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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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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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설립된 일본의 게임 개발사.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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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스퀘어 소프트에서 독립한 제작진들이 세운 러브데릭[2]의 디자이너였던 쿠도 타로(工藤 太郎)를 비롯한 개발진들이 또 다시 독립해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설립 초기에는 PlayStation 진영에 게임을 내놓다가 2003년부터 마리오&루이지 RPG의 미니게임 하청 제작에 관여한 이후부터는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로 전향하여 닌텐도 계열 콘솔로 게임들을 개발했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팅글 시리즈와 롤링 웨스턴이 있다.

설립자인 쿠도 타로는 마리오 RPG 시리즈와 연관이 큰 인물인데, 과거 스퀘어 소속이었을 당시 슈퍼 마리오 RPG의 이벤트 디자이너로 참여했었고, 정식으로 크레딧에 올라가진 않았지만, 러브데릭 시절 슈퍼 마리오 RPG 당시에 인연이 생긴 닌텐도의 타나베 켄스케의 추천으로 마리오 스토리 개발에 옵저버로 관여해 컨셉을 내기도 했다. 마리오&루이지 RPG의 미니게임에서 지노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도 과거 스퀘어와 연관이 있던 이 회사가 미니게임의 개발을 담당한 덕분. 밴풀을 설립한 이후에도 쿠도는 밴풀에서 나오는 게임 개발에 계속 관여해왔으나 2017년 부로 퇴사한 것이 확인되었다.

쿠도 타로가 퇴사한 2019년 이후부터는 주로 HAL 연구소와 협력하여 별의 커비 시리즈 외전작의 개발 담당이나 별의 커비 메인 시리즈의 개발 협력 등을 주로 담당하였다.

2.1. 해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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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1일 부로 해체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회사의 해산 공고가 걸려 있다.

3. 개발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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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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