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 (문단 편집) === 교파의 분화와 이단 === [[유럽]]대륙과 [[남아메리카]] 지역은 가톨릭이 절대적 강세지만, [[영국]]과 [[미국]], [[한국]] 등에서는 [[개신교]]의 영향력이 큰 만큼 한국에서 만나는 기독교는 높은 확률로 개신교에 연관된 경우가 많다.[* 물론 한국에서든 세계적으로든 가장 신자수가 많은 종파는 가톨릭이지만, 개신교 전체를 하나로 묶을 경우 한국·미국 같은 특정 지역에선 개신교의 세력이 더 강하다. 개신교 자체는 절대로 단일 종파가 아니지만,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천주교 빼고 자기들끼리 하나의 종교임을 강조하며 여러 분야에서 잘 뭉쳐있고 대외적으로 종교계의 큰 목소리를 낼 때는 '기독교', '한국교회'등의 명칭을 고수하며 종파들끼리 교류도 많다.] 문제는 개신교 교회 중에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로 여겨지는 교파가 많다. 천주교는 중앙집권 체제라 이단이 끼어들 여지가 없고, 설령 있다고 해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개신교는 종파가 많아서 교리 해석과 정책 같은 게 제각각이다. 분화가 꾸준히 일어나다 보니 '어디까지가 구원이 있는 교파고 어디부터가 이단인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확답을 내릴 수가 없다. 심지어는 [[목사]]의 머릿수만큼 교파가 있다고 하는 주장도 있다. 과거에 이단으로 규정되었다가 현재는 인정받고 자리잡은 교파도 있으며, 유대교나 불교, 이슬람같은 타종교까지도 인정[*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한다는 뜻이 아니다. 기독교의 교리를 절대적으로 고수하되 종교 간의 화해와 화합을 위해 서로 호의와 협력을 표하는 수준으로 그치는 교단들이 대다수이다.]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단, 종교적으로 명확한 입장표명인지 친목적 인사치레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렇지 않은 곳이 아직은 훨씬 많다. 당연히 같은 기독교 내에서조차 타 교파에 대한 입장은 다양하게 나뉘는 편이다. 거기다 이단들이 신자를 모으기 위해서 간판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유명 교파명을 적어 놓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인은 물론이고 기독교인조차 작정하고 조사하지 않는 이상 이단 여부를 알기가 힘들다. 심지어 해당 교회에 다니는 사람조차 자기 교회가 사이비인줄 모르기도 한다. 그리고 이단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여러가지 민폐 역시 개신교 그룹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한국에서는 개신교를 기독교라 말하는 게 보통이라 그 민폐를 접하는 일반인들에겐 당최 그들이 어느 교파인지 알기 힘들기에 "에휴 저 예수쟁이들" 하면서 기독교 전체가 싸잡아 욕먹기도 한다. 사실 지금은 비교적 원만한 사이인 [[가톨릭]], [[정교회]], 주류 [[개신교]]만 하더라도 역사적으로는 서로 "너 파문!", "너 이단!"을 외치던 사이였다. 하지만 현재에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서로의 교리를 모두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명심하자. 물론 이것은 비신자 입장에서는 오해하기 쉬우나 기독교인 사이에 이단이든 사이비든 자기 입장에선 틀린 것이다.[* 이단 종파들이 항상 언급하는 [[순복음교회]] 같은 경우야 특이한 경우고, 사실 순복음교회는 이단적 설교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취소함으로 정통 반열에 오른 것이다. 거기다 아직도 순복음교회에 대한 비판은 많은 편이다. [[신사도 운동]]과 연계되어 있다든지.] 다만 대부분의 이단들이 교리나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을 볼 때, 과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가 없다. 이 본문을 보면 알겠지만 기독교도 이슬람만큼이나 이단에 상당히 반감을 가지는 편이다. 교리상으로 생각해보면 이단들은 지옥행 초고속열차표를 끊어주는 셈이니 당연히 배척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물론 현재 와서는 기독교는 그러한 공격성의 정도가 많이 낮아졌다.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가 많아진 현대에 와서 마음에 안든다고 옛날처럼 냅다 물리적으로 적대시 할 수 없기도 하고... 다만 여전히 멀리하고 경계하는 태도는 버리지 않고 있으며, 이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당장 [[성경]]에만 봐도 거짓 예언자나 이단들을 경계하라는 교리가 아주 많다. 누가 참이고 거짓인지 분간이 힘들 정도로 분열된 건 함정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