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덤프버전 :
분류
본 문서는 과거 존재했던 '단순 브랜드'에 대해 다룹니다. 2000년부터 폐지 시점까지 이 브랜드를 운영했던 법인에 대한 내용은 르노코리아자동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Discover the Difference
브랜드 슬로건
1. 개요[편집]
과거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르노 그룹 산하로 존재했던 한국의 자동차 브랜드. 1997년 외환 위기로 매물로 나온 삼성자동차를 2000년 프랑스의 르노 그룹이 인수하여 설립되었다. 2022년 3월 삼성의 지분철수 및 르노의 리브랜딩으로 인해 브랜드가 폐지되었고 이 브랜드를 운영하던 법인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한 뒤 재출범한다.
2. 역사[편집]
2000년 7월 14일 르노삼성자동차(주)가 설립되어 삼성자동차의 자산을 인수, 9월 1일 공식 출범했고, 기존 삼성자동차 법인은 청산되었다. 지분 구조는 르노 그룹 BV가 80.1%, 삼성카드가 19.9%를 보유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사실상 삼성과는 상관없는 회사가 되었음에도 기업 명칭과 마크에서 삼성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계속 사용했으며,[5] 삼성카드는 영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매출의 0.8%를 로열티로 받아왔다. 대주주인 르노 그룹 BV가 이런 특이한 브랜드 전략을 결정한 이유는 르노의 브랜드가 세계적이긴 하지만 자체 브랜드로는 대한민국에서 직접 승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고, 반면에 삼성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대한민국에서 탑클래스 수준이므로 인수하면서 삼성의 흔적들을 존치시키는 편이 전략상 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 (주)쌍용[6] 에서 르노 25를 들여왔다가 대차게 망한 적이 있기도 했고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낀 것으로 보인다.
현대, 기아가 싫은 사람들은 대체재로서 크게 반기기도 한다. SM3, SM5, SM6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쏘나타의 대체재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1~2세대 SM5는 닛산자동차의 모델을 사실상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수입차나 다름없어 부품값이 현기차의 1.5배 정도로 비싸서 원성을 사고 있긴 하지만, 고장 자체가 잘 안난다는 반론도 있다.[7] 특히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나왔던 1세대 SM5(SM520)의 경우 닛산 세피로(맥시마)의 디자인만 일부 약간 바꿔 들어왔기 때문에 차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당시 택시 기사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택시로도 많이 판매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출시된 2세대 SM5(뉴 SM5) 택시가 고속 주행 중 시동이 꺼지고 멈추는 등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면서 소위 '달리는 관'이라는 오명을 쓰고 택시 기사들에게 완전히 외면받고 말았다. 이후 르노삼성은 택시의 인기는 바닥까지 내려앉아 10년째 르노삼성 택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발견하기 힘든 상황이며, 이후 SM6는 2020년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함께 택시 모델이 단종되었다. 2012년 6월 기준으로 택시 시장 점유율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95%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현재는 QM6 LPe를 택시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어느정도 있긴 하다.
2016년 하반기부터 르노삼성에서 르노 그룹의 SUV를 전담개발한다고 한다. # 또한 르노 시험센터를 대구에 유치한다고 한다. # 르노 그룹 내에서 르노삼성 연구개발진의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스페인에서 생산되던 트위지는 현재 부산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하여 경상남도 소재의 중소기업인 동신모텍이 위탁생산하는 중이며,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트위지의 판매량 60%가 아시아권, 그 중에서 한국 판매량이 가장 높기도 하고, 차후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기지를 변경하였다. 2020년 6월부터는 멕시코에도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2월부터 트위지의 생산량이 반토막이 났고 그에따라 생산라인도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리자동차와 합작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이 때문에 링크&코의 일부 수출용 차량이 부산공장에서 개발 및 생산될 수도 있다.
3. 브랜드 폐지 및 사명 변경[편집]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르노코리아자동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년 3월 16일 브랜드가 폐지되었다. 이 브랜드를 운영하던 법인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 다만 국내 브랜드가 폐지되었음에도 자신들이 르노의 한국지사가 아니라 기존처럼 단순 외국계 산하의 대한민국 브랜드, 국산차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2011년 브랜드를 폐지한 이후 자신들을 미국 기업으로 드러내는 GM 한국사업장과는 대조되는 모습임을 알 수 있다.
4. 생산차량[편집]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편집]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를 오히려 징계하고, 형사고소까지 한 르노삼성과 회사 임직원 2명에게 벌금형이 확정되었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6:28:52에 나무위키 르노삼성자동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CI는 삼성과 통일한 파란색을 사용했으나, 퍼스널 컬러는 모기업인 르노에 맞춰 노란색을 사용하였다.[2] 삼성상용차 및 삼성자동차 시절에도 사용되었다.[3] 브랜드 폐지 이전 법인명.[4] 단순 약칭일 뿐만 아니라 실제 르노삼성자동차의 등록상표다.(출원번호: 45-2009-0000308)[5] 비슷한 예로 유통업체이자 할인점인 삼성테스코가 있었으며 2011년 4월 1일 삼성테스코 주식회사에서 홈플러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6] 현재 GS글로벌.[7] 일본차를 그대로 가져와서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하나 동시에 부품값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도 그대로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