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팝콘 (문단 편집) == 영화관과 팝콘 == [youtube(SxpiRmc7SJE)] 영화관의 영혼의 단짝이라고 부를만큼 [[영화관]]에서 팝콘을 많이 먹는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주로 파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 과자들보다 먹는 과정에서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과자는 입에 넣고 씹으면 바삭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다른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팝콘은 다른 과자들보다 소리가 아주 작게 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팝콘 자체는 입에 넣으면 바삭거리는게 입도 심심하지 않고, 단시간에 빠르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한 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스러기도 적어 청소하기 수월한 것도 장점. 튀겨진 팝콘은 수분이 거의 없어서 많이 먹으면 목이 메이기 때문에 십중팔구는 음료를 찾게 되는데, 덕분에 극장측에서 음료도 같이 끼워 팔 수 있다는 것 역시 숨겨진 노림수 중 하나다. 그래서 항상 팝콘 세트 메뉴에는 음료가 함께 나온다. 주의할 점은 제조과정 중 실수로 인해 터지다만 옥수수 알이 팝콘에 붙어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것이다. 날옥수수알과 다를게 없어서 어두운 극장에서 스크린에 집중하느라 대충 집어넣어서 생각없이 씹다가 이가 부러지는 불상사도 나온다고 한다. 특히 충치 등의 이유로(치료하느라 금이나 레진을 채웠다던가) 이가 약해진 사람들이면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다만 1920년대 미국 극장에서는 영화관 [[카펫]]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당시 [[미국인]]들 중에는 팝콘 부스러기들을 흘리거나 심지어 일부러 바닥에 쏟는 만행(?)을 저지르는 작자도 있었다.] 팝콘 반입을 금지했는데, 앞에서 설명했듯 경제 대공황 시기에 값이 싼 팝콘이 큰 인기를 얻자 영화관에도 팝콘 반입이 가능해졌다. 팝콘 반입을 못 하게 하는 극장은 사람들이 가질 않아서 문을 닫을 정도였다. 이후 [[태평양 전쟁]] 과정에서 [[일본 제국]]이 미국의 주요 [[설탕]] 공급지였던 [[필리핀]]을 점령하고, 또 다른 설탕 공급지인 [[하와이]]도 각종 물자가 군대에 징발되면서 미국 내의 설탕 공급이 줄어들자 설탕을 쓰지 않는 팝콘이 영화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대부분이 되었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이 문화가 남아 사람들에게 영화관 간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팝콘이 되었다고 한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view.do?ntt_writ_date=20151201&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003&nav=3&nav2=1|출처]] 이후에 이러한 문화가 오래동안 지속되었으며, [[미국 영화|미국식 시네마]]의 전 세계적 보급으로 세계의 영화관에서도 팝콘을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도 이러한 문화가 정착해서 남아있다. 한때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로 인해 감염방지 차원에서 1920년대처럼 영화관에 팝콘 반입을 금지하는 극장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엔데믹]]이 되어가는 단계가 되어서야 재개되었다. 국내에서는 80년대부터 미국의 영화관 팝콘 문화가 알음알음 알려져 몇몇 극장에서 팝콘을 팔기 시작하였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였다. 그러다 90년대에 들어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널리 보급되자 너나할것 없이 팝콘과 음료를 팔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인기가 증가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