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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10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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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에서 개국 10주년을 기념하여 tvN을 빛낸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시상하는 시상식이다.즐거움으로 달린 10년, 단 한 번의 시상식!
tvN의 10년이 단 하루, 단 한 곳에 모인다!
2. 수상내역[편집]
- 내부평가 40%, 외부전문가 심사 30%, 시청자 참여 30%로 선정되었다.
2.1. 콘텐츠 대상[편집]
2.2. 인물 대상[편집]
2.3. 콘텐츠 본상[편집]
2.4. 인물 부문[편집]
3. 평가[편집]
수상작을 살펴보면 대부분 2년 내 작품이 수상하였다. 드라마 중에 2014년 이전에 방송된 작품은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응답하라 1997》(2012), 《응답하라 1994》(2013) 밖에 없었으며, 예능은 《꽃보다 할배 시즌1》(2013), 《롤러코스터 시즌1~3》(2009~2013)가 이름을 올렸다. 《응답하라》와 《꽃보다 할배》 모두 시즌제로 최근까지 방송되었다는 점[5] , 《나인》과 《롤러코스터》는 20개 작품이 공동 수상한 '콘텐츠 본상'에만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2014년 이전 작품은 사실상 받지 못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러한 수상 경향을 보아 시상식을 연 단위로 개최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근상을 받은 이영자의 경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하지 않았음을 고려해볼 때 개근상보다는 정근상에 가까워 보인다. tvN의 19금 개국공신 프로그램들(《티비엔젤스》 등)이 전혀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부 시작 전 잠깐 방송된 'tvN 10년사' 영상에 '개국 초기 선정성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내레이션 없이 자료 화면이 1~2초간 전파를 탔다. 스스로 부정적인 측면이 있었다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움짤
시상식 포맷과 여러 모습에서 외국의 유명 시상식을 많이 참고한 티가 나고[6] 나름대로 잘 풀어나가며 그동안 얼어있던 시상식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일으켰다는 평가가 많다. 시상식을 본 많은 시청자들도 시상식을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물론 처음 하는 시상식이다 보니 방송 사고도 몇 차례 있었다. 간접광고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등이 방송됐고, 가상광고는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럭키 등이 나갔다.
축하 공연인 싸이와 이문세의 공연은 레전드였다는 평가를 아직도 받는다. 특히 모든 참석자가 함께 즐긴 싸이의 '연예인'과 이문세의 '붉은 노을'은 아직도 유튜브를 챙겨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다. #
따라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만약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tvN 시상식 한 번 더 해 달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4. 여담[편집]
- 서인국, 정은지가 본상 받을 때는 인이어도 없이 라이브를 했는데, 우려와 다르게 무난하게 잘 불렀다.
[1] 예능 스타+드라마 스타[2] 노력하는 예능인 상[3] tvN이 배출한 스타에게 주는 상[4] 본 시상식이 아닌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수상했다.[5] 《응답하라 1988》는 2016년 방송, 《꽃보다 할배 시즌 3》는 2015년에 방송되었다.[6] 대표적으로 스탠딩 객석을 도입하고 1부 막바지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나눠주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