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나요 그댈 향한 마음이 운명처럼 자꾸 그대 곁을 떠나지 못해 여전히 이런 날 혹시 안아 줄 수 있나요 나는 그대만 또 기다립니다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오직 단 한사람 스치는 바람처럼 우리가 지나가지 않길 내가 여기 있어요 아시나요 나를 향한 눈빛은 닿을 수 없는 저 별빛처럼 빛나고 있죠 눈을 떠 그대가 나를 알아 볼 수 있다면 오직 그대를 난 기억합니다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오직 단 한사람 스치는 바람처럼 우리가 지나가지 않길 내가 여기 있어요 눈을 뜨면 모두 꿈일까 두려워 이 사랑을 그대는 아나요 아닌 척해도 또 밀어내 봐도 그대였다 난 그대였다 오직 단 한 사람 스치는 운명처럼 우리가 지나가지 않길 내가 여기 있어요
우리 마지막 이야길 해보자 마치 어제와 같은 얘기 조금 아프고 눈물이 나오겠지만 아름답잖아 그대만이라도 행복하게 지내줘요 나는 괜찮아요 밤하늘이 지켜주겠죠 알 수 없는 날에 그대마저 곁에 없으면 온종일 눈물로 살 텐데 안녕 안녕 안녕 이렇게 흘러 흘러 또 다른 시간 속을 엇갈려 헤매도 짧았던 한순간 단 한 장면 다 기억나겠죠 시간 흘러도 빛나고 있을 그대와 나 아파도 미워하지 말자 혹시 추억이 다칠까 봐 많이 그립고 또 보고 싶을 테지만 사랑했잖아 그대만이라도 행복하게 지내줘요 나는 괜찮아요 밤하늘이 지켜주겠죠 알 수 없는 날에 그대마저 곁에 없으면 온종일 눈물로 살 텐데 안녕 안녕 안녕 이렇게 흘러 흘러 또 다른 시간 속을 엇갈려 헤매도 짧았던 한순간 단 한 장면 다 기억나겠죠 시간 흘러도 빛나고 있을 그대와 나 기다릴게요 마지막 이 눈물이 날 막아서도 사랑했었다고 난 사랑했었다고 그때도 많이 울고 아플 텐데 안녕 안녕 안녕 이렇게 흘러 흘러 또 다른 시간 속을 엇갈려 헤매도 짧았던 한순간 단 한 장면 다 기억나겠죠 시간 흘러도 빛나고 있을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간절히 기도했던 나 어둠 속을 헤매던 날 구름에 가렸던 저 달빛이 우릴 비추네 가슴 찢어질듯한 고통 눈물이 앞을 가려도 너를 위해서 나 두 손잡지 못하네 너의 눈물이 나의눈을 적실때 마치 기적처럼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나네 아프고 아팠던 간절했던 우리 둘 사랑 이젠 놓지 않을래 곁에서 지켜줄게 이 세상 한 사람 그대라는 향기로 가득 차서 내 마음 깊은 곳에 오직 단 한 사람 너뿐이야
싱그럽게 불어온 바람 우리 두뺨을 스치면 두 눈을 맞추고 네 품속에 안기네 알 수 없었던 뜻하지 않았던 엇갈린 시간 아픔은 다 잊어버려 아프고 아팠던 간절했던 우리 둘 사랑 이젠 놓지 않을래 곁에서 지켜 줄게 이 세상 한 사람 그대라는 향기를 가득 차서 내 마음 깊은 곳에 오직 단 한 사람 너뿐이야 깊게 패인 상처로 너무도 아팠던 지난날은 모두 다 잊혀지기를 포근히 안아줄래 이젠 아무 걱정 하지 마 언제든 어디서든 너만을지켜 줄게 따스한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널 보면 온 세상을 다 가진 듯 우리 둘만의 별이 늘 반짝이네
그대 눈빛은 다시 두 눈에 붉은 빛으로 살아가겠죠 그저 미소로 다시 눈물 보이면 우리의 힘든 인연을 생각하죠 세상에 모든 꽃들은 다시 시들어 그 빛을 잃기도 해 절망이 오는 그때에 거짓말처럼 난 또 한 번 나의 사랑을 기다리죠 봄이 지나면 다시 여름이 오듯 아픈 기억은 잊혀지겠죠 처음 만났던 그때 그 모습처럼 오늘도 나의 사랑은 아름답죠 언젠가 모든 것들은 다시 시작해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때가 되면 그대의 사랑이 오겠죠 다시 한번 내 사랑을 기다리죠 너무 걱정 말아요 나 그래도 삶을 위해 힘을 낼 테니 그대여 이 지독히도 아픈 사랑 그래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상에 모든 꽃들은 다시 시들어 그 빛을 잃기도 해 절망이 오는 그때에 거짓말처럼 난 또 한 번 나의 사랑을 기다리죠 절망이 오는 그때에 거짓말처럼 난 또 한 번 그대 사랑을 기다리죠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우리 기억도 다 지워져 가겠죠 혹시 시간을 거짓말처럼 돌릴 수 있다 해도 그대의 마음은 내 뜻대로 안되니까 계절이 가고 꽃은 지어도 우리 사랑했었던 추억은 아름답게 남길 헤매일 날들 길고 시려도 난 오직 여기 있을게요 기다림 마치 긴 잠 같다 해도 시간이 가면 잊혀진다는데 이런 내 사랑 알지도 못하면서 어쩌면 모두 그렇게 쉬운 말들을 건네는지 그대라는 사람 만나본 적 없으니까 계절이 가고 꽃은 지어도 우리 사랑했었던 추억은 아름답게 남길 헤매일 날들 길고 시려도 난 오직 여기 있을게요 기다림 마치 긴 잠 같다 해도 그대만 와주면 돼요 이렇게 아픈 날 다 낫게 해줄 한 사람인 걸 계절이 가고 꽃은 지어도 우리 사랑했었던 추억은 모두 남아 있을 테니까 헤매일 날들 길고 시려도 난 오직 여기 있을게요 기다림 마치 긴 잠 같다 해도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듯 너의 목소리 들려와 너의 향기와 너의 온기가 얼어붙은 날 녹이네 넌 그냥 그렇게 늘 나의 곁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줘 별 별 별 반짝이는 밤 밤 내 맘속에 찬란히 널 그리네 별 별 별 떠오르는 밤 밤 네 맘속에 조용히 날 새기네 너의 미소와 날 보는 눈빛이 지쳐 있던 날 일으켜 떠나지 말아 줘 여기 있어줘 늘 내 곁에서 웃어줘 별 별 별 반짝이는 밤 밤 내 맘속에 찬란히 널 그리네 별 별 별 떠오르는 밤 밤 네 맘속에 조용히 날 새기네 늘 눈이 부신 나의 별 늘 지켜줬던 나의 달 늘 이대로 지금처럼 날 안아줘 별 별 별 별빛 속에 너와 나 하늘 위에 말없이 우릴 그리네 별 별 별 달빛 속에 우리 은은하게 비추며 안아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