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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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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에 대한 내용은 앙코르 문서
1. 개요[편집]
에미넴의 The Eminem Show의 소포모어 앨범이자 에미넴의 길고 긴 5년 간의 슬럼프의 시발점이 된 정규 5번째 앨범.
2. 상세[편집]
2004년 11월 31일에 공개된 에미넴의 5번째 정규 앨범. 첫 주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걸 방증하기라도 하듯 12월 12일에 "We As American"과 "Love You More"등이 실린 CD를 포함해서 디럭스로 재발매 되었다.
여담으로 이 앨범의 제목을 '엔코어'라고 읽는 사람이 많은데, 외래어표기법 상 이는 틀린 발음이며, '앙코르'가 옳은 발음이다. 사실 앵콜이라는 발음도 잘못된 발음인데, 사실 에미넴이 이 앨범에 대해서 언급할 때나 기타 이를 언급하는 매체에서는 앙코어로 읽는다. "Careful What You Wish For"를 들어보자.
앨범 아트에는
3. 평가[편집]
에미넴은 1999~2002년의 짧은 기간동안 힙합 역사에 남을 명반을 3장이나 발매하여 힙합은 물론 대중음악사에도 큰 한 획을 그은 시기를 남겼고 따라서 Encore 역시 큰 기대를 받았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받았다. 약물중독으로 인해 흐지부지한 랩 톤과 "Big Weenie" 처럼 박자를 아예 무시하는 트랙, "Puke"[2] "My 1st Single" 같이 더러운(...)트랙들,
스타일러스의 Josh Love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메아 쿨파(모두 내 탓이다)'라며 컨셉을 잡고 자신이 시간이 없었다는 변명과 설명, 증명에 가득찬 그의 앨범을 듣고 에미넴이 '사망선고'를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Josh Love from Stylus Magazine felt Eminem was "dying" with this album, whose concept was "end-to-end mea culpa", full of "clarifications, rectifications and excuses", revising the history of 'a man who knows he doesn't have much time left"
에미넴 본인 조차 Relapse의 "Careful What You Wish For"에서 자신의 앨범을 평가절하하는 구절이 있다.
There was no in-between
언제나 중간이 없었어
You either loved it or hate it, every CD critics gave it a 3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이고, 모든 CD 비평가들이 3점을 주더니
then three, years later they go back and re-rate it
3년 후, 그들은 다시 그 앨범에 점수를 매기곤
Then called The Slim Shady LP the greatest
The Slim Shady LP는 최고고
The Marshall Mathers was a classic, The Eminem Show was fantastic
The Marshall Mathers는 명반이고, The Eminem Show는 환상적이래
But Encore just didn't have the caliber to match it
하지만 Encore는 거기에 비해 쨉도 안 된다나
I guess enough time just ain't passed yet
아무래도 충분히 시간이 지나지 않았나 봐
A couple more years that shit'll be "Illmatic"
몇 해만 지나면 이건 "일매틱"처럼 될 거야[6]
And eight years later I'm still at it
그러고 8년이 지났지만 난 아직 여기
"Careful What You Wish For"
앨범 전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에미넴의 커리어 중에서도 현재까지 회자되는 명곡들이 몇 포함된 앨범이기도 하다. 디스전이 선을 넘거나[7] 살인으로 번지는 힙합 씬에 대한 자성을 촉구한 "Like Toy Soldiers"와 헤일리에 대한 애틋한 부정(父情)이 담긴 "Mockingbird"는 현재까지도 에미넴의 명곡으로 반드시 꼽히며, 이외에도 살면서 당하거나 저지른 인종차별에 대한 솔직한 토로인 "Yellow Brick Road" 같은 좋은 트랙들이 있다.
4. 트랙리스트[편집]
4.1. 크레딧[편집]
4.2. 싱글[편집]
[3] A B
[4] 가사야 앞서 말한 것을 말하고 이거 마이클 얘기 아님(...) 수준에 그졌지만, 뮤직비디오는 한술 더 떠 마이클 잭슨으로 분장한 남자가 펩시 광고 중 코에 불이 붙은 실제 사고를 비롯한
[6] Encore가 과거 SSLP와 The Marshall Mathers LP, The Eminem Show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Illmatic만큼의 명반으로 재평가 될 것이라는 뜻이라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바로 다음 구절을 보아 나스에 대한 샤라웃 및 빗나간 예상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7] 자 룰처럼 디스 상대의 딸이 불륜녀인 엄마, 마약중독자인 할머니 못지 않은 막장녀가 될거라는 암시가 담긴 랩을 한다던지...[8] 위 앨범 노래들 중에서 박자이탈이 제일 심한 노래다[Platinum]
[9] 조지 부시가 죽은 것을 보고 싶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던 곡[10] 아내 Kim에 대한 애증을 표한 노래다 Love The Way You Lie 의 어두운 버전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