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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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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캐나다인 방송인, 사업가.
2. 활동[편집]
2.1. TV 프로그램[편집]
- 체험 삶의 현장
- 비정상회담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님과 함께 시즌2
- 이웃집 찰스
- 선암여고 탐정단
- 게임쇼 즐거운 세상
- 어바웃 스타크래프트
- 뭉쳐야뜬다(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와 함께)
- 멜론 뮤직어워드(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 연예반장 절친노트(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 마녀를 부탁해(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장위안과 함께)
- 한국기행 - '알베르토와 기욤의 한국방랑기'(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 다문화 청소년 힐링캠프, 꿈을 쏘다
- Game real life 5
- 1대 100 - 516회 1인
- 비긴어게임
- 대한외국인[2]
-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 - 9회 게스트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 데블스 플랜 - 기욤 패트리/데블스 플랜
2.1.1. 비정상회담[편집]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시즌 1부터 2까지 비정상회담 패널 중 한 번도 교체되지 않은 멤버이다. 2000년대 초반 스타를 하던 많은 청장년들이 이 프로를 통해 기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2003년 인터뷰에서 밝혔던 "연예계에 진출하고 싶다"라는 꿈을 이룬 셈이 되었다.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보인다.
좋은 의미로 사고 방식이 자유분방하며, 순진함과 백치미 속성도 약간 갖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 천재와 바보를 오가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부연설명하자면, 기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한해서는 타일러 라쉬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그 외의 분야에서는 특유의 순진한 성격과 시너지를 일으켜 귀요미스런 모습을 보인다. 별명도 기요미
당연하지만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들이 밀고 있는 캐나다 바보형. 일각에서는, 자막으로 제작진이 바보형 캐릭터를 밀고 있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는 시청자들도 있다. 딱히 바보스러운 언행이 아닌데도 이걸 무작정 바보형으로 밀다 보니 억지 밈처럼 받아들여지는 것도 있다.
캐릭터는 방송에서 포장한 이미지일 뿐,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만큼 지적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토론 경향은 상당히 진보적이며 열린 사고를 지향한다. 캐나다 출신에 직업 자체도 개척자 성격이 강한 직업의 개척시절을 어린 나이에 머나먼 타국까지 와서 겪었으니 말 다했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해선 상식에서 벗어난 돌출된 의견을 표출하는 모습이 거의 없으며, 자신이 틀렸을 때엔 순순히 인정하며, 중립적인 자세로 의견을 절충하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또한 타 게스트를 필요이상으로 도발하거나 기분나쁘게 하는 발언을 잘 하지 않고, 거기에 순수한 백치미 덕분에 여러 시청자들에게 큰 논란없이 두루두루 사랑받았다.
장위안이나 에네스 카야의 다소 과격하거나 강경한 발언에도 흥분하는 일이 없다. 그저 장위안이 '한 마디만 할게요' 하고 몇 마디 하면 '한 마디만 한다며' 하고 토 다는 식이다. 또한 발언 직 후 와글와글 들고 일어나는 패널들에게 "워워워~ 한 명씩 대답해."라며 분위기를 정리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테라다 타쿠야와 함께 적은 분량의 대명사였지만 방송에 적응한 이후 빠르게 자신의 분량을 확보했다.
방송 초기에만 해도 사기당했던 사실을 이용한 자학 개그가 주로 나왔는데, 그쪽 얘기가 나오면 영락없이 인간극장이 된다. 형편이 어려웠을 때 700달러짜리 어머니의 선물을 전당포에 맡겨 20만 원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한국 체류 기간이 길고(2015년 기준 한국에서 16년을 살았다) 원래 한국말 실력이 상위권이니만큼 더 큰 활약이 기대되었는데, 실제로 금방 포텐이 터졌다.
한국 체류 경험이 오래 되어서 억양이나 발음은 훌륭하지만 은근 어휘에 약한 모습을 보여줘서 깨알 같은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
'인구'를 '인간'이라고 말한다거나 타케다 히로미츠에게 '어리지 않은' 나이에 말할 것을 '늙은' 나이라고 직설적으로 말을 해서 웃음을 주었다.
방송을 계속 하면서 최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한다. 18회에서는 '무정하다'라는 어휘를 익혀 와서 단 한 번도 자기한테 연락한 적이 없다던 전현무에게 써먹었다.
이 때문에 전현무는 18회 내내 무정하다는 말로 디스를 당했다. 그리고 그 후로 전현무에게 지속적으로 무정하다는 어필을 하여 전현무는 무정한 남자란 기믹을 얻게 되었다. 또한 로빈 데이아나이 토론 도중 장위안에게 네거티브하다는 말을 하자 그 말을 듣고 곧바로 '부정적인!!'이라고 외치며 반대말인 positive까지 떠올리며 큰 발견을 한 듯 좋아했다.
방송 초기만 해도 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으나, 상대 패널의 의견을 조금 더 보충해준다거나 난상 토론이 될 때 알베르토처럼 분위기를 정리하기도 하는 등 토론 참여 비중이 점차 상승했다.
거기에 본인의 순진함 컨셉이 자리잡으면서, 이젠 비정상회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자막에는 알베르토 몬디나 로빈 데이아나처럼 말끝에 '욤'이 붙는다.
묘하게 한우에 집착하는 육식남이다. 1회 때 성시경이 회식 때 한우를 쏘겠다고 해놓고는 정작 회식은 감자탕집에서 했고 돈도 안냈다고 한다.
에네스 카야가 라마단 기간이라 어쩔 수 없이 그랬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에네스는 무슬림이라 아예 돼지고기를 안 먹는데 감자탕을 먹었다고? 그리고 라마단은 해가 진 뒤에는 먹어도 된다. 그래서 밤에 폭식해서 오히려 라마단 기간에 찌는 사람도 꽤 있을 정도이다.
4회 촬영 후 전현무가 쏴서 드디어 한우를 먹었다. 이번엔 약속대로 성시경한테 한우를 사라는 식의 무언의 압력을 보냈다. 결국 전국한우협회가 비정상회담에게 한우 회식을 쐈다. 이후로도 방송에서 꾸준히 고기와 엮이는 걸 보면, 제작진들이 '소고기'욤 기믹을 밀어주는 듯하다.
테라다 타쿠야가 북한의 블러핑에 전쟁이 날까 무서워서 한국을 떠나려 한 적이 있다고 하자, 벼락이 마구치는 날에는 전쟁이 시작된 것 같아서 무섭다고 했다가 덩치는 산만해도 겁이 많다고 디스당했다.
노래를 정말 못한다. 2014년 9월 8일 방송분에서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열창하며 저질 가창력을 뽐냈다. 이때 모두가 빵 터진 상황에서 평온을 잃지 않으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다니엘 린데만의 표정이 압권이다. 이 노래 실력은 어디 안 가서 17회에서 장위안 다케다 히로미츠와 함께 히든싱어를 패러디하며 성시경의 노래를 불렀는데 또 한 번 패널들이 눈물까지 흘려가며 박장대소했다.
이후로 음치 기믹이 아예 고정이 되어서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역은 기욤이 도맡아 하고 있다. 일명 비정상회담의 명창名唱.
3회에서 과거 "applied science(응용과학)를 공부했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그 단어를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타일러가 답을 했다.
7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가 뱃살로 개그를 쳐서 본인도 배를 깠는데, 배에 털이 무성하여 자체 모자이크 처리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16회에서 한국어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 된소리 발음을 꼽았다. 세게 발음할 때는 되지만 약하게 발음할 때는 안 된다고. 하지만 성시경에 의해 금방 해결되었다.
17회에서 드디어 한명 빼고 빚을 다 갚았다고 한다. 그 한명은 다름 아닌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딱히 갚으라고 독촉하지 않아서 스트레스 쌓일 일 없다고 한다.(괜히 혼자 못받은게 아니다) 또한 키이라 나이틀리와 닮은 꼴이란 평을 받았다.
18회에서 전현무가 녹화 끝나고 자신에게 연락 한 번 한 적이 없다며 어학 당에서 배운 표현을 응용해서 무정한 사람이라고 불렀다.
이에 패널들이 빵 터졌고, 전현무는 무정한 기믹을 얻게 되었다. 이후로도 전현무와 투닥 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방영분을 확장하고 있다.
22회에서 G11 패널들 중에서 인종차별이 사라지겠냐는 안건에 사라질 것이라고 손을 들었다.
여러 게스트들이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래도 그런 문제에서 굉장히 민감하고 진보적인 국가인 캐나다 태생이어서 그런지 어린 세대들은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으니 희망이 있을 거라고 발언했다.
또 캐나다는 인종차별보다 언어 차별이 있어서, 퀘벡에서 프랑스어를 못하면 무시당하고 그 외 캐나다 지역에서 영어를 못하면 무시당한다는 캐나다 특유의 문제점을 발언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분명 내가 나이가 장위안보다 많은데 형이라고 안 부르는 것이 싫다"를 안건으로 상정했는데, 장위안이 기욤 그 특유의 호구스러움 때문에 형이라는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엔 형으로 부르기로 정했지만, 언제까지 지켜질지. 그리고 어릴 때 가족들이랑 같이 교회에 가서 노래를 부른 추억을 말하니 의장단에서 '아니 노래를 왜..' 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노래를 불렀는데 아무래도 정말로 음치인 듯, 노래를 잘 부르지 못했다.
비정상회담 멤버가 G12로 늘어나면서 자리가 바뀌었는데 맨 끝자리로 이동했다. 때문에 MC들과 멀어지면서 발언권을 얻기 힘들어졌는데, 이때 제작진에게 스케치북을 빌려 "저기욤!"을 써서 보여줬다.
테라다 타쿠야의 섬섬옥수와 같이 기욤의 아이덴티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회에서는 요기욤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리고 본인은 캐나다의 부패인식지수가 상당히 높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뉴스에서 계속 나오니까 상당히 부패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고. 여기에 성시경은 작은 것들도 전부 다 잡아내니까 부패 인식 지수가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거짓말을 주제로 한 32회에서는 장위안 유세윤과 함께 제작진의 몰래카메라 대상이 되었는데 이때 굉장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다니엘 린데만이 제작진의 부탁으로 "사실 나는 오스트리아인인데 그간 독일인이라고 속였다.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언어(독일어)와 민족이 같아서 약간의 오스트리아 식 독일어 사투리 억양을 제외하면 겉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 그런데 내 친구가 이걸 퍼뜨린다고 하는데 좀 도와 달라"라는 거짓말을 한 것을 정말로 믿고서 위로도 해주었다. 게다가 이후 제작진이 약속을 지키나 검증하기 위해 녹화 전에 성시경을 시켜 이 루머를 상황을 모르는 다른 패널들(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윌리엄스, 일리야 벨랴코프, 수잔 샤키야)에게 퍼뜨리게 하자 "내가 다니엘 린데만의 여권을 봤는데 독일인이 맞던데?"라고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편들어주었다. 이때 다른 몰래카메라 대상이었던 장위안은 성시경의 주의를 돌리려 멘트를 연습한다며 중국어를 늘어놓았고, 유세윤은 괜찮다고는 했지만 내심 '이렇게 또 한 명이 하차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편 이 방송에서 전현무와 궁합이 가장 안 맞는 것으로 나왔다. 사실 방송에서 보면 이 둘의 성격이 극과 극이다.
35회의 '옷장을 부탁해'에서는, '유행에 둔감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옷장을 공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티셔츠와 에코백, 15년차 하와이안 셔츠, 스타크래프트 레이어드 티셔츠 등이 공개되었다. 어릴 적 프로게이머 기욤을 보고 자란 시청자들은, 이 티셔츠를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실제로 기욤도 방송에서 이 티셔츠를 아낀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문희준 왈 "저런 옷은 헌옷 수거함에서 많이 봤다". 게다가 데이트 패션을 공개할 때는 블링블링한 핫 핑크 티셔츠(본인 말에 따르면 진짜 크리스털이 달려 있다고)에다, 색감이 묻어날 듯 엄청나게 짙은 파란색에 밑단은 짤막한 청바지를 입고 그 밑에 정장 구두를 코디하는 엄청난 패션을 보여 다시 한 번 모두가 아수라장이 되었다. 본인은 이게 뭐 어떠냐는 듯 당당했지만, 사실 의외로 명품은 많은 편인데 코디 능력이 영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쇼핑 철학에 대해서는, 자신은 매장 직원에게 도움을 받으면 그대로 산다고 대답했다.
36회의 눈물 흘리기 배틀에서는 2라운드의 매운 라면 먹기 대결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가장 먼저 그릇을 비우더니 3라운드의 양파 갈기 대결에서는 갈다 말고 "이런 거 그냥 오렌지처럼 먹을 수 있겠다"라며 정말로 양파를 무슨 사과 베어 물듯이 씹어 먹었다.
37회에서는 화성에 사람이 살기 힘든 이유를 아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많은 이들이 기욤이 저렇게 똑똑했냐면서 놀라워했다.
43회에서는 유세윤과 타일러 라쉬와 함께 암기력 테스트를 해서 1등을 했다. MBN 끝장대결 4회에서 7장의 카드를 다 기억했으니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상대가 타일러였다.
44회에서는 G12와 의장단, 허영만 화백의 캐리커처 그리기에 도전해 전현무의 캐리커처를 그려 허영만 화백으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먼 미래에 인간의 직업은 사라질 것인가에 대한 즉석 표결에서, 먼 미래도 아닌 우리가 죽기 전에 거의 다 사라질 거라고 단호하게 발언했다.
어렵고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직업은 모두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고 말했는데, 워낙 단호한 어투로 말해서 '욤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이 생겼다.
60회에서는 식신 정준하를 상대로 비정상 식신 대회를 가졌다. 찬물을 섞는 꼼수도 부렸지만 승자는 정준하.
66회에서 기욤이 자신과 임요환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했다.
79회에서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는 사상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과학의 발전이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해서 과학만능주의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82회에서 게스트로 나온 유시민에게 "자기 PR을 잘 했으면 세 번이나 떨어지진 않으셨겠죠"라고 핵폭탄 직구를 날렸다. 유시민은 한참 동안 허허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패널들 상대로 돌직구를 날려 여러 사람 가슴에 명치를 날렸다.
리뉴얼 뒤에는 전체적으로 예능보다는 토론 중심이 된 프로그램 성향에 맞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의외로 토론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성향은 진보적이며, 과학 신봉적. 과학 관련 주제가 나오면 일반 상식선에선 꽤나 높은 수준의 과학 지식을 보여주며 토론을 이끌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자신의 고향 캐나다의 총리 쥐스탱 트뤼도를 거의 신봉 수준으로 좋아한다.
144회 때 세대 간 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여성, 인종 등의 예를 보면 항상 이전 세대가 틀렸고 신세대가 옳았다"라고 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신세대의 의견, 진보적인 의견이 옳고 전반적인 모더니즘(인류의 사상은 계속 진보하고 있다)는 신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다른 패널 들에 비해 밀리지 않을까 우려가 많았으나,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유이하게 리뉴얼 뒤에도 남은 패널 답게 활약 중에 있다.
비정상회담 126화에서 말하길 원래 더 지니어스 시즌 1 때 섭외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방송 활동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리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했는데 홍진호가 출연 후 잘된 것을 보고 비정상회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2.1.2.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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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데블스 플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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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스타크래프트[편집]
2.2.1. 주요 경력[편집]
브루드 워 개인 리그 결승전 및 3위 수상 상금 총합: 2,3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