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파극 (문단 편집) == 비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0LbzOyB-Svw)]}}}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pypgpw3Ff9A)]}}} || || '''신파에 관한 모든 것들.[br]신파는 왜 비판받아야 하는가''' || '''평론가도 신파에 눈물을 흘릴까?''' || 과거에 신파극이 존재했던 [[일제강점기]] 당시에도 신파극은 2가지 요소에서 지적을 받았다. * 주제가 지나치게 통속적이며 비극적인 주제만 내세워 슬픔을 강요하고 억지 전개를 반복한다. * 극의 형식 요소에서 직설적인 요소만을 강조하여 예술성이 떨어진다. 현대에 드라마, 영화 연극으로 이르러서 1번째 요소는 다소 극복하였음에도 2번째 요소는 아직까지도 미숙한 연극 표현기법으로 인해 자주 지적받는 편이다. 이를 아래 두 영화로 비교하여 알아볼 수 있다. * '''영화 [[실미도]]''' 주제는 국가 정책을 따라 무고하게 희생당한 북파공작요원의 비극을 뼈대로 하고 있다. 주제만 놓고 보면 옛 신파극에서 애용하던 주제를 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표현(연출)방식을 보면 작위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 인물들이 마치 관객을 노려보듯이 정면 샷으로 하나같이 웅변을 하고 있으며, 급박한 대치와 총격 장면에서도 자기 할 말은 다 하고 죽는다. * 실미도 요원이 유한양행 앞에서 대치할 때 굳이 요원들 주려고 사두었던 사탕봉지를 떨어뜨리는 장면을 배치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고조될 때 구태여 슬로우모션을 강조하여 어떻게든 특정한 감정을 이끌어내도록 너무 눈에 보이게 배치를 한다. 이는 과거 신파극에서 변사가 "아아, ~~지 아니한가!"라고 관객들에게 직접 선동하는 것이나, 극중 배우가 '김중배의 다이아반지가 그렇게도 좋단 말이냐!'라고 외치는 것과 유사하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의도하는 바가 너무나 투명하게 보여서 '촌스럽다', '낡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비슷한 사례로 [[일본 애니메이션]] 및 [[일본 영화]]·[[일본 드라마]] 특유의 [[손발리 오그라진다|과장된 연출이 '오글거림'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 이쪽의 경우에는 신파극의 영향도 만만치 않지만 그 이전에 [[가부키]]에서부터 과장된 감정과잉 연출이 시작된 바가 있다. 사실 근대 신파극 특유의 감정적으로 크게 자극할 수 있는 과장된 연출 자체도 일본의 재래 연극 문화인 가부키의 영향을 받았음을 무시할 수 없었기도 하다.] [[장애인]]이 등장하는 신파극에서는 슬픔이나 과장된 감동을 유발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를 시혜적으로 [[인스피레이션 포르노|묘사]]해 이와 관련된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감성팔이]], [[선즙필승]] 등의 표현들이 자주 쓰이는 데서 엿볼 수 있듯 별 이유 없이 감정적인, 특히 슬픈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크게 늘어났다. 그와 동시에 외국의 건조한 작품들을 접하게 되면서[* 외국이라고는 해도 주로 [[미국]]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CSI]] 등 [[미국 드라마]]가 이러한 이미지가 강하다. "한국 드라마는 의사가 나와도 연애를 할 뿐이지만 미국 드라마에선 의사가 정말 수술을 한다" 식의 말이 이러한 인식을 나타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8363763#home|(2012년 중앙일보 칼럼)]] 한국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은 오히려 한국보다도 더 감정이 과잉된 작품을 생산하는 국가이기에 일본 작품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다. 다만 후술하듯 미국 작품 중에서도 감정이 과잉된 작품은 꽤 있는 편이다.] '한국 작품은 유난히 감정이 과잉되어 있다'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근거 없이 눈물을 유도하는 작품이 실패할 때면 '이제 신파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비평이 나오곤 한다. 2023년 [[더 문(2023년 영화)|더 문]] 역시 그러한 사례이다.[[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57473|해당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