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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8일에 발매된 효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솔로 가수로 3년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은 '잇츠 미'(IT`S ME)란 타이틀을 붙일 만큼 자신의 컬러를 고스란히 담았다.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과 교류하면서도 하나하나 자신의 색을 덧입히는 등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한 음반이다.
{{{-1 편견과 장르의 장벽을 허물었다는 건 이번 앨범의 성과로, 다양한 시도를 들려주며 한 장르에만 갇히지 않는다. 대부분의 노래에서 효린은 핵심을 강조하고 그 밖의 구간은 직선적인 가창이나 기교를 최소화한다. 정직하게 진행된 멜로디나 편곡이 여러 블랙뮤직의 틀과 닮아있음에도 분명한 색을 드러낸 음악이다.
새 음반의 특징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여러 시대의 블랙뮤직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특히 알앤비, 힙합, 팝, 일렉트로닉 등 장르의 시도로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음악이 뒤섞이는 경계에서 균형을 고루 잡아간다. 근사한 사운드 아래 선율의 힘은 강해졌고 효린 특유의 정서는 더욱 짙어졌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당당하게 자신감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 펑키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비트에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히트 프로듀서 박근태, 최진석이 작곡을 맡았고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감각있는 노랫말을 붙였다. 특히 보컬을 근간으로 한 랩 싱잉을 통해 자연스럽고 우아한 흐름도 만들어낸 도입부도 인상적이다. 민첩하게 움직이는 보컬의 그루브가 유려하다.
앞서 효린은 도끼 피처링의 선공개 신곡 "러브 라이크 디스 (LOVE LIKE THIS)"와 박재범과 함께 한 두 번째 선공개곡 "원 스텝 (ONE STEP)"을 통해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한 이 곡들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저 고음이나 테크닉에 집중한 것이 아닌, 감정과 표현력을 강조한 트랙 구성이 주효했다.
박재범과 함께 한 "원 스텝"에서는 티 없이 맑은 멜로디로 90년대 알앤비를 재현했고,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한 "슬로우"에선 효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가진 곡 "꺼져"도 효린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는 한 사례다. 강렬한 주제 만큼이나 인상적인 힙합 알앤비 곡으로 해외 유명 프로듀서 Deekei, Bibi Bourelly 등이 참여했다.
짜임새 있는 구조와 사운드, 특별한 음색으로 효린에 밀착한 새 음반이 만들어졌다. 이미 블랙뮤직 장르를 들려주는데 있어 탁월한 곡 소화력을 보여준 효린이 다시 마이크를 고쳐 잡았다. 이제 겹겹이 쌓아온 실력을 보여줄 차례, 그가 전천후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다시 꿈꾼다. 이렇게 솔로 디바 효린의 커리어가 쌓였다.
앨범에는 'Paradise', 'Love Like This (feat. Dok2)', 'One Step (feat. 박재범)', '꺼져', 'Slow (feat. 주헌 Of 몬스타엑스)', 'Dope' 으로 총 6곡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
| IT'S ME - The 1st Mini Album |
| 2016. 11. 08. 발매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01 | Paradise | 선우정아 | 박근태, 최진석, Anne Judith Wik, Ronny Svendsen |
| 02 | Love Like This (Feat. Dok2) | 효린, 브라더수, Dok2 | Prince Charlez, The LabRatz | The LabRatz |
| 03 | One Step (Feat. 박재범) | 효린, 브라더수, 박재범 | Jany Schella, Erik Lidbom, Andreas Oberg, Melanie Joy Fontana, 박재범 | Jany Schella |
| 04 | 꺼져 | 효린, 브라더수, Deekei | Cam O'bi, Nascent, Bibi Bourelly, Deekei | Cam O'bi, Nascent |
| 05 | Slow (Feat. 주헌 Of 몬스타엑스) | 효린, 청담슈퍼, 주헌 | 효린, 청담슈퍼 | 청담슈퍼, 서지은 |
| 06 | Dope | 효린, 브라더수 | Joonas Laaksoharju, Dakyung Lee, Deekei |
| Track 1 TITLE 〈Paradise〉 |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당당하게 자신감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 펑키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비트에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히트 프로듀서 박근태, 최진석이 작곡을 맡았고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감각있는 노랫말을 붙였다. 특히 보컬을 근간으로 한 랩 싱잉을 통해 자연스럽고 우아한 흐름도 만들어낸 도입부도 인상적이다. 민첩하게 움직이는 보컬의 그루브가 유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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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언제나 자켓을
꼭꼭 눌러 입고
잠깐을 벗어놓는
적이 없어 완벽해
여기저기 너를 향해
유혹의 바람을 호호 불어대도
너는 그저 I don't care
궁금해졌어 확인하고 싶어
나에게도 너 거부할 수 있을지
연애가 싫은 거니
아니면 아직까지
못 만났겠지 나 같은 girl
손 까딱 안 해도
난 네 맘 열 수 있어
자신만만한 네 시선이 난 귀여워
네게 다가갈게 놀라지는 말아줘
심장은 뜨겁게 눈부시게
보여줄게 paradise
맞아 난 좀 달라 난 온도가 달라
더워 더워 더워 나와 있으면 넌
더워 더워 더워 난 항상 뜨거워
벗어 벗어봐 벌써 내가 이겼어
넌 언제나 새까만 선글라스로
네 눈을 가리고
괜히 무관심한 척을 해
이리저리 너를 향해
유혹의 눈빛을 뜨겁게 쏘아도
너는 끄떡도 없대
궁금해졌어 그대의 한계가
나를 건드려 날 더 타오르게 해
이런 건 처음 봤지
상상도 못했겠지
입이 벌어지겠지 Oh God
손 까딱 안 해도
난 네 맘 열 수 있어
자신만만한 네 시선이 난 귀여워
네게 다가갈게 놀라지는 말아줘
심장은 뜨겁게 눈부시게
보여줄게 paradise
맞아 난 좀 달라 난 온도가 달라
더워 더워 더워 나와 있으면 넌
더워 더워 더워 난 항상 뜨거워
벗어 벗어봐 벌써 내가 이겼어
손 까딱 안 해도
난 네 맘 열 수 있어
자신만만한 네 시선이 난 귀여워
네게 다가갈게 놀라지는 말아줘
심장은 뜨겁게 눈부시게
보여줄게 paradise
맞아 난 좀 달라 난 온도가 달라
더워 더워 더워 나와 있으면 넌
더워 더워 더워 난 항상 뜨거워
벗어 벗어봐 벌써 내가 이겼어
보여줄게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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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2 첫 번째 선공개곡 〈Love Like This (Feat. Dok2)〉 |
첫 번째 선공개곡이자, 효린이 작사에 참여한 곡.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이다. 가장 빛나는 사랑의 그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으로, 90년대 익숙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은 묘한 접점을 전달한다. 프로듀싱은 어셔, 비욘세, 리하나 앨범에 참여한 Prince Charlez와 The LabRatz 팀이 맡았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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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Dok2
꿈을 꾸는 것만 같아
물 위를 걸어가는 듯한
네게 흠뻑 취한 난 모두
잃을 것 같아 두려워 다
You & I 좀 다를 것 같아
내 주위를 둘러싼 공기가 돼줘
please yeah
잠시뿐인 말들 난 이제 더는
믿지 않아
넌 스쳐가듯 지나간
가벼운 느낌과는 달라
조금 서툴진 몰라도 넌 날 안아줘
아무 말 않는 내게
입술을 맞춰줘 넌
나도 알아 내가 바라보던 세상과
맞춰진 그런 사람은
절대 없다는 걸
틀을 깨줬어 넌 새장에 갇혀있던
차갑기만 하던 닫혀 있던 날
Oh 너를 내게 맞춰 love like this
날 네게 맞출 수 있어
퍼즐을 맞춰 love like this
우리의 시작처럼
거짓말 같아 모든 게 달라졌어
잃어버렸던 반이야 이젠
빈자릴 너로 채워줘
되고 싶어 널 웃게 하는 남자
언제든지 나를 불러 난 잘 안자
새로 산 내 차 옆 좌석에 앉자
마시러 갈래 시원한
레몬에이드 한잔
만찬의 dinner 너는 나만 믿어
마치 interview를 하듯
질문을 던지며
밤의 끝을 보기 싫어
다시 달리는 도로
늦게 헤어져도 낼
일찍 만나는 거로
나도 알아 내가 바라보던 세상과
맞춰진 그런 사람은
절대 없다는 걸
틀을 깨줬어 넌 새장에 갇혀있던
차갑기만 하던 닫혀 있던 날
Oh 너를 내게 맞춰 love like this
날 네게 맞출 수 있어
퍼즐을 맞춰 love like this
우리의 시작처럼
거짓말 같아 모든 게 달라졌어
잃어버렸던 반이야 이젠 빈자릴
너로 채워줘
알아 나와 너도 다르진 않겠지
뻔하고 흔해빠진 상처를 주고받겠지
너라면 괜찮아 내 곁에 머물러줘
니가 내 마지막 일거라 믿어
Oh 너를 내게 맞춰 love like this
날 네게 맞출 수 있어
퍼즐을 맞춰 love like this
우리의 시작처럼
거짓말 같아 모든 게 달라졌어
잃어버렸던 반이야 이젠 빈자릴
너로 채워줘
채워줘 just give it to me girl
시간이 없어 어서 빨리
Get into my world
뭘 망설일 필요 없이 넌
내 곁으로 오기만하면 돼
몇 시 몇 분 어디서
뭘 하고 싶은지
Just let me know 뭘 하고 싶든지
말만해 I be there
when u need me fosho
Just tell me u gonna ride
with me fosho
꿈을 꾸는 것만 같아
물위를 걸어가는듯한
사랑에 흠뻑 취한 난 이젠
모든걸 잃어도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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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한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저 고음이나 테크닉에 집중한 것이 아닌, 감정과 표현력을 강조한 트랙 구성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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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3 두 번째 선공개 〈One Step (Feat. 박재범)〉 |
두 번째 선공개곡이자, 효린이 작사에 참여한 곡.
90년대의 향수를 전달하는 곡으로, 효린과 박재범의 콜라보레이션이 유려한 멜로디 위에서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능수능란하게 표현한 효린의 보컬과 더불어 박재범은 그만의 개성으로 그루브를 재해석해 90년대의 알앤비 소울과 현대적인 네오소울을 동시에 느끼게끔 했다. 이 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I.O.I 등과 작업한 미국 작곡가 Melanie Joy Fontana를 필두로 태양, 지드래곤, 일본의 이그자일 등과 작업한 Deekei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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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박재범
둘만 있을 땐
참 어색해 우리 사이
손이 스칠 때면
한걸음 멀어져
예전과 다르게
어쩐지 묘한 느낌
편하기만 했던
니가 좋아졌어
그냥 난 다 좋아
니 목소릴 듣는 게 좋아
재미없는 농담도 또 난
너를 떠올리면
내 맘이 말을 안 들어 왜
조금만 더 와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자꾸 머뭇거려 넌 왜
한걸음 다가오면 되는데
One step one step one step
숨겨봤자 다 보였어
니 맘 다 아는데
모른 척 나를 밀어내
한걸음 다가오면 되는데
One step one step one step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Girl I'm sorry
네가 내 옆에 있으면 괜히 긴장돼
알아줬으면 해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그래서 girl 더 조심스러워져
But I'm comin'
for your love tonight
그냥 난 다 좋아
니 목소릴 듣는 게 좋아
재미없는 농담도 또 난
너를 떠올리면
내 맘이 말을 안 들어 왜
조금만 더 와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자꾸 머뭇거려 넌 왜
한걸음 다가오면 되는데
One step one step one step
숨겨봤자 다 보였어
니 맘 다 아는데
모른 척 나를 밀어내
한걸음 다가오면 되는데
One step one step one step
I think I'm ready for you
Come on over
더 이상 망설이지 않을게
I'll show ya
조금 더 달콤하게
보내 봐 오늘 밤
점점 더 가까워져
우리 몸과 마음이
어느새 우린 서로
사랑하는 사이
이제부터는 떨어질 일은
절대 없어
조금만 더 와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자꾸 머뭇거려 넌 왜
한걸음 다가오면 되는데
One step one step one step
숨겨봤자 다 보였어
니 맘 다 아는데
모른 척 나를 밀어내
한걸음 다가오면 되는데
One step one step one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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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4 〈꺼져〉 |
효린이 작사에 참여한 곡.
이번 앨범의 가장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가진 곡이다. 태양, 지드래곤, 일본그룹 이그자일과 작업했던 Deekei와 리한나, 어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Bibi Bourelly 등이 참여하였다. 강렬한 주제 만큼이나 인상적인 힙합 알앤비 곡으로 효린이 작업 도중 본인의 개성과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힙합 알앤비 곡으로 꼽았던 곡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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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미친 거지 내가
Over
이젠 할 수 없겠지 더는
매번 똑같은 말들 더는
내일은 없어 이제 더는
지치다 못해 미쳐가 나는
굳이 하나씩 따져봐야
너만 골치 아파 남 탓 마
나란 사람 모두 지워버려 다
잊어버려 다 치워 지워버려 다
Over 저리 치워 싹 다
Cut it up cut it up
cut it up 꺼져 넌
쳐다 보기 싫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그때 그 니 눈빛으로 보지마
더는 난 니 여자가 아냐
꺼져 지금 내 눈 앞에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인생에서 좀 꺼져
꺼져 당장 내 눈 앞에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인생에서 좀 꺼져
니가 내게 해줬던 그 말들
그딴 말들 다 필요 없어
뒤돌아보면 미쳤던 거지 내가
다 알면서도 멈추지 못한 내가
역겨워 그런 표정 마
날 속이려면 더 애써 봐
더러우니까 손 대지 마
니 전부가 소름 끼쳐 난
Over 저리 치워 싹 다
Cut it up cut it up
cut it up 꺼져 넌
쳐다 보기 싫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그때 그 니 눈빛으로 보지마
더는 난 니 여자가 아냐
꺼져 지금 내 눈 앞에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인생에서 좀 꺼져
꺼져 당장 내 눈 앞에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인생에서 좀 꺼져
괴롭길 바래 나 없이
아프길 바래 나 없이
내 생각 때문에 잠 못 들길
I don't give a ***
쉿 다 상관없지
괴롭길 바래 나 없이
아프길 바래 나 없이
내 생각 때문에 잠 못 들길
I don't give a ***
이젠 now I'm free
Over 저리 치워 싹 다
Cut it up cut it up
cut it up 꺼져 넌
쳐다 보기 싫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그때 그 니 눈빛으로 보지마
더는 난 니 여자가 아냐
꺼져 지금 내 눈 앞에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인생에서 좀 꺼져
꺼져 당장 내 눈 앞에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인생에서 좀 꺼져
돌아보면 미친 거지 내가
|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나온 곡이다.
| Track 5 〈Slow (Feat. 주헌 Of 몬스타엑스)〉 |
효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또 다른 밤이 와도 끝나지 않을 둘만의 사랑을 떨리지만 고혹적인 효린의 음색으로 표현한 슬로우 템포의 곡이다. 또한 몬스타엑스 주헌의 랩이 곡을 한층 더 탐닉하게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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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주헌 Of 몬스타엑스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You right there baby
밤이 와 해가 질 때쯤
마치 난 기다렸다는 듯
또 올라와 hot in here
너 내게로 닿을 땐
Everything is slow it down
나를 떨리게 해
넌 조금 거칠어도 돼
느끼고 싶어 널
우연히 같은 곳에
하늘 위를 걷는 날
데려가 줘 그 곳에
아무도 없는 곳에
너의 위를 걷는 날
데려가 줘 그 세계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Hello baby yeah
I want to ride
Yeah that's a point
please don't kill my vibe
오늘밤 말해주고 싶어
you look so nice
다 필요 없어 오늘만큼
girl take it slow oh my baby
I know you want me
and you know you want me
oh 쉿
여기 볼륨을 낮춰
아무도 모르게
너가 지금 웨이브
춤춰도 아무도 모르네
Deep in my heart babe
우연히 같은 곳에
하늘 위를 걷는 날
데려가 줘 그 곳에
아무도 없는 곳에
너의 위를 걷는 날
데려가 줘 그 세계
들려 난 우리의 노래
향기의 흔적이 공간에
숨소리로 가득하게
우연히 같은 곳에
하늘 위를 걷는 날
데려가 줘 그 곳에
아무도 없는 곳에
너의 위를 걷는 날
데려가 줘 그 세계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Slow
|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한 곡으로, 박자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효린의 가창력이 강조되는 곡이다.
| Track 6 〈Dope〉 |
효린이 작사에 참여한 곡.
일렉트로닉과 힙합의 접점에서 걸크러쉬 느낌을 표현한 곡. 무거운 긴장감과 점차 달라지는 생동감을 담아 풍성한 질감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변화무쌍한 편곡에 리드미컬한 효린의 보컬 변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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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 안 해도
다들 알 수 있게
조금 더 티를 내
널 느낄 수 있게
날 감동시키기엔 아직 좀 부족해
Never stop, Turn it up
그런 뻔하고 유치한 소린 됐고
니가 가진 모든 걸 내게 보여줘
망설이다간 날 놓칠지 몰라
Never stop, Turn it up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내게 와
조금 거칠어도 놀라지 마
그대로 run run run run to ya
이젠 멈출 수 없어 난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전화기는 보지마
시계 따윈 던져놔
그딴 거 치워버려 다
말릴 생각 하지마
옷은 신경 쓰지마
어차피 더러워질 테니까
You want my love
(alright okay)
I know you want my love
(alright okay)
You know I want your love
(alright okay alright okay)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내게 와
조금 거칠어도 놀라지 마
그대로 run run run run to ya
이젠 멈출 수 없어 난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원하는걸 말해봐
색다른걸 말해봐
들어줄지도 몰라
원하는걸 말해봐
색다른걸 말해봐
들어줄지도 몰라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내게 와
조금 거칠어도 놀라지 마
그대로 run run run run to ya
이젠 멈출 수 없어 난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내게 와
조금 거칠어도 놀라지 마
그대로 run run run run to ya
이젠 멈출 수 없어 난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You got me feelin' so 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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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방, 미출연은 미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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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1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수록곡 'Slow'를 불렀다.
- 가을에 발표한 노래인 만큼 많은 효린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를 기대하고 있었던 리스너들이 아쉬운 반응을 보였으며 타이틀 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곡이라는 반응이 많다.
- 효린은 당당함과 카리스마, 섹시함을 모두 어우러진 안무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걸크러시'를 이끌었다.
- 효린은 8일 자정 솔로 앨범 '잇츠 미(IT'S M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에 씨스타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한다.
- 효린은 8일 자정 솔로 앨범 '잇츠 미(IT'S M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에 씨스타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보라는 "효린 'paradise' 신난다. 많이 듣자. 보여줄게 paradise~~"라는 말로 효린 홍보에 나섰다. 다솜은 "갓효린 솔로 앨범 나옴! 믿고 듣는 효린이. 슬로우 제일 좋아"라는 말로 센스 넘치는 홍보에 나섰다. 소유는 효린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응원에 나섰다. 소유는 "정신없었다. 쪼꼬미 파이팅"이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 역시 "My baby My twin Congrats! 너무너무 축하한다, 내 사랑"이라는 말로 '절친' 효린의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기사
| 미니 1집 "IT'S ME" 가온차트 월간 음반 판매량 |
| 기간 | 차트 순위 | 앨범 판매량 |
| 2016년 11월 | 39위 | 3,478장 |
| 연간 | |
- 일각에서는 실력과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디바의 힘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음반에 수록된 곡의 색깔이 다양해 효린의 음악적인 역량도 가늠할 수 있고 그녀의 풍부한 곡 소화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기사 리뷰가 있다.
- 다른 기사 평에서도, 한 마디로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진가를 잘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라고 칭찬하였다. 대중성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트랙들로 채워져 있다고 평하였다. 무엇보다 음원차트 순위보다는 자신만의 음악성으로 자존심을 세우려는 태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하였다. 효린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 가창력 아이돌’임에도 고음이나 기교에 신경을 쓰지 않고 곡을 소화하고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느낌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잇츠 미’는 미국식 음악이라 호불호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하였는데, ‘뽕끼’ 있는 한국형 발라드의 감성을 기대한 이들에겐 아쉬울 수 있고, 음악을 음원차트 순위로 평가하던 사람들에겐 안타까울 수 있지만 효린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로 성장해나가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고 평하였다.
- 반대로 앨범이 아쉽다고 평가 한 기사 내용을 보면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는 랩도 보컬도 아닌 애매모호한 창법이라 흥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며 효린의 창법이 묻히는 느낌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또한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들이 아깝다고 느껴질만큼 앨범의 전체적인 퀄리티와 효린의 보컬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하였다.
- 또 다른 기사 평에서도 솔로로서 효린의 색깔이 무엇인지 모호하며, 그렇다보니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는 귀에 남지 않는다고 서술하였다. 또한 알앤비 펑키라는 장르도 익숙하지 않다고 평가하였다.
- 처음으로 발표한 효린의 정규 1집 앨범과는 상반된, 한국에선 익숙하지 않는 멜로디가 주류이며 팝 장르에서도 마이너 느낌이 물씬나는 알엔비 앨범이다.
- 대중성에 초점을 맞춰서 낸 앨범은 아닌 듯해 보인다. 다솜은 "이번 앨범이 발표되기 전에 효린 언니에게 먼저 방향성을 물어봤어요. 대중을 따라갈건지, 아니면 언니만의 색깔을 보여 줄건지 물어봤더니 언니가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데 의미를 두겠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으며 효린 또한 "실제로 이번 앨범은 성적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내는 것 자체에 의미를 뒀어요. 다행히 무대에서는 몰입해서 신나게 부르고 있으니 그걸로도 만족해요."라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 7일 방송된 V앱 '효린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PARADISE'에서는 효린의 컴백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MC로 나섰고 개그우먼 이국주,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효린 응원에 나섰다.
- V앱에서 효린은 “제가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요즘 며칠 전부터 잠을 못자더라”며 “소유의 불면증이 옮았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너가 너무 긴장을 하고 있어서 잠을 못자는 것 같다’고 했다”며 “제가 오랜만에 나오고 오랜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긴장을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질문에 효린은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렌즈를 껴봤다. 너무 불편하고 피곤하고 어렵더라. 촬영 들어갈 때마다 렌즈 끼는데 오래 걸려서 촬영이 지연됐다"라며 렌즈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 또한 애착이 가는 곡에 대한 질문에 "사실 다 애착이 간다. 모든 부분에 제 손을 안 거친 것이 없다. 앨범이 내 눈 앞에 있을 때 눈물을 흘릴 것 같다. 너무 힘들었고 중간에 지치기도 했다. 많은 감정이 들었는데 회사에서도 지치지 않게 도와줬다.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개인취향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준비한 마음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효린은 "이번 앨범의 모든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내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음을 깨달았다. 데뷔 7년 째 난생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촬영 전 날 긴장해 잠을 못 이뤘다"며 첫 번째 미니 앨범 'It's Me'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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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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