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베 (문단 편집) == 개요 == > Группа «ЛЮБЭ» [[http://lubeh.matvey.ru/|공식 홈페이지]]로 콘서트 일정들과 맴버들의 명단,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식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재생할 수 있다. [[https://youtube.com/@LubeOfficial|[[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000000,#FFFFFF {{{-2 공식 유튜브 채널}}}}}}]] 1989년 조직된 이후 지금까지 약 '''33년''' 동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의 국민 포크 락 밴드. 이름은 이들이 결성된 도시 [[류베르치]][* Люберцы, [[모스크바주]]에 위치한 도시다.]에서 가져왔다. '대대장[* Комбат / 깜밧]', '튀어![* Атас / 아따스]', '웃기지 마라, 미국아[* Не валяй дурака, Америка / 녜 발랴이 두라카, 아몌리카]' 등의 노래로 유명하다. 서구식 락과 전통적인 러시아 포크 음악, 그리고 밀리터리 바르드(Bard, 음유시인)의 요소가 섞인 곡을 주로 작곡한다. 한 곡[* No more barricades는 [[영어]]로 작사했다. 1992년 앨범인 «Кто сказал, что мы плохо жили?..»에 수록된 노래로, 러시아의 민주주의에 대한 기대를 담은 노래인데, 요즈음 들어 푸틴의 극렬한 지지 그룹이 된 현재에는 거의 없는 노래로 취급된다.]을 제외하면 모든 노래를 [[러시아어]]로 작사, 작곡했다. 구성 인원은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이고르 마트비옌코(Игорь Матвиенко), 보컬 [[니콜라이 라스토르구예프]](Николай Расторгуев)[* 특이사항으로, 눈이 [[녹안]]이다.], 키보드 및 가르몬[* 러시아의 전통 버튼식 아코디언]과 [[바얀]][* 러시아의 개량 버튼식 아코디언] 연주자인 ~~비탈리 록테프(Виталий Локтев)~~[*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키르기즈]] 출신의 전통 음악가로, [[비슈케크|프룬제]]에서 대학을 나온 뒤 90년대부터 류베에 합류했다. 지난 2022년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팬들로부터의 별명이 '''[[레닌]]'''이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묘하게 닮았다. 맨 위 사진에서 오른쪽부터 3번째 인물이다.], 드럼 연주자인 알렉산드르 에로힌((Александр Ерохин), 백 보컬 및 코러스 담당인 ~~아나톨리 쿨레쇼프(Анатолий Кулешов)~~[* 2009년 4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기타 담당 ~~알렉세이 호흘로프(Алексей Хохлов)~~[* 2010년 즈음 탈퇴했다.], 2003년 즈음 탈퇴했다가 2009년 즈음 복귀한 기타 담당 ~~세르게이 페레구다(Сергей Перегуда)~~[*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출신, 최근 탈퇴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불명.]와 ~~유리 르마노프(Юрий Рыманов)~~[* 2009년에 탈퇴했다.] 그리고 이반 젤렌코프(Иван Зеленков), 베이스 기타인 ~~파벨 우사노프(Павел Усанов)~~[* 1997년 즈음 들어와 2016년에 사망했다.]와 드미트리 스트렐초프(Дмитрий Стрельцов)[* 파벨 우사노프의 사망 후 들어왔다.], 백 보컬인 알렉세이 타라소프(Алексей Тарасов)[* 니콜라이 라스토르구예프와 프로듀서인 이고르 마트비옌코 외에 유일하게 1989년 결성 당시부터 있던 멤버이다.], 파벨 수츠코프(Павел Сучков)[* 비탈리 록테프의 탈퇴 이후에는 키보드도 담당한다.], 알렉세이 칸투르(Алексей Кантур)로 구성되어 있다. 1989년 앨범 '튀어(Атас)!'를 내놓은 이래 현재까지 총 10개의 정규 앨범을 공개했다. 러시아에서는 국민 밴드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며, 블라디미르 푸틴이 직접 공연에 와서 관람했을 정도. 니콜라이 라스토르구예프는 [[통합 러시아]] 소속으로 2010년 하원 의원이 되기도 하였다. 노래 스타일은 크게 넷으로 나뉜다. > * 난닝구 차림의 30대 아저씨들이 기타 들고 무대에서 설치며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로 요약되는 광란의 초기.[* 1989년 1집 '튀어!(아따스!)'가 딱 이 시기에 속하고 1992년 2집 '누가 우리보고 가난하게 살았다고 말하느냐?'가 다음 시기로의 변화를 예고한다. 그만큼 2집은 1집에 비하면 훨씬 온순해진(?) 모습을 보인다. ~~소련이 망해서~~] > > * 앨범 '류베의 구역[* 동명의 영화도 존재한다. 류베 본인들이 출현. 내용도 수용소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보이는(?) 류베가 나온다.]'으로 대표되는, 러시아 역사상 최악의 시기인 [[옐친]] 시기 심연 속에 빠져든 조국과 무기력한 러시아인들에 대한 비난과 암울함, 그리고 막연한 희망을 노래하는 중기.[* 당시 음악들을 들어보면 그 [[키노(밴드)|키노]]의 애절함을 뛰어넘어, 처절함과 삶에 찌든 채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듯한 노래들이 대다수이다.][* 1994년에 나온 3집 '류베의 구역'. 1996년에 나온 4집 '대대장'은 살짝 애매한데, 다음 시기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 > *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그 감정에 대해 노래하며(약 1997년부터), 다시 조금씩 보이는 빛을 노래하는 후기.[* 1997년에 나온 5집 '사람들에 대한 노래'부터 자리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 > * 조국을 찬양하며 번영하는 미래와 빛나는 전승에 관해 노래하는 말기.[* 2006년에 나온 8집 '라쎄야'부터 그러한 경향이 보이더니 지금까지는 마지막 앨범인 2014년에 나온 10집 '어머니 모국, 당신을 위해!'에서 정점을 찍는다.(...)] '웃기지 마라 미국아' 등의 곡에서 볼 수 있듯 자국 옹호적인 성향을 감추지 않지만(근데 이 노래는 어느 정도 자조적인 성향을 띈다.), 초기 곡들에서는 러시아의 민주주의를 노래한 'No More Barricades'의 곡에서 볼 수 있듯 민주주의를 나쁘게 보지는 않으며 '웃기지 마라 미국아' 또한 제목과 달리 러시아를 까는 요소가 없지 않다. 다만 현재는 2014년 그룹 결성 25주년 기념으로 2집이 재발매될 때 'No More Barricades'가 삭제되어 나오는 등 이러한 것도 [[흑역사]] 취급인 듯. 류베는 똑같이 러시아 락의 전설로 꼽히는 [[키노(밴드)|키노]]와 비교했을 때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변화(Перемен)' 등의 노래처럼, '변화'를 외치는 키노와 달리 류베는 '일상 생활 속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려낸다.[* 다만 키노도 유명 곡들이 후기에 많이 있어서 그렇지 초기 곡들은 일상을 노래한 곡들이 많다.] 류베만의 독특한 색채 속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듯한 가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키노처럼 은유가 아닌, 직설적인 가사로 익살스러우면서도 냉소적인 모습을 그리는 점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