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SUPER JUNIOR)

1. 개요[편집]

---

2012년 8월 5일에 발매된 SUPER JUNIOR의 정규 6집 리패키지.

1.1. 상세[편집]

---

6집 <Sexy, Free & Single>을 통한 1개월 간의 음반 활동 종료 이후 곧바로 앨범 활동에 돌입하였으며 공교롭게도 5집 <Mr. Simple>이 발표된지 정확히 1년이 지난 시점에 발표되었다. 여느 앨범에 비해 공백기가 짧았던 점이 두드러지는 대목.

007 시리즈 OST를 샘플링한[3] 반전있는 곡 전개와 짜임새있는 군무, 은혁의 아름다운 뒤태를 보이는 현란한 문워크, 그리고 기계음이 차용되지 않은 메리트가 더해져서 타이틀곡과 달리 팬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었으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저음 랩 파트가 염불을 연상케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4] 이후 7년 뒤, 염불 트라우마가 사내 후배 그룹에게 또 다시 재현된다.

전반적인 음원 약세와 일본과 중국을 드나들며 해외 공연 위주로 활동했던 탓에[5] 아쉽게도 이전 앨범과 달리 앨범 활동이 공식적인 막방없이 마무리되어 아쉬움을 남긴 바 있으며 이후 슈퍼주니어는 리더 이특의 입대로 인해 2년간의 앨범 활동 휴지기를 맞이하게 된다.

후속곡이라는 위치에 있어 슈퍼주니어의 곡들 가운데서 입지가 상당한 곡이지만 애석하게도 'SUPER SHOW'에서는 공식적으로 불려진 적이 없다.[6] SUPER SHOW 5의 VCR 컨셉도 경호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일.

여성 팬층을 공략한 듯한 앨범 아트 디자인에 종이 재질이 아닌 하드커버 디지팩으로 제작되어 견고함만큼은 여느 디지팩 앨범[7]과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북클릿이 별도의 자켓 사진이 아닌 <Sexy, Free & Single> 활동기를 담은 프라이빗 형식으로 제작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1.2. 프로모션[편집]

---

2. 《SPY》[편집]

---

3. 수록곡[편집]

---

3.1. SPY [편집]

---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신곡 "SPY"는 007 첩보영화를 연상시키는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쟁취하고 싶은 여인을 "SPY"로 명명하고 그녀의 뒤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표현해,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더욱 기대케 한다.

3.1.1. 티저 비디오[편집]

---

3.1.2. 뮤직비디오[편집]

---

3.1.3. 댄스 버전[편집]

---

3.2. Outsider[편집]

---

슈퍼주니어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와 개성있는 보이스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

3.3. Only U[편집]

---

이특과 동해가 함께 작사하고, 이특이 작곡한 곡 "Only U"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눈길을 끈다.

3.4. 하루 (HARU)[편집]

---

"하루(HARU)"는 동해와 R&B 그룹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이 호흡을 맞춰 함께 작사, 작곡한 곡으로,한층 풍부해진 동해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4. 성적[편집]

---

5. 여담[편집]

---

•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이 앨범 발표 8일 뒤로 상당히 늦은 편이다.

• CD 케이스 뒷면의 트랙리스트 가운데 마지막 트랙인 '헤어지는 날'의 부제인 'A 'Good' Bye'가 'A 'Good' Day'로 잘못 인쇄되어 있다.

• 시원은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촬영으로 뮤직비디오에서의 안무 대열에는 참여하지 못하여 <A-CHA> 활동 당시와 같은 수순을 밟는 것일까 하는 팬들의 불안감을 안기기도 했으나 2012년 8월 9일 있었던 엠 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도 참여함은 물론 활동 기간 동안의 모든 음악 방송 무대에 참여하여 앨범 활동 불참설을 불식시켰다.

• 유독 이 곡만 멤버들이 매우 싫어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로 이 곡이 나오면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을 뿐더러 SUPER SHOW 5 남미 투어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세트리스트에 배치된 적이 없다. 그냥 전주만 나와도 손사래칠 정도로 싫어한다.[8]
  멤버들이 밝힌 바로는 안무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순차 안무 동작이 워낙 많은 탓에 타이밍 놓치면 끝장이다.
  그래도 어려워하긴 하나 2020년 들어서는 안무를 조금씩 기억해내[9]
  특히 규현이 초반부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멤버들과 팬들이 공인했다.
  팬들에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 되고 있다. 희철에 따르면 이 곡 활동기간에 진짜 스파이가 와서 추고 갔다고.정작 본인은 군백기로 이 곡 활동에 불참했다
• 은혁이 이후 10년 뒤, SUPER SHOW 9 : ROAD의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듯이 귀띔하였으나 원곡이 아닌 '음악의 신' 컨셉의 성악 메들리 버전으로, 뒤이어 앙코르 콘서트인 ROAD SHOW에서는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하여 팬들에게 반전미와 킹받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