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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부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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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에서 하남시까지 잇는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의 혼잡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선번호는 37번이다. 상행선 기준으로 들어가자마자 동서울 37km 표지판이 있으며 하행선 기준으로는 대전 137km 표지판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직통형 고속도로라 볼 수 있는 도로로, 경기도 하남시와 이천시 사이의 31km를 나들목 없이[7] 다이렉트로 잇는 노선이다. 당초 2001년 처음 건설할 때에는 중부고속도로의 해당 구간을 8차로로 확장할 겸 선형개량 차원에서 공사를 진행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노선을 분할하기로 해 현재의 모양이 된 것.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예전에는 한 번 진입하면 종점까지는 노빠꾸 끝까지 가야 했다. 2016년에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나갈 수 있는 곳이 생기긴 했으나, 그전에는 청주 방향으로는 아예 나갈 방법이 없었다. 물론 나들목별로 비상용 혹은 작업 차량용 출입구가 있긴 있지만, 일반 차량이 들어가기엔 드리프트 및 구배가 극악이다. 그리고 비상 차량용이니 평상시엔 개방하지 않으며, 경기광주JC는 고속도로를 바꿔 타는 곳인지라 진출한다고 보긴 힘들다. 더구나 청주 방향은 진출만 되지 진입 자체가 안 된다. 이후 2017년 12월 20일에 이천휴게소(하남 방향) 내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인 신둔IC가 개통됨에 따라 제2중부고속도로에서도 (최소한 하남 방면은) 나들목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2년 3월 21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동탄JC~곤지암JC 구간이 개통했지만, 중부고속도로 하남방면으로만 개통되어 여전히 직통고속도로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고속도로 vs 제2중부고속도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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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이천시에서 하남시까지 잇는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의 혼잡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선번호는 37번이다. 상행선 기준으로 들어가자마자 동서울 37km 표지판이 있으며 하행선 기준으로는 대전 137km 표지판이 있다.
2. 역사[편집]
- 1997년 8월 27일: 고속국도 제10호의2호선으로 지정[6]하고, 전 구간 착공
- 2001년 8월 25일: 기점을 하남에서 이천으로, 종점을 이천에서 하남으로 변경하고, 노선번호 고속국도 제37호선으로 변경
- 2001년 11월 23일: 전 구간 개통
3. 특징[편집]
3.1. 직통 고속도로[편집]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직통형 고속도로라 볼 수 있는 도로로, 경기도 하남시와 이천시 사이의 31km를 나들목 없이[7] 다이렉트로 잇는 노선이다. 당초 2001년 처음 건설할 때에는 중부고속도로의 해당 구간을 8차로로 확장할 겸 선형개량 차원에서 공사를 진행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노선을 분할하기로 해 현재의 모양이 된 것.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예전에는 한 번 진입하면 종점까지는 노빠꾸 끝까지 가야 했다. 2016년에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나갈 수 있는 곳이 생기긴 했으나, 그전에는 청주 방향으로는 아예 나갈 방법이 없었다. 물론 나들목별로 비상용 혹은 작업 차량용 출입구가 있긴 있지만, 일반 차량이 들어가기엔 드리프트 및 구배가 극악이다. 그리고 비상 차량용이니 평상시엔 개방하지 않으며, 경기광주JC는 고속도로를 바꿔 타는 곳인지라 진출한다고 보긴 힘들다. 더구나 청주 방향은 진출만 되지 진입 자체가 안 된다. 이후 2017년 12월 20일에 이천휴게소(하남 방향) 내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인 신둔IC가 개통됨에 따라 제2중부고속도로에서도 (최소한 하남 방면은) 나들목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2년 3월 21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동탄JC~곤지암JC 구간이 개통했지만, 중부고속도로 하남방면으로만 개통되어 여전히 직통고속도로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3.2. 선택의 갈림길[편집]
자세한 내용은 중부고속도로 vs 제2중부고속도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구간[편집]
이외에 다음과 같은 유지관리용 진·출입 램프가 있다. 물론 일반 차량 쓰라고 있는 건 아니고, 한국도로공사 유지보수 차량이나 경찰차가 쓴다. 새벽 시간대에 가끔 이 샛길을 통해 들어오는 유지보수 차량이 보이며, 평상시에는 플라스틱 통(가림대)이나 합판으로 막아둔다.
- 곤지암IC: 곤지암IC는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 도로가 있다. 왼쪽 도로가 중부고속도로 진입로, 가운데가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가장 오른쪽이 샛길 진출로이다. 그러나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진입로는 구배가 워낙 극악이라 일반 차량의 통행이 금지돼 있고 한국도로공사 또는 대한민국 경찰청,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만 사용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개량 공사 기간에 한해서만 일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제2중부선 북행에서 중부본선 북행으로 진입하는 지하 통로가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곤지암IC로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심지어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호법 양방향 모두 곤지암IC로 나갈 수 있다. 곤지암IC 남쪽에 아래와 같은 장소가 있는데, 제1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접합부이다. 제2중부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이 접합부를 통해 제1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으로 진입하면 제1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로 진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제1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에 한해서 이 접합부를 통해 제2중부고속도로 양방향으로 고속도로를 바꿔탈 수도 있다. 단, 왕복 1차로밖에 안 되고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굴다리를 지나가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국도로공사 및 작업차량만 제1중부고속도로-제2중부고속도로 접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광주IC로 진출할 수 있으며, 빨간색으로 표시해놓은 길로 진출하면 된다.
- 광주IC: 제2중부선 북행 '상번천졸음쉼터' 진입로에서 광주IC 진출로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이용해서 중부고속도로 본선 북행차로에서 제2중부선 북행차로로 진입할 수도 있다. 원래 제2중부선 남행에서도 들어갈 수 있었으나, 졸음쉼터로 마개조 당하면서 없어지지는 않고 유지보수용 길로 개조하였다. 다만 제2중부선 대전방향은 상번천졸음쉼터에서 광주IC 들어가는 루트가 역주행인 모양.
- 상번천졸음쉼터는 이름답지 않게 도로공사 유지보수 차량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1] 노선번호 규정에 따르면 351호선이 되어야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지정했다고 한다.[2] 신둔IC[3] 마장JC(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JC(광주원주고속도로), 산곡JC(중부고속도로)[4] 하번천터널, 광지원터널, 산곡JC지하차도[5] 산곡JC방면 1개소(이천휴게소)
마장JC방면 1개소(마장프리미엄휴게소)[6] 당시 고속도로 노선 규정 상 본선의 지선은 A노선의 2호선, 3호선 등등 이런 식으로 붙였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하는 식.[7] 이천휴게소(상행)에 2017년 신둔IC가 개설되었으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고 기존 이천휴게소와 진출입로를 공유하는 형태다.[8]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하남방향으로 회차 가능
마장JC방면 1개소(마장프리미엄휴게소)[6] 당시 고속도로 노선 규정 상 본선의 지선은 A노선의 2호선, 3호선 등등 이런 식으로 붙였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하는 식.[7] 이천휴게소(상행)에 2017년 신둔IC가 개설되었으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고 기존 이천휴게소와 진출입로를 공유하는 형태다.[8]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하남방향으로 회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