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권 (문단 편집) === 자국내 신원 확인 === '여행용 증서'라는 이름이기는 하나 자국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권도 엄연히 한 나라의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공적인 문서이며 신원 확인용으로 쓰지 말라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아니, '''많은 신분증 중에서도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취급되는게 바로 여권이다.''' 가령 [[수능]]시험과 투표시 신원 증명에 여권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이나 음식점, 혹은 대형마트에서 청소년구매불가 상품(담배, 술 등)을 구입 시 점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잃어버리면 심적 부담이 큰 데다 재발급도 다른 증명서에 비해 어렵고 비싸고 찝찝한 편[* 만 원 내외로 재발급이 가능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비해 손상이나 분실 시 재발급 받는 비용이 넘사벽으로 '''비싸며''', 여권 분실신고 시에는 그 내역이 즉시 '''[[인터폴]]에 통보'''된다. 게다가 5년 이내에 2회 이상 분실 하게 될 경우 '''여권 유효기간 상 불이익이 있다.''']이라 신원 확인용으로는 주로 [[주민등록증]]을 사용하며, 대부분은 아직 주민등록증을 만들 수 있는 나이에 도달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 9세 이상이면 [[청소년증]] 발급이 가능하기에 굳이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한편 주민등록증이 없는 재외국민에게는 그냥 입출국에 쓰이는 도구에 불과하다. 2020년 여권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없애면서[* 주민번호 13자리 증명이 필요할 경우 여권사실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여권도 카드형 신분증처럼 본인확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갈 때 여권을 챙겨야 한다.'는 농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반은 맞는 말이다.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이용하여 신분 확인을 하여야 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별도의 [[이민법]]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말레이시아 이민국]]이 담당하는 [[사바]] 및 [[사라왁]] 주와 1:1 비교는 어려운 편이나, 육지와는 출입국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는 CIQ(세관, 이민, 검역) 중 이민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은 여권이 유일하다.[* 청소년증 또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기는 하지만, 상술하였듯 청소년증은 9세 이하는 발급받을 수 없다. 물론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보호자가 삼촌이나 이모 등 부모가 아닌 등의 경우 보호자가 증명서 상에 없으면 사용이 곤란하다.] 외국인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제주도는 일부 국가에 한해 본토와 별도로 무비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체류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별도의 줄에서 출도 심사를 하며, 과정이 사실상 입국 심사와 동일하다. 물론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이나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이 있으면 바로 통과가 가능하다. 또한 탑승권에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 있다면 반드시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이 경우 주민등록증으로 탑승이 거부된다. [[러시아]] 등 일부 옛 [[공산권]] 국가에서는 여권이 한국의 주민등록증에 가까운 역할을 겸한다. 이런 나라들은 사실상 국외 여행에 쓸 수 있는 여행문서가 국내용 여권과 국제용 여권(러시아), 혹은 국내 신분증과 여권(각 CIS 국가)으로 2종류 있다. 예를 들면 러시아는 [[러시아 국내여권|국내 여권(внутренний паспорт)]]과 [[러시아 여권|국제 여권(заграничный паспорт)]]이 따로 있으며 국내 여권을 신분증으로 들고 다닌다. 경찰의 불시 검문이나 역에서 기차표를 살 때, 장거리 기차를 탈 때, 국내선 혹은 일부 국제선 비행기를 탈 때 현지인들은 국내용 여권, 외국인은 자국의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구 공산권 국가들은 과거 [[소련]] 시절의 유산으로 인해 독립 후에도 원래의 신분증을 서로 인정하여 출입국 심사에 사용할 수 있다. [[러시아 국내여권]]과 [[카자흐스탄 신분증]], [[키르기스스탄 신분증]], [[벨라루스 신분증]] 등이 그 예. 미국에서도 '''정식 연방 정부 발급 신분증'''으로 통용된다. 단지 미국 사회생활상 운전면허증이 신분증을 대신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을 뿐이다. 국경 넘어 캐나다도 여권을 안 쓰고 '''강화된 운전면허증'''을 들고 가는 나라다. 이게 주마다 규격까지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체크인하거나 연령을 확인하려면 50가지+a 신분증에 전부 익숙해질 때까지는 굉장히 골치 아프다. 테러에 민감한 연방 정부에서도 '정식 연방 정부 인증 신분증'인 Real ID를 도입해 정합성을 올리려는 시도까지 하고 있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