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리그넌트 (문단 편집) === 반전 === [[파일:말리그넌트_가브리엘.jpg]] ~~사실 영화 제목이 스포~~[* 말리그넌트(Malignant)는 일반적으로는 '악의 있는~'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의학용어로는 [[암|악성종양]]을 뜻하는 단어다'''.] 어릴 적만 해도 가브리엘은 '''매디슨과 친남매'''였다. 또한 친모는 현재 시점에서 시애틀 지하도시 투어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세레나 메이로, 강간 당해서 임신한 몸이었다. 당시 가브리엘&매디슨을 임신한 세레나 메이의 나이는 15세. 하지만 온전하게 신체 그대로 태어난 매디슨과 달리 [[배니싱 트윈|가브리엘은 제대로 태어나지 못하고 당시에는 에밀리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던 매디슨의 척추와 뒤통수에 흡수]]되어 흡사 해리 포터 시리즈의 [[퀴리누스 퀴럴|퀴럴]]과 비슷한 형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세레나는 기형으로 태어난 아이를 부모의 강요로 시미언 연구시설에 양도서에 서명하고 버렸다. 연구진은 특수한 연구 샘플이라며 좋아하며 매디슨와 가브리엘을 연구하고 키웠으며, 매디슨&가브리엘은 두 사람 몫의 인간이 융합되어 있는 탓인지 초인적인 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가브리엘 쪽 역시 지각 능력과 지적 능력이 있어서, 가브리엘이 본 것이나 생각한 것이 고스란히 매디슨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매디슨은 이것을 환각이나 환시라고 착각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브리엘이 매디슨의 몸을 장악해가며 점점 그녀의 몸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양분과 수분을 뺏어가자[* 매디슨은 가브리엘이 자꾸 영양분과 수분을 뺏어먹어서 7살까지만 해도 체중미달이었다고 한다.] 위버 박사를 비롯한 여러 박사들이 가브리엘을 암으로 규정하고 외과수술로 가브리엘을 제거하려 했는데, 안타깝게도 가브리엘은 매디슨과 뇌와 결합되어 있어서 가브리엘을 완전히 제거하면 매디슨이 죽거나 심각한 뇌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할 수 있는 부분[* 가브리엘 쪽의 신체 부위 일부. 연구기록 비디오에 따르면 얼굴, 가브리엘의 갈비뼈(결합되어 있는 상태라 가브리엘의 갈비뼈 아래로 에밀리의 척추뼈와 갈비뼈가 붙어있었다.), 촉수처럼 튀어나와있던 가브리엘의 미발달한 팔 등.]을 최대한 제거하고 가브리엘을 매디슨의 두개골 안쪽으로 밀어넣어두고 가짜 두개골을 덮는 식으로 가브리엘을 매디슨 내부에 봉했고 기억도 같이 지워졌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매디슨 쪽이 손상을 입지 않는 차원에서 제거할 수 있는 부위만 제거하고 봉인한 것에 지나지 않아서, 가브리엘의 의식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아서 매디슨에게 거짓된 상황[* 매디슨이 엄마의 생일 케이크 윗부분을 훑어먹어서 혼이 났는데, 가브리엘이 엄마의 화를 풀기 위해 케이크를 잘라서 가져다 주자고 했고, 매디슨은 부엌에서 식칼을 집어다 케이크를 자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환각이 무너지며 현실이 나타나는데, 매디슨은 임신한 엄마의 배를 찌를 뻔 했다.]을 보여줘서 속이거나 매디슨의 머리 속에서 계속해서 말을 걸었는데, 매디슨이 정신병이 있었다가 치료되었다고만 알고 있었던 레이크 부부는 가브리엘을 상상 속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무시해왔었던 것. 하지만 성인이 된 뒤, 남편인 데릭의 폭행으로 머리를 벽에 부딪힌 충격으로 인해 가브리엘이 다시 깨어나고 말았고, 그 동안 매디슨의 눈앞에서 벌어졌던 살인은 기생체였던 가브리엘이 매디슨의 몸을 조종[* 그레고리 박사를 살해할 때를 보면 팔다리가 거꾸로 뒤틀려있다.]하여 살인을 저지르고, 그것을 알 길이 없었던 매디슨은 살인범과 정신적으로 연결 되어서 끔찍한 환시를 보고 있었다고 착각해왔던 것이었다. 깨어난 가브리엘은 전자기기 원격 조작 및 전자파 조종[* 단순히 통화를 거는 수준을 넘어서 전자기기에서 전류를 의도적으로 방전시킬 수 있고 전자파를 조작해 라디오나 스마트폰, 스피커 같은 음성 송출장치로 대화도 할 수 있다. 물론 본체가 전류를 다루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초자연적 능력까지 발휘[* 이는 가브리엘이 멀쩡(?)하던 시절부터 있던 능력으로 보인다.]하여 복수심에 불타 한때 자신을 제거하려 한 박사들에게 경고 전화로 위협하기까지 했고, 그러는 한편 수사는 확대되어가며 매디슨에게도 범위가 뻗치게 된다. 매디슨은 자신을 조사하러 온 형사들에게 가브리엘의 행위라고 하소연하지만 당초에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형사들은 믿지 않았고, 가브리엘이 미리 집안 다락방에 납치해뒀던 세레나가 밧줄을 끊고 바닥에 내려앉은 순간 천장이 무너지며 추락하며 완전히 살인범으로 몰려 경찰서에 수감된다. 매디슨은 경찰서에 수감된 이후로도 자신이 아니라 가브리엘의 행위라며 하소연하지만 역시 묵인 당하고 여성 수감자들에게 둘러싸인다. 여성 수감자는 연약한 일반인으로 보이는 매디슨을 가만두지를 않았고, 매디슨을 자극하며 심지어는 폭행까지 가한다. 결국 가브리엘이 완벽하게 각성하며 그의 얼굴이 매디슨의 뒷머리를 찢고[* 가브리엘이 살인을 저지르고 나면 매디슨의 뒤통수에 피가 흘렀는데 이것이 원인이었던 모양.] 나온다. 감옥에서는 혼란이 벌어지고 여성 수감자들이 가브리엘의 완력에 학살되고 이를 제지하려던 경찰마저 큰 부상을 입는다.[* 이때부터 엔딩까지 본체의 얼굴은 뒤로 돌아간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매디슨 담당 배우의 빙의당한 상태의 액션 연기가 압권이다. 정확히는 아예 본체 자체가 전후반전된 형태로 행동하기 때문에 관절도 역관절이고 팔도 가슴이 아닌 등 쪽으로 뻗는데, 이를 고속으로 해내야 하기 때문.] 감옥에서 수감자들을 살해한 이후에도 가브리엘은 본연의 무기이자 플로렌스를 살해할 때 트로피에서 뜯어낸 칼 부분을 찾아내어 경찰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어릴 적에 기형아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자신을 버린 친모인 세레나 메이의 병실을 찾아간다. 세레나의 병실에 도착한 뒤, 자신을 막는 케코아 형사에게 트로피 나이프를 내던져 꽂고 시드니도 병원 침대를 뒤집어 깔아뭉개는 부상을 입히고 '이렇게 떡하니 실존하는 나를 대놓고 무시하고 없는 것처럼 취급했으니 이제 내가 갚아줄 때가 왔다'면서 친모 세레나를 살해하려던 그 순간, 가브리엘의 행패로 그가 넘어뜨린 병상에 깔려있던 시드니가 매디슨이 유산하게 된 진범이 가브리엘[*스포일러2 사실 원래부터 가브리엘은 임신한 매디슨의 태아에게 가야 할 영양분을 본인이 빨아먹으며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계속해서 매디슨이 아이를 유산했던 것이다. 때문에 언젠가 결국 가브리엘이 깨어날 수밖에 없긴 했지만, 데릭의 횡포로 인해 가브리엘이 좀더 일찍 눈 뜬 셈.]임을 알려준다. 가브리엘은 먼저 시드니부터 처리하려 하지만 진실을 알고 격노한 매디슨이 통제권을 탈환하고, 그가 자신을 가둔 채로 살인 행위를 벌였듯이 이번엔 가브리엘을 자신만의 감옥에 역으로 가두어버린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복수 계획이 실패한 것에 분노하며 다시 매디슨의 몸을 차지하겠다 경고하지만 매디슨은 당당하게 그때를 기다릴 것이며, 그때는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받아친다. 이후 가브리엘은 다시 매디슨의 뒷머리 안으로 흡수되며 사라지고, 매디슨은 가브리엘이 썼던 초인적인 힘으로 병상을 치워 시드니를 꺼내준 뒤, 위험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을 지키려 노력한 시드니와 서로 포옹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