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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월마트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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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엘패소 총기난사 사건
2019 El Paso shootin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발생 일시2019년 8월 3일 오전 10시 39분~10시 45분[1]
발생 장소
파일:미국 국기.svg

텍사스 엘패소 월마트
사고 유형총기난사
가해자패트릭 우드 크루시어스
사망23명
부상22명
1. 개요
2. 전개
3. 피해
4. 범인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9년 8월 3일 텍사스 엘패소 월마트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2. 전개[편집]


범인은 사람들이 붐비는 오전 10시를 노려 마트 안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범인은 출동한 경찰을 보자 총기를 내려놓고 순순히 체포되었다.


3. 피해[편집]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라틴계 증오범죄로 기록되었다. 23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당했으며 사망자 중 8명이 멕시코인, 1명이 독일인이었다. 또한 사망자 중 17명이 50대 이상이었고 최연소 사망자는 15세였다.


4. 범인[편집]


파일:patrick.png
범인은 21세의 백인 남성인 패트릭 크루시어스(Patrick Wood Crusius)로 밝혀졌고, 댈러스-포트워스 위성도시인 앨런에서 1,000km 넘게 떨어진 엘패소까지 운전해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범행을 하기 전에 성명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이며 그 성명서에는 "히스패닉이 내가 사랑하는 텍사스의 지방과 주 정부를 장악할 것."이라는 요지의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또 범인은 성명서에 자신은 텍사스가 원래 멕시코의 영토였던 걸 미국이 차지한 땅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고 적었으며 그렇기에 미래에 백인들이 같은 운명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일을 벌였다고 적었다. 범인은 극우 반이민주의와 백인 우월주의, 히스패닉 혐오와 화이트 제노사이드 음모론, 에코파시즘에 경도된 인물로 분석되었다.


5. 여담[편집]



  • 범인이 평소에 8chan을 자주 방문하고 범행 직전 백인 우월주의를 찬양하는 성명문을 남긴것으로 밝혀지면서[2] 극우파들의 여론 형성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나마 8chan을 폐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한편 총기규제 반대파에서는 총기 규제 여론 형성을 막기 위해 비디오 게임이 범행 동기를 제공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동영상). 이렇다보니 비디오 게임과 총기 난사는 큰 연관이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3]


  •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사건으로 발생한 환자들이 입원한 엘패소 지역 병원을 방문 중 부모의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은 생후 2개월 된 고아를 데리고 엄지를 척 들고 웃는 사진이나 찍는 추태를 보여 거센 비난을 받았다.#

  • 엘패소에 거주중인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베토 오루크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폭스 뉴스, 인터넷, 트럼프 대통령이 증오와 인종차별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6. 둘러보기[편집]




연도별 미국 총기 범죄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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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시각[2]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있고, 미국이 여러 인종이 섞여 오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총기난사를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칭했다. #[3] 전 닌텐도 사장이었던 레지 피서메이이 자료를 인용하며 트위터에 "팩트는 팩트다"라는 트윗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