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fff 울산광역시 중구의 심벌마크는 중앙을 나타내는 한자의 '中'에서 유추한 것으로 사람의 형상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 중심의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구하는 중구의 구정 목표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구민과 행정의 화합을 나타내기 위해 포옹하는 자세를 하고 있다.}}}
중구의 브랜드슬로건
숨의 ‘ㅅ', ‘ㅜ’의 모양은 태화루, 향교, 동헌과 같은 기와집의 지붕과 처마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전통과 문화아래 위치한 울산 중구의 모습을 표현.
중구의 마스코트
이름은 가람이(울산 중구를 감싸 안은 강의 요정)이며, 울산 중구를 감싸고 흐르는 태화강의 이미지를 통해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울산의 젖줄과도 같은 중구의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머리부분의 물결은 태화강, 그것을 감싸는 머리부분과 몸통부분 표현을 통해 중구가 울산의 중심부라는 것을 의미함.
중구의 대표 브랜드
‘울산큰애기’는 예로부터 울산 중구 반구동 여성들을 일컫던 말이다. 중구 반구동은 태화강, 동천강, 약사천 의 접목 지역으로 쌀농사, 과실농사가 잘 되어 궁핍하던 시절에도 상대적으로 경제 형편이 좋았던 곳. 이에 이 지역 여성들은 유난히 성품이 상냥하여 외지인들이 ‘울산큰애기’로 불렀다. 중구는 예로부터 지역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울산의 모태였다. ‘울산큰애기’가 이런 중구의 이미지에 부합하여 원도심 관광·문화 사업을 ‘울산큰애기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울산큰애기’를 울산 중구 의 대표 브랜드로 지정했다.
이 개발되며 시외버스터미널이 옮겨가고 백화점과 상점가가 들어서고 도심 기능 전체가 남구로 옮겨가면서 중심지의 역할은 빼앗겼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남구와 함께 울산의 도심으로서 그리고 남구 다음가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예로 울산광역시경찰청과 우정혁신도시가 있고 지역방송인 울산MBC와 UBC 사옥도 중구에 있다. 상권의 경우에도 어린 연령층을 중심으로 성남동을 여전히 많이 찾고 있다.
원도심 지역답게 아파트와 연립주택, 빌라 등이 혼재되어 있다. 특히 교동, 북정동, 복산동 지역은 주택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재개발 떡밥이 울산 내에서 가장 많다. 최근에는 울산시립미술관 건립과 함께 문화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7]
병영, 왜성(학성공원), 태화루, 향교 등 유적이 많은 데다가 슬로건부터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이다.
아직까지는 큰 성과는 없는 듯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우정혁신도시가 들어서 어느정도 활력을 되찾았으나 유동인구 회복에 가장 중요한 시설이자 혁신도시 중심부에 건설될 예정이었던 신세계백화점 건설이 늦어져 정작 그 주변은 휑한 감이 있다. 중구민들은 백화점이 하루빨리 들어와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혁신도시가 활성화되면 다시 중구가 중심지이던 시절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울산에서 두 번째로 큰 동강병원(569병상)이 태화동에 있다. 한때 울산 최대의 병원이었으나 상당히 오래된 의료기관인 만큼 현재는 시설이 다소 낙후된 상태. 그래도 울산대학교병원 다음으로 많은 병상수를 가지며 울산 내에서의 위상은 높다. 남외동에는 동강병원의 자매병원인 동천동강병원(247병상)이 있다.
1914년 군면대폐합 때 상부면과 내현면을 부내면으로 합병하여 부내면이 출범했으며, 1917년 부내면이 울산면으로 개칭되었다. 1931년 울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5년 대현면을 흡수해서 대현출장소로 편제했었으나 1년도 못 가 다시 뱉어냈다. 1962년 울산읍이 출범하는 울산시에 흡수되어 사라졌다. 이외에도 울산읍이었던 곳은 남구 달동·삼산동·신정동·옥동이 있다.
보통 인식은 슬럼가로 알려진 곳이다. 단독주택이 대부분이고 거주자 중 노인과 수급자 비율도 제법 되었으며 저녁에 불이 켜지는 유흥업소들도 제법 있었을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에 재개발이 되어 번영로 센트리지(2,625세대)가 2023년 입주를 시작하면 위와 같은 동네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다. 덕분에 동 내에 건립된 복산조각공원과는 심한 괴리감이 느껴진다. 서덕출조각공원을 사이로 북정동과 마주하고 있다. 학교는 복산초, 함월초, 울산중, 성신고가 있다.
원래 교동은 중앙동, 성안동은 북정동에 속했던 곳이었으나 2014년 9월 1일 행정동 북정동이 폐지되고 성안동이 신설되면서 교동과 북정동의 북부순환도로 북쪽 부분을 편입하였다.
성안동은 1990년대까지는 아무것도 없는 그저 험한 산악지대였지만 시가지로 개발됨에 따라 울산지방경찰청같은 일부 공공기관이 옮겨왔다. 이 동네는 산을 개발한 곳이라 그런지 걸어서 올라가면 매우 힘들다. 시가지가 해발고도 150m 가량에 위치하는데 어찌보면 요새(fortress, 성(城) 안) 같기도 하다. 청주 성안길처럼 城의 안쪽에 있어서 붙은 이름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城과는 관련이 없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불교 신자들이 찾는 백양사가 유명하다. 북정동 시절 성안동 주민들은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보려면 북정동까지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분점 형태로 민원실을 따로 설치했었다. 지금은 성안동 내에 크고 깔끔한 주민센터가 세워져 있다.
환승의 요충지로 더 잘 알려진 학성공원, 울산MBC가 있다. 과거 동해남부선 철로가 있던 시절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가 크게 발달하였다. 그리고 또, 서희건설의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가 이 곳에 들어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역참고. 학교는 옥성초가 있다.
중구보건소, 울산중부경찰서, 노인복지회관, 울산광역시 공설운동장과 동천체육관을 끼고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이 허허벌판이었으나, 최근 몇년새 아파트 러쉬를 이루어 현재는 푸르지오, 에일린의 뜰, 삼일아파트 등 아파트 밀집구역으로 변화하였다. 참고로 남외동이라는 명칭은 옛 병영성 남문 바깥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학교는 남외초, 남외중이 있다.
[1] 18개 법정동, 13개 행정동[2]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현황[3] 중구 가선거구 (학성동, 복산1동, 복산2동, 성안동, 중앙동) : 김태욱 중구 나선거구 (병영1동, 병영2동) : 김도운 중구 다선거구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 박경흠, 문기호 중구 라선거구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 : 강혜순 비례대표 : 홍영진[4] 중구 가선거구 (학성동, 복산1동, 복산2동, 성안동, 중앙동) : 안영호 중구 나선거구 (병영1동, 병영2동) : 문희성 중구 다선거구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 정재환 중구 라선거구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 : 이명녀[5] 중구 제1선거구 (학성동, 복산1동, 복산2동, 성안동, 중앙동) : 권태호 (초선) 중구 제2선거구 (병영1동, 병영2동) : 김기환 (3선) 중구 제3선거구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 이성룡 (3선) 중구 라선거구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 : 김종섭 (재선)[6] 개발되기 전에는 논과 밭이었고, 이름 그대로 3개의 산이 있었다.[7] 병영, 왜성(학성공원), 태화루, 향교 등 유적이 많은 데다가 슬로건부터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이다.[8] 진장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Q] 북정동은 성안동과 함께 행정동 북정동이 되었다가 2014년 행정동 북정동이 폐지되며 다시 이관됨.[9] 나머지 절반 정도는 삼산동을 지나며, 심지어 둘 다 훑는 노선도 존재. 이 둘을 지나지 않는 노선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P] ABCDEFGHIJKLM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10] 사실 울산에서 옥동을 빼면 학군은 없는 수준이지만 여기가 중구에선 그나마 가장 학원이 많기는 하다.[11]카카오맵에 행정동 경계가 잘못 적용되어 있다.[12]우정 선경1차아파트(866세대), 우정 선경2차아파트(1,613세대)[13] 과거에 부유층이 많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