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이트라인 (문단 편집) === 연장 === 상기했듯이 [[올랜도 국제공항]] 서쪽으로 [[탬파]]까지의 연장 계획이 구상 중에 있는데, 중간에 무려 '''[[월트 디즈니 월드]]'''에 역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수많은 [[디즈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침 디즈니 월드 측에서 공항까지 무료로 운영하던 셔틀버스인 '매지컬 익스프레스'를 [[2021년]]까지만 운영하고 유료 외부 위탁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졸지에 브라이트라인이 뚜벅이 디즈니 여행객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매지컬 익스프레스 폐지 소식이 들려온 이후 어지간한 디즈니 파크 팬 유튜버들이 한 번씩 이 노선의 건설을 언급했으며, 몇몇 뉴스 기사에서도 브라이트라인을 아예 '디즈니행 [[공항철도]]'라고 지칭하는 상황이다.] 본래 계획 중인 역 위치는 파크 동남부의 [[디즈니 스프링스]] 지역으로, 이스트 부에나 비스타 대로 남쪽에 위치한 디즈니 사무실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디즈니가 [[https://www.google.com/amp/s/www.forbes.com/sites/megandubois/2021/07/19/disney-is-moving-2000-jobs-to-central-florida-in-an-unprecedented-uprooting/amp/|올랜도에 신규 캠퍼스를 짓겠다고 밝히며]] 해당 사무실을 새 건물로 이전 및 통합하겠다고 했기 때문. 참고로 디즈니의 플로리다 캠퍼스 계획은 [[2023년]] 엎어진다. [[파일:브라이트라인 417루트.jpg|width=540]] [[https://www.mynews13.com/fl/orlando/news/2021/08/25/businesses-want-to-bring-brightline-to-i-drive|이미지 출처]] 한동안 이 [[올랜도 국제공항]]과 [[월트 디즈니 월드]] 사이의 노선 선정에 사측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본래 2009년에 구상 중이었던 플로리다 고속철도의 경우 북측의 528번 도로와 병주하는 경로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 앞에 중간 정차역이 세워질 예정이었다.[* 해당 역사는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및 [[시월드]]와도 차로 10분 이내로 매우 가깝다.] 그러나 이 계획이 엎어지고 [[사기업]]인 브라이트라인으로 넘어오면서, 사측은 부지 매입이 어렵고 고가 비중이 높아 공사비가 많이 드는 기존 계획 대신 전 구간을 성토 노반으로 건설할 수 있고, 지가가 낮아 부지 매입이 수월한 남쪽의 417번 도로를 따라가는 경로로 계획을 수정하게 된다. 노선 중간 Meadow Woods 일대에 [[올랜도]] 지역의 [[커뮤터 레일]]인 선레일(Sunrail)과의 환승역도 건설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위와 같은 결정에 원래대로면 역세권이 될 수 있었던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및 [[시월드]]에서 반발했었고, '''유료도로'''인 417번 도로의 운영사 CFX(Central Florida Expressway Authority)에서 [[https://www.bizjournals.com/orlando/news/2021/09/13/cfx-lacks-authority-to-grant-417-right-of-way.html|손실 보전을 요청하면서]][* 이유는 단순하다. 자사 도로의 바이패스 철도 노선이 생기면 차량 수요 중 일부가 철도로 이동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통행료 수익이 감소하기 때문. 다만 이것이 합리적인 요구인지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노선이 지나가게 될 헌터스 크릭 지역의 주민들도 소음과 분진을 이유로 반대하는 중. 일단 사측에서는 추가 공사 비용만큼의 투자금이 들어온다면 노선 변경을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참고로 사측에서 추정한 528번 루트의 공사비용은 21억 '''[[달러]]'''로, 10억 달러로 예상 중인 417번 루트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엄연히 사기업인 브라이트라인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자금 지원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저렴한 경로로 공사하는 것이 훨씬 합당하다.][* 다만, 지역 단체에서 기존 528번 루트의 설계속도를 기존의 110mph(176km/h)에서 90mph(144km/h)정도로 낮추면 417번 루트보다도 적은 공사비용으로 528번 루트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쪽도 어느 정도 발언권이 있던 상황이었다. 더구나 [[2021년]] [[7월]]경 CFX측에서 주장한 417번 루트의 손실보전금이 750만 달러인데, 이를 브라이트라인 측에서 승납할 경우 총 연장 비용이 17억 달러를 넘게 되어, 528번 루트의 기존 공사비에 근접하게 된다.] [[2022년]] [[4월]]까지도 528번 도로 연선 기업들의 노선 변경 요구가 지속되자 앞서 언급한 [[커뮤터 레일]]인 선레일과 브라이트라인이 손을 잡고, 토지 매수 및 선로 건설 비용이 높은 528번 경로의 [[올랜도 국제공항]] ~ [[월트 디즈니 월드]] 구간에 한해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고안해냈다. 현재 선레일의 수익률이 운영비의 '''7%'''밖에 되지 않아[* 일본 기업들이 자주 사용하는 지표인 [[영업계수]]로 따지면 무려 '''1430'''에 달하는 수치이다!] 새로운 자금줄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침 사기업으로써 2022년 [[조 바이든]]이 발표한 [[Build Back Better]] 사회기반시설 개선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될 브라이트라인에게 돌파구를 제시한 것. 선레일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올랜도 광역권의 카운티들이 함께 투자하여 운영 중인 사업으로, 해당 지원금을 일부 받을 수 있다. 이에 그 지원금을 선레일 측에서 선로 건설에 투자한 후, 브라이트라인이 해당 선로를 리스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기한 계획은 [[https://floridapolitics.com/archives/514183-compromise-plan-could-extend-brightline-toward-tampa-sunrail-in-orlando/|'선샤인 코리도어 프로그램(Sunshine Corridor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승인되었으며, [[2022년]] [[4월]] 기준으로 노선 및 정차역을 확정하여 지원금 신청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으로 브라이트라인은 수익성이 더 높은 528번 도로 루트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고, 관광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디즈니 뿐 아니라 유니버설, 시월드 등 올랜도 곳곳으로 향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레일의 수익성 개선까지 꾀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가 별 무리 없이 추진된다면, [[2028년]]까지 서부 연장 구간을 완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꾸준히 노선 변경을 요구했던 [[유니버설 픽처스|유니버설]] 측은 프로젝트 발표 이후부터 역사 부지 지원을 약속하는 등 활발하게 개입하고 있다. 한편,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유니버설과 달리 [[월트 디즈니 컴퍼니|디즈니]] 측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에 시큰둥하다. [[월트 디즈니 월드|디즈니 월드]]야말로 명실상부 중부 [[플로리다]] 최대의 관광지이니만큼 플로리다 고속철도 시절부터 디즈니 월드 경유는 이미 확정된 사안이었는데, 선샤인 코리도어 프로그램의 발표 이후로도 별다른 반응이 없자 브라이트라인 측에서는 디즈니 월드 부지 내부에 역을 세우는 계획을 포기해버린다. 기존의 [[디즈니 스프링스]] 역은 '''사우스 인터내셔널 드라이브'''(South International Drive)로 이름을 변경한 뒤, 부에나 비스타 호수 남쪽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 세워질 계획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