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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SUMMER SM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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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년 6월 20일 발매된 SM엔터테인먼트의 9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자, 여름앨범으로는 4번째이다.
2. 수록곡[편집]
3. 뮤직비디오[편집]
4. 여담[편집]
- 2년동안 단체앨범 발매가 없는동안 SM에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문희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슈가 회사를 떠나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와 SUPER JUNIOR, TRAX가 전격 합류했으며 대체적으로 SM이 배출한 2세대 보이그룹 위주로 음반이 구성되어있다. 1~1.5세대 출신 중 이 앨범에 참여한 사람은 강타, 보아, 서현진, 블랙비트, 박희본, 이삭 뿐이다.
- 2세대 아이돌 위주로 판이 짜이는 건 스엠도 마찬가지였다보니, 이 앨범부터 고참인 강타와 보아의 비중이 대폭 줄기 시작한다. 강타의 경우 2002년 앨범만 해도 단체곡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배분받고 솔로곡과 콜라보 곡도 몇 곡씩 됐었으나, 2006년 앨범에서는 솔로곡 1개에 단체곡에서의 파트도 몇 줄 없었다. 이 4년 사이에 아이돌 판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1]
- 블랙비트가 참여한 마지막 단체앨범이기도 하다. 2002년 1집 이후 음반활동이 없었으나 라이브 공연과 SMTOWN 단체 앨범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그룹의 생명을 연장시켜가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결국 해체를 막지 못했다.
- SMTOWN 단체 앨범 중 대중적으로 성공한 축에 속한다. 2002년 앨범 이후 가장 크게 히트한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타이틀 곡 <태양은 가득히> 는 경쾌발랄한 댄스곡으로 2006년 여름철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과 음악방송에서 자주 나왔고, 슈퍼주니어가 부른 Dancing Out 역시 여름 분위기에 맞춰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음악방송 활동까지 돌게 됐다. 이는 2006년 여름의 괜찮은 날씨와 2006 독일 월드컵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의 고조 등이 작용했다. 2003, 2004년 앨범의 상대적 부진으로 단체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던 SM이지만 2006년 여름 앨범의 히트로 이 후에도 계속 단체앨범 발매를 이어가게 되었다.
[1] 2000년대 초반만 해도 SM에서 가장 인기 많은 보이그룹은 신화였고 그 뒤는 솔로로 활동하던 문희준과 강타였다.