중소형 디젤기관차이다.
GT26CW형 기관차의 절반 정도인 1,650마력으로 성능이 준수하여 본래 목적인 구내 입환용 외에도 중단거리 여객 및 화물열차로도 충당되고 있다.
종전 입환기로 활용되었던 2000호대, 2100호대 디젤기관차와 마찬가지로 길쭉한 엔진룸이 있는 쪽이 전면부이자 정방향이며, 운전실 출입문이 있는 부분이 후면부이다. 따라서 장폐단 형식으로 운행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시야확보를 위해 일반적으로는 위 V-Train 사진의 모습과 같이 운전실 출입문이 앞쪽으로 향하도록 운행하는 모습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성능이 준수하여 중단거리 여객열차 견인으로도 종종 투입되었다. 과거 순천~마산~부산진간 통일호와 경주~부전 무궁화호에 충당된 이력이 있다. KTX 운행 직전까지 경전선 전 구간을 경유하는 부산진역~목포역 완행통일호에도 충당되었다. 그리고 간혹 동해선 등에서 RDC가 동력계통에 고장이 발생한 경우 견인기로 충당되기도 한다.
급구배로 공전이 발생할 수 있는 경전선(벌교~효천), 경북선(김천~옥산), 정선선(민둥산~정선) 등에 보조기관차로 종종 투입된다.
4455호기는 고양기지 입환 용도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4459~4460호기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전용기로 지정되어 있다. V-Train 운행이 없는 시간대에는 영주역 구내 입환 또는 근거리 화물열차 운행에 충당되고 있다.
2017년 3월경 무선제어입환시스템 기술검증으로 4406호가 개조되었다. 그리고 2021년 2월부터 대전조차장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개조가 확인된 차량은 4406호와 4445호다.
차량사용완료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로, 입환 수요나 중단거리 견인 수요를 확실히 갖추고 있어서 사용 연장될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2007년 5월 12일 오전 9시 13분경, 영등포역 구내에서 제L6018열차로 운행하던 입환기 4404호가 동인천 급행 제K1057열차(5x19 편성)를 들이받아 전동차 6량이 탈선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4404호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검수를 받고 다시 본 업무에 투입되었지만 5x19 편성은 일부 칸의 차체 골격이 휘어버릴 정도의 큰 피해를 받아서 복구가 불가능했기에 기관차와 충돌했던 쪽의 2량은 폐차, 나머지 8량을 311G06~07 편성으로 개조하여 운행하고 있었지만 2020년 7월 이후로 운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은 내부 부품들까지 취거된 상태로 방치중이다.
1. 개요[편집]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도입하여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용하는 중형 디젤기관차이다.
중형기관차(4000번대)로 분류되어 4400번대의 차번을 받았다. 4401~4460호의 59량이 도입되었으며 4444호는 4자 금기로 인해 결번되었다.
2. 도입 배경[편집]
1990년대말 부터 2000년대초 까지 기존 2000호대부터 4300호대에 이르는 중소형 디젤기관차가 입환기와 일반 견인기를 가릴 것 없이 대거 퇴역하면서 열차 운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기관차로 도입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도입된 중소형 디젤기관차이자 유일하게 현역으로 운용중인 중소형 디젤기관차이다.
3. 기술적 사양[편집]
GT26CW형 기관차의 절반 정도인 1,650마력으로 성능이 준수하여 본래 목적인 구내 입환용 외에도 중단거리 여객 및 화물열차로도 충당되고 있다.
종전 입환기로 활용되었던 2000호대, 2100호대 디젤기관차와 마찬가지로 길쭉한 엔진룸이 있는 쪽이 전면부이자 정방향이며, 운전실 출입문이 있는 부분이 후면부이다. 따라서 장폐단 형식으로 운행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시야확보를 위해 일반적으로는 위 V-Train 사진의 모습과 같이 운전실 출입문이 앞쪽으로 향하도록 운행하는 모습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4. 운용 현황[편집]
상술한 바와 같이 성능이 준수하여 중단거리 여객열차 견인으로도 종종 투입되었다. 과거 순천~마산~부산진간 통일호와 경주~부전 무궁화호에 충당된 이력이 있다. KTX 운행 직전까지 경전선 전 구간을 경유하는 부산진역~목포역 완행통일호에도 충당되었다. 그리고 간혹 동해선 등에서 RDC가 동력계통에 고장이 발생한 경우 견인기로 충당되기도 한다.
급구배로 공전이 발생할 수 있는 경전선(벌교~효천), 경북선(김천~옥산), 정선선(민둥산~정선) 등에 보조기관차로 종종 투입된다.
4455호기는 고양기지 입환 용도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4459~4460호기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전용기로 지정되어 있다. V-Train 운행이 없는 시간대에는 영주역 구내 입환 또는 근거리 화물열차 운행에 충당되고 있다.
2017년 3월경 무선제어입환시스템 기술검증으로 4406호가 개조되었다. 그리고 2021년 2월부터 대전조차장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개조가 확인된 차량은 4406호와 4445호다.
차량사용완료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로, 입환 수요나 중단거리 견인 수요를 확실히 갖추고 있어서 사용 연장될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5.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12일 오전 9시 13분경, 영등포역 구내에서 제L6018열차로 운행하던 입환기 4404호가 동인천 급행 제K1057열차(5x19 편성)를 들이받아 전동차 6량이 탈선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4404호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검수를 받고 다시 본 업무에 투입되었지만 5x19 편성은 일부 칸의 차체 골격이 휘어버릴 정도의 큰 피해를 받아서 복구가 불가능했기에 기관차와 충돌했던 쪽의 2량은 폐차, 나머지 8량을 311G06~07 편성으로 개조하여 운행하고 있었지만 2020년 7월 이후로 운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은 내부 부품들까지 취거된 상태로 방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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