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성 (문단 편집) === 사회성과 [[인간관계]] === 사회성이 낮은 것과 친구가 없다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타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거나 심지어 타인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 사람들이 친구가 꼭 없는 것은 아니다.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면 유유상종인 친구들은 있게 마련이며, 교묘한 사회기술이 없더라도 [[외모]], [[부]], 사회적 [[권력]] 등을 갖춘 사람은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만만한 사람이나 집단 밖의 사람들에게 계속 부정적 영향을 주고 직접적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어도, 이 사람이 교묘한 인간관계 기술을 갖추고 있으면 집단 내에서 그 행동에 공개적으로 비난받는 경우는 드물며, 오히려 다수파의 중심에 서서 타인들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다. 학창 시절의 [[일진]], 국가에서는 나쁜 [[정치인]], 직장에서는 [[뒷담화]]의 근원 같은 [[간신배]] 같은 경우다. 이런 사람은 [[처세술]]이 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타인과 진정한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능력이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즉, 이런 사람들은 진짜 친구(서로 마음이 통하는 그런 사람)는 없고 가짜 친구들(필요할 때만 본인한테 찾아오는 사람)이랑 잘 어울리는 타입이다. 그러므로 '''사회성과 인성과는 다르다.''' 권석만(1997)[* 참조문헌 문단 참고]은 미숙한 인간관계를 '소외형'과 '반목형'으로 나누었다. 소외형은 미숙한 사회기술로 인해 [[은따]]를 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학창 시절의 [[집단괴롭힘]]이나 [[학교폭력]]과 달리 누가 주동해서 'A와 아무도 말 섞지 마'라고 시키는 등 격렬한 갈등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 또 소외형은 인간관계를 거부하는 유형은 아니다. 다른 사람과 친밀하고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상당한 욕구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반목형은 다툼과 대립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사람이다. 타인의 행동에 쉽게 감정이 상하고,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 적을 많이 만들게 된다.[* 다만 반목형의 경우 자신이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타인의 행동에 의해 감정이 상하는 것은 엄연히 타인의 잘못이다.] 소외형과 반목형에 동시에 해당하면 어느 집단에서든 쉽게 [[배척]]당하지만, 사회 기술도 우수하고 분란도 일으키지 않을 때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주변에서 성격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호감을 얻고 혐오감을 얻는 것은 [[이성(철학)|이성]]보다는 [[감성]]과 직감에 의해 결정된다. 논리적으로“이러하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넌 날 싫어하면 안 돼.”라고 설득할 수는 없다.“제발 절 좋아해 주시고 배척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하고 애원한다고 혐오하지 않게 바꿀 수도 없다. 매우 똑똑하고 성실하고 유능하고 배려하는 사람인데 극심한 혐오감을 불러오는 경우도 있고, 매우 어수룩한 말투에다 느긋하고 가진 것 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호감을 사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혐오감을 주는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을 모두 피함으로써 호감을 살 수 있다. 이 사회성이 전혀 안 되면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뿐더러 평생 소외당하고 차별당하기 쉽다. 비언어적 단서가 서양에서보다 더 중요한 동양에서 [[사회적 의사소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미숙한 인간관계 유형에서 소외형인 경우가 많다. 사회성은 그 집단이 지배하는 나이대에 따라 달라진다.[* 어린이가 성인들 사이에서 엉뚱한 말을 해도 그 애를 지목하여 사회성이 없다고 문책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속한 세대가 무엇이냐에 따라 하단에 서술되는 원리 및 내용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으며 태생부터 지니는 것이라 여기듯 공부를 해야 이해할 만큼 불규칙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