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M

海軍 九六式陸上攻撃機 三菱 G3M
Japanese Navy Type 96 Land-based Attack Aircraft Mitsubishi G3M 'Nel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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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미쓰비시사에서 일본군 해군을 위해 제작한 육상공격기.[1] 연합국 코드명은 '넬(Nell)'.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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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M2 21형 기준

3. 개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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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해군에서는 폭격기무적론에 힘입어 단발 경폭격기가 아닌, 좀 더 폭장량이 많은 중폭격기의 개발을 미쓰비시에 요구했다. 이때 해군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은 앞으로 소련의 끝도없는 영토나 태평양에 흩어진 동남아 지역의 공략을 위해선 길디 긴 항속거리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여겼다. 또한 먼 곳의 핵심지나 적 전함을 빠르게 타격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속도도 필요했다. 개발 초기에는 방어총좌마저 없는 기이한 물건을 만드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4. 실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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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에 처음 투입된 G3M은 긴 항속거리를 활용해 여러 임무에 투입되었고 상하이와 난징, 충칭에도 폭격을 가했다. 그러나 빈약한 방어력 때문에 다른 항공기보다 비교적 손실률은 상당히 높았다.

이후 태평양 전쟁 시기에 이르러선 구식기로 취급받아 후계기종인 1식육공 G4M으로 대체되고 있었지만 아직도 1선에서 운용 중이었고 싱가포르 전투 등 남방전선에 투입되어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격침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안전장비도 불충분한 구식 기종인 G3M은 전쟁 중반으로 가며 성능의 한계를 보였고 43년 이후로는 비전투 임무만을 위주로 사용되게 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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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성이 매우 좋았기에 이쪽에서는 파일럿들에게 호평 받았다. 또한 종전 이후 일본군이 두고간 기체들을 동남아 방면의 국가들이 운용하기도 했다.

6.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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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에서 일본 폭격기로 쓸 수 있다.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 일본 프리미엄 폭격기로 판매되었다. 성능은 정규라인업의 1식육상공격기에 턱없이 못미치기에 소장용 이외로는 탈만한게 못된다.

• 바람이 분다에서 G3M의 개발자인 혼조 기로가 주요 인물 중 한명으로 등장하며 영화에서 G3M을 설계한다. 국민당 I-15에게 격추 되는 장면도 잠깐 나온다.

• 대폭격 영화에서 일본군의 주력 폭격기로 등장한다. 작중의 배경이 중일전쟁 인 만큼 이 기체만 주구장창 나온다. 물론 주인공의 i-16 전투기에게 속절없이 격추당하지만, 후방사수의 방어사격으로 인해 역으로 i-16기 들이 격추당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취급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

• 함대 컬렉션에서 96식 육공이라는 이름으로 구현되어있다. 대전 초기의 기체였던 만큼 1성이며, 가장 성능이 안좋다.

• Hearts of Iron IV에서 일본의 1933년형 전술 폭격기, 파생형 중 G3M1 11형은 1936년형 뇌격기로 구현되어있다.

• 영화 미드웨이에서 일본군이 미군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에 공습을 가하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