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성 (문단 편집) === 자랑 === 남들이 자신을 알아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잘난 척]], [[나르시시즘]]과 같은 행동을 하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다. 설사 자신이 정말 잘나서 잘난 티를 내고 다녔다 해도 마찬가지이다. 권력자, [[부자]]라고 해도, 상대방이 별로 친해질 생각을 못 느낀다면 친해질 수 있는 관계는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잘난 점을 드러냄으로써 상대에게 더 큰 시기심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열등감이 강한 사람 앞에서 자신의 잘난 점을 자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누구나 남보다 우월해지고 싶고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호감을 주고 싶다면 자기 자랑을 즉시 그만두어야 한다.[* 본인 외모가 매우 절륜해 갖다 버리는 것보다 들러붙는 사람이 많더라도 적의를 유도해선 안 되며, 굳이 외모가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일부 편협한 유전적 우의에 속한 상태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걸 가지지 못한 사람을 천대하는건 되도록 피하는게 신상에 좋다.] 자랑을 하더라도 자동차 자랑, 직업 자랑, 전문직 자격증 자랑 같은 것은 문제가 그나마 덜한 편이다. 연봉 자랑과 [[학벌]] 자랑은 성인 집단에서는 어디 가서든 직업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한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상의 취급은 받기 힘들다. [[한국인]]의 사회문화적인 부분도 있다. 친구 사이에서 유럽인이나 미국인에게 연봉을 물어보는 것은 그렇게 이상하고 기괴한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기업비밀 유지 때문에 말해주고 싶어도 대답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는 있다.], 한국인 사이에서 그런 질문은 매우 무례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정 물어보고 싶으면 그 사람의 '''직업'''의 연봉을 물어보자. 물어보는 주체에서 흥미가 있는 것은 답변자가 아닌 직업에 관한 것이고, 답변자는 어차피 자기 중심적으로 답변을 하게 된다.] 설사 인터넷에 모두 공개되어 있더라도. 자신의 과거를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대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등 현실에서 패배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예를 들면 “내가 입사했을 당시에는 말이야...”, "내가 20대에는 아주 인기가 많았는데 거기 비하면 너는...”, “옛날엔 내가 아주 잘 나갔는데...”와 같은 말이 바로 이런 경우다. 인정받고 싶은 심리 때문에 자기 자랑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사례가 있다. 인정을 받고 싶을수록 자기 자랑을 줄이는 게 이득이다. 조사 내용은 아래와 같은 방식이다. > * 남 앞에서 능력을 칭찬받았을 때, A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는 식으로 과시적인 반응을 보이고, B는 ‘운이 조금 좋았을 뿐’는 식으로 비하적인 반응을 보인다. > *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광경을 보여주고 어느 쪽이 호감이 느껴지고 능력이 우위인지 설문조사를 했다. > *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A, 3학년 이상은 B가 호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B가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늘어났다. 다만, 주변 사람이 아니라 칭찬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면 A처럼 솔직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잘난 척, 잘난 티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자신이 [[자신감]]이 지나치게 부족한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유명 연예인이 사촌 오빠에게 "저 다 아시죠? 저 TV에서 못 보셨어요?"라고 묻는 경우는 없다. 왜냐하면 본인이 원래 잘한다고 남들이 다 인정해 주면 굳이 입에 꺼내서 잘난 티를 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상대가 몰라준다고 해도, 상대가 일반인이면 굳이 상대에게 인정받아야 할 필요성 자체를 못 느끼는 게 대부분이다. 객관적으로 자기가 잘 하고 자신이 아는 전문가들은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겸손하게 "잘 몰라.." 라고 하거나, 아예 말을 안 꺼낸다. 즉, 자화자찬이 발동하는 부분은 대개 '''남에게 인정받지 못할 때'''이다. 특히 상대를 깎아내릴 목적으로 자신의 친구, 지인, 동료 등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평판에 매우 큰 악영향을 불러온다. 이런 문제를 일으킨다면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권위를 빌리려는 심리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런 식으로 남의 이야기로 일관하는 사람은 정작 자기 자신이 잘 나가는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