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냉전 (문단 편집) === 전반부 (1947년 ~ 1969년) === || [[파일:Cold_War_Map_1959.png|width=100%]] || || 공산권의 팽창이 절정에 다다랐던 1960년 즈음의 세계. 진한 푸른색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 푸른색은 [[제1세계]] 미국의 동맹국들, 진한 붉은색은 [[바르샤바 조약기구]], 붉은색은 [[제2세계]] 소련의 동맹국들, 회색은 비동맹중립 노선의 중립국, 녹색은 식민지 상태의 현 국가들이다.[* 지도와는 달리 [[파키스탄]]이 아니라 오히려 [[아프가니스탄]]이 제1세계에 더 가까웠고 녹색 국가들은 대부분 제1세계 소속으로 분리될 때도 많다.] || || [[파일:attachment/berlin_cold_war.jpg|width=100%]] || || [[1961년]], 베를린 위기 때 [[체크 포인트 찰리]]에서 대치 중인 미군의 M48과 소련군의 T-54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ld_war_europe_military_alliances_map_en.png|width=100%]] || || [[1949년]]~[[1982년]], 냉전시기 유럽에서 [[NATO]]와 [[바르샤바 조약기구|WP]]의 군사적 세력 지도 || 이후 [[국공내전]] 끝에 [[중국]]이 공산화되고 [[베트남 전쟁]]으로 [[베트남]]까지 공산 정권이 들어서면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함께 세계를 양분하게 된다. 냉전 동안 사람들은 [[핵전쟁]]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으며, 소련과 미국은 서로에게 수없이 많은 [[ICBM]]을 겨냥해놓고 있었다. 군비경쟁은 레이건 시절 때 절정에 달해, 소련은 그 당시 45,000발 정도의 핵무기를, 미국도 25,000발 정도를 갖고 있었다. [[상호확증파괴|MAD]]전략에 기초해 '''[[공포]]에 의한 [[평화]]'''라는 모토 아래 아슬아슬하게 핵전쟁을 피했다. 더불어 [[잠수함]]전도 치열했다. 냉전 당시 소련과 미국은 북극해에 항상 전략핵잠수함을 순찰시키고 있었고, 가끔 소련 잠수함과 미국 잠수함이 교전 직전까지 간 경우도 더러 있었다. 유럽에서는 [[바르샤바 조약기구|WP]]와 [[NATO]]가 각각 공산주의 진영과 자본주의 진영을 대표해 대치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서독]]에는 미국의 핵 발사기지가 있었다. 현재 미사일방어체계([[Missile Defense|MD]])의 전신인 [[SDI]]가 발표된 것도 이때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ld_war_europe_economic_alliances_map_en.png|width=100%]] || || [[1950년대]]~[[1980년대]] 냉전 말기까지 [[유럽 연합]](유럽동맹, [[EC]], [[EFTA]])의 경제적 세력 확장 || 서유럽 국가들은 [[서독]],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아서 철의 장막 너머의 위협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서독은 2차대전의 흑역사 때문에 정치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치지는 못했으며 미국의 핵심 동맹으로서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제2세계|공산권]]과의 최전선을 담당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의 동맹이긴 했지만 잃어버린 패권을 되찾으려고 중간마다 시도한 정황들이 있었다. 또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함께 공산당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 국가이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국내의 정치문제와 지리적 위치 덕에 경제발전에 주력투자했으며 그 결과, 일본에 이어서 냉전기간동안 가장 크게 발전한 국가가 되었다. 북유럽 국가들[* [[NATO]]나 [[중립국]]]은 안정된 정치와 발전된 경제로 이 시기를 비교적 평화롭게 보냈다. 반면 남유럽 국가들은 군사독재에 시달리다가 70년대 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민주화 되었다. 동유럽 국가들은 서유럽과 반대로 공산권 영향에 놓여 소련의 동맹이 되었다. 대부분 국가가 독재이긴 했으나 국가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서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체코슬로바키아]]가 철통 같은 공산 독재를 유지했다면 [[폴란드 인민 공화국|폴란드]]나 [[헝가리 인민 공화국|헝가리]]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다. [[발칸 반도]]의 공산주의 국가들은 거의 예외 없이 1인 독재 국가들이었다. 거의 모든 나라가 철저하게 소련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았으나 여기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서방과도 동방과도 친하게 지내느냐]], [[알바니아 인민 사회주의 공화국|정반대로 둘 모두와 사이가 좋지 않느냐]]?", "모스크바의 동맹이긴 하지만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좀 떨어져 있는가]]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아니면 거의 자치령 수준으로 친한가]]?"의 차이를 보인 적은 있다. '''냉전'''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미국과 소련, 양국이 확실한 적성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서로 간에 직접적인 전쟁이나 무력충돌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가리켜 차가운 전쟁이라고 부르게 된 것에 뿌리를 둔다. 미국과 소련은 서로 직접적 교전은 없었으나 각자가 지원하는 세력들에 의해 [[6.25 전쟁]], [[베트남 전쟁]],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란-이라크 전쟁]] 등 세계 각지에서 [[대리전]]이 벌어졌다. 이 냉전기의 긴 평화(The Long Peace)[* 의아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냉전기에는 '''강대국 사이의 전쟁이 없었다.''']를 [[정치학|국제정치학자]] [[케네스 월츠]]는 '양극체제의 안정성'에 근거를 두고 설명한다. 한편 아프리카의 탈식민지화가 가속되면서 새롭게 태어난 신생국가들을 자본주의 세력으로 넣으려고 하는 시도와 공산주의 세력으로 넣으려는 시도가 치열하게 이뤄젔다. 이러한 갈등은 [[대리전]]으로 촉발됐으며 대표적으로 [[콩고 내전]]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