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성 (문단 편집) ==== 수용 의식 ==== 사람은 안정된 상황을 좋아한다.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사람과 어울리기를 선호하므로 알게 모르게 사회 시스템 안에서 구성되는 불문율을 자신의 논리로 지적하여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은 조용히 넘어가는게 미덕으로 자리잡은 조직 내에서 안티테제로 취급된다. 개인의 힘만으로 사회적 합의를 비판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저 주제도 모르며 나대는 자칭 열사로 보일 뿐 유도리가 중요한 문화권에서는 상극이다. >편의점 점원 : "저기, 그거 드시면 안 돼요." >손님 : "왜요?" >편의점 점원 : "아직 계산 안 하셨잖아요." >[[손놈|손님]] : "지금 할 건데요?" >편의점 점원 : "..." 이유를 굳이 따지자면 법적으로는 아직 계산한 것이 아니기에 물건은 편의점 소유이고, 편의점 소유인 물건을 자신의 것이 아님에도 취식하였으니 범죄 행위이다. 실무적으로도 손님이 카드를 가져왔을 때 안 읽힌다든지 잔액부족, 한도초과가 떴을 경우 상당히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알바가 현금 환불을 할 경우 가게 주인은 알바가 도둑질을 한다고 오해하고 해고할 가능성도 있다. 또 여러 명이 계산 전에 따서 먹고 있을 때 계산 안 하고 먹튀하는 자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해줄 편의점 직원은 없다. 황당한 진상 손님이 정말 사람을 당황스럽고 화나게 만든다 정도로 취급할 뿐이다. 사회 통념과 기본 상식을 잘 읽어내지 못하는 것 역시 사회성이 부족한 것이다. >(불문율, 지시에 대해) "왜죠? 근거가 있나요? 그런 규정도 있나 보군요. 그것이 도움이 되나요?" 마찬가지 이유로, 대등한 수평관계나 [[갑과 을]]의 수직관계에서 불문율에 대한 이유를 물어봤자 친구 사이가 아닌 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 거기다 더해서 상대에게 고지식하니 답답하니 융통성없니 하면서 소외당할 확률도 올라간다. 애초에 [[어른의 사정]]은 설명하려면 난처하기 때문에 [[불문율]]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웬만하면 불문율은 알아서 터득해야 한다. 불문율을 '''미리 알지 못했다'''는 것만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사회생활에]] [[비언어적 학습장애|장애]]가 있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으니 새로운 집단에 들어갈 때는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회성은 도덕의 성숙도와 비례하지 않으며 집단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는 공적 친목질 요소에 불과하다. 결국, 사전에 합의가 되어있다면 개인이 아무리 위법임을 지적해도 나대는 걸로 비춰지기 쉬우며 또 그렇게 되게끔 가스라이팅 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최소한 본인은 다른 집단에 속하게 될시 이러한 불문율을 정당한 것이라 주입하지 않는 사고방식을 사전에 터득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